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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홉 제이엘, 한국유가공협회 홍보대사... 한국 유제품 알린다

그룹 아홉 제이엘이 한국유가공협회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약한다.4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제이엘이 한국유가공협회가 주최하는 ‘아이 라이크 잇. 코리아 밀크’캠페인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아이 라이크 잇. 코리아 밀크’는 한국 유제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홍보 캠페인이다. 필리핀에서는 올해 최초로 마닐라에서 개최된다.필리핀 출신 K팝 아티스트인 제이엘은 모국에서 직접 한국 유제품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보를 펼치게 됐다. 제이엘은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너무 기쁘다. 특히 고향인 필리핀에서 한국 유제품의 매력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제이엘은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그는 오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 로빈슨 매그놀리아 몰에서 열리는 본 행사를 비롯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펼쳐지는 ‘마닐라 푸드 앤드 베버리지 엑스포 2025’에 참석한다.제이엘은 K-유제품의 다양한 브랜드와 매력을 현지 소비자에게 전달하며, 한국 유가공 산업의 글로벌 확산을 이끄는 메신저로 활약할 예정이다.제이엘이 속한 아홉은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글로벌 걸그룹 유니스를 성공적으로 론칭시킨 F&F엔터테인먼트의 차기 보이그룹으로 일찍이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아홉은 오는 7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서바이벌에서 인연을 맺은 엘 캐피탄이 데뷔곡 프로듀싱을 맡아 첫 앨범에 대한 기대가 상당한 상황. 이에 앞서 아홉은 오는 19일 ‘마이케이 페스타’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18:53
산업

