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0건
영화

본업할 때 빛난다…팀 ‘전독시’ 몰입 모먼트

카메라 밖에서도 작품을 향한 열정과 집중력을 놓지 않은 덕에 열연이 빛났다. 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전지적 독자 시점’ 배우들의 몰입 모먼트 스틸을 공개했다.작품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먼저 안효섭은 지하철과 어룡의 뱃속 등 현실과 판타지 공간을 넘나들며 시나리오를 돌파해 나가는 김독자 역에 완벽히 집중한 모습이다. 소설 속 세계가 눈 앞에 펼쳐진 상황에서도 빛을 발하는 강인한 눈빛과 어떤 상황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하는 표정이 캐릭터를 향한 치열한 고민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민호는 반복되는 회귀와 동료들의 죽음을 겪으며 깊은 고독을 안고 살아가는 유중혁에 동화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스틸컷 속 이민호는 생존을 건 치열한 전투 한가운데서도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오롯이 드러내며 인물의 다층적인 면모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낸다. 유상아 역의 채수빈은 지하철 터널에서의 촬영 후 모니터를 진지하게 응시하는 눈빛 하나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블루 스크린 앞에서 명주실을 쏘아 올리는 액션 연기도 완벽히 소화한 그녀는 늘 흐트러지지 않은 집중력으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강인한 카리스마를 지닌 이현성 역의 신승호는 카메라 밖에서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감정을 유지한 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정희원 역을 맡은 나나는 액션 장면을 소화한 직후, 땀으로 젖은 머리카락과 진지한 눈빛으로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거친 액션을 마친 후임에도 흔들림 없이 모니터를 바라보는 그녀의 모습에서 캐릭터에 대한 깊은 몰입감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지혜 역의 지수는 교복 차림에 장총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한 지점을 응시하는 눈빛은 이지혜 캐릭터의 차분함과 결연한 의지를 모두 담아낸다.배우들의 생생한 촬영 현장 몰입 모먼트 스틸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4 09:55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안효섭·이민호, 권은성 앞 무장해제 ‘훈훈’

배우 안효섭, 이민호 등 팀 ‘전지적 독자 시점’의 훈훈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비하인드 스틸을 29일 공개했다. 해당 스틸에는 배우들의 끈끈한 케미와 쾌활했던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이들은 극 중 시나리오를 깨나가는 스펙터클하고 긴박한 상황과는 다르게 서로를 향해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짓고 있다. 김독자 역의 안효섭과 이현성 역의 신승호는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캐릭터 속 냉철함과 강인함은 잠시 내려놓은 채 카메라 너머로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끈끈한 팀워크를 엿보게 한다. 소설 속 주인공인 유중혁 역의 이민호는 영화 속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와는 달리 카메라 밖에서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이길영 역의 권은성을 바라보고 있다. 강렬한 액션을 소화해야 하는 유상아 역의 채수빈과 정희원 역의 나나는 체력적으로 힘든 촬영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휴식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신승호, 채수빈, 나나의 장난기 어린 표정은 체력이 많이 소진되는 액션 촬영 중에도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끈 이들의 활약을 짐작하게 한다. 또 ‘전지적 독자 시점’의 귀여운 마스코트 권은성은 곳곳에서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하고, 이지혜 역의 지수가 김병우 감독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엿보게 한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분투기를 담는다. 지난 25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9 08:09
연예일반

[포토] 이민호, 카리스마 가득

배우 이민호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 주인공 '유중혁' 등을 만나 멸망한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23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15/ 2025.07.15 17:16
연예일반

[포토] 이민호, 카리스마 분위기

배우 이민호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채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 주인공 '유중혁' 등을 만나 멸망한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23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15/ 2025.07.15 16:34
드라마

