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076건
스타

‘케데헨’ 프로듀서 빈스, 지드래곤 피처링 신곡 ‘차차차’ 공개

아티스트 빈스가 신곡을 발표한다. 가수 지드래곤이 피처링에 참여, 두 아티스트의 역대급 협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더블랙레이블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8일 오후 6시 빈스의 신곡 ‘차차차’(CHA CHA CHA)’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는 지난 2023년 11월 발매된 첫 EP ‘The Drive’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의 컴백으로 기대를 모은다.'차차차'는 부드러운 멜로디 위에 경쾌한 라틴 차차(Cha-cha) 리듬을 더한 힙합 R&B 트랙으로, 'UUU', '비상사태', '맨날' 등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음악을 보여 온 빈스가 여름밤을 닮은 시원한 무드의 신곡으로 올여름을 겨냥한다. 빈스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다. 가수 태양, 전소미, MEOVV(미야오),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의 대표곡들을 작업했다.뿐만 아니라, 최근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에도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2 15:32
연예일반

TXT, 신곡 ‘뷰티풀 스트레인저’ 팬들이 가장 사랑한 노래 1위 [일간스포츠X팬캐스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신곡 ‘뷰티풀 스트레인저’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일간스포츠와 글로벌 팬더그라운드 플랫폼 팬캐스트가 지난 7월 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IS 월간 차트’ 집계 결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뷰티풀 스트레인저’가 종합 1만7862표를 얻어 25.13% 득표율로 1위를 차지, 막강한 팬덤 파워를 입증했다.‘IS 위클리 차트’는 매주 앨범으로 컴백한 아티스트의 노래를 후보로 선정해 팬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집계된 ‘IS 위클리 차트’ 투표수를 더한 ‘IS 월간 차트’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팬의 선택을 받은 노래를 선정하게 된다.해당 ‘IS 월간 차트’의 결과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KGMA)’ 시상식에서 ‘2025 베스트 리스너스픽’ 상 시상에 반영되는 만큼 팬들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과 참여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2위는 박지현의 ‘녹아 버려요’가 1만5288표로 21.51%의 근소한 득표율로 차지했다. 이어 영탁의 ‘주시고(Duet with 김연자)’가 1만606표로 14.92%의 득표율로 3위에 올랐다. 그밖에 포레스텔라의 ‘에브리씽’이 11.54%, 도경수의 ‘싱 어롱!’이 3.96%를 기록하며 K팝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보여주었다.치열한 경쟁 속 1위를 차지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뷰티풀 스트레인저’는 특유의 청량한 무드와 서사적인 가사로 여름 시즌 감성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1일 발매된 이 노래는 정규 4집의 타이틀곡으로, 발매 이후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7위에 오르기도 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신보에 수록된 멤버별 솔로곡 뮤직비디오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IS 위클리 차트’는 ‘팬캐스트’ 앱을 다운로드한 후 매주 참여할 수 있으며, 팬 투표로 선정된 종합 1위 아티스트에게는 일간스포츠 보도기사, 팬캐스트 광고 등을 제공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30 15:04
뮤직

스트레이 키즈, 정규 4집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 ‘세리머니’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신곡 ‘세리머니’를 발표하고 ‘K팝 챔피언’으로 특별한 세리머니를 펼친다.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월 22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규 4집 ‘카르마’를 발표하고 올해 첫 컴백한다. 이를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은 ‘KARMA 코인’을 손에 쥔 챔피언들 현진, 아이엔, 방찬, 리노와 승민, 한, 창빈, 필릭스가 ‘2081 KARMA SPORTS’에서 또 한 번의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그렸다. 공개 당일인 25일 오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른 후 29일 오후까지 나흘간 정상 자리를 유지하며 폭발적인 글로벌 관심을 모았다.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게재하고 열기에 힘을 더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성대한 페스티벌 분위기가 돋보인다. 붉은 연막탄과 컨패티가 푸른 하늘을 수놓으며 짜릿한 에너지와 생동감을 전하고, 트랙마다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을 달리해 각 곡이 지닌 무드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롤 페이퍼 형태로 길게 나열한 이번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세리머니’를 필두로 ‘삐처리’, ‘크리드’, ‘(엉망 (메스)’, ‘인 마이 헤드’, ‘반전 (하프 타임)’, ‘피닉스’, ‘고스트’, ‘0801’, ‘세리머니 (페스티벌 버전)’, ‘세리머니 (영어 버전)’까지 총 11곡이 수록된다.이번에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타이틀곡 ‘세리머니’를 포함한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직접 만든 음악으로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 6연속 1위 진입하며 차트 69년 역사 최초의 기록을 쓴 ‘레코드 메이커’ 스트레이 키즈는 손수 작업한 새 음악으로 올여름 전 세계 음악 시장을 강타한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의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지난 26, 2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총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프랑스에서 개최된 K팝 공연 역대 최대 규모,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한 이들은 30일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유럽 스타디움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08:34
뮤직

