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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컴백’ 아이브, 더블 타이틀곡 공개.. ‘해야’·‘아센디오’

걸그룹 아이브의 새 앨범 트랙 리스트가 공개됐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트랙 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신보 '아이브 스위치'에는 더블 타이틀곡 ‘해야 (HEYA)’와 ‘아센디오(Accendio)’를 포함해 ‘블루 하트(Blue Heart)’, ‘아이스 퀸(Ice Queen)’, ‘와우(WOW)’, ‘리셋(RESET)’까지 총 6개의 곡이 담겼다.타이틀곡 ‘해야’에는 여러 아이브 앨범에 참여한 이스란과 소속사 선배 그룹 우주소녀 엑시, 솔희가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가사를 통해 아이브의 서사를 함께 구축해 온 지음음악단 서자매 서지음, 서정아와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또 다른 타이틀곡 '아센디오'의 가사를 써 다채로운 트랙을 완성했다.수록곡 ‘블루 하트’에는 멤버 장원영이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 ‘마인(Mine)’, ‘오티티(OTT)’에 이어 네 번째 단독 작사에 이름을 올려 한 단계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 이번 앨범은 특히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현주 부사장(총괄 프로듀서)이 A&R팀과 함께 ‘송 캠프’를 통해 다양한 작곡자들과의 협업으로 아이브에게 맞는 특색 있는 곡들을 담았으며, 아이브 표 스타일리시한 가사 피칭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다.‘아이브 스위치’는 뚜렷한 컬러를 선보여 온 아이브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더블 타이틀곡 ‘해야’, ‘아센디오’를 통해 아이브의 아이덴티티를 확장해 나가면서도 아티스트로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사할 계획이다.한편,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스위치’는 오는 29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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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여성 전투 서바이벌부터 트롯 가수 여행까지, 이번주도 다채롭게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세이렌: 불의 섬여성들의 치열한 전투 서바이벌 ‘사이렌: 불의 섬’이 지난달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최강의 전투력과 치밀한 전략을 모두 갖춘 여성 24인이 6개의 직업군별로 팀을 이뤄 미지의 섬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는 생존 전투 서바이벌 예능이다. 소방팀, 경찰팀, 군인팀, 경호팀, 스턴트팀, 운동팀 등 직업의 명예를 건 이들의 팽팽한 전투가 기존 서바이벌 예능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사이렌: 불의 섬’은 거대한 스케일과 독보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3만 평에 달하는 섬 전체를 배경으로 로마 시대 원형 경기장을 모티브로 한 메인 경기장 아레나부터 다양한 형태의 기지, 여러 퀘스트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정, 노력, 승리가 진하게 담긴 여성 서사물을 만들고자 했다”는 연출자 이은경 PD의 말처럼 여성들의 끈끈한 연대와 진한 서사가 뜨거운 공감과 여운을 선사한다. #티빙: 귀염뽕짝 원정대TV조선 음악 여행 프로그램 ‘귀염뽕짝 원정대’가 2일 티빙에 출격한다. ‘귀염뽕짝 원정대’는 50살 나이 차 나는 트롯 선후배들이 전국 팔도를 여행하며 볼거리와 먹거리를 탐방하고 노래하는 친환경 우정 여행 프로그램. ‘만능 일꾼’ 이수근, 우주소녀 수빈이 여행을 이끌고 ‘선배 라인’ 진성, 노사연, 강진, ‘후배 라인’으로는 ‘미스터트롯2’가 낳은 차세대 트롯 스타 황민호, 서지유, 조승원, 그리고 홍일점 오지율이 나선다.‘귀염뽕짝 원정대’는 자연과 맛, 역사를 찾아 팔도 여행을 떠난다. 또 베이스캠프를 꾸리고 지역별, 계절별 특산물로 식도락을 펼쳐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트롯’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는 만큼 귀호강을 선사할 무대가 준비돼 있다. 여기에 특별한 게스트들까지 더해져 더욱 흥 넘치는 노래 한 마당이 펼쳐질 전망이다. #웨이브: 관계자 외 출입금지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지난 1일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입장해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오마이걸 미미가 MC로 합류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편’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던 미미는 정규 시즌의 고정 MC로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여타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볼거리를 예고한다. 앞선 파일럿에서 ‘서울 남부 구치소’를 시작으로 ‘서울 남부 교도소’, ‘인천 국제 공항’ 등 출입금지 구역을 누비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풀어줬던 바 있다. 정규 시즌1에서는 ‘나로우주센터’를 비롯해 ‘한국조폐공사’, ‘대한민국 1호 탄광’, ‘국회의사당’ 등 이름만으로도 호기심이 폭발하는 금지 구역들이 대거 등판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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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올 봄을 닮은 노래는 바로 이 곡!

