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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홉 제이엘, 한국유가공협회 홍보대사... 한국 유제품 알린다

그룹 아홉 제이엘이 한국유가공협회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약한다.4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제이엘이 한국유가공협회가 주최하는 ‘아이 라이크 잇. 코리아 밀크’캠페인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아이 라이크 잇. 코리아 밀크’는 한국 유제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홍보 캠페인이다. 필리핀에서는 올해 최초로 마닐라에서 개최된다.필리핀 출신 K팝 아티스트인 제이엘은 모국에서 직접 한국 유제품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보를 펼치게 됐다. 제이엘은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너무 기쁘다. 특히 고향인 필리핀에서 한국 유제품의 매력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제이엘은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그는 오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필리핀 마닐라 로빈슨 매그놀리아 몰에서 열리는 본 행사를 비롯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펼쳐지는 ‘마닐라 푸드 앤드 베버리지 엑스포 2025’에 참석한다.제이엘은 K-유제품의 다양한 브랜드와 매력을 현지 소비자에게 전달하며, 한국 유가공 산업의 글로벌 확산을 이끄는 메신저로 활약할 예정이다.제이엘이 속한 아홉은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SBS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글로벌 걸그룹 유니스를 성공적으로 론칭시킨 F&F엔터테인먼트의 차기 보이그룹으로 일찍이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아홉은 오는 7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서바이벌에서 인연을 맺은 엘 캐피탄이 데뷔곡 프로듀싱을 맡아 첫 앨범에 대한 기대가 상당한 상황. 이에 앞서 아홉은 오는 19일 ‘마이케이 페스타’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18:53
뮤직

음공협, 음원사재기 및 공연 암표 모니터링·근절 캠페인 위탁용역 수행기관 선정

(사)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음원사재기 및 공연 암표 모니터링·근절 캠페인 위탁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원 사재기. 온라인 암표 유통을 방지해 공정하고 투명한 대중음악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공연 유통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음공협은 콘진원과 협력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 운영을 예고, 대중음악공연산업의 공정성과 지속 가능성 강화를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지난해에는 암표 근절을 위해 가수 정동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암표 근절 캠페인송 *‘안돼 안돼(부제: 암표근절송)’의 트로트와 아이돌 버전을 제작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콘진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51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음공협은 이번 콘진원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공연 암표 온라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 ▲암표 신고 게시판 관리 ▲문화 확산 캠페인 ▲공정한 소비문화 인식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공연업계·팬 커뮤니티 간 유기적인 민관 협력 모델을 적극 구축하여 올해도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참여형 캠페인을 강화할 예정이다.음공협 이종현 회장은 “음원 사재기와 공연 암표는 단순한 시장 문제가 아니라, 대중음악 생태계의 신뢰를 훼손하는 구조적 병폐”라며 “지난해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올해도 다시 한 번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협회의 전문성과 진정성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공정한 음악 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음공협은 콘서트, 페스티벌, 월드투어, 내한공연 등 국내외 대중음악공연을 주최·주관하는 40개 회원사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대중음악공연산업의 미래와 종사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30 10:37
산업

한우자조금, 2025년 한우 앰버서더 15인 위촉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한우자조금)가 ‘2025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28일 개최했다.한우자조금은 이날 위촉식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15인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관심을 높이고,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한우 명예홍보대사는 한우의 품질, 영양학적 가치, 식문화 속 활용도를 국민에게 알리는 공익 홍보대사로, 올해는 ‘한우 앰버서더’라는 명칭 아래 기존 홍보대사 6인과 신규 위촉 9인이 함께 활동에 나선다. 각 분야의 전문성과 대중 소통 역량을 겸비한 인물들로 구성, 향후 활동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기존 홍보대사인 김호윤 코어소사이어티 대표·셰프, 임성근 한식문화교류협회장·조리기능장, 윤원석 벽제갈비·셰프, 이영우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황인철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박미경 광지한의원 원장 등 6인이 연임하며 활동을 이어간다.올해 새롭게 합류한 9인은 축산‧식품‧조리‧의료‧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학교 전북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교수, 이명규 상지대학교 스마트팜생명과학과 교수, 박규현 강원대학교 동물산업융합학과 교수는 ‘2025 한우 ESG 자문단’으로도 함께 활약한다. 이들은 축산 분야의 과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우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책임 있는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자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이외에도 방송인 윤형빈, 유튜버 쏘영(한소영), 유튜버 만리(박민정), 가수 윤서령, 노고은 한국외식관광진흥원장·조리기능장, 김경렬 양지기쁨병원 원장(전문의) 등 각계 인사들이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새로 선정했다. 이들은 일상 속 한우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레시피와 건강한 식문화 정보를 소개하고,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는 콘텐츠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 명예홍보대사는 한우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일상에서의 공감력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한우의 공공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우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일상 속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한우자조금은 한우 명예홍보대사들과 함께, 한우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요리 콘텐츠, 캠페인 협업,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8 15:10
스타

