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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리니지M, '뱅가드: 낭만의 시대' 업데이트 콘텐츠 공개…24일까지 사전예약

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뱅가드: 낭만의 시대' 업데이트 상세 콘텐츠를 19일 공개했다.엔씨는 오는 25일 업데이트로 기사 클래스 리부트, '오림의 흔적 시즌8', '공허의 사원 시즌2'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기사 클래스 이용자는 기사의 기백을 발산하고 즉시 각성 상태로 돌입하며 기백에 닿은 적은 무방비 상태가 되는 신화 스킬 '뱅가드', 카운터 배리어 기술이 극의에 달하는 전설 스킬 '그랜드 마스터: 카운터', 최대 3회에 걸쳐 검의 경로에 있는 모든 적을 타격하는 '데몰리션' 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모든 리니지M 이용자는 기사 클래스 리부트를 기념해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캐릭터의 클래스를 기사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에 참여할 수 있다.또 리니지M은 인기 콘텐츠 오림의 흔적 시즌8을 진행한다.오림의 흔적 던전에서 획득한 '오림의 증표'를 활용하면 '오림의 장신구 마법 주문서 상자(이벤트)'를 포함한 여러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다.이번 시즌에는 특정 스킬 조합 시 발동되는 '시너지 스킬'과 신규 전용 업적이 추가됐다.업데이트 기념 'TJ 쿠폰' 3종도 선물한다.9월 23일 저녁 9시 이후부터 10월 10일 정기점검 전까지 'TJ 쿠폰 선물 상자'를 게임 재화인 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다. TJ 쿠폰 선물 상자를 사용하면 'TJ 쿠폰–스페셜 변신/마법인형/성물 각성' 총 3종의 쿠폰을 얻을 수 있다.생방송 콘텐츠 '인사이드M–불패의 기사'에서는 리니지M 개발진이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소개하고 시청자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9월 23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엔씨는 24일까지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레거시, 리부트 월드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쿠폰 2종을 받을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19 13:46
스타

싸이커스, 수록곡 ‘비터스위트’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짜릿한 칼군무

싸이커스가 ‘차세대 퍼포먼스 강자’의 면모를 발휘했다.싸이커스는 오늘(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의 수록곡 ‘비터스위트’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비터스위트’는 셔플 리듬이 인상적인 팝 장르로, 유혹의 끝이 씁쓸함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피할 수 없는 모습을 망각의 감옥에 비유한 곡이다.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작사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앞서 싸이커스는 팬들의 투표를 받아 선정된 ‘비터스위트’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 이들만의 트레이드마크인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칼군무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안기며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 바 있다.이어 팬들의 간절함 기다림 끝에 오늘 공개된 본편 영상에서는 ‘비터스위트’의 전체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개된 영상 속 싸이커스는 화려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붙잡았을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영상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특히 영상은 네온 컬러의 의상으로 키치한 매력을 드러낸 싸이커스를 흑백 화면으로 대비감 있게 담아냈고, 이와 더불어 생동감 있는 카메라 무빙과 감각적인 화면 전환은 이들의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지난 6일 더욱 단단해진 세계관을 담아낸 앨범 미니 4집으로 컴백한 싸이커스는 타이틀곡 ‘위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싸이커스는 2024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퍼스트 인카운터’ 인 오스트레일리아’ 개최 소식을 알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8 13:26
프로야구

"독단적" "구단 요청" 경기 개시 시간 조정, 선수협과 KBO의 묘한 갈등 [IS 시선]

