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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몽블랑, 록밴드 퀸 에디션 ‘그레이트 캐릭터 오마주 투 퀸’ 컬렉션 출시

몽블랑이 전설의 영국의 록밴드 퀸(Queen)에 경의를 표하는 새로운 에디션 ‘그레이트 캐릭터 오마주 투 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퀸의 음악적 탁월함과 화려한 쇼맨십, 그리고 세대를 초월한 유산을 기념하는 다섯 가지 한정판 필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몽블랑만의 장인정신과 예술적 상상력이 만나 만들어낸 특별한 헌사다.몽블랑은 그레이트 캐릭터 컬렉션을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문화적 아이콘에게 경의를 표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레이트 캐릭터 오마주 투 퀸’은 음악의 경계를 허문 밴드 퀸의 창의적 정신과 혁신적인 예술성을 담아낸다. 음악과 예술, 그리고 장인정신이 하나로 어우러진 독보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50년이 넘는 경력을 자랑하는 퀸은 하드록, 글램록, 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어 카인드 오브 매직’ ‘더 쇼 머스트 고 온’ ‘언더 프레셔’ ‘보헤미안 랩소디’ 등 수많은 명곡을 통해 전 세계를 열광시켰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이들의 음악은 여전히 세대를 넘어 울려 퍼지고 있다.이번 ‘그레이트 캐릭터 오마주 투 퀸’ 스페셜 에디션은 밴드의 음악적 여정과 독보적인 미학을 담고 있다. 딥 블루 컬러의 프레셔스 레진 배럴과 캡은 퀸의 무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강렬한 개성과 예술성을 상징한다. 클립은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의 ‘레드 스페셜’ 기타 헤드 형상으로 장식돼 있으며, 캡에는 밴드의 로고와 대표적인 투어 연도들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어 나잇 앳 디 오페라’ 앨범 발매 연도인 1975년을 기념해 1975개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 에디션은 퀸의 예술적 비전을 반영한다. 블랙과 화이트의 마름모 패턴 래커 배럴은 프레디 머큐리가 무대에서 착용한 할리퀸 의상을 연상시키며, 블랙 PVD 코팅 캡에는 ‘퀸 II’와 ‘핫 스페이스’ 앨범 커버에서 영감을 얻은 밴드 멤버들의 초상화가 새겨져 있다. 콘에는 기타 노브 모티프와 함께 앨범 타이틀이 각인되어 있으며, 수공예 로듐 코팅 18K 솔리드 골드 닙에는 ‘메이드 인 헤븐’ 앨범 커버 속 프레디 머큐리의 상징적인 승리 포즈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메이드 인 헤븐’ 앨범의 발매 연도인 1995년을 기념해 95개 한정으로 선보이는 ‘그레이트 캐릭터 오마주 투 퀸 리미티드 에디션 95’는 1985년 런던에서 열린 라이브 에이드 공연을 오마주한다.솔리드 골드 오버레이에는 퀸이 당시 공연한 여섯 곡의 타이틀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으며, 딥 블랙 래커와의 대비로 강렬한 인상을 준다.캡과 콘 링에는 프레디 머큐리의 스터드 암밴드와 벨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이 적용되었고, 캡탑은 그의 마지막 공연에서 착용한 왕관 모티프로 장식되어 있다. 바이컬러 골드 닙에는 퀸의 로고와 프레디 머큐리의 실루엣이 새겨져, 밴드의 불멸의 유산을 기념한다.‘메이드 인 헤븐’ 앨범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레이트 캐릭터 오마주 투 퀸 리미티드 에디션 30’을 단 30개로 한정 제작했다. 수록곡 ‘머더 러브’ ‘메이드 인 헤븐’ ‘투 머치 러브 윌 킬 유’ 곡명이 캡의 솔리드 Au 750 화이트 골드 스켈레톤 오버레이를 장식하고 블루 사파이어 링이 감싸고 있다. 마름모꼴 할리퀸 패턴이 플래티넘 코팅 배럴을 감싸고, 화이트 골드와 블루 래커 다이아몬드가 교차된 형태로 제작됐다.블루 사파이어 밴드가 배럴과 화이트 골드 코팅 콘 사이의 전환부를 장식하고, 콘의 모양은 기타의 볼륨 및 톤 조절 노브를 연상시킨다. 콘 끝부분에는 로저 테일러의 오리지널 드럼스틱에서 영감을 받은 목재 인레이가 내장되어 있고, 그 위로 브라이언 메이가 직접 연주한 기타 줄 장식이 정교하게 짜여 있다. 솔리드 Au 750 로듐 코팅 골드 닙에는 머큐리의 승리 포즈가 장식되어 있다. 각 밴드 멤버가 맡은 중요한 역할을 기념하기 위해 필기구 포파트를 멤버들의 서명으로 장식했다.‘리미티드 에디션 8’은 프레디 머큐리가 매직 투어 당시 선보인 제왕적 무대 의상에서 영감을 받았다. 옐로우 골드 캡과 배럴은 나폴레옹 대관식 예복에서 착안되었으며, 카민 레드 래커 위의 기요세 패턴과 다이아몬드 및 사파이어 세팅이 화려한 존재감을 더한다.캡에는 퀸의 엠블럼이 정교하게 엠보싱됐고 왕관형 캡탑 위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몽블랑 엠블럼이 ‘록의 왕’을 상징한다. 단 8개만 한정 제작된 이 에디션은 2026년 프레디 머큐리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몽블랑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퀸이 남긴 음악적 유산과 창의적 정신, 시대를 초월한 예술적 감동에 경의를 표한다. 이 특별한 컬렉션은 세대를 넘어 울려 퍼지는 퀸의 열정과 영감을 담은 예술적 헌사다.몽블랑 그레이트 캐릭터 오마주 투 퀸 컬렉션은 전 세계 몽블랑 부티크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1.11 16:02
e스포츠(게임)