영하의 기온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 동장군이 물러 가고 푸른 새싹이 피어나는 봄이 눈 앞이다. 봄을 상징하는 환한 분홍, 노랑색의 옷이 눈에 들어온다.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봄, 음악의 온도도 상승한다. 올 봄은 귀로 먼저 들어보면 어떨까. 매년 봄 음원차트에 반짝 등장하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 대신 K팝에서 봄과 잘 어울리는 노래를 찾아본다. 댄스 음악이 주를 이루는 K팝에서 귀를 간지럽히는 봄을 닮은 노래를 발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어느새 우리 곁으로 다가온 봄을 맞아 K팝 아이돌의 노래 중 올 봄과 잘 어울리는 노래를 찾아 떠나보는 시간을 가진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 주제는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은?’(The best song to listen to in spring is?)이다. 올 봄과 찰떡인 노래를 찾은 위클리 초이스는 10일 오후 5시(한국시간) 시작해 오는 16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 앱에서 투표할 수 있다. 봄을 닮은 K팝으로 지난 추위에 얼었던 감성도 말랑하게 녹여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올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 후보는 다음의 10곡이다. ▲‘내 이름을 부를 때’(아스트로) ▲‘너에게 닿기를’(우주소녀) ▲‘널하다’(몬스타엑스) ▲‘두 번째 고백’(비투비) ▲‘드라마’(투모로우바이투게더) ▲‘봄날’(방탄소년단) ▲‘봄눈’(펜타곤) ▲‘숲의 아이’(유아) ▲‘캠프파이어’(세븐틴) ▲‘폴라로이드 러브’(엔하이픈)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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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올 봄 내 귀를 간질이는 노래는?

바늘이 찌르는 것처럼 따갑던 바람이 한결 부드러운 걸 느끼니 봄이 왔나보다. 동장군이 물러 가고 푸른 새싹이 피어나는 봄이 다가오고 있다. 검정 롱패딩을 벗고 봄처럼 환한 분홍, 노랑색의 옷에 눈이 들어오는 시기다.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봄, 음악도 그렇다. 귀로 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봄을 상징하는 노래라면 무릇 벚꽃연금으로 불리며 매년 봄 음원차트에 반짝 등장하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만이 있지 않다. 좀 더 귀를 열면 봄과 어울리는 노래들이 다수 들을 수 있다. 격한 군무가 많은 K팝송에도 의외로 봄바람처럼 살랑이며 귀를 간지럽히는 봄을 닮은 노래를 발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어느새 우리 곁으로 다가온 봄을 맞아 K팝 아이돌의 노래 중 올봄과 잘 어울리는 노래를 찾아 떠나보는 시간을 가진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 주제는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은?’(The best song to listen to in spring is?)이다. 올봄과 찰떡인 노래를 찾은 위클리 초이스는 10일 오후 5시(한국시간) 시작해 오는 16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 앱에서 투표할 수 있다. 봄을 닮은 K팝으로 지난 추위에 얼었던 감성도 말랑하게 녹여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2022년의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 후보는 아래 10곡이다. ▲‘내 이름을 부를 때’(아스트로) ▲‘너에게 닿기를’(우주소녀) ▲‘널하다’(몬스타엑스) ▲‘두 번째 고백’(비투비) ▲‘드라마’(투모로우바이투게더) ▲‘봄날’(방탄소년단) ▲‘봄눈’(펜타곤) ▲‘숲의 아이’(유아) ▲‘캠프파이어’(세븐틴) ▲‘폴라로이드 러브’(엔하이픈)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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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예병대 캠프' 우주소녀, 첫 입소에 예능신 강림