프로야구 경기 개시 시간 변경을 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의 묘한 갈등이 감지된다. KBO는 '18일로 예정된 리그 경기 시간(사직·수원·창원)을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로 변경한다'라고 17일 발표했다. 경기 시간을 전날 조정하는 건 이례적이다. KBO는 '폭염 특보 발령에 따른 관람객 및 선수단 안전 확보'를 변경 사유로 밝혔다. 이에 앞서 KBO는 17일 경기에 한해 전국 폭염에 따른 특별 조치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KT 위즈전을 제외한 4경기 클리닝 타임에 10분간 휴식을 보장하기도 했다. 휴식 시간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한 탓인지 아예 경기 시간을 바꾼 것이다.이에 대해 선수협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독단적으로 경기 시간을 오후 5시로 바꾸는 게 말이 되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관계자는 "지난 8월 30일 KBO 사무총장을 찾아가 폭염 등의 이유로 '경기를 오후 2시에 하는 게 어렵지 않느냐 고민하자'고 했는데 티켓 예매 등을 이유로 그냥 해야 한다고 하더라. (KBO가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다가) 갑자기 입장을 바꿨는데 (일정 변경 관련 대화는 물론이고) 통보도 없었다. 중계를 보다가 내일 경기 시간이 바뀌었다고 하길래 놀랐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KBO리그는 9월부터 일요일과 공휴일 경기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혹서기로 분류되는 7~8월엔 일요일과 공휴일 경기를 오후 6시에 시작했으나, 9월엔 경기 개시를 앞당겼다. 하지만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면서 현장의 우려와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15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한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은 경기 중 탈수 증세를 호소했다. 16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전에선 문동균 구심이 연장 10회 어지럼증을 느껴 교체되기도 했다. 선수협 관계자는 "이미 (관련 문제를) 인지해서 얘기했는데 그때는 얼토당토않게 생각도 하지 않다가 느닷없이 (경기 시간을 변경) 하는 게 아쉽다"라고 부연했다.KBO 관계자는 관련 사안이 선수협 논의 사항이 아니라는 전제로 "(야구장에서) 온열질환 환자들이 나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던 찰나에 긴급 조치도 가능하지 않냐는 구단들의 의견이 있었다. 긴급하게 결정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에도 폭염이 꺾이지 않아 이번 주 주말 경기의 일정 변경 가능성도 시사했다. KBO 관계자는 "논의를 해봐야 할 필요성이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KBO와 선수협의 '갈등'은 잠재된 폭탄에 가깝다. 선수협 내부적으로 KBO의 행보를 '불통'이라고 꼬집는 목소리가 꽤 있다. 팬들의 지지 속에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을 올 시즌 도입, 운영하고 있지만 제도를 일방적으로 끌고 간다는 불만이 팽배하다. 이 상황에서 '경기 시간 개시 변경'으로 뇌관이 폭발한 모양새다. 다만 선수협도 KBO의 카운터 파트너가 될 역량을 갖췄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영향력이 미미하니 KBO가 선수협을 '패싱'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한 구단 관계자는 "(날씨가 덥다는 게) 오늘내일 일은 아니지 않나. 8월 말에서 9월 초로 넘어갈 때부터 얘기가 계속 나왔는데 그때는 왜 그런 결정을 안 했나 모르겠다"라며 "느닷없이 내일 경기 시간을 바꾸라면 선수도, 구단도 반발하는 건 마찬가지"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9.18 13:07
뮤직

싸이커스, 일본‧미주‧유럽 이어 호주까지 월드투어…거침없는 글로벌 여정 [공식]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또 한 번 글로벌 여정에 나선다.16일 싸이커스는 공식 SNS를 통해 2024 싸이커스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퍼스트 인카운터’ 인 오스트레일리아’(‘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IN AUSTRALIA’) 개최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오는 11월 6일 호주의 멜버른 ‘멜버른 파빌리온’(‘MELBOURNE PAVILION’)과 7일 시드니 ‘메트로 시어터’(‘METRO THEATRE’)에서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월드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싸이커스는 데뷔 약 6개월 만에 첫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를 개최해 화제에 올랐다. 특히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공연 티켓을 모두 매진시킨 것은 물론, 시야제한석까지 추가로 오픈하며 글로벌 슈퍼 루키로서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이어 싸이커스는 미주 투어를 추가로 확정 지었고 뉴욕을 시작으로 시카고, 포트워스,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까지 미국 6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이 가운데 뉴욕 공연을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 어셔, TCL 등 유명 팝스타들을 배출한 무대인 ‘아폴로 시어터’(‘Apollo Theater’)에서 펼치며 막강한 신예로서 저력을 뽐내기도 했다.아울러 이들은 유럽 투어 소식까지 전하며 나날이 성장곡선을 그리는 글로벌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지난 1월과 2월 싸이커스는 영국 런던,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밀라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폴란드 바르샤바, 프랑스 파리까지 총 7개국에서 유럽의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했다.더군다나 싸이커스는 5세대 K팝 그룹 중 최초로 미주 투어에 이은 유럽 투어까지 개최하며 거침없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 나갔다. 데뷔한 지 1년밖에 안된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열띤 관심을 증명한 것은 물론, 앞으로의 티켓 파워도 기대케 만들었다. 한편 싸이커스는 지난 6일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6 16:02
IT