혜자롭게 윤며드는 ‘어른미’… 뷰티업계 ‘시니어 여배우’에 빠지다

뷰티업계에 시니어 모델 바람이 불고 있다. 2030 미녀 배우들이 장악해온 화장품 모델 자리를 시니어 여배우들이 꿰차고 있는 것.60대 선우용여가 화장품 모델로 선정된 2010년도만 해도 다소 도발적인 마케팅 시도에 가까웠다면, 우리 사회에 ‘에이지리스(Ageless, 탈연령)’와 ‘어반그래니(Urban Granny, 도회적이고 세련된 노년 여성)’ 트렌드가 본격화한 2020년 즈음부터는 장미희, 강부자, 윤여정, 최화정, 박원숙 등 다양한 사례들이 이어지면서 하나의 큰 줄기를 형성하는 모양새다. 연령대도 지속적으로 높아져 최근엔 83세의 김혜자가 화장품 모델에 발탁돼 화제의 중심에 섰다.시니어 모델의 부상은 시니어 세대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공경의 대상이자 고루함의 상징’에서 ‘공감의 대상이자 탈권위의 상징’으로 시니어 세대가 새롭게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김혜자는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025년 5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고윤정(3위), 박은빈(4위), 문가영(11위), 한지민(15위), 신민아(19위) 등 쟁쟁한 젊은 톱스타 여배우들을 제치고 1위 손석구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뷰티업계 관계자는 “오랜 세월 쌓아온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 자연스럽게 배어나는 ‘찐 어른美(미)’를 바탕으로 세대를 초월해 전 연령층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것이 시니어 모델의 장점”이라며, “최근 들어 전형성을 파괴하는 다채로운 매력의 시니어 여배우들의 활약에 MZ세대까지 적극 호응하는 추세여서 시니어 여배우의 모델 기용이 뷰티 브랜드의 고객층 확장과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세포랩, 첫 브랜드 모델로 김혜자 발탁… 국내 최고령 화장품 모델로 화제퓨젠바이오가 전개하는 바이오제닉 코스메틱 브랜드 세포랩(cepoLAB)은 최근 김혜자(1941년 생)를 첫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TV 광고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데뷔 64년만에 처음으로 화장품 모델에 선정된 김혜자는 ‘국내 최고령 화장품 모델’이라는 타이틀까지 챙겼다.캠페인 영상은 성스럽고 웅장한 종교적 분위기의 음악과 공간을 배경으로 토너, 로션, 수분크림 등 기초화장품들이 신에게 고해성사를 하는 흑백 장면으로 시작된다. 화면이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고유 색상인 찬란한 황금빛으로 물들며 “너의 화장품은 죄가 없노라”라는 목소리와 함께 ‘구원의 여신’처럼 김혜자의 얼굴이 등장한다. 이어서, “먼저 바뀌어야 할 것은 피부, 피부가 건강하면 무엇이든 맞으리니, 피부를 바꾸는 세포랩 바이오제닉”이라는 카리스마 가득한 김혜자의 내레이션이 흐르며 끝난다.영상은 김혜자를 단순한 광고모델이 아닌 브랜드 철학을 대변하는 ‘화자’로 설정함으로써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부 본연의 건강’이라는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세안 후 제일 먼저 바르는 ‘프리케어 에센스’로 유명한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202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약 2년간 단일품목 누적 판매액 1천억 원을 돌파한 세포랩의 대표 제품이다.김혜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여주인공 이해숙으로 분해 손석구(고낙준 역)와 천국을 배경으로 한 현생초월 로맨스를 펼치며 80대 여배우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설화수, 윤여정 이어 최화정 ‘픽’… ‘욜드 세대’ 공략아모레퍼시픽 설화수는 2023년 윤여정(1947년 생)을 블랙핑크 로제, 틸다 스윈튼(1960년 생)과 함께 글로벌 앰버서더(공식 홍보모델)로 선정한 데 이어 2024년 최화정(1961년 생)을 한국 앰버서더로 선정하는 등 강력한 소비 주체로 부상한 ‘욜드(YOLD · Young Old) 세대’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2021년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면서 특유의 세련미와 재치 있는 유머로 세상을 ‘윤며들게(윤여정에게 스며들게)’ 한 윤여정은 분야를 막론하고 브랜드들이 선호하는 시니어 모델의 대표주자다. 70대 나이에 화장품, 패션, 맥주 광고모델까지 섭렵한 윤여정의 매력은 70대에도 여전히 ‘여자로 보인다’는 점이다. 2009년 개봉한 페이크 다큐 영화 ‘여배우들’에서 기자 역으로 출연한 한 기자는 윤여정을 향해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진한 장미 냄새를 피우는 60대 여성으로, 윤여정 말고 누구를 떠올릴 수 있겠어요?”라고 말한 바 있다.‘최강 동안’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최화정은 1970년 데뷔 후 지금까지 연기자, DJ, MC, 쇼호스트 등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지난 6월, 27년간 진행해온 라디오 DJ를 하차한 후 최화정은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요리와 인테리어, 맛집 탐방 등 최화정의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이 채널의 구독자 수는 74만 명이 넘는다.60 넘어 화장품 모델 활약스템앤셀 미미셀은 2019년 박원숙(1949년 생)을 모델로 선정 후 매해 계약을 연장하며 현재까지 7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박원숙은 서구적인 신체 조건 덕에 한 때 ‘한국의 소피아 로렌’으로 불리기도 했다. 박원숙은 2017년 12월부터 KBS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실버 동거 버라이어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진행 중이며, 2019년 2월부터 MBN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 출연하는 등 연기를 넘어 예능에서도 맹활약 중이다.60이 넘은 나이에 화장품 모델을 꿰찬 국내 최초의 여배우는 최고령 유튜버로 맹활약 중인 선우용여(1945년 생)로 추정된다. 줌마테이너의 선구자이기도 한 선우용여는 2010년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함께 출연한 임예진, 이경실, 박미선, 김지선과 슈에무라의 클렌징 오일 CF를 찍었다. 5명 중 최고령이었는데, 당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피부나이를 측정한 결과 실제 나이보다 무려 13년이나 젊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60대 안티에이징 대표주자로 평가 받기도 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30 12:57
뮤직

음공협, 음원사재기 및 공연 암표 모니터링·근절 캠페인 위탁용역 수행기관 선정

(사)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음원사재기 및 공연 암표 모니터링·근절 캠페인 위탁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원 사재기. 온라인 암표 유통을 방지해 공정하고 투명한 대중음악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공연 유통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음공협은 콘진원과 협력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 운영을 예고, 대중음악공연산업의 공정성과 지속 가능성 강화를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지난해에는 암표 근절을 위해 가수 정동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암표 근절 캠페인송 *‘안돼 안돼(부제: 암표근절송)’의 트로트와 아이돌 버전을 제작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콘진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51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음공협은 이번 콘진원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공연 암표 온라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 ▲암표 신고 게시판 관리 ▲문화 확산 캠페인 ▲공정한 소비문화 인식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공연업계·팬 커뮤니티 간 유기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적극 구축하여 올해도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참여형 캠페인을 강화할 예정이다.음공협 이종현 회장은 “음원 사재기와 공연 암표는 단순한 시장 문제가 아니라, 대중음악 생태계의 신뢰를 훼손하는 구조적 병폐”라며 “지난해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올해도 다시 한 번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협회의 전문성과 진정성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공정한 음악 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음공협은 콘서트, 페스티벌, 월드투어, 내한공연 등 국내외 대중음악공연을 주최·주관하는 40개 회원사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대중음악공연산업의 미래와 종사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30 10:37
산업

