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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가요계는 ‘슈퍼 신드롬’... 프미나 바통 영탁이 이어간다

가요계가 ‘슈퍼’ 매직에 빠졌다. 강하다는 의미를 지닌 영어단어 ‘슈퍼(Super)’가 들어간 곡들이 연이어 리스너들을 사로잡고있다. 뉴진스, 에스파, 프로미스나인 등 연달아 K팝 그룹이 ‘슈퍼’가 들어간 노래로 히트하면서 과거 ‘무한도전’에서 김영철이 출연해 “힘을 내워 슈퍼 파월~”라고 외치던 영상까지 회자되고 있다.‘슈퍼’ 열풍의 시작은 뉴진스였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두 번째 EP ‘겟 업’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를 발매했다. 이 곡은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멤버들의 보컬이 더해져 좋아하는 상대방 앞에서 부끄러워지는 소녀의 모습을 잘 나타냈다. ‘슈퍼 샤이’라고 반복되는 가사와 왁킹 댄스를 기반으로 한 중독성 있는 안무가 화제를 모았다. ‘슈퍼 샤이’는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각각 8주, 9주 동안 머물며 최고 순위 48위, 52위를 찍었다. ‘슈퍼 샤이’ 인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 1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슈퍼 샤이’는 지난달 30일 기준 누적 6억 35만 5596회 재생됐다.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 곡 ‘슈퍼내추럴’ 역시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80위, 165위로 9주 연속 차트인하며 ‘슈퍼 매직’을 이어가고 있다. 에스파 표 ‘슈퍼’ 신드롬도 막강하다. 지난 5월 발매된 에스파 정규 1집 타이틀 곡 ‘슈퍼노바’는 멜론과 지니 주간 차트에서 무려 1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차트를 ‘쇠맛’으로 물들였다. 이는 뉴진스 ‘디토’에 이어 역대 최장기간이다. ‘슈퍼노바’는 히트 메이커 켄지가 프로듀싱했다.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와 ‘슈슈슈 슈퍼노바’ 가사에 맞춰 주먹 쥔 손을 앞뒤로 왔다 갔다 하는 안무가 인상적이다. 팬들에겐 ‘출근길 내적 댄스 유발 노래’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에 이어 음악 전문 매거진 도크가 선정한 ‘2024년 상반기 최고의 노래’에도 선정되며 에스파 대세 행보를 이끈 ‘효자 노래’가 됐다. 프로미스나인은 ‘슈퍼소닉’으로 데뷔 7년차에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슈퍼소닉’은 프로미스나인이 지난달 12일 발매한 세번째 싱글로 묵직한 베이스와 속도감 있는 비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서머송이다. ‘슈퍼소닉’은 프로미스나인이 긴 공백기를 깨고 발매한 노래인 만큼, 청량한 이미지를 잃지 않으면서 좀 더 파워풀한 ‘걸크러쉬’ 매력을 담았다. 현재 무서운 뒷심을 발휘 중이다. 이 곡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톱 100’에서 19위를 찍었다. 이는 프로미스나인 자체 최고 성적이다. 발매 직후 이 차트에 99위로 첫 진입한 이래 꾸준히 순위가 올라가고 있다. 음악방송 4관왕을 휩쓸고 난 뒤 기세가 더욱 강해진 모양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슈퍼’는 누구나 아는 단어로 따라 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 중독성 있는 노래를 만들 때는 짧고 직관적인 단어가 좋은데 최근 ‘슈퍼’를 넣은 곡들이 모두 히트하다 보니 더 자주 쓰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올 하반기 ‘슈퍼’ 매직을 이어갈 가수는 영탁이다. 그는 3일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로 1년 1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슈퍼슈퍼’는 영탁만의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댄스노래다. 공백기 중 떠난 영국 여행에서 영감을 얻은 영탁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가 노래와 어울려져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뿜는다. 영탁이 이번 새 앨범으로 ‘슈퍼’ 신드롬을 이어갈지 이목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05 06:02
스타