AI 아이폰에 트리플 폴드까지…애플·화웨이 협공에 갤럭시 총력 대응

삼성 갤럭시가 주요 경쟁사의 대대적인 추격에 맞선다. 애플은 첫 생성형 AI(인공지능) 스마트폰으로 안드로이드 진영 본토인 한국을 공략하고 나섰다. 여기에 중국 화웨이는 세계 최초로 화면이 두 번 접히는 폴더블폰(트리플 폴드)으로 폼팩터(구성·형태) 시장을 개척한 갤럭시Z 시리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9월은 올해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의 농사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삼성·애플 AI폰 대전 개막10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신제품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하며 연초 '갤럭시S24'(이하 갤S24) 시리즈로 '세계 최초 AI폰' 타이틀을 거머쥔 삼성전자와 차세대 모바일 주도권 경쟁에 뛰어들었다.이날 베일을 벗은 아이폰16 시리즈는 자체 생성형 AI 모델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문서 재작성·교정·요약을 지원하는 '글쓰기 도구'를 비롯해 키워드로 개성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 맥락을 이해하는 음성 비서 '시리' 등으로 생산성을 높였다. 여기에 오픈AI의 챗GPT와 아이폰 마니아들의 숙원이었던 '통화 녹음'까지 뒷받침한다. 오랜만에 바뀐 디자인도 눈길을 끌었다. 아이폰16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은 후면 카메라를 수직으로 배치했고, 상위 라인업인 프로와 프로 맥스는 전작보다 화면을 더 키우면서 베젤(테두리)은 더 얇게 개선했다.특히 애플은 이번에 우리나라를 1차 출시국에 포함해 업계의 관심을 샀다. 국내에 아이폰이 상륙한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AI를 등에 업고 10~20대 젊은 소비자 중심의 '아이폰 사랑'을 전 연령대로 확산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고의영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아이폰16 시리즈부터 시작될 스마트폰 교체 주기는 내년 차기작에서 정점을 이룰 전망"이라며 "AI를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운 갤S24 시리즈가 전작 대비 13% 더 팔렸다는 점이 아이폰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통계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 19%로 애플을 3%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샤오미(15%)와 오포(9%), 비보(9%)가 뒤를 이었다.하지만 오는 4분기에는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크다. 매년 애플이 신제품을 발표하는 9월 이후부터 아이폰 판매량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작년 4분기에도 애플은 점유율이 23%로 크게 뛰며 삼성전자(16%)로부터 왕관을 빼앗았다. 두 번 접는 폴더블폰 등장이렇게 삼성전자와 애플의 AI폰 대전이 막을 올린 상황에서 화웨이는 세계 최초 트리플 폴드 스마트폰 '메이트XT'로 기습 공격을 단행했다.아이폰16 공개 일정에 맞춰 화웨이가 선보인 메이트XT의 사전 구매자는 이날 오후 4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티저 영상은 홍콩 스타 배우 유덕화가 영화 필름을 확대해 스크린에 비추는 영사기 옆에서 자신이 데뷔한 1981년을 회상하는 모습을 담았다. 새로운 폼팩터의 등장과 함께 카메라 성능을 과시하는 대목이다.이처럼 후발주자였던 중국은 폴더블폰 최대 시장으로 떠올랐다.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 규모는 올해 3570만대에서 2027년 1억150만대로 확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압도적이었던 삼성전자의 비중은 아너와 오포, 비보의 참전으로 절반 아래로 뚝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강경수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디렉터는 "삼성전자뿐 아니라 중국 업체들은 자국 시장에서 매우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며 "폴더블폰을 출시한다면 자국 시장이 우선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삼성전자는 상·하반기 한 차례씩 진행하는 언팩과 보급형 A 시리즈 출시에 만족하지 않고 사용성을 개선한 폴더블폰과 가격 부담을 낮춘 준프리미엄 신제품으로 고객 이탈을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올해 내놓은 갤S24 시리즈와 '갤럭시Z 플립·폴드6' 판매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다음 달 출시가 점쳐지는 폴드 슬림 모델과 갤S24 FE(팬에디션) 등 신제품을 앞세워 점유율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11 07:00
e스포츠(게임)

e스포츠 명예의 전당, FPS 특별전 '조준: 가장 높은 곳으로' 개최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10일부터 여섯 번째 특별전 '조준: 가장 높은 곳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국내 FPS(슈팅게임) 종목의 시작부터 역사를 조명하고, 세계 정상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지금의 이야기를 다룬다.'카운터 스트라이크', '스페셜 포스', '서든어택',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 여러 FPS 종목 대회의 트로피와 유니폼, 기념품, 사진 등 전시품을 확인할 수 있다.김두리 선수가 기탁한 2012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 리그 우승 메달, 신명관 다나와 이스포츠 감독이 기탁한 배틀그라운드 PNC 2023 우승 큐브, 다나와 이스포츠가 받은 PGC 2023 트로피, DRX가 수상한 발로란트 이그니션 시리즈 메달 등을 만나볼 수 있다.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특별전 개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전에 방문해 인증을 마친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전시 기간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순위에 따라 협회 공인 용품을 수여한다.특별전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10 16:01
예능