넥슨 '블루 아카이브', 갤Z폴드7 아리스 액세서리 에디션 출시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갤럭시Z 폴드7 아리스 액세서리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새로운 에디션은 '블루 아카이브'의 인기 캐릭터 '아리스'를 콘셉트로 한 굿즈와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 '아리스' 테마로 구성됐다.제품 구매 시 아리스 캐릭터의 신규 일러스트가 적용된 갤럭시Z 폴드7 케이스와 아리스 봉제 인형, 무선 충전기, 아크릴 키링, 포토카드 등의 굿즈를 제공한다.또 '청휘석 1200개', 'AP 300', '최상급 활동 보고서 10개' 등 게임 아이템과 애플리케이션 및 배경화면에 적용 가능한 아리스 테마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 카드를 함께 증정한다. 아리스 테마는 갤럭시 스토어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다.갤럭시Z 폴드7 아리스 액세서리 에디션은 11번가에서 3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1인당 최대 1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나동진 넥슨 퍼블리싱마케팅실 실장은 "일상 속에서도 '블루 아카이브'만의 감성과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0 14:21
드라마

‘디즈니의 아들’ 지창욱, 연기 차력쇼 ‘조각도시’ [줌인]

배우 지창욱이 신작 ‘조각도시’로 ‘인생캐’ 경신을 알렸다. 멜로물 속 다정함, 장르물 속 거친 에너지 등 그간 보여준 연기를 하나의 캐릭터에서 통합시키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지난 5일 첫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조각도시’는 2017년 개봉한 지창욱 주연의 영화 ‘조작된 도시’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이다. 총 12부작 드라마로, 억울한 누명을 쓴 태중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장본인을 찾아 복수를 실행하는 게 골자다.극중 지창욱은 인생을 조각당한 남자 태중을 연기했다. 하루, 한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는 건실하고 평범한 청년인 그는 모종의 세력이 설계한 사건에 휘말리며 하루아침에 강간 및 시신을 토막 살해한 희대의 괴물로 전락한다.‘조각도시’는 현재 4회차까지 공개된 상태로, 일상을 보내던 태중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후 다시 그곳을 벗어나기까지 과정을 보여줬다. 이 안에서 태중은 희망, 두려움, 좌절, 체념, 회개, 분노의 단계를 차례로 거친다. 단순 캐릭터의 파괴가 아닌 파괴를 통한 재조립이다. 지창욱은 이러한 태중의 심리적 균열과 재조립을 설득력 있게 구현하며, 극의 중심을 붙잡는다. 특히 인상적인 건 사랑하는 이를 잃거나, 사건의 진실을 알아차렸을 때 등 극한의 순간에서 느끼는 감정 표현이다. 발현 방식은 다양하다. 지창욱은 때로는 표정의 미세한 수축과 호흡의 단절로 감정을 제어하고, 때로는 내면의 모든 걸 쏟아내며 이성의 붕괴를 보여준다. 절제와 폭발은 각기 다른 긴장감을 쌓으며 태중의 불안정한 정서를 부각한다. 지창욱은 “이번에는 캐릭터보다는 상황에 빠져있는 감정들을 표현하는 게 목표였다. 태중이 처한 상황 안에 놓여서 그 감정들을 온전히 잘 표현하는 것, 그걸 시청자가 잘 따라올 수 있게끔 만드는 게 가장 큰 숙제였다”고 연기 주안점을 짚었다.그의 능력치는 고난도 액션 시퀀스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난다. 태중의 액션은 교도소에 수감된 이후인 3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지창욱은 세 평 남짓한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 대 일 육탄전부터, 탈출의 계기가 되는 일 대 다 액션까지 다양한 밀도와 호흡의 신체 연기를 펼친다. 그는 좁은 공간에서 몸이 부딪히고 구르며 만들어내는 리듬을 통해 억눌린 분노와 생존 본능이 교차하는 태중의 내면을 그대로 반영한다.연출을 맡은 박신우 감독은 “‘조각도시’에는 수많은 콘셉트의 액션이 나오는데 지창욱이 대부분의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며 “지창욱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로 훨씬 리얼한 액션이 나올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한편 ‘조각도시’는 오픈 나흘 만에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 6위(플릭스패트롤 기준)에 오르며 본격 흥행 시동을 걸었다. 남은 회차는 8개로, 지창욱이 ‘최악의 악’, ‘강남 비-사이드’에 이어 ‘디즈니의 효자’ 자리를 굳건히 할지 주목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0 05:40