한우자조금, 2025년 한우 앰버서더 15인 위촉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한우자조금)가 ‘2025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28일 개최했다.한우자조금은 이날 위촉식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15인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관심을 높이고,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한우 명예홍보대사는 한우의 품질, 영양학적 가치, 식문화 속 활용도를 국민에게 알리는 공익 홍보대사로, 올해는 ‘한우 앰버서더’라는 명칭 아래 기존 홍보대사 6인과 신규 위촉 9인이 함께 활동에 나선다. 각 분야의 전문성과 대중 소통 역량을 겸비한 인물들로 구성, 향후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기존 홍보대사인 김호윤 코어소사이어티 대표·셰프, 임성근 한식문화교류협회장·조리기능장, 윤원석 벽제갈비·셰프, 이영우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황인철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박미경 광지한의원 원장 등 6인이 연임하며 활동을 이어간다.올해 새롭게 합류한 9인은 축산‧식품‧조리‧의료‧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학교 전북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교수, 이명규 상지대학교 스마트팜생명과학과 교수, 박규현 강원대학교 동물산업융합학과 교수는 ‘2025 한우 ESG 자문단’으로도 함께 활약한다. 이들은 축산 분야의 과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우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책임 있는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자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이외에도 방송인 윤형빈, 유튜버 쏘영(한소영), 유튜버 만리(박민정), 가수 윤서령, 노고은 한국외식관광진흥원장·조리기능장, 김경렬 양지기쁨병원 원장(전문의) 등 각계 인사들이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새로 선정했다. 이들은 일상 속 한우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레시피와 건강한 식문화 정보를 소개하고,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는 콘텐츠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 명예홍보대사는 한우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일상에서의 공감력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한우의 공공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우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일상 속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한우자조금은 한우 명예홍보대사들과 함께, 한우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요리 콘텐츠, 캠페인 협업,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8 15:10
산업

편안해야 자주, 오래 입는다… 예작, 김창옥 앰버서더와 함께 중장년 남성 스타일 제안

형지 I&C의 남성 토털 이너웨어 브랜드 예작이 앰버더서 김창옥을 통해 중장년 남성 패션에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했다.예작은 이번 스타일 제안을 통해 소비자와의 정서적 연결에 성공하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올 초부터 본격화된 김창옥 캠페인은 단순한 모델 활용을 넘어 ‘중년의 삶과 옷에 대한 철학’을 담아낸 콘텐츠형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다. 스타강사 김창옥 특유의 공감력 있는 언어와 위트는 기존 광고 포맷과 차별화된 접근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의 말을 빌려 ‘강연을 통해 삶을 이야기하듯, 셔츠를 통해 남자의 인생을 말한다’는 메시지로 소비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특히 화보, 영상, 오디오를 넘나드는 멀티미디어 기획은 소비자의 일상에서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유도했다. 특히 라디오 캠페인은 ‘당신의 선택은 아내, 아내의 선택은 예작’이라는 카피로,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기혼 남성의 경우 대다수의 아내가 남편의 옷을 구매하거나 아내의 취향을 반영해 소비한다는 메시지로 ‘아내의 안목으로 선택한 예작’을 언급하며, 남성, 여성층 모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브랜드 내부 분석에 따르면 예작의 온라인 검색량과 콘텐츠 체류 시간은 캠페인 시작 이후 평균 2.4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단기 판매 성과를 넘어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연상이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형지I&C 예작 마케팅팀 관계자는 “김창옥 앰버서더 캠페인의 핵심은 단순한 모델 협업이 아닌 ‘관계 기반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는 데 있었다”며 “제품 홍보를 넘어 중장년 남성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새로운 스타일을 받아들이는 내러티브 중심의 브랜드 메시지를 앞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예작은 하반기에도 김창옥과 함께 소비자의 일상 속 공감대를 자극하는 신규 캠페인과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 김창옥이 가진 대중성과 신뢰도를 통해 남자의 기본이 되는 드레스 셔츠라인을 강화하며, 옷의 ‘품격’과 ‘편안함’을 강조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7 17:26
스타