[IS포커스] 공효진vs한지민vs이세영…로맨스 장인들, 금토일 3파전

배우 공효진, 한지민, 이세영까지 연초부터 로맨스 장인들의 3파전이 시작됐다. 이들 모두 우리나라 대표 로맨스 배우로 손꼽히는 터라, 주말인 금, 토, 일요일 동시간대 흥행경쟁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첫 주자는 한지민이다. 한지민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로 돌아왔다. 드라마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의 밀착 케어 이야기다. 극중 한지민이 연기하는 지윤은 CEO로서 냉정함을 지닌 인물로 깐깐하고, 지독하고, 집요한 캐릭터다. 한지민은 ‘나의 완벽한 비서’로 러블리함을 벗어던진 새 얼굴을 선보였다. 지난 1~2회에서 각 잡힌 오피스룩으로 등장한 그는 고급 인력을 찾기 위해서라면 냉철함으로 무장해 물불 가리지 않는 면모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전작 드라마 ‘힙하게’, ‘눈이 부시게’, ‘아는 와이프’,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서 발산한 사랑스러움과 무척 다른 분위기다. 여기에 극중 가슴 아픈 과거사를 지닌 캐릭터를 암시해 더 입체적인 연기를 예고했다. 또 한지민은 믿고 보는 로맨스로 기대감을 더한다. 그간 정해인, 김우빈, 남주혁 등 내로라 하는 남성 배우들과 로맨스를 펼친 한지민은, 이번 작품에서는 극중 비서로 변신한 배우 이준혁과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호흡을 맞추기 전부터 일찍이 여러 로맨스 작품의 남녀 주인공으로 가상 캐스팅이 된 터라, ‘나의 완벽한 비서’에 더 큰 기대감이 쏠렸다. 1~2회에서는 비주얼 합부터 눈길을 모은 데 이어, 예기치 못한 스킨십으로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의 로맨스가 시동을 걸면서 시청률 또한 1회 5.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회 6.5%로 상승세를 보였다. 한지민이 지구 안 오피스 로맨스라면 공효진은 배우 이민호와 손잡고 500억 원 대작의 우주 오피스 로맨스로 시청자를 만났다.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공효진은 극중 우주정거장을 지키는 커맨더, 이브 킴 역할을 맡았다. 5일 첫 방송된 ‘별들에게 물어봐’는 시청률 3.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했으며, 다음날 방영된 2회는 3.9%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명실상부 ‘로코 장인’ 공효진은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약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파스타’, ‘주군의 태양’, ‘프로듀사’, ‘질투의 화신’ 등 로맨스 장르에서 ‘시청률 보증수표’로 활약하며 ‘공블리’라는 애칭을 얻은 공효진의 출연만으로 일찍이 기대감을 높였다. 이민호 또한 “공효진은 러블리함 그 자체였다”며 ‘공블리’의 활약을 또 한번 기대케 했다. 첫 회에서는 극중 이브와 공룡이 우주로 떠나게 되고, 공룡이 이브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장면이 그려지며 흥미를 높였다. 이세영은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로 3파전에 가장 늦게 뛰어든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나의 완벽한 비서’, ‘별들에게 물어봐’와 달리 첫사랑 로맨스를 그린다. 드라마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지강희(이세영)가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 천연수(나인우)와 재회하는 내용이다. 극중 이세영은 ‘시골 모텔이 곧 집’이라는 평범치 않은 배경과 혼혈 태생으로 인해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역을 맡아 나인우와 로맨스를 펼친다. 무엇보다 이세영은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혼혈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이세영은 최근 공개된 스틸과 예고편에서도 컬러 렌즈, 염색 등의 비주얼로 눈길을 모았는데 그동안 단아하고 청초한 분위기와 비교해 무척 파격적인 변신이다. 특히 이세영은 MBC에서 ‘옷소매 붉은 끝동’과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을 흥행시키며 ‘로맨스 장인’으로 우뚝 선 터라, 이번 작품에 기대감이 쏠린다. 이세영은 ‘모텔 캘리포니아’의 강점에 대해 “세상에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그 한 명과 들어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10일 첫 방영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7 06:04
연예일반

