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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딕펑스 김태현 “♥최연수, 12살 나이차 얘기에 감내하라고” (컬투쇼)

모델 겸 배우 최연수와 교제 중인 밴드 딕펑스 김태현이 열애 인정 후 여자친구 반응을 언급했다.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딕펑스 김태현, 랄랄, B1A4 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태현은 “지난 방송 이후에 기사가 너무 많이 나서 연락 많이 받았다. 오랜만에 기사가 많이 나다보니까 엄청 당황했다”고 말했다.이어 애인 최연수의 반응을 묻는 말에 “감내라고 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애라 그와 관련된 코멘트가 많이 달렸는데 감내하라고 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김태현과 최연수는 지난달 29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최근 양가 부모들에게도 서로를 소개했으며,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1987년생인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1999년생인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Mnet ‘프로듀스48’에도 도전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9 15:38
연예일반

‘최연수♥’ 김태현 “예비장인 최현석, 그때 죽였어야 했다고…” (컬투쇼)

모델 겸 배우 최연수와 교제 중인 밴드 딕펑스 김태현이 예비 장인 최현석 셰프의 반응을 전했다.30일 SBS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최현석 셰프 사위가 딕펑스?’란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녹음에 참여한 김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김태현은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님이 공연에 오셔서 (딸이) 팬이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그렇게는 알고 있었다, 그러다 시간이 많이 지나고 오며 가며 보다가 이렇게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연수가 사실 제 팬은 아니었고, 베이스 치는 김재흥의 팬이었다. 만나기로 하고 원래 같이 본 적이 있다. 김재홍이 굉장히 아쉬워했다”고 털어놨다. 김태현은 또 “대시는 누가 먼저 했냐”는 질문에 “자연스럽게 된 것 같다. 말은 제가 먼저 했다. 이제 3~4년 정도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예비 장인어른인 최현석 셰프의 반응을 놓고는 “10년 전에 몇 번 뵀다. 그리고 이번 일 때문에 뵙게 되었다. 그랬더니 ‘아, 그때 죽였어야 했는데’라고 하시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태현과 최연수는 지난 29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최근 양가 부모들에게도 서로를 소개했으며, 내년 결혼을 목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1987년생인 김태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 지난 2010년 딕펑스 EP 앨범 ‘딕펑스 1st’로 데뷔했다. 딕펑스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김태현은 2016년 솔로 앨범 ‘본 어게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1999년생인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장녀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Mnet ‘프로듀스48’에도 도전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31 22:13
연예일반

슈퍼주니어 동해·은혁, 오드엔터 설립…“‘대표님’ 수식어 오글거려”

슈퍼주니어 은혁이 동해와 새 회사를 설립했다.최근 은혁과 동해는 18년간 함께 해왔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오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DJ 은혁과 려욱이 출연했다.은혁은 동해와 새로운 기획사를 설립한 뒤 첫 공식 스케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은혁은 “사실 저랑 동해랑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며 ‘대표님’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아직 그런 수식어가 너무 오글거린다. 대표가 맞기는 하지만 그렇게 부르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끄러워했다.려욱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호응했다. 이에 은혁도 “역사적이고 기념비적인 날”이라고 화답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1 15:55
연예일반

경찰이 병가 내고 방청?…‘컬투쇼’ 측 “조작 제안 NO” [공식]

현직 경찰관이 병가를 내고 ‘컬투쇼’ 방청을 왔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제작진이 입장을 전했다.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제작진은 일부 커뮤니티에서 확산 중인 ‘제작진이 재미를 위해 방송 내용 조작을 제안했다’는 기사 내용은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28일 밝혔다.이어 “제작진은 방청객에게 그런 제안을 한 적이 일절 없다. 또한 경찰청 관계자도 기자와 인터뷰에서 제작진 언급을 따로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지난 26일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자신을 경찰 공무원이라고 소개한 방청객 A씨가 병가를 내고 방청 왔다는 내용이 방송돼 논란이 일었다. 진행자가 “회사는 (당신이) 어디에 있는 줄 아냐”라고 묻자 A씨는 “아파서 집에서 쉬는 걸로 안다”고 답했다.이후 가짜 병가를 낸 A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 관계자는 “자체 감사 결과 A씨가 연차휴가를 내고 방청에 갔으나 재미를 위해 병가라고 과장해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전했다.다만 거짓말이 방송을 통해 널리 유포됐고, 이 때문에 경찰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징계에 넘길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28 23:01
뮤직

