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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동완, 베트남서 상의 탈의 → "윤아야!" 완벽 플러팅 (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가 ‘꽁냥 케미’로 베트남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하 ‘신랑수업’) 119회에서는 에녹이 마리아의 주선으로 구잘과 만나 ‘동묘시장 나들이’에서 제대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김동완과 서윤아는 베트남 냐짱(나트랑)으로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 싸우기는커녕 달달함을 한도초과 시켜, 안방에 웃음과 힐링을 가득 안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창한 여름 날, 에녹은 혼자 꽃잎으로 ‘결혼운’을 점치면서 거리를 걸었다. 그런 에녹 앞에 마리아가 차를 몰고 나타나 “야, 타”라고 외쳤다. 마리아의 등장에 놀란 에녹은 뒷좌석에 몸을 실었는데, 운전석에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미녀 구잘이 타고 있었다.구잘은 “13년 차 한국인”이라고 ‘귀화’ 한국인임을 강조하며 인사를 했고, 에녹은 “듣던 대로 미인이시다”라며 반가워했다. 그런데 마리아는 에녹을 향해, “오빠가 이번에 차였다고 들었는데”라며 뮤지컬 배우 최수진과의 썸을 언급해 에녹을 어질어질하게 만들었다. 에녹은 “차였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멀어진 거지”라며 씁쓸해했다. 마리아는 “오빠가 혼자 ‘방콕’할까 봐 걱정됐다”며 “동묘시장에 가서 오빠의 스타일을 확 변신 시켜주겠다”고 화끈하게 말했다.시장에 도착한 에녹과 마리아는 시민들의 열띤 환호와 관심에 기분이 ‘업’ 됐다. 이후 에녹은 마리아, 구잘과 함께 ‘힙트로룩’(?)으로 변신해 분위기 전환을 했으며, 각종 약재를 파는 경동시장도 둘러봤다. 여기서도 에녹은 약초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해, 마리아와 구잘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구잘은 “지식 있는 남자가 멋지지 않아?”라며 호감을 보였고, 마리아는 “그러면 언니가 데리고 가~”라고 바람을 잡았다. 에녹은 그런 두 사람에게 “새로운 한국 음식을 알려주고 싶다”며 ‘허파집’이란 곳으로 데리고 갔다. 여기서 마리아는 천엽, 간은 물론, 생 차돌박이와 소등 골까지 오독오독 씹어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잘도 마리아 못지않은 먹방으로 에녹을 흡족케 했다. 식사 중 마리아는 구잘에게 “한국 남자랑 결혼하고 싶지 않아?”라고 물었는데, 구잘은 “오히려 외국 남자랑 잘 안 맞는 거 같긴 하다. 어색하기도 하고, 영어를 잊어먹어서 소통이 안 된다. 문화 차이도 있고”라고 폭풍 호응했다. 마리아는 다시 에녹에게 “국제 결혼은 어떠냐?”라고 떠봤는데, 에녹은 “국적이 뭐가 중요하겠어. 마음이 중요하지”라고 즉답했다. 이에 마리아는 “나중에 오빠가 결혼을 한다면 파란색(신랑쪽) 한복을 입고 식장에 가겠다”라고 약속한 뒤, 에녹의 결혼을 염원하는 건배 제의를 해 이날의 만남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다음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난 김동완-서윤아의 베트남 냐짱에서의 첫 날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화이트 셔츠로 커플룩을 입은 채 냐짱에 도착했고, 허니문 장식으로 꾸며진 풀빌라 내 침대에 부끄러워하면서도 ‘꽁냥 케미’를 발산했다. 달달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갈아입은 뒤 해변에서 힐링을 즐겼다.이때 김동완은 상의를 탈의하고 수영을 하며 상남자 매력을 과시했고, 커플들의 필수 코스인 ‘패러글라이딩’도 함께 타자면서 서윤아를 리드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서윤아는 김동완을 믿고 처음으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는데 푸르른 바다 위 창공에서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모습으로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김동완은 하늘에서 “윤아야”를 크게 외쳐 ‘심장 폭격’ 모먼트를 탄생시켰다물놀이를 마친 두 사람은 이후 해산물 식당으로 향했다. 서윤아의 취향저격 요리들이 가득한 식당에서 김동완은 생새우회, 다금바리찜 등을 살뜰히 발라서 서윤아의 그릇에 담아줬다. 서윤아는 진실의 미간을 드러내면서 폭풍 먹방을 가동했고, 그러던 중 “오늘 오빠가 아니었으면 내 생에 한 번도 하지 않을 일을 했지”라며 김동완과 함께했던 ‘패러글라이딩’의 여운을 곱씹었다. 나아가 “마음의 벽이 좀 허물어졌어”라며 방긋 웃었고, 김동완은 “그렇다면 좀 더 허물어 볼까?”라고 플러팅해 현장을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식사 후, 두 사람은 다정히 손을 잡고 숙소로 돌아갔다. 가는 길에 김동완은 “아까 사람들이 너만 쳐다보더라. 공주님인 줄 알고”라고 달달하게 칭찬했다. 서윤아는 빵 터져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숙소에 도착한 뒤 “우리 일단 씻자”라고 말했다. 그런데 여기서 방송이 마무리돼 멘토군단의 원성이 터져나왔다. 심진화, 이수지 등은 “지금부터가 시작인데, 끊으면 어떡하냐”며 아쉬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0 07:49
해외연예

