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13건
문화

“저 아닙니다”…신현희, 해외 원정 도박 의혹 직접 부인 [왓IS]

가수 신현희가 해외 원정 도박 의혹에 직접 선을 그었다. 신현희는 31일 자신의 SNS에 “해외 원정 도박 의혹 받고 있는 가수, 저 아닙니다. 하도 DM이 와서”라고 적었다. 지난 29일 보도된 가수 겸 제작자 신모 씨의 해외 원정 도박 이슈를 직접 부인한 것이다. TV조선은 해당 보도를 하며 실명 대신 성을 언급했으나 이로 인해 신 씨 성을 가진 가수 및 제작자들에 의혹의 눈길이 집중됐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신씨가 소속됐던 기획사 회장을 맡고 있는 차모 씨는 지난해 6월 회사 특수관계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에서 신씨의 영문 이름과 달러화 금액이 표기된 엑셀 파일 촬영본을 공유하며 자신이 대신 대금을 갚았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파일에는 2023년 8월부터 2025년 1월 사이 미화 382만 달러(약 54억 원)가 기재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 두 곳 이름과 함께 VIP 고객에게 제공되는 단기 신용대출을 뜻하는 마커론(Marker Loans) 약자와 ML 번호가 적혀 있다. 신씨는 TV조선에 “라스베이거스에 업무차 방문한 적은 있지만 도박을 한 적은 없다”라며 “증거로 제시된 카지노 대출금 내역도 모두 허위”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계획했던 음반 제작이 무산돼 생긴 채무일 뿐 도박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한편 신현희는 2012년 혼성듀오 밴드 신현희와 김루트로 데뷔했으며 2019년 팀 해체 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최근 TV조선 ‘미스트롯4’에 출연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31 16:56
산업

GKL 장애인펜싱팀, 대전 지역 펜싱 선수에 원포인트 레슨 재능기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GKL 장애인펜싱팀(연고지 세종특별자치시)은 장애인펜싱 및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대전대학교 펜싱 훈련장에서 원포인트 레슨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GKL 장애인펜싱팀은 대전 지역 장애인펜싱 선수 5명과 대전대 펜싱팀 선수 19명 등 총 26명을 대상으로 종목별 기본기 훈련 및 개인별 원포인트 레슨, 전술 훈련 및 실전경기를 진행하고 경기 운영 노하우와 국제대회 경험을 공유했다. 윤두현 사장은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30 12:06
스타

가수 겸 제작자 신모 씨, 수십억 대 美 원정도박 의혹 [왓IS]

가수 겸 제작자 신모 씨가 라스베이거스 원정도박 의혹에 휩싸였다. 29일 TV조선은 경찰이 관련 진술을 확보했다며 통상 절차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신씨가 소속됐던 기획사 회장을 맡고 있는 차모 씨는 지난해 6월 회사 특수관계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에서 신씨의 영문 이름과 달러화 금액이 표기된 엑셀 파일 촬영본을 공유하며 자신이 대신 대금을 갚았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파일에는 2023년 8월부터 2025년 1월 사이 미화 382만 달러(약 54억 원)가 기재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 두 곳 이름과 함께 VIP 고객에게 제공되는 단기 신용대출을 뜻하는 마커론(Marker Loans) 약자와 ML 번호가 적혀 있다. TV조선은 해당 시점 두 사람이 현지를 다녀간 전자항공권 명세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신씨는 TV조선에 “라스베이거스에 업무차 방문한 적은 있지만 도박을 한 적은 없다”라며 “증거로 제시된 카지노 대출금 내역도 모두 허위”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계획했던 음반 제작이 무산돼 생긴 채무일 뿐 도박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도박 빚 대납 정황과 관련해 차씨는 TV조선에 “대신 갚았지만 도박 빚인 줄 몰랐다”고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9 23:07
산업

