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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안보현, 깨어난 신성록과 공조 시작할까

'카이로스' 안보현이 치열한 갈등을 예고한다. 오늘(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C 월화극 '카이로스' 11회에는 안보현(서도균 분)이 남규리(강현채 분)를 살리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예측불허 전개의 불씨를 지핀다. 안보현은 남규리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 경위를 알아내기 위해 혈안이 됐던 상황. 결국 조동인(이택규)이 범행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알아낸 안보현은 신성록(김서진)인 척 연기하며 과거 이세영(한애리)에게 이택규 살해를 부탁했지만, 이마저도 이세영이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 수포로 돌아갔다. 과연 남규리를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안보현이 어떤 계획을 세울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임철형(박호영) 형사의 이야기를 듣는 안보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남규리를 살리기 위해 신성록의 휴대전화까지 챙긴 안보현이 사건의 수사망을 좁혀오는 임철형 형사와의 만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 안보현은 사고에 대해 집요하게 묻지만 정작 수사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주지 않자 경찰의 의심을 받는다. 여기에 두 사람이 사뭇 진지한 분위기를 형성해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안보현이 남규리를 살리기 위해 어떤 방법을 동원할지, 신성록 가족을 덮친 사고의 전말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2020.12.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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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예측 불가 반전의 연속···후반부 관전 포인트 셋

'카이로스'가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가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더할 나위 없는 몰입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미래와 과거를 오가는 신성록(김서진 역)과 이세영(한애리 역)의 긴밀한 공조와 더불어, 속속 밝혀지는 주변 인물들의 사연이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들며 명실상부 웰메이드 드라마의 행보를 걷고 있다. 이에 반환점을 돈 '카이로스'의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꼽아봤다. 1. 계속되는 위기! 신성록X이세영, 위험에 빠지는 근본 원인은? 김서진(신성록 분)과 한애리(이세영 분)의 앞에 위기가 계속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서진의 딸 김다빈(심혜연 분) 유괴와 한애리의 모친 곽송자(황정민 분)가 실종되는 운명을 바꿨지만 아이는 사망하고, 곽송자는 계속해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 위해 실마리를 따라갈수록 유중건설과 19년 전 태정참사의 본모습이 베일을 벗으며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지난 10회에서 유중건설 회장 유서일(신구 분)이곽송자(황정민 분)에게 음성 파일의 행방을 캐물으며 어두운 민낯을 드러내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든 퍼즐 조각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2. 안보현, 남규리 향한 열혈 순애보! '타임 크로싱' 변수 될까 '타임 크로싱'을 경험한 서도균(안보현 분)이 김서진과 한애리의 공조에 변수로 작용될 것인지도 중요한 포인트다. 앞서 서도균은 사고로 죽은 강현채(남규리 분)를 살릴 수 있다는 희망에 사로잡혔지만, 과거의 한애리가 김서진인 척 연기하는 그의 정체를 알아차리며 난관에 부딪쳤다. 하지만 강현채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들며 순애보에 정점을 찍은 서도균이 미래 김서진과 과거 한애리가 연결되는 '기회'를 뺏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 과거 신성록에게 주입되는 미래 기억의 파편 미래 김서진의 기억이 과거 김서진에게 주입되면서 예측불허 전개에 불씨를 피우고 있다. 사람을 믿지 않았던 과거 김서진이 서도균의 노고를 인정하는가 하면, 아내 강현채에게 죽을 사오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 특히 지난 9회에서 한애리는 사뭇 달라진 김서진의 분위기에 "혹시 뭐가 기억났어요?"라며 기대하기도 했다. 김서진의 미래 기억이 모두 떠오르게 될 경우 극 전개가 어떻게 달라질지 안방극장의 귀추가 주목된다. 본격적인 갈등 구조가 드러나면서 한층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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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강승윤X이주명과 마주앉은 이세영, 비밀 털어놓을까

'카이로스' 이세영과 강승윤, 이주명이 머리를 맞대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1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 6회에서는 이세영(한애리 역)의 엄마를 찾기 위해 강승윤(임건욱 역)과 이주명(박수정 역)이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한애리(이세영 분)와 임건욱(강승윤 분)은 김다빈(심혜연 분)에게 부착할 위치 추적기에 대해 속삭이다가 절친 박수정(이주명 분)의 의심을 샀다. 박수정 역시 곽송자(황정민 분)에게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돈독했던 관계였던 만큼 그녀의 부재를 걱정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지난 5회 엔딩에서 김서진(신성록 분)이 죽은 곽송자를 발견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됐다. 이런 가운데 한애리의 곁에서 함께 고민 중인 임건욱과 박수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애리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섰던 임건욱은 물론, 박수정 역시 고심하고 있어 두 사람 모두 한애리의 '타임 크로싱'을 알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 특히 6회 예고 영상에서는 "더 이상 애리한테 못 숨기겠어요"라며 눈물을 쏟아내는 박수정의 모습과 공중전화에 있는 곽송자가 연이어 등장해 예측불허의 사건을 일어나고 있음을 예고한 터. 과연 박수정은 한애리의 곁에서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는 것일지, 곽송자의 죽음을 막기 위한 한애리의 선택은 무엇일지 다음 회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는 오늘(16일) 오후 9시 20분 6회가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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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안보현, 거부할 수 없는 슈트핏+미소 장착