김혜은, FN엔터와 전속계약…김성령과 한솥밥 [공식]

배우 김혜은이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27일 FN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혜은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혜은이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매력과 역량을 펼치고, 좋은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혜은은 2007년 MBC '아현동 마님'으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선 후 뛰어난 연기력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드라마 '밀회',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 클라쓰', '우아한 친구들', '스물다섯 스물하나', '다리미 패밀리', '조립식 가족'등을 비롯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남자가 사랑할 때', '보안관', '오케이 마담', '리볼버'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김혜은은 연기활동과 함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주목받아왔다. 2005년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한국청소년상담협회 이사로 15년째 소외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을 돌보는 일에 힘쓰고 있다.2015년에는 사회적기업 '행복한 나눔'의 대표를 맡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갔고,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해 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2023년에는 18년간의 한부모가정 관련 봉사와 기부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가족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가족정책 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김혜은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악의 도시'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의 '그레이스'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가족의 비밀'에도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스크린에서 펼칠 계획이다.한편 FN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성령, 박하나, 홍수현 등이 소속되어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7 08:30
스타

이영자, 서장훈에 이어 힘쓴다… 동행캠페인 홍보대사 발탁

방송인 이영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제2회 소상공인 동행캠페인’에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2025년 현재 소상공인 업체는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무려 일반음식점(7만2512개)과 휴게음식점(3만5014개)을 합해 전국 음식점 10만7526곳이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19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까지 폐업률은 4년 연속 상승해 일반음식점의 경우 10.4%로 ‘신용카드 대란, 신용불량자 급증’ 때인 2005년(11.2%) 이후 가장 높았고 휴게음식점의 폐업률도 17.3%로 2005년(17.9%)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이영자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로컬 앱 광고 전문 기업 스타디엠코퍼레이션, 약 3000명의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플랫폼 업체 크리에이터링 등과 각각의 역할로 지원에 힘을 보탠다.이번 캠페인은 1년 동안 진행되며 실질적으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첫 번째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응원 서포터즈 일환으로 소상공인 업체 사장님을 비롯해 직원들에게 “힘내세요”, “맛있어요”, “고맙습니다” 등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주고 격려해 주는 응원 캠페인이다.두번째는 스타디엠코퍼레이션 측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적적인 마케팅 솔루션이다. ‘스타디엠’은 소비자가 카페 및 식당 등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티맵 또는 네이버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로컬홍보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스타디엠코퍼레이션 한상호 대표는 소상공인 동행캠페인의 대상업종 심사, 매출감소, 개업상공인 등 일정 부분의 조건을 심사하여 이영자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동행캠페인 응원 사진을 제공해 홍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상호 대표는 “소상공인의 가치 발굴 및 홍보지원 등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의 상생 순환 시너지에 초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켐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번째는 중소기업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글로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를 매칭해 주는 크리에이터링의 홍보지원이다. 크리에이터링 송장헌 대표는 “K브랜드를 위한 소상공인 영상공모전과 기업 분야별 브랜드상을 기획 지원한다”며 “주위에 많은 소상공인들의 폐업을 피부로 실감 하게 되는 시기다. 이 캠페인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영자와 함께하는 ‘제2회 소상공인 동행캠페인’은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크리에이터링, 스타디엠코퍼레이션이 주관한다. 2025년 5월부터 2026년 4월까지 1년 동안 진행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7 07:00
산업

맥도날드 해피워크 앰배서더 유승호, 1000만원 기부로 나눔 동참

맥도날드의 해피워크 홍보대사인 배우 유승호가 10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맥도날드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규모 야외 행사다. 오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지난해보다 더욱 커진 규모로 돌아온 해피워크는 지난달 29일 오픈한 참가 티켓 예매가 단 3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배우 유승호는 해피워크 앰배서더로 함께하며 행사 당일 참가자들과 무대 인사를 나누고 걷기 코스에도 함께 참여하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에 동참한다.맥도날드는 배우 유승호의 기부금 1000만원과 해피워크 행사 참가비 전액을 RMHC 코리아에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수도권 내 신규 하우스 건립을 포함, 환아와 그 가족들이 병원 인근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사용된다.앞서 배우 유승호는 지난달 경남 양산시의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직접 방문해 환아 및 가족들과 시간을 나누고 진심이 담긴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유승호가 방문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장기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제2의 집으로 불린다. 비영리 법인인 RMHC 코리아가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맥도날드 관계자는 “해피워크 앰배서더 유승호 배우가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 실천이 이번 해피워크의 취지와 의미가 더욱 빛낼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맥도날드는 고객과 함께 건강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다가오는 해피워크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20 16:47
산업

