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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KBS 캠페인 '더 나은 삶, 우리 함께' 내레이션 참여

배우 유인나가 KBS 캠페인에 내레이터로 참여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3일 전했다. 유인나는 KBS '더 나은 삶, 우리 함께 - 당신을 응원합니다'(이하 '더 나은 삶, 우리 함께')의 내레이션을 맡아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더한다. '더 나은 삶, 우리 함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착한 행위와 선한 봉사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인물들을 소개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인나는 본연의 따뜻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주변에 숨은 영웅들의 선한 행보를 소개하며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인나가 참여한 '더 나은 삶, 우리 함께'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55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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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박진희, 기후위기 캠페인 '목소리 재능기부'

류승룡과 박진희가 기후위기 캠페인을 위해 목소리를 재능 기부했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3일 "그린피스의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의 내레이터로 류승룡과 박진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선 그린피스의 TV 광고 캠페인에는 배우 류준열과 이선균이 목소리를 기부해 북극과 플라스틱 문제를 알린 바 있다. 이번에 참여한 류승룡과 박진희는 최근 더 두드러진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특유의 진정성 담긴 목소리로 전 세계가 처한 지구온난화의 실상을 호소력 짙게 전달한다. 3일부터 방송되는 해당 영상은 우리가 당장 기후위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호주 산불로 목숨을 위협받는 코알라, 해수면 상승으로 서식지를 잃은 바다거북과 북극곰에 이어 우리의 아이들까지 피해를 입을지도 모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류승룡은 “최근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인 기후위기 캠페인에 목소리를 재능 기부하게 돼 큰 기쁨을 느낀다”며 “많은 분들이 이 메시지에 귀 기울여주시기를 바라며 참여했다. 앞으로도 우리 환경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생활의 작을 실천들을 찾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승룡은 지난 7월 ‘세계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 개인 SNS에 ‘STOP PLASTIC(플라스틱 그만)’이란 메시지와 함께 바다거북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평소 친환경 생활을 몸소 실천해 ‘에코지니’라는 별명을 얻은 박진희는 SNS는 물론, 최근 방송에서도 환경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박진희는 “기후변화는 현재도 일어나고 있고 위기 상황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깊게 공감하고 내레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스티나 산 비센테 그린피스 동아시아 부사무총장은 “많은 사랑을 받는 국민 배우 류승룡, 박진희 님이 그린피스와 함께 목소리를 내주셔서 반갑고 기쁘다"며 “최근의 장마와 태풍 피해에서 볼 수 있듯 한국 역시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두 배우의 의미 있는 동참으로 더 많은 시민이 기후위기에 관심을 갖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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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 쏘아올린 작은 #용기내 … 환경 보호로 이어지는 선한 영향력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배우 류준열이 다시 한번 용기 냈다. 류준열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인 '#용기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3일에는 소비자의 플라스틱 없이 장 볼 권리 증진과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 줄이기 캠페인을 위해 그린피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불과 며칠 전 시작된 류준열의 용기는 놀라운 파급력을 만들어냈다. 지난 2일 SNS에 마트에서 구입한 물건 사진과 함께 '너를 산 적은 없었는데 #플라스틱'이라는 글을 올리자마자 여러 차례 기사화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갔다. 이어 8일 해외 마트의 사례를 사진으로 게재하며 '이런 용기들이! 우리도 #용기내'라고 적었다. 10일에는 류준열이 직접 마트에서 다회용기에 생선을구입하는 사진과 함께 '마트에 가서 용기를 내보았다 #용기내'라는 글을 올리자 큰 화제를 모았다. SNS에서만 실천하는 말뿐인 운동이 아니라, 실천하는 운동으로 많은 이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13일에는 '류준열 살림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글과 사진에 이어 영상으로도 캠페인을 홍보했다. SNS에는 여러 네티즌이 플라스틱 사용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한 후 '#용기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류준열의 의도가 제대로 통한 것. 또한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는 '대형마트에 플라스틱 쓰레기 없는 쇼핑을 요구하세요' 서명 운동에는 13일 오전까지 11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참여했다. 당장 다회용기를 들고 마트로 향하지 않더라도, 서명을 통해 관심을 집중시키는 데에 성공한 셈이다. 갑작스러운 행보가 아니다. 오래전부터 환경 보호를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던 그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또한 2016년부터 여러 방식으로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에 대해 류준열 측은 "플라스틱 관련 캠페인은 2016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왔다. 당시 미시 플라스틱 환경 오염에 관한 칼럼 게재를 시작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절제하자는 인터뷰를 했다. 대만에 환경감시선 체험을 갔을 때도 대만 야시장에서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노력을 취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 또한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물이다. 그린피스의 오랜 후원자로서 그린피스 그리고 광고대행사 TBWA와 함께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류준열 측은 "이번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은 대형 마트들이 과대 포장을 지양하길 요구하는 캠페인으로, 몇 차례 그린피스·TBWA와 회의 끝에 성사됐다.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 용이한 류준열의 개인 SNS에서 일상 속 문제 제기를 시작으로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차례차례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우 류준열에게 환경운동가라는 직함을 더해줘도 될 정도다. 2017년에는 그린피스 환경 감시선 레인보우 워리어 3호에 탑승해 환경 감시선 활동을 위한 기본교육을 아시아 셀러브리티 최초로 받았다. 이듬해 그린피스의 첫 TV 광고 캠페인에 내레이터로 참여해 북극 보호 동참을 호소했다. 류준열의 선한 영향력은 팬들에게로 이어졌다. 팬들은 그의 생일을 맞아 환경 보호 기금을 후원하는 등 류준열과 발걸음을 함께 했다. 재활용 플라스틱병에서 추출한 원단으로 만든 옷을 입고 화보를 찍고,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를 위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한 류준열. 한 인터뷰에서 그는 "환경 운동에 참여한 이후 일회용품을 쓰는데 죄책감이 있다.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것은 그리 거창한 이유에서가 아니다. 작은 일부터 실천하려는 의지다. 작은 실천부터 하려고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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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JTBC '온 캠페인' 코로나19 극복 메시지 내레이션 재능기부