김혜은, FN엔터와 전속계약…김성령과 한솥밥 [공식]

배우 김혜은이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27일 FN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혜은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혜은이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매력과 역량을 펼치고, 좋은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혜은은 2007년 MBC '아현동 마님'으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선 후 뛰어난 연기력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드라마 '밀회',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 클라쓰', '우아한 친구들', '스물다섯 스물하나', '다리미 패밀리', '조립식 가족'등을 비롯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남자가 사랑할 때', '보안관', '오케이 마담', '리볼버'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김혜은은 연기활동과 함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주목받아왔다. 2005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한국청소년상담협회 이사로 15년째 소외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을 돌보는 일에 힘쓰고 있다.2015년에는 사회적기업 '행복한 나눔'의 대표를 맡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갔고,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해 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2023년에는 18년간의 한부모가정 관련 봉사와 기부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가족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가족정책 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김혜은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악의 도시'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의 '그레이스'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가족의 비밀'에도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스크린에서 펼칠 계획이다.한편 FN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성령, 박하나, 홍수현 등이 소속되어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7 08:30
스타

이영자, 서장훈에 이어 힘쓴다… 동행캠페인 홍보대사 발탁

방송인 이영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제2회 소상공인 동행캠페인’에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2025년 현재 소상공인 업체는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무려 일반음식점(7만2512개)과 휴게음식점(3만5014개)을 합해 전국 음식점 10만7526곳이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19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까지 폐업률은 4년 연속 상승해 일반음식점의 경우 10.4%로 ‘신용카드 대란, 신용불량자 급증’ 때인 2005년(11.2%) 이후 가장 높았고 휴게음식점의 폐업률도 17.3%로 2005년(17.9%)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이영자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로컬 앱 광고 전문 기업 스타디엠코퍼레이션, 약 3000명의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플랫폼 업체 크리에이터링 등과 각각의 역할로 지원에 힘을 보탠다.이번 캠페인은 1년 동안 진행되며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첫 번째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응원 서포터즈 일환으로 소상공인 업체 사장님을 비롯해 직원들에게 “힘내세요”, “맛있어요”, “고맙습니다” 등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주고 격려해 주는 응원 캠페인이다.두번째는 스타디엠코퍼레이션 측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적적인 마케팅 솔루션이다. ‘스타디엠’은 소비자가 카페 및 식당 등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티맵 또는 네이버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로컬홍보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스타디엠코퍼레이션 한상호 대표는 소상공인 동행캠페인의 대상업종 심사, 매출감소, 개업상공인 등 일정 부분의 조건을 심사하여 이영자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동행캠페인 응원 사진을 제공해 홍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상호 대표는 “소상공인의 가치 발굴 및 홍보지원 등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의 상생 순환 시너지에 초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켐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번째는 중소기업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글로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를 매칭해 주는 크리에이터링의 홍보지원이다. 크리에이터링 송장헌 대표는 “K브랜드를 위한 소상공인 영상공모전과 기업 분야별 브랜드상을 기획 지원한다”며 “주위에 많은 소상공인들의 폐업을 피부로 실감 하게 되는 시기다. 이 캠페인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영자와 함께하는 ‘제2회 소상공인 동행캠페인’은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크리에이터링, 스타디엠코퍼레이션이 주관한다. 2025년 5월부터 2026년 4월까지 1년 동안 진행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7 07:00
경제일반