[TVis] 첫방 ‘별들에게 물어봐’ 이민호·공효진, 좌충우돌 끝 우주 입성 성공

이민호와 공효진이 좌충우돌 끝에 우주에 입성, 스페이스 오피스물의 포문을 열었다. 4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1회에서는 공룡(이민호)과 이브 킴(공효진)을 태운 우주선 지오텐(G.O-10)이 우주 궤도에 무사히 안착하며 지구 밖 생활에 시동을 거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우주정거장으로 갈 준비 중인 지오텐의 모습으로 시작된 이날 방송은 평범한 산부인과 의사였던 공룡이 천문학적인 금액을 낸 우주관광객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줬다. 태어나자마자 친엄마를 잃은 공룡은 함께 있던 이모들을 엄마처럼 여기며 자랐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수능 만점을 받아 의대에 진학, 산부인과 의사가 되는 데 성공했다.공룡은 새 생명을 태어나게 한다는 보람 속에서 난임으로 고통받는 MZ그룹 며느리의 주치의까지 됐지만, 그의 가난은 지속됐다. 심지어 MZ전자 대표 최고은(한지은)의 자궁 외 임신 응급 수술을 집도한 바람에 MZ그룹 회장 최재룡(김응수)의 눈 밖에 나면서 공룡은 병원에서 해고됐고 새로운 직장도 구하지 못했다.그런 공룡 앞에 나타난 최고은은 갑작스러운 사랑 고백으로 공룡을 더욱 당황스럽게 했다. 설상가상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기사로 보도되면서 최재룡은 난임, 난치병 해결 등 다양한 숙제와 함께 공룡을 우주로 보내버리기로 결정했다.최재룡의 명령으로 우주선에 올라타게 된 공룡의 항해는 숱한 고비를 맞닥뜨렸다. 특히 공룡은 멀미를 하던 중 목에 음식이 걸리는 돌발상황을 마주했고, 커맨더 이브 킴은 발 빠르게 응급 처치에 나섰다. 공룡은 자신을 구하느라 찢어진 이브 킴의 엄지발가락을 보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꼈다.이에 공룡은 우주선이 궤도를 되찾자 이브 킴을 설득해 몸을 가누기도 힘든 무중력에서 이브 킴의 발가락을 봉합했다. 모든 것이 낯선 공간에서 엄마처럼 보살펴주는 이브 킴을 보는 공룡의 얼굴에는 묘한 감정이 서렸다.이처럼 ‘별들에게 물어봐’는 생사고락을 함께하며 우주에 발을 들인 관광객 공룡과 커맨더 이브 킴의 좌충우돌 항해로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뗐다. 공룡의 다사다난한 일생과 우주로의 출발 과정까지 빠른 속도로 펼쳐지며 몰입도를 높였다.특히 산부인과 의사 공룡의 파란만장한 생을 표현한 이민호, 이브 킴 역으로 커맨더의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공효진 등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광활한 우주 풍경과 모든 것이 0그램이 되는 무중력 환경, 우주선의 내부까지 디테일하게 구현해 낸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별들에게 물어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5 08:29
스타

‘별들에게 물어봐’ 한지은 “화려한 배경 속 휴먼 드라마 요소 가득”

한지은이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속 최고은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한지은은 극 중 미와 지성, 그리고 능력까지 갖춘 MZ전자의 대표 최고은 역을 맡았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MZ그룹의 후계자인 최고은은 모두에게 만인의 이상형으로 꼽히고 있지만 지구상에 믿을 남자는 하나도 없다고 여기며 연애와 담을 쌓고 있는 상황. 과연 최고은이 사랑을 믿지 못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 사연이 궁금해진다.최고은 캐릭터의 말 못 할 속사정을 표현할 한지은은 “이런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최고은을 처음 봤을 때 ‘빛 좋은 개살구’라는 인상이 강했다. 거대한 MZ그룹의 후계자에 능력도 갖춘 멋진 현대여성이지만 최고은 캐릭터의 내면에는 개인사로 인한 아픔뿐만 아니라 사랑에 대한 갈증까지 숨겨져 있다”고 첫인상을 회상했다.이어 “연기를 하는 동안 얼음과 불을 함께 가지고 있으려 했다”며 “일과 사랑을 분리하고 싶어 하는 인물이라 일에 있어서는 자존심 강한 모습을, 사랑에 있어서는 순애보적인 면모가 잘 드러났으면 했다. 누구나 동경할 대상이지만 그 안에 아픔이 있어서 인물이 가진 사람 냄새를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연기 포인트를 설명했다.특히 “기업 후계자로의 카리스마가 드러날 수 있게 선이 강한, 뾰족한 듯한 핏의 스타일을 활용했다. 자존심이 강해서 속으로 상처를 감추려 하는 인물이라 화려한 원색의 의상과 직선으로 떨어지는 생머리 스타일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인물의 특성을 사소한 부분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의상과 스타일에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는 것. 이에 한지은의 디테일한 노력으로 완성될 최고은 캐릭터와의 만남이 기다려지고 있다.끝으로 한지은은 “‘별들에게 물어봐’가 우주와 MZ그룹이 배경이어서 화려하다고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실상은 우리네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이기도 하다. 거대한 스케일의 사건들 속에서 사람 냄새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시면서 보시면 재미있을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꼽아 첫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별들에게 물어봐’는 오는 2025년 1월 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12 08:39
드라마