송가인, 게스트 뜬다...‘숙행열차 555’ 개막까지 D-7

가수 숙행의 단독 콘서트 ‘숙행열차 555’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숙행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숙행쇼-숙행열차 555’(이하 ‘숙행열차 555’)를 개막, 약 5년 만에 연 콘서트로 팬들을 찾는다.‘숙행쇼’는 지난 2015년부터 지속해온 숙행의 단독 콘서트로, 이번 콘서트의 부제 ‘숙행열차 555’는 팬클럽 숙행열차에서 이름을 따 지은 만큼,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0순위’, ‘여자라서’ 등 명곡 메들리로 꾸며질 예정이다.단독 콘서트 ‘숙행열차 555’에서는 숙행이 최근 발매한 더블 타이틀곡 ‘단꿈’과 ‘잘난 척 마’ 무대도 선보여진다고 해 궁금증을 안긴다. 타이틀곡 작곡과 작사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 숙행이 신곡 무대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치솟고 있다.특히 이번 ‘숙행열차 555’에는 송가인이 특별 게스트로 출격, 숙행과 자매 못지않은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TV조선 ‘미스트롯’에서 만난 숙행과 송가인은 프로그램 출연 후에도 여러 방송을 통해 친분을 자랑해온 만큼, 사이 돈독한 두 사람이 어떤 케미로 재미를 더할지 기대를 높인다. 동시에 '숙행쇼'에는 또 한명의 깜짝 게스트가 출연한다고 해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폭증하고 있다.앞서 송가인은 공식 SNS를 통해 ‘숙행열차 555’ 포스터를 업로드, 게스트 출연을 예고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가인은 “우리 숙행언니가 드디어 콘서트를 합니다. 제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건 안비밀”이라고 언급, 익살스러운 멘트로 기대를 당부해 큰 호응을 자아냈다.송가인의 게스트 활약이 예고되면서 ‘숙행열차 555’의 예매 열기 또한 거세지고 있다. 팬들은 “엄마랑 ‘숙행열차 555’에 탑승해서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고 싶어요”, “부모님께 꼭 보여드리고 싶은 공연”, “콘서트를 상상만 해도 온몸이 짜릿짜릿 흥분되고 설렌다” 등 솔직한 반응을 쏟는 중이다.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숙행의 단독 콘서트 ‘숙행열차 555’는 오는 5월 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며, 숙행은 20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팬들을 먼저 만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0 13:44
연예일반

이경실, 이제훈에 “가슴골 약수” 발언…결국 영상 ‘비공개’

개그우먼 이경실이 라디오 방송 중 배우 이제훈의 몸을 두고 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내용이 담긴 다시보기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됐다.19일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는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난 17일 출연한 이경실의 분량이 편집된 버전의 다시보기 영상과 다시듣기 버전이 게재됐다. 또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도 비공개로 전환됐다.앞서 해당 방송에는 이경실이 스페셜 DJ로, 이제훈과 표예진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의 첫방 홍보를 위해 게스트로 출연했다.당시 이경실은 ‘모범택시2’의 스틸컷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제훈이 상의를 탈의하고 찍은 사진을 두고 “가슴 사이에 골 파인 것 보이냐. 가슴골에 물이 흘러서 밑에서 받아먹으면 그게 바로 약수다. 그냥 정수가 된다”고 말했다.이에 DJ 김태균은 “누나 집에서 TV에다가 물 따르는 것 아니냐, TV에 물 따르면 안 된다”고 농담을 던졌고, 이경실은 “물 따라 브라운관에서 받아먹겠다. 새로운 정수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방송 당시 출연진들은 웃어넘겼지만, 일부 청취자들은 “성희롱 발언”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컬투쇼’ 온라인 게시판에도 이경실의 발언을 비판하는 내용의 글이 다수 게시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9 16:49
연예

[이슈IS] 오정연, 추측 자극한 '커플 이별' 발언 "경솔하다"