안젤리나 졸리, ‘똑 닮은 딸’ 비비안과 77회 토니어워즈 나들이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딸 비비안과 똑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16일(현지시각) 안젤리나 졸리는 딸 비비안과 함께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제77회 토니어워즈 레드카펫을 밟았다. 토니어워즈는 공연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이날 안젤리나 졸리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아웃사이더’(The Outsiders) 프로듀서 자격으로 참석했다. 비비안은 프로듀서의 어시스턴트로 활약했다. 특히 이번 작품 크레딧에서 아버지 성인 피트를 제외하고 비비안 졸리로 표기해 화제가 됐다. 안젤리나 졸리는 청록색 벨벳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고 쇄골 라인과 가슴의 비둘기 모양 타투를 우아하게 드러냈다. 비비안은 하얀 셔츠에 청록색 계열 조끼 셋업과 나비넥타이를 매치해 모녀 커플룩을 완성했다. 두 사람이 참여한 ‘아웃사이더’는 이번 시상식에서 1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우수 뮤지컬상을 비롯해 총 4개의 부문에서 수상에 성공했다. 수상 순간 나란히 박수를 치는 안젤리나 졸리와 비비안의 모습은 영락없는 모녀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9년 법적으로 갈라섰다. 비비안을 비롯해 슬하에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녹스를 두고 있다. 졸리는 피트가 이혼 전부터 이들을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자녀 양육권 문제와 샤토 미라발 포도밭을 둘러싸고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7 18:00
연예일반

박보검 “맞춘 게 아닌데…” ♥수지와 통한 사연 (살롱드립2)

배우 박보검이 수지와의 시밀러룩 비화를 밝혔다.지난 4일 유튜브 ‘테오’ 채널에는 ‘보거미 고마워 그냥 다 고마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박보검은 ‘살롱드립2’ 녹화 전 장도연의 의상을 미리 물어본 것에 대해 “상대와 의상을 맞추려고 하는 편이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길 때 조화로워 보이지 않나”며 “오늘도 선배님이 화이트 블라우스에 베이지 재킷, 연청바지 입는다고 하셔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계획과 달라진 착장에 장도연은 “우리 둘은 안 맞는다. 나는 베이지 재킷을 안 입었고, 보검 씨는 연청을 입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박보검은 “그래도 괜찮지 않나. 제가 갈아입고 오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상대와 의상 톤을 맞춘다는 박보검이지만 수지와의 시밀러룩은 “서로 맞춘 게 아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개봉을 앞둔 ‘원더랜드’ 제작발표회에서 박보검은 수지와 검정색 톤의 재킷을 입어 시밀러룩, 커플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박보검은 “저도 의상을 다 입어보고 결정한 상태였고 수지 씨도 다 결정한 상태여서 의상을 서로 공유했는데 통한 거다. 그래서 입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보검과 수지는 6년 간 백상예술대상 MC 커플로 합을 맞췄지만 연기 호흡은 ‘원더랜드’가 처음이다. 박보검은 ‘원더랜드’에서 가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애틋한 연인, 정인과 태주를 연기하면서도 의상에 신경 쓴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박보검은 “촬영하면서 대본에 없는 상황들을 이야기하며 서사를 만들었다”면서 “과거의 일들도 생각하며 ‘이때 우리는 무슨 옷을 입었을까’라며 서로의 의상을 가지고 와 사진을 찍었고 이에 커플 사진으로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보검은 사고로 의식불명이 되어 AI로 복원되는 남자친구 태주 역을 맡았다. 오는 5일 개봉.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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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줘서 미안할 지경”…이미주♥송범근, 럽스타그램 흔적들 [왓IS]