배우 안보현이 엘리트 비즈니스맨의 매력을 선보인다. 10월 2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월화극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 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신성록(김서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이세영(한애리)이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판타지 스릴러다. 안보현은 극 중 유중건설에 근무하는 신성록의 오른팔 서도균 역으로 분한다. 수치와 결과만으로 일을 추진하는 신성록과 유일하게 손발이 맞는 직원으로 그의 빈틈 없는 일처리를 늘 존경한다. 공개된 사진 속 안보현의 슈트 차림이 담겨있다. 사뭇 냉소적인 눈빛으로 무언가 응시해 범접하기 힘든 아우라가 느껴지는 반면, 편안한 일상에서는 여심을 자극하는 심쿵 미소를 띠고 있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신성록을 멘토로 생각하며 따르던 중 신성록의 프로젝트에 생긴 균열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며 예측 불가한 스토리에 불을 지핀다고 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2020.08.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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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송민호 10월 목표로 솔로 준비, 강승윤도 정규 발매"

위너 송민호와 강승윤이 각각 솔로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팬 공지를 통해 위너 멤버인 송민호와 강승윤의 신곡 발표 계획을 알렸다. YG는 우선 "송민호의 솔로 정규 앨범이 오는 10월 중 발표된다"며 "현재 막바지 녹음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미니앨범이 아닌 10여 곡이 넘는 정규 앨범이다보니 예상보다 오랜 작업 시간이 소요됐다"고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강승윤 역시 솔로 정규 앨범을 예고했다. 다만 그는 10월 2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카이로스'에서 맡은 배역에 집중,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 YG는 "강승윤이 바쁜 일정을 쪼개 틈틈이 솔로 앨범 작업을 병행 중"이라며 "드라마 촬영 일정과 음악 작업 일정이 겹쳐 아직 정확한 시기를 예측하긴 어렵지만 그의 솔로 정규 앨범 역시 가을 발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YG는 끝으로 "변함없는 팬 여러분의 애정과 기대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며 "지난 4월부터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위너의 또 다른 멤버 김진우와 이승훈에게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너는 김진우와 이승훈의 육군훈련소 입소에 앞서 세 번째 정규앨범 'Remember'를 발표,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앨범은 위너의 활동이 없었음에도 국내 주요 음원차트 5곳 1위를 휩쓸었고, 아이튠즈 20개국 톱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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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X이세영X안보현X남규리, MBC '카이로스' 출연확정[공식]

배우 신성록, 이세영, 안보현, 남규리가 MBC 새 드라마 '카이로스'의 출연을 확정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 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서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애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 각기 분리된 현재와 과거의 인물이 소통하면서 이미 일어난 비극들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두 남녀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시간'이라는 소재가 줄 수 있는 예측불허의 위기와 갈등, 반전으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과 재미를 선사한다. 신성록, 이세영, 안보현, 남규리가 '카이로스'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이목이 쏠린다. 신성록은 오로지 성공만을 바라며 노력한 결과로 최연소 이사가 된 김서진 역으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모든 것이 완벽, 승승장구하던 그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비극을 겪는다. 자신의 불행을 되돌리기 위해 과거에 살고 있는 이세영과 소통하게 되면서 예측 불가 스토리를 펼쳐간다.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신성록이 극과 극의 상황을 오가는 김서진을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지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세영은 하루하루 치열하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한애리 역으로 분한다. 엄마의 수술비를 모으기 위해 공부와 함께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며 일찍부터 생활 전선에 뛰어든다. 안 그래도 퍽퍽한 삶에 사랑하는 엄마의 실종까지 더해져 절망에 빠져있던 중, 미래에 살고 있다는 신성록과 연락을 시작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세영이 연기 변신에 시동을 건다. 강렬한 눈빛이 돋보이는 안보현은 신성록과 같은 건설회사에 근무 중인 과장으로, 머리 좋고 수완 좋은 서도균 역을 소화한다. 승승장구하던 신성록의 프로젝트에 생긴 균열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게 되며 예측불가 스토리에 불을 지핀다. 전작에서 강렬한 눈빛과 압도적 카리스마를 보여준 안보현이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남규리는 극 중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완벽한 가정을 갖고 있는 신성록의 아내 강현채 역을 맡는다. 행복할 것만 같았던 결혼생활에 생각지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그동안 사랑스러움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사랑받았던 그녀가 이번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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