인스파이어 매출 90% 폭증… ‘사모펀드식 효율 경영’의 그늘

K팝 공연장이 공급 부족으로 독과점 형태가 되면서 갑질 운영이 도마에 올랐다. 특히 대관료, 신청 절차 등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공 공연장과 달리 인스파이어는 1년만에 대관료를 대폭 인상하는 등 K팝 공연장 갑질 운영의 중심에 서있다. 이같은 인스파이어의 갑질 운영 배경에는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이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개장 2년 차를 맞아 극적인 재무적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베인캐피탈이 경영권을 확보한 이후 실적이 급개선되는 과정에서, 수익성 극대화에 치중한 ‘사모펀드식 고효율 경영’이 있다는 분석이다.최근 발표된 제11기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인스파이어는 지난해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성적표를 받았다. 당기 매출액은 약 4160억원으로 전기 대비 90%가량 폭증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매출이 2.5배 성장하며 실적 전반을 견인한 결과다.수익성도 개선됐다. 전기 1564억원에 달했던 영업손실은 당기 461억원으로 70% 이상 급감했다. 인스파이어 측은 이를 “오픈 초기 비용의 정상화와 운영 안정화 국면에 접어든 결과”로 평가한다. 그러나 시장의 시각은 다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경영권 교체 이후 매출이 90%까지 급격히 오르는 동안 비용을 극단적으로 통제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표상으로는 훌륭하지만 전형적인 인력 및 비용 효율화 전략이 가동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실제 인력 운용 면에서 효율화 전략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매출이 2배 가까이 늘어나는 동안 종업원 급여 총액은 909억원에서 1031억원으로 약 13% 증가하는 데 그쳤다.물론 초기 채용 단계가 마무리된 영향도 있으나 같은 기간 ‘지급수수료’가 40% 이상 급증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정규 인력 채용 대신 외부 아웃소싱을 확대해 고정비 부담을 덜어내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문제는 이런 비용 절감이 현장의 서비스 품질 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예약 사이트에는 “주말 체크인 대기 시간이 2시간을 상회”하거나 “룸서비스 및 객실 정비 지연” 등 인력 부족을 의심케 하는 이용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소모품비의 급격한 감소도 도마 위에 올랐다. 당기 소모품비는 84억원으로 전년(208억원) 대비 60%나 줄었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소모품에는 생수·어메니티(편의용품)·청소용품 등 방문객 수에 비례해 발생하는 비용이 포함된다”며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소모품비도 비례해 늘어나기 마련”이라고 전했다.이에 대해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오픈 초기 모든 집기를 새로 구비하며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이 줄어든 자연스러운 결과”라며 “지급수수료 역시 외부 인력 비용 외에도 다양한 운영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고 반박했다.리조트가 안고 있는 재무적 짐도 여전히 무겁다. 연간 약 1207억원에 달하는 이자 비용이 영업 이익을 상쇄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1조27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차환)으로 급한 불은 껐지만, 막대한 금융 비용을 감당하기 위한 고강도 비용 절감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한 호텔경영학과 교수는 “영업비용 내 지급수수료는 ‘외주인력’ 외에도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고 있기는 하나 지급수수료의 급증이 정규 인력 채용은 지양하고 외부 인력으로 비용을 절약하는 운영 방침의 정황으로 볼 수 있다”며 “적자 상황에서 고객 접점이 아닌 직무는 아웃소싱을 통해 어떻게든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것이 당연한 대안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다만 소모품 부분에서는 “상세한 항목을 보지 않으면 판단이 어려울 것 같다”면서 “펀드라는 소유주의 성격을 고려할 때 소유기간 동안 수익구조를 개선한 후 차익을 많이 남기면서 매각하는 시나리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6.01.16 09:00
스타

김홍파, 오늘(15일) 모친상 [공식]

배우 김홍파가 모친상을 당했다.15일 소속사 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김홍파의 모친인 고(故) 김영란 씨가 이날 오전 7시에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94세.고인의 빈소는 경기 성남시 성남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7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성남장례문화원이다.한편 김홍파는 1992년 연극 ‘백마강 달밤에’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신세계’, ‘더 테러 라이브’, ‘암살’, ‘검사외전’과 드라마 ‘카지노’, ‘법쩐’, ‘나의 해피엔드’, ‘감사합니다’ 등에서 활약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5 13:07
연예일반

탁재훈, 신정환 등장하자 “올 게 왔네”... “조사 한 번 더 응해야” 폭소 (노빠꾸)

방송인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이하 ‘노빠꾸’)에 신정환이 출연해 시작부터 거침없는 농담이 오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공개된 영상에서 신정환이 등장하자 탁재훈은 “아이씨, 올 게 왔네”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신정환은 “또 잡힌 겁니까?”라고 받아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탁재훈은 이어 “어려우실 텐데 어떻게 조사에 다시 한번 응해주셔야 한다”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특히 화면 자료로 ‘이름: 신정환, 감기 걸려 열이 나도 몽클레어는 못 입음’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신정환에 대한 소개 멘트도 폭소를 유발했다. 신규진은 “2000년 컨츄리꼬꼬 활동과 함께 예능판을 휘어잡은 천상 입담꾼이었으나, 2010년 카지노판을 휘어잡는 또 다른 꾼을 꿈꾸며 필리핀행 비행기를 탄 뒤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며 “현재 15년째 방송 복귀를 꿈꾸고 있는 자숙의 아이콘”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18:44
OTT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딜러‘ 제작…정소민·류승범·이수혁·류경수 캐스팅 [공식]

