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좋아하면 울리는' MC 진영, "나이 성별 상관없이 작동돼" 좋알람 작동설명서 공개
웨이브(Wavve)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손잡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이 ‘좋알람’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한 티저를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웨이브는 공식 네이버TV 등을 통해 "좋아하면 울리는 앱 출시?|웨이브 오리지널ㅣ판타지 연애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티저 영상을 28일 선보였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한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김민종CP가 연출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서는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MC를 맡은 배우 진영이 내레이션을 맡아 달달함을 추가했다. 또한 조조 등 원작 웹툰 속 캐릭터가 등장, 티저의 보는 재미를 높였다. 내래이터로 나선 진영은 ‘좋알람’에 대해 “좋아하는 마음을 알려주는 앱”이라고 소개한 뒤, “휴대폰이 와이파이에 연결되면 ‘좋알람’ 앱이 작동된다”고 설명한다. 특히 ‘좋알람’ 앱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울려준 '하트'의 숫자를 알 수 있어서, 하트의 숫자와 상태 변화를 관찰하면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추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진영은 “‘좋알람’은 좋아하는 마음만 있으면 직업, 나이 그리고 성별과 상관없이 작동된다. 당신은 누구의 ‘좋알람’을 알리고 싶나요?”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던졌다. 성별에 관계없이라는 점에서, 동성끼리 알람을 울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 것. 과연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의 론칭과 함께 가동될 ‘좋알람’ 속 세계가 어떠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12월 9일(금) 첫선을 보인다. 사진 제공=웨이브(Wavve) 이지수
2022.11.28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