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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텔&] 켄싱턴호텔 앤드 리조트, 키즈 전용 객실 패키지 ‘오 마이 카 패키지’ 선봬
켄싱턴호텔 앤드 리조트는 ‘아이들의 꿈과 환상이 실현되는 드림 카 여행’을 컨셉트로 ‘띠띠’와 제휴해 ‘마이 카 키즈 전용 객실’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 기존의 일반 객실을 키즈 전용 객실로 리뉴얼해 켄싱턴 전 지점에서 확대 운영한다.아이와 함께 색다른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마이 카 키즈 전용 객실이 제공되는 패키지는 ‘오 마이 카 패키지’다.이번 패키지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인 자동차를 테마로 한 ‘마이 카 키즈 전용 객실’이 제공된다. 꿈꾸던 자동차가 나만의 멋진 침대로 변신한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자동차 침대에서 시동 켜고 끄기·주행 소리·경적음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옵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테리어로 ‘띠띠카베드’와 어울리는 3단 옷장·협탁·빈백 등이 마련됐다.5월 4일부터 켄싱턴호텔 설악을 비롯한 켄싱턴호텔 앤드 리조트 12개 지점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켄싱턴호텔 앤드 리조트 관계자는 “일부 지점은 이미 특정 일자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마이 카 키즈 객실 1박·이그제큐티브 라운지 3인 이용·정글키즈 어메니티 세트·켄싱턴 베어 1개·웰컴 키즈 스낵 세트·객실 내 무료 미니 바 혜택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어린이 전용 보디 케어 브랜드인 ‘정글키즈’ 제품은 유해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조식·애프터눈 티타임·해피 아워를 이용할 수 있어 하루 종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가격은 주중은 22만4000원부터, 주말은 25만6000원부터다.켄싱턴호텔 평창은 마이 카 키즈 객실 1박·뷔페 레스토랑 ‘그린밸리’ 조식 뷔페 3인·실내 수영장 3인·키즈 프로그램 1회 참여·웰컴 DIY 디저트 1개·호텔 정원 내 동물 먹이 체험 1회 혜택으로 구성된 오 마이 카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객실 내에는 DIY 디저트 세트가 제공돼 아이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고 맛볼 수 있다. 키즈 프로그램은 아쿠아 매직, 액자·저금통·에코백 만들기, 코튼볼 물고기 조명 만들기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4.1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