'아이돌 예병대 캠프' 우주소녀 멤버들이 첫 입소에 예능신이 강림한듯 진기명기 개인기를 펼쳤다.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로 변신한 리더 엑시부터 익룡 기합을 보여준 수빈 등 우주소녀들의 예능 정복기가 기대를 모았다. 사단장 이수근과 수석조교 이진호가 이끄는 '아이돌 예병대 캠프'(이하 '예병대')는 '예능 병아리를 예능 스타로 만들어주는 예능 캠프' 콘셉트로, 예능이 아직 낯선 K-POP 아이돌을 위한 맞춤형 예능 교육 전문 버라이어티다. 오늘(17일) 공개된 3회에는 첫 입소한 우주소녀 멤버들이 철저한 훈련 준비로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먼저 멤버 엑시는 차세대 예능돌답게 숨은 개인기를 준비했는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김다미 캐릭터에 빙의해 극강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몰입감을 선사했다. '예병대' 시그니처 코너인 3종 예능 신체검사 중 점프를 통해 바구니 속 공을 빼내는 예능 신장 검사에서 멤버 여름은 남다른 유연성을 뽐내며 발차기 실력을 보여줬다. 멤버 수빈은 마치 스튜디오에 익룡이 날아든 듯한 착각이 들만큼 우렁찬 기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그룹 내 최장신 멤버 은서는 과욕이 부른 대참사로 돌발상황을 불러일으켰다. 또 멤버 다영은 묘기에 가까운 신기술을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예병대'는 Seezn(시즌) 앱을 통해 공개되며,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SM C&C STUDIO는 글로벌 틴즈(TEENZ=TEEN+Z세대) 맞춤형 콘텐츠 제작사로, 강호동, 신동엽 등 최고의 방송인들이 속한 종합 콘텐츠 그룹 SM C&C에 속해 있다. 유튜브, 네이버TV, V LIVE(V앱) 등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SM C&C STUDIO, Seezn 2020.04.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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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타운 모델 우주소녀, 11월 싱가포르 K-POP 축제 참가 확정

오늘 11월 개막하는 글로벌 축제 ‘KAMP Singapore 2019’에 렌즈타운 모델 우주소녀가 이름을 올렸다.‘KAMP Singapore 2019(이하 KAMP)’는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에 위치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공연으로 첫날에는 NCT127, 여자친구, 하성운, 청하가 출연하며 둘째 날에는 우주소녀를 비롯 슈퍼주니어, 모모랜드, 스트레이 키즈, 손승연이 라인업에 올랐다.‘KAMP’는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공연을 넘어 전 세계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아티스트와 더 가까이에서 더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KAMP’는 본무대인 ‘KAMP Stage’와 ‘KAMP Grounds(캠프 그라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캠프 그라운즈는 기존의 동일한 레드 카펫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공간을 기획했다.캠프 그라운즈에서는 팬들과 아티스트가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콘텐츠들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팬 비디오를 신청 받아 당첨자의 영상을 캠프 그라운즈 무대에서 아티스트와 함께 시청하거나 팬들의 팬 아트를 아티스트 대기실 옆에 배치하여 아티스트가 확인할 수 있게 전시하는 등 특별하고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전망이다.이소영 기자 2019.10.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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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NCT127-청하, 'KAMP 싱가포르' 라인업 공개