배우 박서준이 JTBC '온 캠페인' 내레이터로 참여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극복 메시지를 남겼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국민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늘(6일)부터 공개된 '온 캠페인' 영상에는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담긴 김정기 화백의 라이브 드로잉이 펼쳐진다. 밑그림 없이 즉석에서 빠른 속도로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김정기 화백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고통, 그리고 이를 이겨나가는 과정을 펜 끝으로 묘사했다. 특히 코로나19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시민들의 모습과 최전선에서 이를 돕는 각계 영웅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가로 1.5m, 세로 1m의 캔버스에 그려졌으며 이틀에 걸쳐 14시간 만에 완성됐다. 김정기 화백의 드로잉이 이어지는 동안 박서준은 '혼자 아프지 않게, 혼자 슬프지 않게, 같이 걸어가는 지금, 아픔의 끝은 멀지 않습니다'라고 인상적인 멘트를 남긴다.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에서 들려줬던 씩씩하고 힘찬 목소리 그대로다. 극도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사회적 성공을 거둔 드라마 속 캐릭터 박새로이의 이미지와 오버랩돼 듣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박서준은 이번 캠페인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온 캠페인'은 순수 우리말로 '모두'를, 한자로는 '온기'를 뜻하는 글자 '온'이 가진 다채로운 의미를 반영해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영상은 이날부터 JTBC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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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대통령 선거방송 첫 프로모션 영상 공개…손석희 내레이션

손석희 앵커가 내레이션한 JTBC 대통령 선거방송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첫선을 보인 JTBC 대통령 선거방송 '2017 우리의 선택' 프로모션 영상은 따뜻한 색상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민주주의의 핵심임을 각인시키고, 행동하는 시민으로서 목소리 전달과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주요 메시지로 담았다. 특히 국민의 목소리로 변화될 새로운 대한민국을 시각화하며, 2017년 대통령 선거를 이끌어낸 광장 민주주의에 초점을 맞췄다. 영상의 내레이터는 손석희 앵커가 맡았다. 영상을 통해 '기대가 절망으로 바뀐 뒤, 우린 긴 겨울을 보냈습니다. 무너진 정의를 다시 세울 수 있을 것인가. 방법은 달랐지만, 고민은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이 봄. 한 표의 가치가 더욱 무거워진 지금. 우린 또 한번의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있습니다. 역시나 그 책임은 우리의 몫. 그래서 다시 국민. 그래서 다시 민주주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JTBC는 홈페이지와 SNS를 오픈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대선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JTBC 뉴스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 앱을 개편해 전면적으로 커뮤니케이션에 나선다. JTBC 선거방송 관계자는 "'2017 우리의 선택-국민이 바꾼다'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국민이 바꾸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핵심 메시지로 순차적으로 TV와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가 내레이션한 JTBC 첫 대통령선거방송 캠페인 영상은 JTBC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볼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3.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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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택배기사님, 택배왔어요' 영상 공개

G마켓은 28일 유튜브에 ‘택배기사님, 택배왔어요’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택배기사들을 위해 준비한 감동 이벤트와 택배기사들 사이의 동료애가 주로 담겼다. G마켓은 영상 속 등장할 택배기사들을 초청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 택배를 발송했다. 물건 전달을 위해 배송지에 방문한 택배기사가 차량에서 내려 자리를 비운 동안, 사람들이 트럭에 커다란 초록색 리본을 달고 숨어서 기다린다. 차량으로 돌아온 택배기사가 어리둥절해 하는 사이 숨어 있던 이들이 깜짝 등장해 감동 이벤트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코믹한 응원 댄스와 이벤트를 선보이는 동안 택배기사들은 갑작스러운 이벤트에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춤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 마지막에는 동료 택배기사들에게 바쁜 기간이지만 열심히 일한 후 즐거운 명절을 보내자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따뜻한 동료애를 느끼게 한다.이번 영상에는 G마켓 광고 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드래곤이 생애 첫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G마켓 전항일 상무는 “G마켓이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1위로 성장하기까지 함께 해준 택배 기사님들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8.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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