넷플릭스가 새로운 시리즈 ‘딜러’의 제작을 확정하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14일 넷플릭스는 새로운 시리즈 ‘딜러’의 제작을 확정 짓고 정소민, 류승범, 이수혁, 류경수 캐스팅을 공개했다. ‘딜러’는 카지노 딜러 건화가 위기에 처한 결혼 계획을 지키기 위해 봉인해 왔던 능력을 사용해 온갖 위험이 난무하는 도박판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정소민이 맡은 정건화는 카지노 손님들을 능수능란하게 상대하는 에이스 딜러다. 건화는 술과 도박 등 여흥과는 거리가 멀지만, 신혼집을 마련하려다 사기 당해 하루아침에 꼬여버린 결혼 계획을 바로잡기 위해 숨겨 온 자신의 능력을 깨워 도박판에 뛰어드는 인물이다.류승범은 ‘딜러’에서 황치수로 분한다. 치수는 카지노에서 앵벌이를 한 돈으로 도박을 하며 살아가다가, 건화의 계획에 동참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수혁은 카지노의 판을 흔드는 플레이어 조준으로 합류한다. 조준은 뛰어난 실력과 포커페이스로 카지노 테이블을 장악하는 인물이다. 류경수는 건화의 남자친구이자 강력계 형사 최우승 역으로 분한다. ‘밀수’, ‘베테랑’, ‘타짜’, ‘도둑들’ 등에서 촬영감독으로 활약해 온 최영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여기에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제작사 퍼스트맨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연출자 황동혁 감독이 기획 및 제작자로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4 08:17
연예일반

‘프로보노’ 이문식, 출세 향한 욕망 가득한 악역... 제대로 눈도장

배우 이문식이 ‘프로보노’에서 처절한 종말을 맞이했다.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가 지난 11일 방송된 12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뇌물 사건에 휘말리며 공익팀에 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법정 드라마다. 이문식은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신중석’ 역으로 열연했다.신중석은 법조계의 돌부처로 불릴 만큼 온화한 인품을 가진 인물로, 편견 없이 능력만으로 강다윗(정경호)을 이끌어주는 든든한 상사였다. 그러나 강다윗이 부정 청탁 사건에 휘말리자 분노해 따귀를 때리며 냉정하게 내치게 되고 방송 직후 인물 관계도에서 ‘믿고 따르는 상사’에서 ‘믿었던 상사’로 소개 문구가 바뀌는 점이 포착되며 이들의 관계 변화에 이목이 집중됐다.신중석은 겉으로는 정의롭고 온화한 법관의 전형을 보여주었으나 내면에는 출세를 위해서라면 제자인 강다윗마저 위험에 빠트리는 잔혹한 욕망을 품은 인물이었다. 두 사람은 신념과 욕망으로 강렬하게 대립했고 이후 법복을 벗은 강다윗이 대법원에서 법조 카르텔의 추악한 민낯을 밝히고 그 정점에 서 있던 신중석을 끌어내리며 길었던 대립의 마침표를 찍었다.이 과정에서 이문식은 특유의 유연하면서도 날카로운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인자한 미소 뒤에 숨겨진 서늘한 야심을 눈빛 하나로 표현해 내는가 하면, 제자의 반격에 직면해 무너져 내리는 인간의 처절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악의 축' 신중석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그 파멸의 과정에 깊이 빠져들게 만들었다.한편 이문식은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로 데뷔한 이후 황산벌, 달마야 놀자, 공공의 적, 범죄의 재구성, 마파도, 카지노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명품조연으로서 호평 받아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2 16:28
NBA