산업

단풍부터 판타지까지...에버랜드, 가을 낭만 '3색 힐링 코스' 추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단풍, 판타지, 스파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가을 낭만 3색 힐링 코스를 추천한다.가을시즌 에버랜드에서는 파크 전역에서 오색빛깔로 물든 단풍을 감상하고,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오즈의 마법사' 등 다양한 판타지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또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따뜻한 물이 흐르는 유수풀과 함께 스파, 슬라이드 등 실내외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먼저 이번주 절정을 맞는 오색빛깔 단풍 속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에버랜드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단풍 산책 코스를 추천한다.약 1km 구간의 단풍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하늘정원길'에서는 매화나무와 화살나무 등 1만여 그루 수목이 붉게 물들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포시즌스가든'은 메리골드, 천일홍, 억새 등 약 1천만 송이의 가을꽃이 만개해 화사한 가을 분위기를 더하고 있으며, 장미원 둘레길을 따라 이어지는 '은행나무길'에서는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만들어낸 황금빛 터널 아래에서 산책을 즐기기 좋다.오는 7일부터 나흘간 에버랜드 정원 구독 서비스인 가든패스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공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나무숲도 노랗게 물든 황금빛 은행나무 잎이 온 산을 물들이며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다.어트랙션을 타며 가을 단풍을 경험하는 것도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또 하나의 가을 묘미다.슈퍼 래프팅 어트랙션 '썬더폴스'에서는 급류를 타고 사방이 울창한 나무숲을 통과하며 형형색색 단풍을 만나볼 수 있고, 산 중턱에 위치한 '티익스프레스'에서는 지상 56미터 아찔한 높이에서 아름답게 물든 에버랜드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인기 애니메이션 영화와 유명 소설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판타지 코스도 인기다.'케데헌'과 콜라보한 테마존 및 불꽃쇼는 올가을 꼭 가봐야 할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작품 속 인기 캐릭터와 세계관을 다양한 게임, 포토존 등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테마존은 매일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출시된 판다 더피 인형 등 40종의 한정판 굿즈도 '케데헌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이달 중순 새롭게 론칭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는 '골든(Golden)',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등 영화 속 히트곡들과 수천 발의 불꽃, 영상,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지며 일대 장관을 연출한다.또한 판타지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 축제도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며 더욱 판타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에메랄드시티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은 도로시, 양철나무꾼 등 캐릭터별 테마존과 포토존이 가득해 동화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공포 테마로 조성된 블러드시티에서는 보라빛 마녀 다리 조형물과 8미터 높이의 감시탑, 좀비 퍼포먼스 공연 등 오싹한 호러 콘텐츠가 고객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03 16:14
산업