도경완 “‘美 영재’ 연우, 완전 구두쇠”… 장윤정 “돈 한 번 들어가면 안 나와” 폭로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가 둘이서 출국 수속에 도전한다.7일 첫 방송되는 ENA 새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MC 도경완-장윤정의 아들딸 연우-하영 남매의 미국 출국 도전기와 문메이슨 4남매의 한국 방문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게스트 이현이와 문메이슨 4남매의 엄마가 함께한다.앞서 연우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영재 양성 프로젝트인 CTY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큰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는 이를 위해 직접 출국 수속을 밟는다. 인천 공항에 도착한 도도남매는 함께 온 아빠에게 “둘이서 다 해 보겠다”고 선언하고, 가장 먼저 필요한 물건들을 사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한다.이런 가운데 물건을 살 때 연우와 하영이의 극과 극 성향이 드러난다. 하영이는 계획에 없던 과자, 음료수, 육포를 고르는 반면 연우는 물건을 사고 계산할 때도 모두 계획적으로 하는 것. 이를 보던 도경완이 “연우가 사실 진짜 구두쇠”라고 말하자, 장윤정도 “연우한테 들어간 돈은 안 나온다”며 맞장구 친다.이어 아이들은 둘이서 인생 첫 환전에 도전한다. 부모님 없이는 은행 방문도 처음인 상황. 연우가 큰 문제 없이 환전을 마치고 돈을 정리하는 사이, 하영이도 혼자서 환전에 도전한다. 이때 하영이는 연우와 달리 조그마한 소동을 겪었지만, 무사히 첫 환전을 마쳤다는 후문. 첫 환전을 마친 하영이는 “진짜 달러 냄새 나”라며 남다른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낸다.마지막으로 아이들은 가장 큰 난관인 비행기 티켓 발권에 도전한다. 긴장한 연우는 “이제부터 실전이야”라며 마음을 다잡는다. 공항에 가기 전부터 엄마 장윤정에게 이 과정을 몇 번이나 물어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는 연우. 체크인 카운터에서도 연습한 대로 차근차근 수속을 밟던 중, 예상치 못한 비자 문제가 발생해 당황하고 만다는 후문.과연 연우에게 닥친 문제는 무엇일까. 얼어붙은 연우는 이 상황을 수습하고 무사히 비행기 발권을 받을 수 있을까 궁금증을 모은다.‘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의 생애 첫 미국 출국 도전기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ENA 새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7:11
뮤직

데이식스, ‘녹아내려요’로 일간차트 휩쓸었다…롱런 예감

밴드 데이식스(DAY6)가 신곡 ‘녹아내려요’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데이식스는 지난 2일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세상이 절망으로 얼어버릴 것 같을 때 ‘너’로 인해 모든 것이 녹아내린다는 희망을 담은 신곡 ‘녹아내려요’가 곡명 그대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녹이며 열띤 반응을 이끌고 있다.‘녹아내려요’는 발매 직후인 2일 오후 7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 5위로 진입해 같은 날 오후 9시 1위에 올랐고 3일과 4일에도 정상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2일 자 벅스 일간 차트에서는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부터 신보 수록곡 ‘그녀가 웃었다’, ‘괴물’, ‘망겜’, ‘도와줘요 록앤드롤’, ‘아직 거기 살아’까지 1위부터 순차로 자리했고 3일 자 차트에서도 ‘녹아내려요’가 이틀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멜론 일간 차트 역시 ‘녹아내려요’가 최정상에 등극했고 ‘카운터’, ‘아임 파인’까지 전곡 모두 3일 자 멜론과 벅스 일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인하며 고른 인기를 드러냈다.올해 3월 18일 발표한 미니 8집 ‘포에버’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와 해당 앨범 2번 트랙 ‘해피’, 2019년 7월 발매한 미니 5집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의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도 순위 상승세를 달리며 정주행에 역주행 파워까지 더했다. ‘웰컴 투 더 쇼’는 4일 오전 8시 기준 4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7위, ‘해피’가 8위로 피크를 찍으며 ‘녹아내려요’와 함께 멜론 톱 100 10위권을 데이식스의 음악들로 수놓았다. ‘웰컴 투 더 쇼’와 ‘해피’는 3일 자 멜론 일간 차트 각 5위와 14위를 차지하며 발매 약 5개월 만에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여기에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7위, 2017년 2월 발표한 앨범 ‘에브리 데이식스 페브러리’의 타이틀곡 ‘예뻤어’도 12위를 달성, 데이식스는 3일 자 멜론 일간 차트 톱 100 내 총 12곡을 올리며 대중의 전폭적인 사랑을 입증했다. 데이식스는 기세를 몰아 다가오는 20~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약 4만여 석 전석 매진을 이룬 총 3회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 새 월드투어 ‘포에버 영’의 포문을 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5 12:55
뮤직

