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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한지민과 두 번째 호흡, 새로운 모습 많이 봐" (컬투쇼)
'컬투쇼' 한지민이 남주혁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조제'의 주역 한지민, 남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일 DJ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맡았다. 지난해 방영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이어 영화 '조제'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 한지민은 "'조제' 현장에서 남주혁 씨는 훨씬 편한 분위기였다. '눈이 부시게'에는 대선배 배우가 많아서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었는데 '조제'에서는 현장을 즐기는 게 보였다"고 전했다. 남주혁은 "(한지민과) '눈이 부시게'에서 짧게 호흡을 맞췄었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 보다 길게 호흡할 수 있었다. 함께 긴 호흡으로 연기를 해보니까 정말 달랐다. 새로운 모습도 많이 봤다.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0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