김고은·안성재도 반한 발베니, '핫플' 성수동서 팝업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을 연다고 26일 밝혔다.정식 오픈에 앞서 열린 이날 열린 프리오픈 행사에는 발베니의 배우 김고은과 셰프 안성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올해 발베니 '뮤즈'로 선정돼 발베니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김고은은 "발베니는 섬세함 속에 깊이가 있는 브랜드"라며 "특히 첫 모금에 입안에 꿀 향이 퍼지는 '발베니 포트우드 21년'을 즐겨 마신다. 다른 분들도 꼭 접해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성재 셰프는 "발베니는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브랜드”라며 "발베니 제품에는 우리가 아는 것 이상으로 많은 노력이 들어가 있다. 많은 분들이 발베니의 매력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소 즐겨 찾는 발베니에 대해선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을 자주 마시는 편"이라며 "열대과일의 향과 럼에서 나오는 고소함이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 발베니 프렌치 오크 16년, 발베니 포트우드 21년 등 발베니의 대표 캐스크 피니시 라인업을 연출한 전시존을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업의 핵심 공간인 ‘메이커스 테이블 바’에서는 발베니가 국내 한식 장인들과 협업해 선보이는 ‘발베니 페어링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셰프로는 한남동 ‘부토’의 임희원 셰프,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온지음의 조은희·박성배 셰프, ‘한국의집’, 서울 중구 ‘발베니 바’ 등이 이름을 올렸다. 페어링 세트는 12·14·16·21년산 위스키 각 1잔과 함께 ‘발베니 바’의 완두 봄 샐러드, ‘한국의집’의 모약과·과일정과, ‘부토’의 누룽지 삼계죽, ‘온지음’의 장산적 등 네 가지 핑거푸드로 구성됐다. 해당 세트는 사전 예약자 외에도 현장 결제를 통해 한정 수량 이용 가능하다.안가현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는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은 발베니가 오랜 시간 고수해 온 장인정신과 전통성을 바탕으로, 캐스크 피니시의 깊이를 온전히 전달하고자 기획된 공간”이라며 “단순히 제품뿐만 아니라 공간 구성, 푸드 페어링까지 세심하게 설계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발베니만의 진정성과 철학을 깊이 있게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5.26 16:24
산업

맥도날드 해피워크 앰배서더 유승호, 1000만원 기부로 나눔 동참

맥도날드의 해피워크 홍보대사인 배우 유승호가 10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맥도날드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규모 야외 행사다. 오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지난해보다 더욱 커진 규모로 돌아온 해피워크는 지난달 29일 오픈한 참가 티켓 예매가 단 3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배우 유승호는 해피워크 앰배서더로 함께하며 행사 당일 참가자들과 무대 인사를 나누고 걷기 코스에도 함께 참여하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에 동참한다.맥도날드는 배우 유승호의 기부금 1000만원과 해피워크 행사 참가비 전액을 RMHC 코리아에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수도권 내 신규 하우스 건립을 포함, 환아와 그 가족들이 병원 인근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사용된다.앞서 배우 유승호는 지난달 경남 양산시의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직접 방문해 환아 및 가족들과 시간을 나누고 진심이 담긴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유승호가 방문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장기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제2의 집으로 불린다. 비영리 법인인 RMHC 코리아가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맥도날드 관계자는 “해피워크 앰배서더 유승호 배우가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 실천이 이번 해피워크의 취지와 의미가 더욱 빛낼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맥도날드는 고객과 함께 건강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다가오는 해피워크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0 16:47
프로야구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2025년 상반기 마지막 프로모션 전개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스포츠토토 무료 체험 및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즐기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두산베어스-SSG랜더스전이 펼쳐지는 잠실야구장 일대에서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현장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프로모션은 국내 프로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현장을 찾아, 체육진흥투표권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함께 국민체육진흥기금의 공익성을 알리고, 불법스포츠도박의 위험성 및 건전한 스포츠토토 구매 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해에 총 25회(KBO 9회, K리그 16회)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는 지난 3월부터 투표권 발행 전 종목(▲축구▲야구▲농구▲배구 등)을 대상으로 총 14회(KBO 10회, K리그 2회, KBL 1회, KOVO 1회)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5월 20일와 21일에는 두산베어스-SSG랜더스전이 펼쳐지는 잠실야구장을 찾아 2025년 상반기 마지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현장에서 진행하는 스포츠토토 무료 체험 행사는 경기장 출입구 주변에 마련된 투표권 건전 구매 캠페인 부스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부스에 배치된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현장에 배치된 QR코드로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사이트인 베트맨에 회원 가입하고, 스포츠토토 공식 SNS채널 구독 및 팔로우를 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들에게는 투표권 무료체험의 기회와 각종 사은품을 증정된다.또한, 스포츠팬들에게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알리기 위한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서약, 스포츠토토를 통한 체육진흥기금 조성 및 지원사업, 건전화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손쉽게 참여가 가능한 미니 스포츠 게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점차 뜨거워지는 프로야구를 직관하러 온 시민들에게 스포츠토토가 흥미로운 행사를 전개한다”며, “국내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스포츠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5.05.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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