유나이트, 8월 4일 두 번째 싱글 ‘봄바’ 컴백

그룹 유나이트가 오는 8월 4일 두 번째 싱글 ‘봄바’로 전격 컴백한다.유나이트는 지난 28일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두 번째 싱글 ‘봄바’ 커밍순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30일 0시 타이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8월 4일 새 싱글 발매 소식을 알렸다.유나이트는 지난 5월 일곱 번째 EP ‘유니-티’를 발매, 자신들만의 힙한 매력과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으며 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함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곧이어 첫 단독 콘서트 ‘유니버스 : 커넥티드’를 개최하며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공연형 아티스트로 인정받기도 했다.이번 유나이트의 두 번째 싱글 ‘봄바’에는 총 2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봄바’는 다양한 남미 장르가 융합된 비트 위에 유나이트 특유의 자유롭고 정열적인 에너지가 더해진 곡으로, 여름의 태양처럼 뜨겁게 타오르는 유나이트의 열정을 만끽할 수 있다. 포르투갈어를 활용한 가사를 통해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자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또 수록곡 ‘포코 로꼬 (Baile Funk Remix)’는 유나이트의 지난 여섯 번째 EP ‘어나더’ 수록곡을 브라질 특유의 역동적인 바이브로 재해석한 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화려한 축제의 분위기를 선사한다.이들은 오는 8월 4일 두 번째 싱글 ‘봄바’를 발매하고, 8월 16일부터 본격적인 브라질 투어에 나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07:17
뮤직

하이키,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전속계약…김연자 한솥밥 [공식]

그룹 하이키가 초이랩 사단에 합류한다.29일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하이키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당사와 함께 활동 2막을 시작할 하이키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하이키는 지난 2022년 정식 데뷔한 걸그룹으로, 서이, 리이나, 휘서, 옐 등 멤버 전원이 탄탄한 라이브 가창력과 유려한 춤선 및 퍼포먼스를 구사한다. 독보적인 실력과 케미스트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과 무대를 통해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하이키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수준 높은 완성도와 보컬로 음원 차트 1위(벅스 실시간, 일간 차트 기준)에 이어 멜론 연간 차트인, 유튜브뮤직 내 주간 글로벌 톱100 등의 호성적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이후에도 하이키는 ‘서울’, ‘뜨거워지자’로 유니크한 음악 세계관을 구축했고, 지난달에는 네 번째 미니앨범 ‘러브스트럭’으로 컴백,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는 ‘가요계의 전설 한류의 여왕’ 김연자를 필두로 차세대 트로트계를 이끄는 김소연과 다재다능한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소속돼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9 17:30
뮤직

“무대 위 행복한 예나, 그게 내 추구미”…최예나, ‘예나 코어’에 답하다 [종합]