스타벅스 크리스마스는 ‘월리를 찾아라’… 겨울 프로모션 라인 공개

스타벅스 코리아가 겨울 프로모션 라인을 공개하며 본격 크리스마스 시즌의 막을 올렸다.이번 겨울 프로모션은 퍼즐 그림책 시리즈 ‘월리를 찾아라’와의 협업으로 꾸며졌다.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월리’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컬래버레이션 음료인 ‘월리 체리 푸딩 크림 프라푸치노’는 체리 드리즐, 블루 바닐라 푸딩 등으로 월리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파란색 청바지를 형상화해 인증샷 욕구를 자극한다. ‘월리 레드벨벳 치즈 케이크’, ‘월리 베어리스타 마카롱’도 월리 모티브 장식으로 재미 요소를 더했다.겨울 프로모션 음료 및 푸드 구매 고객 대상으로 ‘월리를 찾아라’ 직소 퍼즐 세트도 한정 판매한다. 퍼즐은 스타벅스 안에 숨은 월리를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협업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한 '월리의 모자 케이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트로베리와 요거트 맛의 2단 아이스밀크 홀케이크로, 구매 시 털실 모양의 캔들과 스트라이프 리유저블 백을 함께 증정해 연말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이 밖에도 머그잔, 텀블러 등 다양한 협업 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말차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코코 말차’도 새롭게 선보인다. 코코넛 워터에 말차 폼을 얹어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핑크 팝 캐모마일 릴렉서’는 기존 인기 음료인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에 ‘팝’ 터지는 식감의 핑크 리치 보바 토핑을 더한 신규 음료다.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떼’는 겨울과 어울리는 진한 커피와 스카치 바닐라 맛이 조화롭다.누적 판매량 3800만 잔을 돌파한 스타벅스의 대표 겨울 음료 ‘토피 넛 라떼’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출시 20주년이 훌쩍 넘은 스테디셀러로 매년 추운 계절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고객들이 찾는 음료다. 푸드 라인업도 다채롭다. 연말 모임 수요를 겨냥해 케이크와 디저트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캔들 모양의 함께 나눠 먹기 좋은 ‘화이트 캔들 케이크’, 하얀 눈송이를 형상화한 ‘딸기 눈송이 케이크’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스타벅스에서 디저트 판매 1순위를 기록한 ‘케이크 팝’이 있다. 은은한 바닐라 풍미가 느껴지는 달콤하고 쫀득한 식감의 디저트로 한정 판매된다.스타벅스는 내달 5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 골드 및 그린 회원을 대상으로 겨울 시즌 음료 5종을 스타벅스 카드 이용 및 사이렌 오더 주문 시 품목당 추가 별 3개를 즉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2025 겨울 e-프리퀀시’도 함께 전개한다. 이번 e-프리퀀시는 이탈리아 밀라노 기반 패션 브랜드 MSGM과 협업한 제품들을 제공한다. 블랭킷, 가습기 등 컬러감이 돋보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증정품들이다.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총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하면 증정품 예약이 가능하다.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 담당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세계적인 캐릭터 ‘월리’와 함께한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은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트렌디한 감성을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스타벅스가 마련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푸드로 연말의 설렘을 한발 먼저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30 15:43
프로야구