2019년 10월 모리 트윗 사태 마침표? NBA 프리시즌 마카오 매치 성사…10월 댈러스 VS 휴스턴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미국프로농구(NBA)가 예상대로 다음 시즌 중국으로 돌아온다. 댈러스 매버릭스와 휴스턴 로키츠가 10월 마카오의 도박 중심지에서 두 차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라고 6일(한국시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두 팀의 경기는 샌즈 코퍼레이션이 소유한 마카오 베네시안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지 카지노 운영사이기도 한 샌즈코퍼레이션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바로 패트릭 듀몽 댈러스 구단주. 듀몽 구단주는 성명에서 "댈러스가 마카오를 방문해 샌즈 계열사가 제공하는 놀라운 환대를 경험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ESPN은 '휴스턴은 중국에서 경기를 치르기에 또 다른 논리적인 선택이었다'며 '휴스턴은 오랫동안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려왔는데, 이는 주로 야오밍 덕분이었다. 야오밍은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8회 NBA 올스타에 선정된 역대 최고의 중국 선수로 NBA 커리어를 휴스턴에서 보냈다'라고 부연했다. 댈러스와 휴스턴의 경기는 오는 10월 9일과 11일 치러진다.ESPN은 'NBA가 중국에 복귀하며 리그와 중국 정부 간의 수년간 지속된 갈등이 공식적으로 종결됐다. 이 갈등은 2019년 10월 당시 휴스턴 단장이었고 현재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구단의 임원인 대릴 모리가 홍콩 반정부 시위대를 지지하는 트윗을 올리면서 촉발됐다'며 '해당 트윗은 곧 삭제됐지만 여파는 수년간 지속됐다'라고 전했다. NBA는 최근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지미 버틀러를 비롯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중국을 방문, 대규모 관중 행사를 열면서 '해빙 모드'가 무르익은 상황이었다. ESPN은 '마카오는 1999년 중국에 반환된 포르투갈의 옛 식민지로, 중국 내에서 카지노 도박이 합법화된 유일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6 08:19
스타

유튜브 속 소탈함 지웠다…이민정, ‘빌런즈’로 5년 만 드라마 복귀 [RE스타]

배우 이민정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를 통해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소탈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해온 그가 다시 배우로서, 더구나 장르물로 복귀해 새 얼굴을 보여주며 신선함을 불러 모으고 있다.‘빌런즈’는 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인물들의 공조와 배신, 충돌을 그린 범죄 스릴러로 지난 18일 공개됐다. 드라마는 위조지폐를 진짜 돈으로 바꾸려는 자들과 이를 둘러싼 또 다른 욕망의 세력이 맞물리며 예측 불가능한 두뇌 게임이 펼쳐지는 내용이다. 이민정이 연기하는 한수현은 극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그는 최고 수준의 지폐 도안 아티스트로, 카지노 딜러 위조지폐 사건에 휘말리며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진다. 작전을 위해 변장한 채 복수의 순간을 노리는 인물로 냉정함과 분노, 깊은 상처를 동시에 품고 있다. 기존의 단정하고 밝은 이민정의 이미지와는 분명한 거리감이 느껴지는 캐릭터다.이민정은 총 8부작 중 최근 반환점을 돈 ‘빌런즈’에서 또 다른 주연 배우 유지태와 호흡을 맞추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극 초반, 한수현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 제이(유지태)의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이후 모든 돈을 들고 사라진 그로 인해 인생이 완전히 뒤흔들린다. 이민정은 공조와 배신, 상실과 복수심이 뒤엉킨 캐릭터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최근 회차에서는 ‘카지노 딜러 위조지폐 사건’ 이후 재회한 제이와 한수현의 지난 5년이 그려지며 서사가 확장됐다. 특히 이민정은 국정원 수사관 차기태 역의 배우 이범수와 팽팽한 심리전을 펼치며 또 하나의 강렬한 케미를 완성했다. 본격적으로 제이와의 슈퍼노트 게임이 시작된 가운데, 이민정이 죽음의 위협에 놓인 상황에서 어떤 선택과 플레이를 펼칠지 궁금증을 높인다. 진혁 ‘빌런즈’ 감독은 “‘빌런즈’는 범죄극의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결국 인간의 어두운 면과 그 너머의 연민을 들여다보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장르적 쾌감보다 캐릭터의 감정에 방점을 찍은 만큼, 한수현의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는 이민정의 연기는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작용한다.특히 극중 차갑고 절제된 한수현의 모습은 유튜브를 통해 보여준 이민정의 소탈한 일상과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이민정은 올해 초 개설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밈없는 일상과 솔직한 화법으로 호응을 얻으며 구독자 5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2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그는 유튜브에서 엄마로서의 일상을 주로 전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친근한 실제 이미지와 복수와 욕망의 한가운데 선 캐릭터 사이의 간극은 작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이번 작품은 이민정에게 여러모로 의미 있는 복귀작이다. 드라마 기준으로는 2020년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5년 만이며, 2009년 ‘백야행’ 이후 오랜만에 도전하는 장르물이기도 하다. ‘빌런즈’가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다시 증명하는 무대인 셈이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민정이 쌓아온 친근한 이미지가 오히려 드라마 속 냉혹함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었다”며 “이 대비를 남은 회차에서 얼마나 설득력 있게 완성하느냐가 배우로서의 다음 행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31 06:0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