백호, 신곡 ‘너티 너티’ 제시 피처링... 4일 컴백

가수 백호가 오는 4일 컴백을 앞두고 신곡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백호는 2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와 공식 SNS에 신곡 ‘너티 너티 (Feat. 제시)’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사진 속 백호는 크롭티에 가죽 벨트, 가죽 팬츠를 매치한 모습이다. 캐주얼한 듯하면서도 과감한 의상이 그의 남다른 피지컬을 돋보이게 한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단단한 눈빛에서 ‘독보적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백호만의 관능적인 매력과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너티 너티 (Feat. 제시)’는 백호의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time’ 세 번째 신곡이다. 앞서 ‘엘리베이터’와 ‘What are we (Feat. 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로 파격적 섹시와 감성적 면모를 두루 보여줬던 백호는 신곡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특히 백호는 지난달 31일 열린 ‘워터밤 여수 2024’에서 제시와 함께 이 곡 무대를 깜짝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노련한 가창과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 ‘우린 내일 없소’라는 가사에 걸맞은 위험한 매력을 발산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너티 너티 (Feat. 제시)’는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백호는 음악 활동과 더불어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메소드클럽’에 출연하며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02 15:58
스타

유니스 임서원, SBS M ‘더쇼’ 스페셜 MC… 젠지 매력 발산

그룹 유니스 막내 임서원이 SBS M ‘더쇼’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임서원은 20일 방송되는 SBS M ‘더쇼’에서 ‘인간 비타민’ 별명에 걸맞은 상큼 비주얼은 물론 여유롭고 센스 넘치는 진행 실력을 선보인다.그가 속한 유니스는 밝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담긴 수록곡 ‘팝핀’‘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려한 컴백 스테이지도 펼쳐진다. 카드, 프로미스나인, 라잇썸, 루네이트의 컴백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더쇼’의 시그니처 코너 ‘챌린딩’에는 서머 퀸 프로미스나인이 출격한다. ’챌린딩‘은 MC 푸딩즈 웨이션브이 샤오쥔, 크래비티 형준, 유니스 나나가 컴백 스타들과 함께 핫한 챌린지들을 새롭게 제작해 보는 코너다. 이번 ‘챌린딩’에서는 ‘더쇼’의 젠지 막내를 담당하고 있는 MC 나나가 프로미스나인 멤버들과 함께 챌린지를 제작한다.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의 여름나기 꿀팁 전수는 물론, 업그레이드된 파워 청량 ‘슈퍼소닉’ 챌린지를 선보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0 11:10
뮤직

프로미스나인, 특급 팬사랑 빛났다… 팬들에게 깜짝 선물

프로미스나인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특급 팬사랑을 드러냈다.1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16일 KBS2 ‘뮤직뱅크’ 현장에 응원 온 팬들에게 직접 만든 비즈 키링을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프로미스나인과 팬덤 플로버(flover.팬덤명)의 서로를 향한 사랑이 돋보였다. 이날 350명의 플로버가 현장을 찾아 세 번째 싱글 ‘슈퍼소닉’으로 컴백한 프로미스나인의 첫 음악방송 무대에 힘을 불어넣었다. 프로미스나인은 플로버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손수 제작한 비즈 키링, 초상이 담긴 부채, 핫도그와 아이스크림 등을 선물해 팬들을 감격하게 했다.프로미스나인의 깜짝 선물에 팬들의 감동 후기가 쏟아졌다. 한 플로버는 팬 커뮤니티에 "나에게는 너무 귀여운 키링이라 못 쓸 거라 생각했는데 스태프가 ‘멤버들이 직접 만들었어요’라고 말하는 순간 가보가 됐다”라고 했다. 또 다른 플로버는 “행운의 부적처럼 가방에 늘 달고 다닐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에는 이들의 비즈 키링 제작 비하인드 영상도 게재됐다. 멤버들이 집중해서 비즈를 하나하나 꿰는 모습에서 플로버를 아끼는 프로미스나인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 멤버 이서연은 “스태프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지만 그래도 우리 엄청 열심히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슈퍼소닉’으로 컴백해 인기를 끌고 있다. 무더위에 지친 당신이 언제든 부르면 초음속으로 달려가 시원함을 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의 경쾌한 멜로디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슈퍼소닉’은 음원이 발매된 지 2시간 만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뒤 6일 연속(12~17일) 정상을 지켰고, 총 20여 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해 사랑받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9 12:06
스타