그룹 러블리즈 멤버 이미주와 축구 선수 송범근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둘의 ‘럽스타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이미주는 송범근과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앞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세 살차이 커플로 이미주가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끈끈한 연애를 하고 있다.소속사를 통해 열애가 공식화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두 사람의 열애가 이미 기정사실화 돼 있었다.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 때문이다. 최근 이미주는 개인 SNS에 일본 요코하마 길거리에서 촬영한 일상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이는 송범근도 마찬가지로, 이미주와 같은 공간에서 비슷한 구도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미주의 게시물에 배우 이상엽이 “너무 좋아보인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불과 하루 전인 지난 17일에도 이미주와 송범근은 각자의 계정에 수족관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미주와 송범근은 커플룩을 입고 있었다. 같은날 ‘스토리’(하루 동안만 공개되는 기능)에 올린 수영장 영상에서도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BGM으로 선곡하며 열애를 티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대놓고네”, “커플링까지 끼고 있네. 딱히 숨길 생각도 없네”, “티 내고 싶었나보다 귀엽다. 몰라줘서 미안하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한편 이미주는 걸그룹 출신으로 뛰어난 예능감을 인정받아 최근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범근은 수원과 전북을 거쳐 지난 시즌 쇼난 벨마레로 이적, J리그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18 17:52
연예일반

이미주♥축구선수 송범근 공식연인 선언…럽스타그램 애정 과시[종합]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3살 연하의 축구선수 송범근이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송범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3살 터울의 연상연하 커플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는 팬들이 먼저 눈치 챘는데, SNS를 통해 비슷한 장소에 있던 사진을 게재하는 등 ‘럽스타그램’을 해온 것으로 알려지며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특히 이미주는 현재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를 오갔는데, 당시의 데이트 사진을 두 사람이 나란히 SNS에 게재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팬들은 두 사람의 SNS에 게재된 사진 속 카페나 수족관 등 방문 장소가 유사하고 커플룩이라 할 만큼 의상도 비슷한 점, 인스타그램 스토리 BGM이 동일한 점 등을 들며 우회적으로 열애를 공개한 게 아니냐는 흥미로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이미주와 절친한 배우 이상엽이 “너무 좋아보인다”고 댓글을 달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22년 현 소속사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현재 MBC ‘놀면 뭐하니?’, KBS Joy ‘뷰티 유레카 시즌2’ 등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송범근은 지난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축구선수다. 지난 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8 17:11
연예일반

‘신랑수업’ 김동완·서윤아, 첫 1박 2일 여행…“손만 잡고 잘게”

‘신랑수업’ 김동완과 서윤아가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9회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 커플이 기차를 타고 첫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이날 김동완은 커플룩에 커플 캐리어까지 맞춰 나타난 서윤아와 동대구행 기차에 올랐다. 서윤아는 김동완의 손에 커플링이 없는걸 발견해 눈총을 쐈다. 김동완은 전날 밖에서 잤다고 해명했다.김동완과 서윤아는 대구에 도착해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을 걸었다. 김동완은 미리 검색한 카페를 찾아갔고, 밀가루를 못 먹는 서윤아를 위해 쌀 케이크를 주문했다. 김동완은 “어머니가 1박 2일 여행 걱정 안하셨냐”고 물어봤고 서윤아는 어머니가 놀라셨다고 답했다. 이에 김동완은 “손만 잡고 잘게”라고 받아쳤다.두 사람은 커플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곳에 방문했고, 이어 동성로에서 대관람차도 탔다. 관람차 안에서 서윤아는 ‘보랏빛 향기’를 불렀다. 김동완은 처음 듣는 서윤아의 노래에 박수를 치며 칭찬했다.이후 김동완은 해산물 식당으로 서윤아를 데리고 갔다. 김동완은 서윤아가 좋아하는 해물을 먹기 좋게 잘라서 서윤아의 밥 위에 올려놓는 센스를 발휘했다. 서윤아는 “우리 둘이 있으면 평생 잘 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완은 “평생? 지금 나한테 ‘결혼 라이팅’ 하는 거야?”라고 받아쳤다.김동완은 서윤아의 어머니를 위한 간장게장까지 포장해 서윤아에게 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뒤이어 김동완이 예약한 프라이빗 한옥 숙소가 공개됐는데, 침대가 하나뿐인 공간에 둘만 있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여행 첫날밤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4 16:49
스타

슬리피, ♥아내와 화보 “꿈 같은 만삭촬영”

래퍼 슬리피가 만삭 아내와 화보를 촬영했다.슬리피는 19일 자신의 SNS에 “꿈 같은 만삭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슬리피와 아내는 블랙 계열 커플룩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슬리피의 아내는 만삭인 배를 드러내 시선을 끈다.슬리피는 앞서 한 방송을 통해 아내가 유산한 이후 시험관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9 18:44
연예일반

[포토] 이지아-강기영, 시밀러 커플룩

배우 이지아, 강기영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트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 3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1.31/ 2024.01.31 14:38
생활문화