‘KAMP Singapore 2019’이 11월 열린다.8일 ‘KAMP Singapore 2019(이하 KAMP)’ 측은 NCT127, 여자친구, 하성운, 청하, 슈퍼주니어, 우주소녀, 모모랜드, 스트레이 키즈, 손승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본무대인 ‘KAMP Stage’와 ‘KAMP Grounds(캠프 그라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콘텐츠들이 진행된다.팬 비디오를 신청받아 당첨자의 영상을 캠프 그라운즈 무대에서 아티스트와 함께 시청하거나 팬들의 팬 아트를 아티스트 대기실 옆에 배치하여 아티스트가 확인할 수 있게 전시하는 등 특별하고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전망이다. 본 공연은 10,000여 명의 관중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대형 LED와 화려한 특수효과로 구성된 무대로 아티스트를 돕는다.KAMP는 올해 11월 싱가포르 첫 개최를 시작으로 2020년 미국, 유럽, 중동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AMP LIVE, VEZT KOREA의 협력사인 ICM Partners와 미국에서 대형 Global Festival을 기획 중이다. 싱가포르 공연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에 위치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펼쳐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0.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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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주연, 어복까지 타고난 '정글 여신'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이주연이 홀로 6마리의 생선을 낚으며 '낚시왕'에 등극했다.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는 병만족이 세 팀으로 흩어져 마리아나 제도 곳곳에서 마지막 희망 찾기 미션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오종혁과 우주소녀 보나, 더보이즈 주연은 배를 타고 염소섬을 찾아떠났다. 섬으로 향하던 중 세 사람을 반기듯 돌고래 떼가 나타났고, 이들은 "너무 예쁘다. 아름답다"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하지만 섬 근처에 도착하자 거센 파도에 배가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파도가 거세 입도가 불가능한 상황. 극심한 멀미에 시달리던 보나는 무너졌다. 결국 배는 섬에 정박하지 못했고, 더 안전한 곳을 찾아 나섰다.과일 탐사 특공대 이종혁, 양세찬, 이주연은 역시 열매가 많은 섬으로 분리 생존을 떠났다. 세 사람은 비림비 열매를 보고 반가워했지만, 강력한 신맛에 얼굴을 구겼다. 뒤이어 거버너자두, 에그프루트에 이어 스타프루트 열매까지 발견한 멤버들. 이주연은 "내가 따볼게"라며 "나 봉 탔던 여자야"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주연이 나무에 매달려 에프터스쿨의 춤 동작을 선보이자 양세찬은 "배고파서 제 정신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주연이 나무에 올라서자 스타프루트가 땅으로 떨어졌고, 세 사람은 스타프루트의 상큼한 맛에 깜짝 놀랐다. 이후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스타프루트를 채집하기 위해 나섰다. 이주연은 양세찬의 어깨를 밟고 나무 위로 올라섰다. 눈 앞에 보이는 거미를 본 이주연은 가볍게 손으로 쳐서 거미를 해치웠다. 그리고 다리로 나뭇가지를 흔들어 스타프루트 열매를 땅에 떨어뜨렸다. 이주연의 활약에 양세찬와 이종혁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주연은 "이 모든 공을 나무를 오르도록 어깨를 내어준 양세찬에게 돌리겠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양세찬은 "이주연이 다 했다. 나는 애초에 왕거미 때문에 나무에 오를 생각도 못 했다"고 밝혔다.이주연의 활약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주연, 이종혁, 양세찬은 배 낚시에 나섰다. 이주연은 낚시에 참여하기 전 "바다낚시를 한 번도 안 해봤다"고 걱정한 것과 달리 대반전을 이뤄냈다. 첫 스타트를 시작으로 총 6마리의 생선을 낚아올렸다. 양 옆에서 마찬가지로 낚시를 하던 이종혁과 양세찬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양세찬은 "어복이 통째로 굴러들어왔나 보다. 접신했냐"라고 감탄했다. 이주연은 "팔 힘이 약한데 그게 오히려 물고기를 낚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어복신'이 강림한 이주연의 활약 덕에 총 9마리의 생선을 얻게 된 이종혁 팀은 베이스캠프로 돌아와 생선을 손질하기 시작했다. 이종혁은 "주연님"이라고 부르며 생선을 손질했고, 양세찬은 "주인님"이라고 불렀다. 이주연은 "나는 좀 쉬어도 되겠지?"라고 장난스럽게 거드름을 피워 웃음까지 안겼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의 시청률은 9.0%, 분당 최고 11.2%(수도권 가구 2부 기준)를 기록,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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