‘호성적’ 프미나, 연예계 각종 사태 속 아쉬움…역주행을 기대한다 [IS시선]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2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 ‘슈퍼소닉’으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핫100’ 13위에 올랐고 뮤직비디오는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프로미스나인과 신곡 ‘슈퍼소닉’은 좀처럼 대중의 관심사에서 부각되지 못하는 분위기다.이 같은 상황이 유독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은 프로미스나인이 1년 2개월 만에 절치부심으로 준비한 컴백이기 때문이다. 프로미스나인 멤버들과 팬들은 그 동안 긴 공백기에 대해 줄곧 불만을 토로해왔다. 팬들 사이에서는 프로미스나인을 두고 ‘방치’, ‘수납’ 논란까지 일었다. 지난 5월 8일 멤버 이채영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왜 이렇게 활동을 못 할까 우리만. 프로미스나인만. 너무 슬프다”며 “나도 플로버(팬덤명)가 있다. 나도 팬 있다. 우리도 팬 있다”고 연방 씁쓸해했다. 프로미스나인 팬덤은 앞서 4월 8일에 트럭 시위를 통해 길어지는 공백기에 대한 소속사 측의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더구나 이번 성적표는 프로미스나인이 기존에 고수해온 아련함은 살짝 덜어내고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서머송으로 차별화를 꾀해 거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프로미스나인이 데뷔 7년차라는 경력에도 여전히 다양한 변신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기 때문이다.그럼에도 이들의 성적에 주목도가 떨어지는 것은 요즘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는 각종 이슈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문은 물론 각 포털사이트 연예뉴스면에는 이름만으로도 대중의 관심을 끄는 톱스타, 특급 셀럽들의 이슈로 뒤덮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는 프로미스나인 소속사인 플레디스의 모회사 하이브 관련 이슈들도 여럿 포함이 돼 있다.이 틈바구니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을 정도가 아니면 성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프로미스나인의 이번 활동과 관련해 소속사의 홍보가 있기는 하지만 그닥 탄력을 받지는 못하는 분위기다. 프로미스나인뿐 아니라 중소기획사 신인이나 도약의 단계에서 계기가 필요한 이들에게는 말 그대로 ‘때를 잘 못 만났다’는 말밖에 위로가 될 수 없을 터다.그렇다고 프로미스나인의 이번 활동 성과가 이대로 정리되는 것은 안타깝다. 일반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프로미스나인과 같은 그룹들은 K팝의 다양성을 확인시켜주는 사례이기 때문이다. 이번 활동에서 프로미스나인이 받고 있는 호평들을 감안하면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 프로미스나인 ‘슈퍼소닉’의 차트 역주행을 기대해 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9 06:15
스타

“국밥같이 시원한 곡”... 프로미스나인, 무더위 날릴 ‘슈퍼소닉’

프로미스나인이 세 번째 싱글앨범 ‘슈퍼소닉’(Supersonic) 비하인드를 쏟아내며 자신들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활짝 핀 웃음꽃을 선물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4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컴백 라이브를 진행했다.프로미스나인은 이날 약 1시간 동안 앨범 언박싱, 신곡 소개,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안무 챌린지 등 코너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플로버(팬덤명)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한층 가까워진 시간을 보냈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앨범에 대해 “무한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라며 깊은 애정을 보였다. 특히 타이틀곡 ‘슈퍼소닉’을 두고 멤버들의 재치 있는 감상평이 나와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채영이 “이열치열”이라고 표현한 반면, 백지헌은 “안무를 처음 봤을 때 바다가 떠올라 시원하다”라는 의견을 냈다. 결국 이새롬은 “한국 어른들이 국밥 먹을 때 뜨거운데 ‘시원하다’고 말하는 느낌”이라고 종합해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멤버들은 “수록곡 ‘Beat the Heat’는 톡톡 튀고 귀여운 가사가 많아서 팝핑캔디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 다른 수록곡 ‘Take A Chance’에 대해서는 이 곡의 작사에 참여한 이서연이 “일몰을 상상하며 노랫말을 썼다”라고 말했다. 백지헌은 이에 “어슴푸레 하늘색과 파란색이 섞인 출근길이나 퇴근길이 떠올랐는데 작사가님과 같은 느낌이었다니 기쁘다”라고 맞장구쳤다. 이어진 코너에서 멤버들은 달달한 디저트를 만들어 먹으며 뮤직비디오를 감상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 초 단위로 촬영 비하인드를 쏟아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프로미스나인은 “컴백 후 첫 음악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플로버와 즐거운 무대 만들 생각에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 플로버들은 즐겨만주셔라. 이번 여름도 재미나게 즐겨보자”라고 당부했다. 프로미스나인이 지난 12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슈퍼소닉’은 나를 부르면 언제든 초음속으로 달려가 무더위에서 구해주겠다는 프로미스나인의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소닉’은 공개 2시간 만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은 뒤 4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직후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내일(16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5 10:01
연예일반