SSG, 오는 24일 스페셜 이벤트 매치 '섬곤전' 연다…투수·야수 포지션 바꿔 7이닝

SSG 랜더스 구단은 '오는 24일 오후 6시 홈구장인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 경기를 진행한다'라고 21일 밝혔다. '랜더스페셜 매치 섬곤전'으로 이름 붙인 이번 경기에는 '한유섬 팀'과 '오태곤 팀'으로 나눠 7이닝을 소화할 계획. 투수와 야수가 포지션을 바꾸는 이색 경기 방식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구단에 따르면 이날 선수들은 캐릭터 컬래버 유니폼을 착용한다. 한유섬 팀은 라인프렌즈 미니니, 오태곤 팀은 윌레스와 그로밋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1루와 3루에서는 팀별 응원단의 응원 대항전도 펼쳐진다.경기 외에도 팬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당일 야구장에 입장한 팬 전원에게는 랜더스 응원타월이 증정되며, 깜자 에어벌룬·쓱튜브 어워즈 포토존·분필 낙서 포토존 등 체험형 이벤트도 야구장 곳곳에서 운영된다. 경기 전에는 팬 450명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 애국가 제창 및 어메이징 로드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경기 중간에는 스페셜 응원 타임·퀴즈 이벤트·실시간 인터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스페셜 공연과 팬 감사 영상 상영, 불꽃축제 이벤트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후 프론티어 스퀘어에서는 랜더스필드 야장이 운영될 계획이다.'랜더스페셜 매치 섬곤전' 티켓은 인천SSG랜더스필드 4층 및 스카이박스를 제외한 전 좌석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라이브존 등 특화 좌석은 만원, 일반석은 5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가능하다.이날을 기념해 SSG는 특별 엠블럼이 인쇄된 로고볼을 랜더스 샵에서 한정 출시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랜더스 옥션 온라인 경매도 진행한다. 온라인 경매 수익금과 티켓 판매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한편, 자세한 행사 참여 방법과 운영 내용은 구단 인스타그램 및 랜더스 앱을 통해 추후 공지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0.21 15:32
e스포츠(게임)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하늘에서 내리찍는 차세대 MMORPG의 쾌감

드림에이지의 첫 초대형 프로젝트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아키텍트)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매혹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기존 문법을 탈피한 플레이 환경으로 차세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등장을 예고했다.박범진 사단의 야심작지난 15일 시연회에서 미리 만나본 ‘아키텍트’는 대형 개발사의 작품들에 필적하는 게임성을 자랑했다. 22일 정식 출시를 앞둔 ‘아키텍트’는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이름을 알린 박범진 사단이 아쿠아트리를 설립해 만든 기대작이다. 끊김없이 광활한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하는 심리스 오픈월드를 지향한다.서비스 운영을 맡은 드림에이지에게도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다. 올해 하이브IM에서 사명을 바꾼 드림에이지는 BTS와 세븐틴 등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와 연계한 퍼즐 게임을 넘어 이번 신작으로 장르를 확장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와 게임의 경계를 허물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아키텍트’는 두 회사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대작답게 화려한 그래픽부터 역동적인 전투, 다양한 모션을 활용한 콘텐츠 등 즐길 거리를 잔뜩 쏟아부었다. 2년 5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개발 기간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전사, 마법사, 전투사제, 암살자, 사냥꾼 등 5개의 클래스는 여타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캐릭터 디자인이 눈에 확 띈다. 어설픈 실사화 대신 성인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외모와 몸매를 택했다. 이번 체험에서 만나본 전사는 강인한 생명력과 폭발적인 힘이 특징으로, 묵직한 타격감이 일품이었다. 스토리 컷신은 콘솔 못지않게 섬세하게 구현했다.‘아키텍트’의 백미는 특수 이동이다. 단순히 빠른 이동을 돕는 것을 넘어 게임을 즐기는 핵심 요소로 반영했다. 벽 타기와 비행, 점프 등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비행의 경우 정해진 코스를 따라 최대한 빨리 목적지에 도달하는 별도 콘텐츠를 준비했다. 비행 상태에서 쓰는 스킬로 전투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등반이 필수다. 아쿠아트리는 이처럼 특수 이동을 활용해야 하는 지점을 게임 곳곳에 마련했다.여기에 MMORPG 특유의 경쟁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퀘스트 중 수동 조작 구간을 일부러 넣을 정도로 게임의 재미에 집중했다. ▲최대 100인이 도전하는 보스 몬스터 공략 콘텐츠 ‘월드보스’ ▲최대 5명의 동료들과 여러 보스 패턴 및 패링(받아치기)을 공략하는 ‘균열’ ▲1인 미니 게임 콘텐츠 ‘환영 금고’ ▲핵앤슬래시·특수 이동 활용 퍼즐·디펜스 게임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도전 관문’ 등 서로 다른 매력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꽉꽉 채워 넣었다.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는 “다양한 유저층이 오랫동안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 목표”라며 “간혹 전투에 지칠 때 월드를 탐험하거나 새로운 성장 요소들을 찾아나가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미는↑ 과금 부담은↓시연회에서 다른 유저들과 힘을 합쳐 월드보스 ‘아가라쉬’ 토벌에 나서 봤다. 치명적인 스킬이 발동되기 직전 동료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 함께 피하고, 몬스터가 날아오를 때는 상승 기류를 이용해 위기에서 벗어나는 등 자유도 높은 플레이 경험할 수 있었다. 다만 신작은 다소 평이한 스킬 연출과 월드 내 긴 이동 시간 등이 호불호가 갈릴 전망이다.드림에이지는 지난해 연간 적자가 400억원에 육박하지만 실적 개선보다는 신작의 시장 안착에 주력할 방침이다. 확률형 아이템을 의상과 무기 외형 2종으로 한정해 ‘덜 매운’ BM(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했다.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누구나 해볼 만한 MMORPG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며 “성장하기 위해 단행한 투자의 결과물인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면 실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자신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20 08:00
산업