당사자가 아닌 이상 의도가 무엇이든, 제3자로서 언급은 피하는 것이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내지 않는 기본 예의 아닐까.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의 발언에 최근 결별한 전현무·이혜성이 소환됐고, 온갖 추측성 이야기도 쏟아지고 있다. 오정연이 언급한 '지인 결별' 스토리의 주인공이 '전현무·이혜성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일으킨 것. 오정연은 지난 4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손해사정사' 코너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오정연은 "지인들의 연애 상담을 자주 해준다"며 최근 결별한 한 커플의 사연을 꺼내들었다. 문제는 이야기를 풀기 전 "이 분을 다 아실텐데"라는 정보성 멘트를 깔아둔 것.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충분한 단서 제공이다. 이어 오정연은 "최근 헤어진 분이 있는데, 상대한테 연락이 왔다더라"며 "한 명은 (이별을) 원하지 않았다. 일방적으로, 그런 마음에서 헤어진건데 문자가 온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친구가) '이게 대체 무슨 뜻이냐. 헤어졌는데 왜 연락이 오냐'고 묻더라. 내가 문자를 봤을 땐 좋은 이미지로 남고 싶은 것 같았다"며 "친구의 마음을 물었고, '정리하고 싶다. 솔직히 날 흔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길래 처방 문자를 보내줬다.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답장이 왔다더라"고 덧붙였다. 오정연은 '익명'에 기대 에피소드 아닌 에피소들을 털어놨지만, 네티즌들은 최근 결별을 공식화 한 전현무·이혜성을 곧바로 소환했다. 전현무·이혜성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열애를 하다 헤어졌고, 두 사람 모두 아나운서 출신으로 오정연과는 남다른 인연이 있다. 전현무는 오정연과 KBS 공채 아나운서 32기 동기, 이혜성은 서울대 동문이자 KBS 아나운서 선후배다. 당사자가 '은글슬쩍 말을 흘려달라' 지령을 내린 것이 아니라면 정연의 이번 발언은 경솔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추측을 하는 네티즌들을 탓하기엔 원인 제공자의 떡밥이 꽤 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17:09
연예

모모랜드 혜빈-낸시, 멕시코서 코로나 감염

20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멕시코에서 프로모션 중인 모모랜드 멤버 혜빈과 낸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혜빈과 낸시는 각각 3차 접종과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돌파 감염됐다. 두 사람은 PCR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계획된 현지 스케줄은 잠정 중단하며 먼저 두 아티스트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모랜드는 남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은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멕시코에서 프로모션 중인 모모랜드 멤버 혜빈과 낸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혜빈과 낸시는 3차 접종과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나 PCR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받았습니다. 계획된 현지 스케줄은 잠정 중단하며 먼저 두 아티스트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현지 프로모션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께도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혜빈, 낸시의 쾌유를 최우선으로 노력하며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0 11:13
무비위크

[단독] 윤계상·박용우·임지연·박지환 '유체이탈자' 완전체 '컬투쇼' 출격

'유체이탈자' 팀이 완전체로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24일 공식 개봉하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의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은 개봉 이튿날인 25일 오후 2시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송출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을 확정했다. '유체이탈자'를 이끈 4명의 배우가 라디오에 총출동 하는건 '컬투쇼'가 처음. 끈끈한 의리를 바탕으로 그간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던 배우들은 이번 '컬투쇼'에서 개봉 소감과 함께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유체이탈자'는 개봉 당일인 24일 오전, 현재 박스오피스 1, 2위는 물론 같은 날 개봉하는 경쟁작들을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첫 날 오프닝 스코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사전 시사 후 신선한 소재와 독특한 전개 방식, 윤재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윤계상의 1인 7역을 비롯해 등장하는 모든 배우들의 열연에 대해 호평받고 있는 만큼, '컬투쇼' 나들이가 박스오피스 1위 배우들의 기분 좋은 만남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4 07:55
연예

[종합IS] "서지수 확진·멤버들은 음성" 러블리즈, 7월 4일까지 자가격리

서지수를 제외한 러블리즈 멤버 전원이 코로나 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으로 "서지수를 제외한 일곱 멤버 베이비소울, 유지애,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 모두 코로나 19 음성 판정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멤버 서지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나머지 멤버들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7월 4일까지 자가 격리할 예정이다"라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서지수의 코로나 19 확진 판정 소식 이후 러블리즈의 스케줄이 주목 받고 있다. 러블리즈가 20일 출연했던 콘서트 'K팝 슈퍼페스트' 측은 러블리즈의 라이브 공연 당시 무대 시간과 대기실 동선 등을 고려해 타 아티스트와 접촉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선제적인 검사를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2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스페셜 DJ를 맡을 예정이었던 미주의 출연도 불발됐다. 진행은 개그맨 유민상이 대신 맡았다. 케이 역시 출연 중이던 '태양의 노래'에서 잠정 하차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태양의 노래'측 역시 "케이가 음성 판정받았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밀접 접촉자를 파악중"이라고 전했다. 같은 뮤지컬에 출연하는 소속사 역시 "현재까지 케이와의 접촉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만일에 대비해 계속 파악해 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러블리즈 관련 말씀드립니다. 서지수를 제외한 7명 멤버(베이비소울, 유지애,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는 6월 23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7월 4일까지 자가 격리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관련 지침 준수와 사회적 방역 및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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