[얼마예요] 최태원과 첫 공개 행보 포착된 김희영…하이엔드 드레스룩 정체는

최태원 SK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T&C) 재단 이사장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섰다. 지난달 14일(현지시각) 열린 파리 루이뷔통 재단에서 열린 ‘하나의 지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리 건설’ 갈라 디너 행사에서다.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은 포토월에서 손을 맞잡고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특히 두 사람의 ‘블랙 커플룩’이 세간의 이목을 모으며 김 이사장의 드레스룩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의 ‘블랙 커플룩’을 통해 김 이사장은 상의는 검은색, 하의는 연한 핑크 계열의 오프 숄더 드레스를 차려입은 모습이다. 해당 드레스는 배우 수지가 착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수지가 입은 드레스는 가슴선이 깊게 파인 과감한 디자인의 튜브톱 디자인이지만, 김 이사장은 상의 디자인을 변형한 것으로 보인다. 노출이 없는 오프숄더 디자인으로 바꿔 조금은 정숙하고 격식 있는 자리에 어울리게 커스터마이징을 한 것이다. 풍성한 핑크 스커트가 덧대여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가격은 1026만원대다. 김 이사장이 입은 드레스의 브랜드는 ‘모니크 륄리에’(Monique Lhuillier)다.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화려한 비즈 장식으로 유명한 이 브랜드는 국내에서는 배우 전지현이 결혼식 본식 때 입어서 화제가 됐다.김 이사장은 SNS로도 일상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패션 취향을 드러내고 있다. 일상에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드레스룩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열린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2’에 참석한 김 이사장은 모니크 륄리에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플로럴 패턴의 블랙 드레스로 가슴선이 깊게 파인 디자인과 풍성하게 퍼지는 스커트 라인이 포인트다. 김 이사장은 블랙 재킷을 매치해 여성스러운 드레스에 시크한 무드를 더했다. 가격은 500만원대다. 김 이사장은 프리즈 서울에서 또 다른 드레스 착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누드톤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다. 플로럴 패턴 바탕에 메탈릭한 포인트가 들어가 유니크함을 살린 드레스다.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나임칸’(Naeem khan)의 드레스로, 가격은 800만원대다. 나임칸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인도계 디자이너로 수작업으로 드레스가 만들어져 디테일이 섬세한 게 특징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근 국내에서도 연예인 시상식 드레스로 알려져 고급 수입드레스로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김 이사장은 또 나임칸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특유의 우아한 무드의 플로럴 자수가 돋보이는데 하얀 바탕에 붉은 장미가 고혹미를 더한다. 여기에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낸 오프숄더와 하트쉐입 넥라인이 러블리한 무드를 강조한다. 드레스 가격은 1000만원대다. 1975년생인 김 이사장은 올해로 49세다. 그는 명문대 미대 출신으로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져 있다. 티앤씨재단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공익재단이다. 지난 2017년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이 공동으로 설립했다. 자신의 영어 이름 이니셜인 ‘T’와 ‘C’를 따서 이름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그동안 최 회장이 김 이사장과 스위스 다보스포럼,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 등에 동행하며 부부 동반 행사 등 각종 자리에 함께 참석한 적은 종종 있었지만, 공식 석상에 나란히 서서 포토타임을 가진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 이사장은 앞서 지난 2019년 국내 최대 사회적가치 축제인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19’에서 티앤씨재단 관계자가 발표하는 한 세션에 참석하며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2023.12.11 16:23
연예일반

‘공개 열애 9년’ 이정재♥임세령, LACMA 갈라 참석…커플룩 ‘눈길’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 커플이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했다.지난 4일(현지시간)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2023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후원하는 라크마 갈라는 영화 프로그램 운영기금 모금을 위한 연례행사다. 그동안 세계적인 예술계 인물을 선정해 그 업적을 조명해왔는데, 올해에는 비주얼 아티스트 주디 바카와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데이비드 핀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에 나타난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후원 브랜드인 구찌의 블랙룩으로 스타일링했다. 이정재는 흰셔츠에 블랙 턱시도, 나비넥타이로 멋을 냈으며 임 부회장은 블랙 튜브톱 드레스에 목걸이와 클러치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지난 2015년 1월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공식석상에서 당당하게 동행해온 바 있다. 두 사람은 칸 영화제, 미국 에미상 시상식, LACMA 갈라 등에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이번 갈라에는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이정재를 포함해, 유태오, 수주, 임세령 등 국내 셀러브리티와 이번 갈라의 공동 의장인 에바 차우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주디 바카와 데이비드 핀처, 애비 리, 앤드류 가필드, 벤 에플렉, 빌리 아일리시, 브래드 피트, 데이지 에드가-존스, 할리 베일리, 제니퍼 로페즈, 제시카 차스테인, 조디 코머, 줄리아 가너, 캐서린 로스, 키아누 리브스, 커스틴 던스트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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