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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한가인, 다이어트 근황… “3kg 쪘다가 운동으로 1.5kg 감량”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딸과 함께한 캠핑 데이트에서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의 새 영상 ‘ 학교 끝난 10살 딸에게 학원에 가지 말고 놀자 했더니...(충격반응)’에서는 한가인이 딸 제이 양과 둘만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한가인은 학교를 마친 제이에게 “카라반 캠핑을 가기 위해 준비를 다 해왔다”고 깜짝 제안을 했지만, 제이는 “엄마 거짓말하지 마. 예고 없는 건 싫다”며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다. 한가인은 “극J(계획형)인 우리 딸이 계획 없는 여행은 너무 싫다며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고 웃음을 터뜨렸다.결국 딸의 기분이 풀린 뒤 두 사람은 캠핑장에 도착해 본격적인 ‘모녀 여행’을 즐겼다. 한가인은 “우리 제이가 유일하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저뿐”이라며 “역시 우리 딸밖에 없다”고 흐뭇해했다. 이에 제이는 “우최미! 우주 최강 미녀!”라며 엄마를 향해 애정 어린 칭찬을 보냈다.한편 한가인은 최근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며 체중 변화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유부인 시작하고 3kg 정도 쪘었는데, 운동하면서 1.5kg 정도 빠졌다”며 “너무 빠지면 얼굴이 불쌍해져서 식사는 조절 안 하고 그냥 뛰고 움직인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전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07:03
연예일반

[TVis] 강지영, 12년 전 ‘라스’ 애교 사건… “지금은 다 한다”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12년 전 ‘라디오스타’ 애교 논란을 직접 언급했다.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흥행 루팡’ 특집으로 꾸며져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강지영은 “’라스’에 오는 게 12년 만이다. 마지막 출연이 19살 때였는데, 그때가 자꾸 오버랩돼서 오늘 너무 떨린다”고 고백했다.그는 “그때는 아이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예능이 ‘라스’였다. 저도 엄청 긴장했는데, 애교를 시켜서 ‘그런 거 못해요’ 하다가 울었다”며 “그게 이슈가 됐다. 당시 카라가 재계약을 앞두고 예민하던 시기이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머리가 컸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에 김구라는 “기억난다. 분위기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나빴으면 통편집됐을 거다”라며 강지영을 감쌌다. 하지만 강지영이 “그 일이 한이 돼서 애교 공부를 했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그럴 필요 없다. 사람 불편하게 만든다”고 받아쳐 웃음을 터뜨렸다.강지영은 “애교가 뭔데 날 이렇게 힘들게 하나 싶었다. 그래서 분석해보니 감정의 리듬을 예쁘게 꺾는 기술이더라”며 “지금은 ‘전 그런 거 못하는데 보여달라면 할 수 있어요~’ 하면서 한다”며 애교를 선보였다. 이를 본 장도연은 “지영 씨 ‘맛 좀 봐라’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또 강지영은 “지금은 일본에서 배우와 가수로 병행 활동 중이다. 한 달에 한 번은 꼭 가고, 일본에 집도 있다”며 “최근에는 일본 양조장과 협업해 제 이름으로 사케도 출시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5 23:25
산업

경량패딩의 계절이 왔다...'똑같아 보여? 아니, 우린 퀼팅이 달라'