권은비·전소미·키오프·아이들… ‘서머송’ 있어 시원한 여름

매 년 여름이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서머송’이 가요계에서 특수를 이룬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노래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솔로부터 그룹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서머퀸’에 도전장을 내 이목을 끈다. 올 여름의 포문은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열었다. 이들은 지난달 1일 신보 발매한 신보 ‘스티키’를 발표하고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티키’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낸 청량한 댄스곡으로 아프로비트 리듬과 에너지가 특징이다. 핫한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은 키스오브라이프는 무대에서도 시원한 ‘서머룩’을 선보이고 ‘워터밤’ 등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무대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올 여름 최고 대세로 떠올랐다. 곧바로 배턴을 이어받은 이는 (여자)아이들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8일 미니 7집 ‘아이 스웨이’ 발매, 타이틀곡 ‘클락션’으로 차트를 질주하고 있다. ‘클락션’은 리스너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 청량한 멜로디에 걸맞은 멤버들의 보컬과 퍼포먼스로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컬러풀한 힙합 스타일링과 숏츠 영상으로 화제성이 이어지며 차트 최상위권으로 치솟는 등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워터밤’ 무대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서머퀸’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권은비는 여름 스테디셀러로 사랑받는 인디고 원곡 ‘여름아 부탁해’를 리메이크해 선보였다. 권은비의 ‘여름아 부탁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시대와 장르를 넘어 색다른 스타일로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 체인지’의 일환으로 제작, 세련된 멜로디와 트렌디한 편곡에 권은비의 맑고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원곡과는 또다른 매력으로 여름 감성을 자극했다. 카카오엔터는 리메이크곡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등 힘을 실었다. ‘발라드 여신’으로 대중에 알려진 HYNN(박혜원)도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보였다. 지난달 16일 발표한 ‘오늘도 응원할게’를 통해 청량하고 밝은 에너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최근 단독 콘서트를 통해 명실상부 공연퀸 명성을 다진 HYNN(박혜원)은 올 여름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발라드와 록을 넘나드는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여기에 전소미도 2일 신곡 ‘아이스크림’으로 깜짝 컴백했다. ‘아이스크림’은 신나는 템포의 파워풀한 브라스 사운드와 전소미의 유니크한 보이스 톤이 더해져 색다른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팝 댄스 트랙이으로 전소미는 통통 튀는 퍼포먼스로 곡의 무드를 살렸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서준이 출연, 강력하게 지원사격 했다. 또 위클리는 청량한 비트와 풋풋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 댄스 댄스!’ 로 미니 6집 ‘댄스 댄스 댄스!’로 미니 6집 ‘블리스’ 후속 활동에 나서고 있다. ‘댄스 댄스 댄스!’는 자유와 젊음을 갈망하는 청춘의 낭만과 에너지를 춤을 매개로 표현한 곡으로, 달빛 아래 청춘들이 모여 아름답게 춤추는 모습을 그려낸듯한 안무로 팬들의 여름 감성을 자극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프로미스나인도 가세한다. 이들은 오는 8월 12일 세 번째 싱글 앨범 ‘슈퍼소닉’을 공개하고 섬머퀸 대전에 뛰어든다. 프로미스나인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소닉'과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슈퍼소닉’은 더운 여름, 프로미스나인을 부르기만 하면 어디든 빠르게 달려가 시원함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동명 타이틀곡을 포함해 ‘비트 더 힛’, ‘테이크 어 찬스’ 등 총 3곡이 담긴다. 음원차트 관계자는 “7~8월은 여름은 휴가, 방학 등 계절적 이슈로 일반적으로 음원 이용량이 증가하고 각종 페스티벌 무대 등이 이어지는 K팝 성수기로 인식돼 왔다”며 “올해는 특히 걸그룹들이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빠른 템포, 경쾌한 멜로디의 댄스곡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2 18:29
연예일반