가요계 대표 해피 바이러스, 최예나(YENA)가 달라졌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최예나는 새 앨범을 통해 ‘예나 코어’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2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최예나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최예나는 “약 10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그동안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콘서트도 했다. 정말 바쁘게 지낸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블루밍 윙스’는 가장 예나다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사랑과 성장 서사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천사의 날개처럼 순수한 마음이 새하얗게 피어나던 첫사랑의 감정, 때마침 비가 내리던 어느 골목길에서 겪은 첫 이별의 순간, 그 모든 사랑의 과정을 최예나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그는 “콘서트 투어를 하면서 새로운 곡으로 팬들을 만날 생각에 너무나도 설레는 마음으로 신곡을 준비했다. 신경도 많이 썼고, 예나다운 모습을 잘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라고 컴백 소회를 전했다.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화려한 스트링과 악기들이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펼쳐지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저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과 이별 후의 아픔, 사랑하며 겪는 모든 감정을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라는 한 마디에 함축했다. 곡에 대해 최예나는 “사랑의 모든 감정과 성장을 담은 곡”이라고 말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저 착하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별 후에는 아파하는 사랑의 성장 과정을 담은 곡”이란 것. 직접 작사에 참여한 데 대해선 “프로듀서님이 작업 전부터 같이 이야기 하면서 나눠가 보자고 해 참여하게 됐다. 의견도 많이 하고 상상하고 생각했던 걸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도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예나는 “이도현 선배님께 (출연 의사) 의견을 묻고 싶었다. 군대에 있던 시절이다. 전역하고 얼마 안있다가 첫 스케줄로 해줘서 감사하고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도현 선배님이 나와주니 영화 같았다. 깜짝 놀랐다. 정말 다르다는 걸 느꼈다. 찍으면서도 왜 이렇게 감동적이지 하면서, 감사한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첫 공개된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무대는 마치 한 편의 뮤지컬 넘버 같은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최예나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돋보인 가운데 그는 남성 댄서와의 페어 안무도 소화하며 성숙미를 뽐냈다. 과거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애니메이션 속 에너제틱 캐릭터 같은 모습을 보여온 최예나는 마치 로맨스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모습으로 달라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BTS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루저’ 피처링에 참여한 소감도 밝혔다. 그는 지난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BTS 진의 팬 콘서트에도 깜짝 등장해 듀엣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최예나는 “처음 피처링 제의가 들어왔을 때 ‘루저’ 피처링 아티스트로 나를 제일 먼저 떠올리셨다고 해서 너무 놀랐다. 너무 감사했다. 솔로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는데 ‘진심이 닿는구나’ 싶었다”며 고마워했다.그러면서 “데뷔 때부터 꾸준히 록 장르도 두들기면서 했는데 그래서인지 생각이 났다고 해주셔서, 피처링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이후에 무대에도 같이 설 수 있어서 좋고 값진 경험이었다. 내가 언제 또 아미(BTS 팬덤명) 앞에서 무대를 하겠나.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를 통해 ‘예나 코어’의 시작을 알린 최예나는 이번 앨범에서 더욱 짙어진 감성과 한층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예나 코어’의 정체성을 또 한 번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예나는 다만 “사실 ‘예나 코어’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겠다”고 밝히면서도 “‘네모네모’도 그렇고, 그동안 들었던 칭찬이나 조언이 ‘예나는 항상 예나스럽다’였다. 무대에서의 진실된 모습, 인생을 살면서 무대에 섰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앞으로도 무대에 섰을 때 지금처럼 행복한 게 내 추구미”라고 강조했다.최예나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드라마 퀸’, ‘안녕 (Hello, Goodbye)’, ‘너만 아니면 돼 (Feat. 미료 of 브라운아이드걸스)’, 팬송 ‘364’까지 사랑의 여러 감정을 담은 최예나만의 순수하고 아련한 노래들이 수록돼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9 17:03
뮤직

최예나 “10개월 만의 컴백, 예나다운 모습 준비”

가수 최예나(YENA)가 10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2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최예나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최예나는 “약 10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그동안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콘서트도 했다. 정말 바쁘게 지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콘서트 투어를 하면서 새로운 곡으로 팬들을 만날 생각에 너무나도 설레는 마음으로 신곡을 준비했다. 신경도 많이 썼고, 예나다운 모습을 잘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블루밍 윙스’는 가장 예나다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사랑과 성장 서사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화려한 스트링과 악기들이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펼쳐지는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저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과 이별 후의 아픔, 사랑하며 겪는 모든 감정을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라는 한 마디에 함축했다. 최예나는 작사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앨범에는 이 외에도 ‘드라마 퀸’, ‘안녕 (Hello, Goodbye)’, ‘너만 아니면 돼 (Feat. 미료 of 브라운아이드걸스)’, 팬송 ‘364’까지 사랑의 여러 감정을 담은 최예나만의 순수하고 아련한 노래들이 수록돼 있다.최예나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9 16:18
연예일반