CJ온스타일, MZ 열광 ‘라부부·크라이베이비’ 5분 만에 완판

CJ온스타일이 한정 판매(드랍)로 선보인 팝마트 캐릭터 ‘라부부’와 ‘크라이베이비’ 상품이 5분 만에 완판됐다.17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컴온스타일 첫날인 이날 오전 11시 진행된 1차 드랍은 솔드아웃됐다. 이어 오후 8시 2차 드랍에서는 라부부 키링이 판매 예정이다. 앞서 오전 10시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기은세가 출연해 팝마트 캐릭터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언박싱을 진행했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 10만 명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날 ‘라부부’와 ‘크라이베이비’뿐 아니라 ‘히로노’ 시리즈도 품절 대란에 올랐다. 특히 BTS 뷔가 지난 4일 파리 패션위크 출국길 공항패션에서 착용한 가방에 달았던 히로노 인형은 17일 자정 판매 개시 직후 주문이 몰리며 반나절 만에 품절됐다.CJ온스타일은 이번 협업을 맞아 제작한 ‘팝마트X서울’ 콘셉트 영상 시리즈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팝마트 캐릭터들이 남산타워, 광화문, DDP 등 서울 주요 랜드마크를 방문하는 모습을 담아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CJ온스타일은 행사 기간인 26일까지 한편 CJ온스타일의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은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팝마트와의 초대형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셀럽·인플루언서 100인이 직접 사용하고 추천한 상품을 ‘요즘 잘산템(잘 산 아이템)’이라는 테마로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팝마트 이벤트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8시, 하루 두 차례 드랍을 이어갈 예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19 15:10
e스포츠(게임)

배틀그라운드, 신규 컨텐더 캐릭터 '도리언' 출시…10월 업데이트도

크래프톤은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신규 컨텐더 캐릭터를 출시하고 건 플레이 개선, 핼러윈 한정 협업 모드를 포함한 10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4월 처음 선보인 컨텐더 시스템은 외형, 이모트, 킬 이펙트, 낙하 트레일 이펙트, 킬 배지 등 여러 컴포넌트가 결합된 유료 성장형 아이템이다. 새롭게 참전하는 '도리언'은 완벽한 음악에 집착하는 헤비메탈 밴드 기타리스트다.건 플레이 및 시스템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SMG 비조준 사격 정확도 하향, MP5K 피해량 감소, 판처파우스트 밸런스 조정, 리콜 시스템 개편, 미라마 지형 파괴 기능 추가, 탈 것 관련 조정 등 일반 매치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키는 변화가 적용된다.또 핼러윈 시즌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 IP '스키비디 토일렛' 협업 모드가 PC·콘솔에서 순차 오픈된다. 토일렛 보스가 등장하는 PvE 보스전으로, 4인 스쿼드 전용으로 즐길 수 있다. '업그레이드 화학 캔'을 획득해 다음 매치에서 무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신규 이벤트 패스 '이벤트 패스: 스키비디 토일렛'가 함께 출시된다. 스키비디 토일렛 모드는 PC에서 10월 22일, 콘솔에서 10월 30일 시작되며, 2주간 한정 제공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16 13:34
산업