패션업계가 환절기를 맞아 경량 패딩을 일제히 선보이며 한 끗 차이의 ‘디테일’ 경쟁에 돌입했다.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물결, 다이아몬드, 토끼, 세로형 튜브 등 퀼팅(누빔) 무늬를 달리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퀼팅은 단순한 무늬가 아닌 디자인적 요소이자 기술력의 집약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F&F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최근 앰배서더 변우석과 함께 새로운 경량 패딩을 출시했다. 변우석이 화보에서 착용한 ‘티베른 튜브 구스다운 경량 패딩’은 변형된 퀼팅 라인이 특징이다. 뾰족한 산을 연상시키는 패턴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강조했다. 무봉제 3D 튜브 원단을 적용해 다운이 빠져나오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내구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디오디는 하반기 주력 아이템으로 토끼 무늬 퀼팅의 ‘래빗 퀼팅 경량 패딩’을 선보였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에 독특한 디자인을 더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블랙야크는 아이유와 함께한 화보에서 세로형 퀼팅의 ‘루클라 다운’ 시리즈를 공개했다. ‘경량 패딩을 세로로 입다’는 콘셉트로, 봉제선이 없는 튜브형 디자인을 적용해 충전재 삼출(누설) 현상을 막는 동시에 슬림하고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다. 블랙야크는 기존 겨울 다운 중심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경량 다운 아이템에 보다 힘을 주고 있다. 경량 다운 스타일도 전년 대비 약 50% 늘려 다양화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올가을 패션업계의 화두는 활용성이 뛰어난 경량 패딩”이라며 “개성 있는 퀼팅 무늬는 물론 봉제선이 없는 튜브형 디자인으로 충전재 유출을 막는 기술력까지 더했다”고 말했다.나우의 ‘코지 패딩 후드 재킷’은 물결이 이는 듯한 곡선형 퀼팅이 돋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가벼운 경량 나일론 원단에 자연스러운 주름을 내기 위해 워셔 가공으로 부드러운 촉감을 구현했다. 와이드 카라는 탈부착이 가능해 니트와 레이어드한 듯한 투웨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반대로 퀼팅 자체를 최소화한 브랜드도 있다. 노스페이스는 올 시즌 퀼팅 라인을 과감히 뺀 ‘부베 재킷’ 시리즈를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부베 후디 재킷’은 가슴선을 제외하고 퀼팅을 없애 심플한 매력을 강조했다. 20데니어 립스탑 소재와 플리스 사이드 패널을 적용해 내구성과 신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노스페이스는 빠르게 변하는 기후에 맞춰 올해 경량 패딩 물량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 특히 바람막이 재킷과 숏패딩 등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에서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다양한 선택지를 내놨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착용할 수 있는 경량 패딩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평범한 디자인보다 개성 있는 퀼팅 스타일을 내세운 멀티 시즌 패딩이 주목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15 06:30
프로야구

일정 빡빡, 당근책도 없는 11월의 야구 평가전 [IS 포커스]

다음 달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열리는 'K-베이스볼 시리즈(K-BASEBEALL SERIES)'를 두고 여러 뒷말이 무성하다. 포스트시즌(PS)을 마무리한 뒤 사실상 바로 진행하는 일정인 만큼 "너무 타이트하다"라는 얘기부터 "소집에 따른 보상이 없다"라는 현실적인 지적이 구단 안팎에서 제기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총 35명으로 구성된 'K-베이스볼 시리즈' 야구 대표팀 명단을 지난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차출된 선수들은 11월 8일과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체코 대표팀과 2연전, 같은 달 15일과 16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 2연전을 치른다. 체코와 일본은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에서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이 상대해야 할 맞수. KBO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WBC 경쟁팀의 전력을 사전에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일정 문제를 피하기 어렵다. 현재 KBO의 계획이라면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7차전의 개최 날짜는 11월 3일이다. 이보다 시리즈가 일찍 끝나더라도 체코전을 준비할 시간이 빠듯하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한 LG 트윈스는 'K-베이스볼 시리즈’에 7명의 선수가 차출된 상황. 이밖에 정규시즌 2위 한화 이글스가 6명, 3위 SSG 랜더스와 4위 삼성 라이온즈도 각각 5명씩 대표팀에 뽑혔다. 한 야구 관계자는 "선수들의 부담이라도 줄이려면 최소 PS 진출에 탈락한 팀 위주로 대표 명단을 짜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다"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경기 출전을 독려할 '당근책'도 없다. 2017년 KBO는 대표팀 참가일수만큼 주어지던 FA 등록일수 보상을 '포인트제'로 바꿨다. 국제대회 출전에 따른 기본 포인트와 성적에 따른 추가 포인트를 보상하고, 선수는 1포인트를 FA 등록일수 1일로 전환해 사용하는 방법이다. 다만 KBO 규약에는 FA 등록일수 보상이 가능한 국제대회가 WBC와 올림픽 포함 총 7개로 규정돼 있다. 평가전 개념인 'K-베이스볼 시리즈'는 논외다. KBO 관계자는 "해당 사항이 아니다. 규약상 보상을 정한 대회가 아니다"며 "(추후 논의 가능성에 대해선) 시기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체코·일본과의 평가전은 비활동기간(매년 11월 24일부터 이듬해 1월 24일까지, 지난해 8월 조정)에 열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니라는 의견도 일부 존재한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사전에 논의했으며 더 좋았을 텐데 그게 아니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다"며 "시즌이 끝나면 (허구연 KBO) 총재와의 간담회를 요청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대구=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0.13 13:29
연예일반

허송연♥적재, 3일 결혼... 카라 허영지 “우리 언니, 쿨하게 보낼게”