이펙스, 수화 퍼포먼스로 풀어낸 이별... 정규 3집 ‘글로벌 호평’

그룹 이펙스가 극강의 청량미를 담은 ‘눈물나게 고마워’로 돌아왔다.이펙스는 지난 28일 세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눈물나게 고마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은 이펙스의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으로, 결핍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순간을 맞는 청춘의 각성과 낭만을 풀어냈다. 이펙스는 3연속 완성도 높은 정규앨범을 내놓으며 음악적인 정체성을 공고히 다졌다. 타이틀곡 ‘눈물나게 고마워’에서 이펙스는 찬란하면서 아련한 감성으로 이별을 받아들이는 성숙한 자세를 노래했다. 빠른 템포와 팝스러운 사운드의 후렴구가 여름과 맞물리는 에너지를 선사하고, 멤버들의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인 브리지 구간은 벅찬 울림을 자아낸다. 가사 전체가 한국어로만 이루어진 점 또한 이펙스만의 차별화된 청량감을 한층 살렸다.이펙스표 극강의 청량미를 담아낸 ‘눈물나게 고마워’ 뮤직비디오도 글로벌 팬들의 호평을 잇고 있다. 특히 이펙스는 수화를 활용한 동작부터 눈물을 흘리는 듯한 제스처, 손 하트를 녹인 안무 등 스토리텔링을 살린 흡입력 있는 퍼포먼스로 보는 즐거움을 높였다. 빗속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구간은 여운과 몰입감을 더한다.이에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은 발매 후 태국,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눈물나게 고마워’는 멜론 최신 차트, 벅스 실시간 차트에 오르는 등 이펙스의 변함없는 저력을 증명했다. 음악 팬들 또한 이펙스의 이번 정규 3집과 ‘눈물나게 고마워’에 대해 “이펙스는 믿고 듣는 노래 맛집이다. 수록곡도 좋다”, “실력이 성장한 게 보인다”, “3장 연속 정규로 내는 기세 미쳤다”, “8월 콘서트가 기대된다” 등 감상평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타이틀곡 외에도 선공개곡 ‘피카소’와 ‘아무 일도 없었다’, ‘낭만 터지는’, ‘늑대와 춤을’, ‘별 헤는 밤’, ‘고래낙하’, ‘플루토’까지 총 8곡이 이번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에 실렸다.8개월 만에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이펙스는 29일 앨범 코멘터리 영상 공개를 비롯한 각종 콘텐츠와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이어 이펙스는 오는 8월 23일과 24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 8월 26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에서 세 번째 단독 팬콘 ‘로맨틱 유스’를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13:56
뮤직

‘컴백’ 더보이즈 “수치적 목표·성과보단 더비가 듣고 행복했으면” [일문일답]