프로미스나인, 컴백 카운트다운… ‘슈퍼소닉’ 스케줄러 공개

프로미스나인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23일 오후 9시 공식 SNS에 세 번째 싱글 앨범 ‘슈퍼소닉’(Supersonic)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이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오늘(24일) 오후 9시 신보의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26일과 30일, 내달 1일 세 가지 콘셉트의 오피셜 포토를 차례차례 공개한다. 이어 하이라이트 메들리(8월 6일)와 오피셜 티저(8월 10일)를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슈퍼소닉’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8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현재 예약 판매되고 있는 이 앨범은 발매 일정 외 아직 별다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프로미스나인은 그동안 밝고 경쾌한 곡으로 여름을 책임져 왔다. 최근 ‘워터밤 2024 투어’에 참여해 이를 증명한 프로미스나인은 서울(7월 5일), 일본 후쿠오카(7월 13일) 공연에 이어 부산(7월 27일), 인천(8월 3일) 등지서 ‘서머퀸’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비주얼과 실력, 모두를 갖춘 이들이 올여름 어떤 새로운 무대로 돌아올지 관심사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프로미스나인이 무더위를 물리칠만한 시원한 노래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멤버들의 에너제틱하고 시원한 매력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귀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4 17:47
연예일반

프로미스나인, 8월 12일 세 번째 싱글로 컴백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8월 12일 세 번째 싱글앨범 ‘슈퍼소닉’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오후 9시 공식 SNS에 프로미스나인의 새 앨범명과 발매일이 담긴 무빙 포스터를 게재했다.무빙 포스터에는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쨍한 색감이 돋보이는 대형 사인보드 이미지가 담겼다. 아울러 층층이 쌓인 사인보드에는 각각 ‘수퍼소닉’, 프로미스나인 로고, 멤버 이름, ‘24.08.12’, ‘Coming Soon’ 등의 문구가 새겨졌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여름 첫 정규 앨범 ‘언록 마이 월드’를 통해 시원한 보컬과 기분 좋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초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비롯해 각종 대학축제와 ‘위버스콘 페스티벌’, ‘워터밤 2024’ 서울과 후쿠오카 등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포토북 발매를 기념한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9 09:30
연예일반

프로미스나인 사진전 오늘(5일)부터 오픈합니다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사진전 ‘프롬 서머’가 5일 오픈한다. 서울 성동구 금호알베르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프로미스나인의 신규 포토북 ‘프롬 서머’ 발매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현장에는 포토북에 들어가지 않는 작품들만 전시되며, 사진전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사진전 ‘프롬 서머’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추후 다른 어느 곳에서도 공개되지 않는다”라며 “푸른 여름의 일상을 만끽한 멤버들의 모습과 더불어 팬분들이 함께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사진전에서는 다양한 MD도 만나볼 수 있다. 아크릴 포토 키링, 포토카드 데코 키트, 트레이딩 카드, 쉬폰 패브릭 포스터, 마스킹 테이프 세트, 핸디 선풍기, 볼캡, 메신저 백, 반소매 아노락 등 제품이 준비됐다.‘2024 프로미스나인 포토북 프롬 서머’는 위버스샵과 위드뮤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 정식 출시된다.프로미스나인은 오는 8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과 각종 페스티벌 공연을 병행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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