카라 멤버 허영지가 언니 허송연의 결혼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허영지는 2일 자신의 SNS에 “나의 반쪽, 사랑하는 우리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송연의 브라이덜 샤워 현장이 담겨 있으며, 하얀 드레스를 입고 티아라를 쓴 허송연이 꽃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 자리에는 래퍼 자이언트 핑크도 함께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허영지는 “사진 보면서도 눈물 펑펑인데 그래도 쿨하게 보내줄게. 진짜 많이 사랑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며 언니의 앞날을 축복했다.허송연은 O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허영지의 친언니로, 오는 3일 가수 적재와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적재는 앞서 지난달 1일 팬카페를 통해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하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한편 허송연은 방송 활동 외에도 동생 허영지와 함께 유튜브 채널 ‘허자매’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21:23
연예일반

아크, 베트남 첫 공식 프로모션 대성황... 초대형 오디션도 초청

그룹 아크가 첫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팬심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아크는 지난 27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팬 이벤트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 아시아 ‘핫 아이콘’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장은 이른 시간부터 몰려든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으며, 공연 내내 아크를 반기는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이날 행사는 미니 라이브, 하이터치회, 포토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가운데, 아크는 미니 3집 ‘호프’의 타이틀곡 ‘어썸’과 수록곡 ‘비타민 I’를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아크는 K팝 커버 퍼포먼스와 랜덤 플레이 댄스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베트남 멤버 끼엔은 현지 팝 가수 쭉 년의 히트곡 ‘본 쯔 럼’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하이터치회까지 진행, 팬들과 눈을 맞추며 진솔한 교감을 나누는 등 특별한 시간을 완성했다.특히, 멤버 끼엔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베트남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고향에서 열린 이번 팬 이벤트는 그의 현지 인기를 확인함과 동시에, 베트남에서 확고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아크의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아크는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되는 베트남 초대형 오디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 잇 올’의 특별 게스트로 정식 초청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쇼 잇 올’은 베트남 최대 미디어 그룹 YeaH1이 제작하고, 국영 방송사 VTV3의 황금 시간대에 편성된 차세대 보이그룹을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현지 최고 화제성을 기록 중인 프로그램에 아크의 출연 소식이 더해지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한편, 아크는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쇼케이스, 인기 예능 및 토크쇼 출연, 글로벌 브랜드 협업 등을 통해 라이징 Z세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캐릭터 IP ‘카라푸루’와의 협업, 대형 쇼핑몰 팝업스토어 및 팬 이벤트 등을 성황리에 마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30 10:51
뮤직

이대원, 필리핀 꽉 잡았네…현지 인기 가수와 ‘욕심쟁이’ 듀엣도

가수 이대원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필리핀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대원은 지난 5일 필리핀 인기 가수 오브리 카라안과 글로벌 듀엣곡 ‘욕심쟁이’을 발표했다, 이어서 필리핀으로 떠난 그는 약 3주간의 현지 프로모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들은 TV5 ‘Gud Morning Kapatid’, ABS-CBN ‘It’s Showtime!’, TV5 ‘EAT Bulaga’ 등 필리핀 주요 방송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적극적인 신곡 홍보에 나섰다. 또한 마닐라, 세부, 일로일로 지역의 쇼핑몰과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특히 ‘욕심쟁이’는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발매 직후 아이튠즈 필리핀 톱 100 차트에서 4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욕심쟁이’는 지난 2023년 이대원이 직접 작사, 작곡해 선보인 그의 대표곡이다. 신곡은 듀엣 버전으로 재편곡돼, 남녀의 시선을 담아냈다. 원곡보다 더욱 짙은 이별의 아픔과 후회를 그려내어 새롭게 재탄생했다. 특히, 한국어-영어, 한국어-따갈로그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어,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그룹 오프로드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대원은 ‘미스터트롯 시즌1’ 출연으로 인지도를 얻었다. 또한, ‘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에서 8전 8승 무패 기록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는 등 종합격투기(MMA) 선수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필리핀 인기 아티스트 오브리 카라안은 음악과 연기 모두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멀티 엔터테이너이다. 곡 ‘하우 유 필’은 필리핀 스포티파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비바 원 시리즈 ‘애비뉴 오브 더 다이아몬드’에서 주연 사만다 베라 역으로 사랑을 받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9 10:57
산업