그룹 더보이즈가 미니 10집 ‘에이이펙트(a;effect)’ 컴백 소감을 밝혔다. 더보이즈는 28일 미니 10집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원헌드레드를 통해 컴백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가요계에 파동을 일으켜 강렬한 영향력을 일으키겠단 더보이즈의 포부가 담겨있다. 힙합부터 밴드 유닛곡까지 다채로운 장르가 수록됐고, 폭 넓은 장르 소화력부터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까지 담아냈다. 타이틀곡 ‘스타일리시’는 미니멀한 힙합 기반의 팝 트랙으로, 자유롭고 솔직한 더보이즈만의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그룹의 강점인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리스너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다음은 더보이즈의 미니 10집 ‘에이이펙트’ 발매 관련 일문일답> Q1. 지난 정규 3집 이후 약 4개월 만에 신보로 컴백하게 됐습니다. 소감 부탁합니다.(제이콥) 생각보다 빨리 다시 새 앨범을 발매할 수 있어 행복하고, 새로운 스타일로 돌아와서 활동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큽니다!(현재) 더비들과 함께할 생각에 너무 설레고 기대됩니다.(주연) 무더운 여름 이열치열 더 화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뉴) 지난 앨범과 정말 다른 콘셉트로 컴백하게 되었습니다! 더보이즈만의 다양함과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Q2. 미니 10집 ‘a;effect’와 타이틀곡 ‘Stylish’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영훈) 이번 앨범은 특별하게 밴드 유닛곡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밴드 유닛 멤버들 모두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또 타이틀곡 ‘Stylish’는 개인적으로 중독성이 강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기대 많이 해 주세요.(에릭) 타이틀곡 ‘Stylish’는 단순하면서도 자신감이 가득 담긴 곡입니다. 사랑 얘기가 아닌 노래인데 가사, 안무 모두 매력적이면서 자신만의 자신감을 표현하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Q3. 타이틀곡의 킬링 파트 또는 무대의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현재) 더보이즈 멤버들이 완성하는 멋있는 군무와 퍼포먼스가 관전 포인트입니다.(선우) 선우의 스타일리시함. 이유는 제 파트 중에 ‘Stylish’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 부분에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더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4.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중점을 뒀던 부분이 있을까요?(제이콥) 이번에 녹음이랑 안무에 가장 많이 신경 쓴 것 같아요! 특히 ‘Stylish’를 여유 있게 근데 또 멋있게 들릴 수 있도록 하려고 노력했고 이 부분이 어려웠던 기억도 있습니다!(주연) 타이틀곡 ‘Stylish’를 녹음할 때 제 파트에서 힘을 빼고 말하듯이 전달하기 위해 많이 노력한 것 같습니다.Q5. 이번 앨범에서 주목할 점은 데뷔 이후 처음 시도하는 밴드 유닛곡 ‘함께라서 눈부셨던, 서툴지만 아름다운’이 수록됐다는 점인데요, 작업 과정에서 비하인드가 있을까요?(케빈) 멤버들이 정말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전 다룰 줄 알던 건반을 맡았는데, 악기가 처음인 멤버들은 안무 연습을 할 때나 촬영 현장에 기타나 키보드, 드럼 패드를 챙겨왔던 기억이 있어요!(뉴) 멤버들과 밴드를 한다는 생각에 굉장히 설렜습니다! 녹음할 때도 너무 재미있었고, 옆에서 같이 열심히 연습하는 멤버들을 보며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큐) 평소에 밴드 음악을 정말 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떨리고 기대가 됩니다! 전 이번에 기타를 처음 배워봤는데, 모든 멤버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으니까 많이 들어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Q6. 앨범 제작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거나 아이디어를 낸 부분이 있을까요?(선우) 타이틀곡 ‘Stylish’를 녹음할 때 곡이 가진 무드를 더 살리기 위해 녹음 디렉팅을 직접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에릭) 의상 아이디어도 멤버들과 많이 얘기를 나눴습니다. 무엇보다 전 개인적으로 5번 트랙 ‘AURA(아우라)’의 안무 작업에 직접 참여했습니다.(케빈) 이번 앨범명이 ‘a;effect’인데, 동사 ‘affect’와 명사 ‘effect’를 합친 형태입니다. 저희의 음악을 통해 멀리멀리 파동이 가길, 더비들과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영향을 드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의견을 내봤습니다. 또 4번 트랙 ‘함께라서 눈부셨던, 서툴지만 아름다운’의 영어 제목도 제가 ‘Constellation(컨스텔레이션)’이라고 지었는데요. 별들은 함께 뭉쳐 밤하늘을 채워주는 별자리를 만들기 때문에 곡 분위기, 가사에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Q7. 보여주지 못한 콘셉트가 많을 텐데 도전하고 싶은 장르나 콘셉트가 있을까요?(제이콥) 이번 앨범은 해 보고 싶었던 두 가지 콘셉트를 모두 해 볼 수 있었습니다! 늘 밴드와 힙합 느낌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영훈) 더비가 좋아하는 장르라면 뭐든지 빠짐없이 계속해서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선우)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콘셉트보다 더 강렬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킬러 콘셉트를 해 보고 싶습니다.Q8. 이번 앨범은 발매 후 월드 투어까지 맞물려 진행되는 일정입니다. 더보이즈의 새 투어를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에게 기대 포인트와 마음가짐을 얘기해 주세요.(현재) 오랜만에 멀리 다양한 지역에 살고 있는 더비들을 찾아갈 생각에 너무 기쁘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주연) 지난 투어 이후로 새로운 느낌의 곡들이 많아졌습니다. 좀 더 다채로운 더보이즈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많이 기대해 주세요.(큐) 새로운 무대를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라 더비 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실 것 같습니다!Q9.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나 목표가 있다면요?(케빈) 앨범명처럼 저희의 노력이 많은 분들에게 작은 파동이라도 일으킬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강렬함과 청량한 곡까지 다 있으니 여러분 마음속에 꼭 들어가길 바랍니다!(뉴) 이번 앨범으로는 수치적인 성과나 목표보단 더 많은 더비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에릭) 특별히 얻고 싶은 성과나 목표보다 우리 더비들이 무대를 보고, 노래를 들었을 때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저희 더보이즈는 멋있는 퍼포먼스와 무대로 기강을 잡겠습니다!! Q10. 마지막으로 더보이즈의 새 앨범을 기다리고 있는 더비들에게 한 마디 부탁합니다.(영훈) 더비야, 기다려줘서 고마워! 이번 활동도 같이 재미있게 놀아보자! 그리고 콘서트도 있으니까 우리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 ❤️(케빈) 정말 공들여 만든 앨범입니다. 많이 사랑해 주시고 들어주시면서 무더위를 함께 견뎌내고 콘서트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큐) 더비! 늘 아프지 말고 하루하루 즐거운 일과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고, 이번 앨범이 더비에게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게 열심히 할 테니까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선우) 더비, 무대에서 가장 멋있는 더보이즈의 모습 이번에도 잘 지켜봐 주세요. 사랑해요, 많이.(에릭) 항상 언제 어디서나 더보이즈 곁에서 많은 응원과 따뜻한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더비. 절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 계속 우리 더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하며 꾸준히 노력하고 좋은 모습들 많이 보여드릴게요. 약속합니다!! 항상 많이 고맙고, 많이 사랑합니다. 더비 ❤️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8 09:21
스타