AGE20’S, 중국 브랜드 홍보대사로 배우 ‘옌안’ 발탁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중국 브랜드 홍보대사로 배우이자 전 펜타곤 멤버인 ‘옌안'을 발탁했다고 밝혔다.AGE20’S는 다재다능한 표현력은 물론 세련된 이미지를 지닌 옌안이 AGE20’S가 추구하는 ‘감성과 감각을 만족시키는 뷰티’라는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옌안은 중국 유명 감독 궈징밍의 드라마 ‘대몽귀리’에 출연하는 등 최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AGE20’S는 라이징 스타 옌안과 함께 AGE20’S 브랜드와 제품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현지 주요 쇼핑 축제 중 하나인 618행사에서 디지털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AGE20’S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홍보대사 발탁을 통해 옌안 특유의 매력과 팬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AGE20’S와 소비자의 접점을 넓히고, 특히 중국 젊은 소비자층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19 08:29
사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행사, 서울서 마무리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 예방치유원)은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제2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예방주간)은 2024년에 처음 도입하여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행사다. 지난 9일 부산과 13일 대전에 이은 2025년 예방주간 마지막 기념행사인 서울행사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사회 안전망을 설치하다"를 주제로, 불법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특히, 서울행사는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공동주최로 참여하고 7대 사행산업체 및 청소년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국회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박정하 의원은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함을 인식하고 영상을 통해 “이번 행사가 학교·가정·사회가 협력해 청소년을 보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울행사에는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와 더불어 개그우먼 김영희와 김재우(예방치유원 홍보대사)가 함께하는 ‘(도박하지)말자쇼’, 전문가․회복자․학부모․청소년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인플루언서인 유튜버 니키의 마술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되어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심오택 사감위 위원장은 “사감위는 앞으로도 교육부‧경찰청 등과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신미경 예방치유원 원장은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을 펼칠 뿐 아니라 효과적인 예방 교육 및 치유 콘텐츠를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도박문제자 본인 또는 가족은 누구나 ▲전화 ▲문자 ▲카카오톡–챗봇(‘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친구 추가)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기자 2025.05.16 16:15
스포츠일반

배우 진선규, 대한사이클연맹 홍보대사 위촉

배우 진선규가 대한사이클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대한사이클연맹은 25일 "전날(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태인 회의실에서 대한사이클연맹 진선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진선규는 “건강을 위해 시작한 사이클이 이제는 삶의 큰 즐거움이 됐다”며 “최근에는 아들 ‘진격군’도 BMX 자전거를 즐기고 있어 가족 모두가 사이클을 통해 활력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스포츠맨이 됐을 것 같다”며 “사이클 선수들을 응원하고 이 분야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사이클에 대한 열정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지닌 진선규 배우가 사이클의 대중화에 큰 힘을 보탤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끊임없이 변신하는 명품연기를 국민에게 보여주는 진선규 홍보대사와 함께 사이클 저변 확대는 물론, 사이클이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월 이상현 회장 취임과 함께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신집행부를 구성하여 새롭게 출범한 대한사이클연맹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깨끗하고 존경받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클린사이클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는 이상현 회장은 “사이클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연맹은 "앞으로 진선규 홍보대사와 함께 자전거 타기의 대중화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4.25 11:11
경제일반

문체부-보호원, '2025년 저작권 보호 캠페인' 시작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저작권 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문체부와 저작권보호원은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콘텐츠 소비는 정당하게, 이용은 당당하게'라는 표어를 내걸고 '2025년 저작권 보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캠페인을 알리는 홍보대사는 가수 십센치(10CM·본명 권정열)가 위촉됐다. 캠페인 선포식에서는10대 저작권 보호 과제를 발표한다. 10대 실천과제는 △불법 영상물 유통 사이트는 끄기! △불법 출판물은 공유도 사용도 하지 않기! △좋아하는 음악은 불법 다운로드도 불법 복제도 하지 않기! △웹툰과 웹소설은 정당한 이용료를 지불하고 감상하기! △공연물을 몰래 촬영하지도 유통하지도 말기! △불법 사설 서버 게임 이용 멈추기! △소프트웨어는 정품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기! △폰트와 이미지는 라이선스를 확인하고 사용하기! △불법복제물을 발견하면 카피(copy)112에 신고하기! △'콘텐츠 소비는 정당하게, 이용은 당당하게' 캠페인에 참여하기! 등이다.행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된다. 십센치는 앞으로저작권 보호 캠페인 노래 제작과 홍보 콘텐츠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이에 맞춰 '디지털 시대, 책의 미래와 저작권 보호'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인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의 한산이가 작가가 자신의 창작 경험과 함께,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시대 콘텐츠 확산 속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선포식에는 대학생, 콘텐츠 기업, 저작권 신탁단체 등 다양한 관계자들도 함께한다. 용호성 문체부 제1차관은 "저작권 보호는 창작자 권익을 지키는 일인 동시에 우리 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안전장치"라며 "문체부는 국민이 일상에서 저작권을 인식하고 창작자와 콘텐츠를 존중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올해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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