이민호·공효진·오정세·한지은 ‘별들에게 물어봐’, 내년 1월 4일 tvN 첫방 [공식]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내년 1월 4일 tvN 편성을 확정했다고 20일 제작진이 밝혔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 배경의 스페이스 오피스물이다.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와 섬세한 연출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박신우 감독이 ‘질투의 화신’ 이후로 다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한지은, 김주헌, 이엘, 이초희, 허남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인다.먼저 이민호는 우주관광객 자격으로 며칠간 우주정거장에 머무르게 되는 산부인과 의사 공룡 역으로 분한다. 공룡은 아무에게도 말 못 할 비밀스러운 미션을 품고 우주로 가는 우리나라 최고 재벌가인 MZ 그룹의 예비 사윗감. 과연 공룡이 해결해야 할 미션은 무엇일지, 수상한 우주관광객 이민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우주정거장을 지키는 커맨더 이브 킴 역은 공효진이 열연한다. 커맨더로서 첫 임무를 받아 우주정거장에 나가게 된 이브 킴은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우주에서 철저히 원칙을 따르며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최고의 우주과학자 이브 킴이 이번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공효진이 그려낼 이브 킴 캐릭터가 궁금해진다.오정세는 우주정거장에 근무 중인 초파리 연구 과학자 강강수 역으로 변신한다. 세계적 금융기업 오너 일가의 둘째인 강강수는 여유만만한 인생을 살다 돌연 우주로 진출, 위험한 일탈을 즐기고 있다. 모든 걸 다 가진 남자 강강수의 중력을 초월한 일탈을 그려낼 오정세의 색다른 얼굴이 주목된다.공룡(이민호)의 연인 최고은 역은 한지은이 연기한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 아는 MZ 그룹 회장의 단 하나 남은 혈육으로 미와 지성은 물론 능력까지 갖춰 대한민국 여성의 롤모델이자 남자들의 이상형으로 군림 중이다. 당차고 솔직한 성격의 최고은 캐릭터로 차원이 다른 걸크러쉬를 선사할 한지은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그런가 하면 지구와 우주를 책임지며 묵직한 존재감으로 활력을 더해줄 배우들도 눈길을 끈다. 선과 악을 오가는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김주헌은 서울 MCC 지상관제센터 소속 베테랑 우주비행사 박동아 역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이엘은 우주와 지구를 잇는 MCC 지상관제센터를 관리하고 지휘하는 강 치프 역으로 지구를 든든히 지킬 예정이다.또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온 이초희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쌍둥이 자매 미나 리, 도나 리 캐릭터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떠오르는 대세 배우 허남준은 우주에서 치매 마우스를 연구하는 우주 과학자 이승준 역을 맡아 극중 다양한 인물들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내년 1월 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0 08:48
연예일반

“역시 김호중”…‘트바로티’ 김호중, 카리스마 넘치는 광고 현장 공개

트바로티 김호중이 대체불가 매력을 드러냈다. 30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경기 남양주의 한 대형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뷰티 헬스케어 브랜드 셀리턴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김호중이 블랙 수트를 입은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촬영에서는 황금빛 대형 무대에 블랙 수트를 입은 김호중이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카리스마 있는 흡인력으로 현장을 압도하며 광고 현장 스태프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소속사는 “이번 촬영은 광고라기보다는 오히려 뮤직비디오에 가까울 정도로 김호중의 아티스트적인 면모가 많이 드러났다”며 “많은 이들이 고생하며 찍은 만큼 멋진 영상이 탄생할 것 같아 모두들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해당 광고는 2월 말 약 3분간의 풀버전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김호중은 강소라, 이민호, 박서준 등 우리나라 대표 배우들의 뒤를 이어 셀리턴의 모델로 발탁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30 13:21
연예일반

[화보IS] 이민호의 카리스마

한류스타 이민호가 편안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민호는 한 패션지의 화보에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착장해 멋스러움을 풍겼다. 감각적인 신상 의상들을 소화하면서도 포근하고 나른한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이민호는 촬영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고 가면서도 입는 옷마다 핵심을 파악한 동작과 표정으로 빠르게 A컷을 받아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0 14:2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