아이브 안유진, 올해도 ‘가요대전’ MC 발탁… 4년 연속 활약 [공식]

그룹 아이브 리더 안유진이 4년 연속 ‘가요대전’의 MC로 나선다.2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안유진이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SBS 가요대전 Summer’(이하 ‘가요대전’)의 MC로 활약한다”고 밝혔다.안유진은 2022년 ‘가요대전’의 MC로 처음 발탁된 이후 2023년, 2024년 ‘가요대전’과 2024년 열린 ‘가요대전 Summer’까지 총 네 차례 진행을 맡았다. 안정감 있는 진행과 센스 있는 멘트로 생방송을 이끌며 ‘가요대전’의 얼굴로 자리매김한 그는 올해까지 4년 연속 MC로 초청되며 통산 다섯 번째 ‘가요대전’을 이끌게 됐다.안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올해도 ‘가요대전’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무더운 여름, 시청자분들께 즐거운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아이브의 리더를 맡고 있는 안유진은 노래, 춤, 예능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K팝 대표 ‘육각형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웹툰 ‘더 그레이트’와 영화 ‘위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를 가창한 것은 물론, 아이브 첫 번째 정규 앨범의 수록곡 ‘히로인’에 단독 작사로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도 입증했다.‘확신의 예능 치트키’로 불리는 안유진은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종영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는 콘셉트에 충실한 적극적인 자세와 대체 불가한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기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파급력을 자랑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그는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여자 예능돌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또한 안유진은 최근 출연한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서 돌발적인 음향 송출 문제를 침착하게 대처하며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분한 대처와 센스 있는 멘트로 더욱 뜨거운 호응을 끌어낸 그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처럼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안유진이 이번 ‘가요대전’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20: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