CJ온스타일, 하반기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 17일 개최

CJ온스타일이 하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을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이 2023년 4월 첫 선을 보인 ‘컴온스타일’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초대형 쇼핑 축제다.이번 행사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셀럽·인플루언서 100인이 직접 사용하고 추천한 상품을 ‘요즘 잘산템(잘 산 아이템)’이라는 테마로 기획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특히 셀럽들의 사용 경험과 취향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대폭 확대, CJ온스타일의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총집결한 점도 특징이다.대표 셀럽으로는 CJ온스타일 간판 IP(지식재산권)의 얼굴인 기은세, 유인나, 박세리, 최화정, 강주은 등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채정안(채컬렉티브), 이사배(투슬래시포) 등 브랜드를 직접 론칭하거나 디렉팅 한 셀럽들도 대거 참여해 진정성 있는 ‘찐템’ 리스트를 완성했다. 또한 드엘리사, 위드디노, 다다살림 등 인기 인플루언서 군단까지 가세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행사 상품은 CJ온스타일이 제안하는 하반기 라이프스타일 키워드 ▲슬로우에이징 ▲스마트홈 ▲홈루틴 ▲취향소비 4대 테마에 맞춰 큐레이션 했다.‘슬로우에이징’에서는 단백질 쉐이크 플라이밀, 올리브오일 레몬샷 이야이야앤프렌즈 등을 박세리의 <큰손언니 BIG세리>(23일), 강주은의 <굿라이프>(25일)에서 소개한다. ‘스마트홈’에서는 음식물 처리기 미닉스, 로봇청소기 드리미, 아티잔 싱크볼, 힘펠 휴젠트 팔레트를, ‘홈루틴’에서는 한뼘바이크로 주목받는 홈트 운동기구 오버더바이크와 뷰티 디바이스 톰 더글로우를 대표 제품으로 선뵌다. 또한 소이현의 <겟잇뷰티>에서 바비브라운,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는 NARS 등의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하반기 초대형 쇼핑 축제에 걸맞게 글로벌 브랜드 협업도 한층 강화했다. 상품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글로벌 아트토이&IP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팝마트(POP MART)’와의 초대형 콜라보레이션이 처음 공개된다. 라부부·몰리·스컬판다·크라이베이비 등 캐릭터 10종을 매일 2회(오전 11시, 오후 8시) 한정 수량 판매하며, 17일 오전 10시에는 기은세의 ‘라부부&크라이베이비’ 라방을 시작으로 인기 셀럽의 방송도 이어진다.또한 CJ온스타일의 빠른 배송 서비스 ‘바로도착’이 컴온스타일을 시작으로 나이키 공식 수입 상품에 처음 적용된다. 모바일 앱에서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일부 상품은 당일 도착 보장, '오늘 도착하는 나이키'라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혜택 규모도 역대급이다. 행사 기간 매일 최대 5만원의 4종 쿠폰팩(5만·1만·7천·3천원)을 전 고객에게 제공하고, 최대 4만원의 멤버십 할인과 요즘 잘산템 브랜드 대상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첫 날인 17일 오전 9시 모바일 라방에서는 ‘컴온 쇼핑패스’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적립금·멤버십 할인·무료배송 등 3만원 상당의 혜택을 단돈 5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숏츠 시청, 구매 등의 스탬프 미션 이벤트로 최대 3만원 추가 적립금을 지급하고, 신규 고객에게는 최대 99% 할인 쿠폰, 전 고객에게는 매일 오전 10시, 오후 4시에 선착순 5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컴온스타일’은 일반적인 할인 행사를 넘어, 재미있는 콘텐츠와 트렌드 큐레이션이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대표 쇼핑 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며 “셀럽 100인과 함께 트렌드·혜택·재미를 모두 잡은 절호의 쇼핑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0.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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