데이식스, ‘밴드 에이드’ 터졌다…차트는 ‘녹아내려요’

밴드 데이식스가 신곡 ‘녹아내려요’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2일 오후 6시 발매된 데이식스 새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는 발매 3시간 만인 오후 9시 기준 멜론 톱 100, 핫 100, 실시간 차트와 지니, 벅스,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최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데이식스는 올해 데뷔 10년 차를 맞이해 처음으로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하는 진기록을 달성하고 절정의 인기를 재입증했다.특히 ‘녹아내려요’는 발매 직후인 오후 7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 5위로 진입해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순위를 새로 썼고 오후 8시 2위에 이어 오후 9시에는 1위로 올라섰다. 또한 타이틀곡을 비롯해 ‘괴물’, ‘그녀가 웃었다’, ‘망겜’, ‘도와줘요 록앤드롤’, ‘카운터’, ‘아임 파인’, ‘아직 거기 살아’까지 앨범 수록곡 전 곡이 오후 7시 기준 멜론 톱 100, 지니, 벅스 전곡 차트인에 성공했다. 여기에 최근 발매 5개월 만에 멜론 톱 100 차트 한 자릿수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웰컴 투 더 쇼’도 동반 상승세를 타며 3일 0시 기준 3위 피크를 찍었다. 데이식스는 3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에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해피’ 등 무려 12곡을, 톱 10 기준으로는 ‘녹아내려요’, ‘웰컴 투 더 쇼’,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해피’ 등 총 4곡을 올려놓고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신보는 2일 오후 7시 기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써클 차트의 실시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2일 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0위 및 3일 오전 8시 기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해외 9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데이식스만의 힐링 에너지로 차갑게 얼어붙은 세상을 컬러풀하게 물들이는 모습을 그린 신곡 뮤직비디오는 같은 시간 유튜브 국내 인기 급상승 음악 3위에 자리했다. 데이식스의 미니 9집 ‘밴드 에이드’는 록 그룹을 뜻하는 ‘Band’와 도움을 의미하는 ‘Aid’를 더해 이름 붙였다.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는 세상의 절망에 얼어버릴 것 같을 때 ‘너’로 인해 모든 것이 녹아내린다는 메시지의 노래로 강렬하면서도 경쾌한 사운드, 따스한 가사가 조화를 이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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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컴백에 차트 녹아내렸다…‘수퍼노바’ 뚫고 1위 올킬

밴드 데이식스가 신보 ‘밴드 에이드’로 데뷔 9년 만에 국내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데이식스는 지난 2일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미니 9집 ‘밴드 에이드’를 발표했다. ‘밴드 에이드’는 록 그룹을 뜻하는 ‘밴드’와 도움을 의미하는 ‘에이드’를 더해 완성한 이름으로 총 여덟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는 발매 당일 오후 10시 멜론차트 실시간TOP100 에서 1위에 올랐다. 2015년 데뷔한 뒤 9년 만에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금자탑을 썼다. 타이틀곡 외에도 ‘괴물’, ‘그녀가 웃었다’, ‘망겜’, ‘도와줘요 록앤롤’, ‘카운터’, ‘아임 파인’, ‘아직 거기 살아’ 등 전 수록곡이 100위권에 오르며 화끈한 정주행을 시작했다.이 외에도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8집 ‘포에버’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와 역주행 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를 비롯해 ‘해피’까지 동방 상승하며 각각 10위권, 2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차트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양상을 보였다. 특히 타이틀곡은 멜론은 물론 지니, 플로, 벅스 등 국내 전 차트에서 에스파 ‘수퍼노바’ 등 장기집권하던 타 가수의 곡을 끌어 내리며 1위를 올킬하는 저력을 보였다.타이틀곡 ‘녹아내려요’는 세상의 절망에 얼어버릴 것 같을 때 ‘너’로 인해 모든 것이 녹아내린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경쾌하면서도 강렬한 단짠의 매력, 멜로딕한 펑크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드럼 비트, 드라마틱한 코드 구성의 사운드가 더 큰 응원과 희망의 힘을 북돋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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