나우(nau), 아늑한 가을 완성하는 '코지 패딩' 셋업 출시

BYN블랙야크그룹이 전개하는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가 가을부터 겨울까지 따뜻하고 아늑하게 입기 좋은 데일리 경량 아이템 ‘코지 패딩’ 셋업을 새로 선보였다.나우가 선보인 ‘코지 패딩 후드 자켓’과 ‘코지 패딩 롱 스커트’는 유연하게 흐르는 듯한 퀼팅 디자인과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무드가 매력적인 여성용 아이템이다. 가볍고 포근한 착용감으로 가을부터 한겨울까지 입을 수 있다.경량 패딩 아이템 ‘코지 패딩 후드 자켓’은 가벼운 경량 나일론 원단에 자연스러운 주름을 내기 위해 물빨래를 하는 와셔 가공(washer finish) 처리로 입을 때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물결이 치는 듯한 퀼팅의 곡선형 디자인, 답답한 느낌 없이 넉넉하게 쓸 수 있는 후드, 둥근 밑단 끝 처리 등 감성이 묻어나는 섬세한 디테일과 부드러운 색감이 어우러져 나우만의 무드를 담은 점이 특징이다.스웨터 조직의 와이드 카라를 필요에 따라 탈부착해 마치 이너로 니트와 레이어드해 입은 듯한 투웨이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따뜻하고 포근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앞과 뒤 기장이 다른 언밸런스한 디자인은 한층 더 여유 있는 느낌을 자아내며, 미니멀하고 깔끔한 나우 로고 포인트가 주머니 아래에 위치해 멋스럽다.자켓과 매치해 세련된 셋업 스타일을 완성하는 ‘코지 패딩 롱 스커트’는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미디 기장이다. 세미 A라인 실루엣이 깔끔하게 떨어지고, 스커트 옆쪽에는 똑딱이 단추로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는 슬릿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허리 밴드와 스트링으로 몸에 편안하고 알맞은 핏 조절이 가능하다. 간단한 소지품 보관이 용이한 주머니 등 실용성까지 갖췄다.한겨울에는 레이어드 스타일링으로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경량 패딩 ‘코지 패딩 후드 자켓’과 ‘코지 패딩 롱 스커트’는 그레이시 블루, 라이트 베이지, 그리고 블랙 구성이다.나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나우만의 미니멀하고 트렌디한 감성과 캐주얼한 디자인을 더해 데일리 룩부터 출퇴근, 여행까지 선선한 가을부터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여성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잇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9.23 13:55
스포츠일반

세계 2위 알카라스, 조코비치 제압하고 US오픈 결승행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노박 조코비치(7위·세르비아)를 손쉽게 제압하고 US오픈(총상금 9000만달러·약 1247억원) 테니스대회 결승에 올랐다. 알카라스가 하드코트에서 조코비치를 꺾은 건 처음이다. 알카라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끝난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0(6-4 7-6<7-4> 6-2)으로 꺾었다.알카라스는 2시간 23분 만에 조코비치를 제압하며 상대 전적을 4승 5패로 만들었다. 알카라스가 US오픈에서 조코비치를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안착했다. 알카라스는 3년 만에 대회 결승에 올라 통산 6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당시 정상에 오른 바 있다.알카라스는 이어 열리는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펠릭스 오제알리아심(27위·캐나다) 경기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빅2' 신네르와 알카라스의 재회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알카라스는 최근 신네르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열린 7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신네르가 4번, 알카라스가 3번 우승했다. 한편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역대 최다 25번째 우승 도전에서 좌절을 맛봤다. 특유의 활동량은 여전했지만, 샷 정확도가 떨어졌다. 알카라스는 2-0으로 앞선 채 맞이한 3세트서 체력이 떨어진 조코비치를 손쉽게 제압했다. 승리 뒤엔 테니스 라켓으로 골프 샷을 날리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자축했다.김우중 기자 2025.09.06 08:01
연예일반

아크, 인도네시아→일본 잇는 아시아 행보… 현지 팬심 사로잡는다

그룹 아크가 일본에서 데뷔 첫 팬미팅을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팬 소통에 나선다.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오는 7일 일본 도쿄 신주쿠무라 라이브에서 ‘2025 첫 번째 팬미팅 인 재팬 위 아크 : 위 어썸’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아크가 데뷔 후 일본에서 처음 여는 단독 팬미팅으로, 일곱 멤버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돼 있다. 아크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3집 ‘호프’ 수록곡 무대와 더불어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 코너들로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앞서 아크는 지난 5월 일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5’ 무대에 올라 레드카펫, 프리쇼, 쇼케이스, 댄스 스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글로벌 Z세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호프’ 활동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 현지 캐릭터 아이피(IP) ‘카라후루’와 협업한 팝업 스토어 운영, 인기 미디어 ‘오팔’ 팟캐스트 출연, 틱톡 글로벌 오피스 방문, 30여 개 현지 매체 인터뷰 등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아크는 미니 3집 타이틀곡 ‘어썸’을 통해 Y2K 사우스 힙합 기반의 하이프 챈트 장르를 선보이며 독창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앨범으로 전작 ‘뉴 키즈 : 아웃 더 박스’ 대비 초동 판매량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에서 열리는 첫 공식 팬미팅 또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될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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