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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적재, 1년에 별다방에서 쓴 커피값이 520만원? 충격적 커피 사랑...
가수 적재가 별다방 커피를 향한 지극한 사랑으로 화제다. 지난 29일 tvN ‘온앤오프’가 공개한 미공개 영상에서는 ‘별 보러 가자’로 유명한 가수 적재가 등장했다. 해당 영상에서 적재는 온갖 귀여운 인형으로 둘러싸인 집을 공개했다. 이날 적재는 양념치킨을 맥주나 음료수가 아닌 커피와 함께 마시는 이색 먹방을 선보였다. 적재는 "저는 거의 모든 음식을 커피와 같이 먹는다. 매운 음식을 커피와 같이 마시면 중화된다"고 설명했다.적재는 "제 꿈이 별다방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사는 거였다. 지금은 1~2분 거리에 산다"고 자랑했다. 이어 "스타벅스의 호출 닉네임이 ‘장 쟈크재’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별을 준다. 별을 많이 모으면 선물도 준다"며 웃었다.이날 적재가 공개한 별다방 이용명세는 전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적재가 1년 동안 이용한 내역이 약 795건으로, 총 사용 금액은 약 522만 9770원에 이르기 때문이다. 김민아는 “기타 한 개 값이다”라고 놀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적재가 이용한 커피 금액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와 의외로 부자시네요”, “집 밑에 바로 스타벅스! 부럽다”, “돈 많이 버나 보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최주원 기자
2020.11.30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