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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포토> 에일리는 블랙, 유라는 마르살라, 민아는 화이트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
드디어 골든의 날이 밝았다. 이를 위해 세계를 주름잡는 K-POP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14일 15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 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가하기 위해 K-POP 스타들이 오늘도 출국장을 나섰다.여자 K-POP 스타들이 남다른 모자털 사랑을 자랑했다.걸스데이 유라와 민아 그리고 에일리는 각각 야상으로 멋을 냈다. 특히 모자에 풍성한 퍼가 돋보이는 야상은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유라는 올해 트렌드 컬러로 점쳐지는 마르살라 컬러의 야상에 같은 색깔 퍼를 매치해 트렌드세터다운 면모를 자랑했다.민아는 겨울에 어울리는 하얀색 퍼가 돋보이는 카키색 야상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다.하루 앞서 출국한 에일리는 풍성한 블랙 털이 달린 코트로 세련된 멋을 선보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 룩에 블랙 야상 그리고 블랙 퍼로 한치의 빈틈없는 올시크 룩을 자랑한 것.모자에 풍성한 털이 달린 코트나 야상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맛을 잃지 않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제 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이틀에 걸쳐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14일 음원 본상, 15일 음반 본상으로 나누어 한 해를 빛낸 '금빛' 디스크를 가린다.김성주, 페이, 전현무, 이특, 티파니 등이 진행하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엔 EXO, AOA, 비스트, 씨앤블루, 씨스타, 태양, 현아, 미쓰에이, 인피니트, 에픽하이, 케이윌, 에이핑크, 걸스데이 등 세계로 도약하는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해 중국 대륙에 불을 지핀다.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중국 최대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아이치이닷컴(www.iqiyi.com)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되며, JTBC를 통해 국내에 녹화 방송된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5.01.14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