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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세미, 코 수술 후 아이즈원 이채연이 보여.. “귀 연골도 코에, 갈비도 코에”

코미디언 박세미가 코 재수술 후 달라진 외모를 자랑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백마TV’에서 박세미는 “미리 말하고 가겠다. 제가 코 재수술을 했다”며 시청자들에게 성형수술 사실을 고지했다.그는 들창코가 고민이었다고 밝히며 “지금은 수술한 지 3주밖에 되지 않아 부기가 안 빠졌는데, 이젠 들창코가 아니다”고 기뻐했다.부작용도 언급했다. 박세미는 “예전만큼 힘이 안 나온다. 코 성형하면서 자가늑골을 쓰다 보니 살도 많이 빠지고, 지금 온몸이 다 꼬였다”며 “귀 연골도 코에 있고, 갈비도 코에 있다”라며 자폭 개그로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07:48
연예일반

‘손민수♥’ 임라라 “두 달 동안 피 흘려…” 친정엄마 생각에 눈물 (엔조이)

코미디언 출신 유튜버 임라라가 출산 후 고통을 호소했다.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애미야 분유가 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함께 운동하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임라라는 출산 이후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밝히며 “두 달 동안 피 흘리고 나서부터 못 걸어가지고 이젠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아이를 친정엄마에게 맡기고 운동을 나선 상황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우리 엄마는 내 건강을 위해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손민수 역시 “어머니가 또 우리 몸이 막 너무 굳어 있고 막 이러니까”라며 공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07:01
연예일반

너무 잘나가서 “불안하네~”…허경환의 ‘예견된’ 인기 [김지혜의 매력만땅]

인생에서 ‘타이밍’이란 참 중요하다. 행운이 찾아와도 준비되지 않았다면 덥석 낚아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흔히 행운은 준비된 자의 전유물이라 불린다. 지난해 말부터 코미디언 허경환에게 다시금 반짝일 ‘타이밍’이 찾아왔고, 그는 기다렸다는 듯 그 기회를 물었다.허경환은 과거 “궁금하면 500원”, “자이자이 자식아” 등 독보적인 유행어로 예능계를 섭렵했다. 하지만 미디어 생태계가 OTT와 유튜브 위주로 재편되면서 그의 활동도 잠시 주춤했다. 그러다 지난 연말, 이른바 ‘유라인(유재석 사단)’에 합류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MBC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 하차 멤버(이이경·조세호)들의 빈자리를 대놓고 노리는 야망을 드러내지만, 이상하게 얄밉지 않다. 이유는 단순하다. 그냥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의 개그는 진부함과 신선함 사이를 절묘하게 줄타기한다. “했다 치고 완, 투!”, “다 이자뿌스요~” 같은 유행어 릴레이는 분명 ‘아는 맛’이다. 하지만 뇌절(반복)도 거듭하면 예술이 된다는 말처럼, 그 뻔뻔한 반복이 결국 허경환이란 장르를 완성했다. 지난해 6월 MBC ‘라디오 스타’에서 탄생한 “불안하네~” 역시 SNS에서 폭발적으로 재생산되며 10대 팬덤까지 양산하는 저력을 보여줬다.수치도 응답 중이다. 이이경 하차 후 시청률 3%대(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에 머물던 ‘놀면 뭐하니?’는 허경환 합류 후 4~5%대 안정권에 진입했다. 허경환 분량이 담긴 유튜브 모음집 조회수 또한 최고 조회수 173만회(8일 기준)를 기록하며 압도적 화제성을 입증했다. 덕분에 지상파 고정 프로그램은 물론 광고계의 러브콜까지 쏟아지고 있다.개그는 ‘반복’과 ‘기세’라고들 한다. 허경환은 이 두 가지에 ‘성실함’이라는 무기까지 더했다. 불러주는 곳이 없던 시절, 불안을 달래려 시작한 사업가로서 삶 속에서도 그는 유행어에 대한 애착과 근성을 내려놓지 않았다. 언제 어디서든 호출하면 ‘풀 컨디션’으로 나갈 준비를 마쳤던 허경환에게 지금의 인기는 우연한 행운이 아닌, 예정된 운명에 가깝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05:55
예능

아저씨 이렇게 귀여우면 어떡해…‘풍향고2’ 이성민, 예능 인재 등극 [줌인]

‘풍향고2’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성민이 귀여운 ‘아재미’로 예능까지 접수했다. ‘풍향고’는 웹 예능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로, 즉흥 여행을 콘셉트로 한다. 지난해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 배우 황정민이 출연한 시즌1으로 큰 인기를 끈 ‘풍향고’는 이에 힘입어 지난달 24일 시즌2를 공개했다. 이번에도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풍향고2’ 1회 조회수는 900만회(8일 오전 9시 기준)를 목전에 뒀고, 가장 최근 회차인 3회도 290만뷰를 넘어섰다.이번 시즌의 인기 중심에는 새 멤버로 합류한 이성민의 활약이 컸다. 이성민의 ‘풍향고’ 출연은 시즌1 출연자인 황정민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이성민은 유재석 등과 사적 친분이 없음에도 불구, 특유의 다정함과 친근함으로 ‘풍향고’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들과도 빠르게 친해지며 여행에 녹아들었다. 멤버 중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형 라인’이지만, 남다른 적극성도 보여줬다. ‘풍향고’는 제작진이 사전 제작한 가이드북과 지도만 참고할 수 있는 콘셉트인데 이상민은 비행기에서 미리 지도를 꼼꼼히 읽어 뒀고 여행 내내 길잡이 역할을 했다. 숙박 호텔 문의도 그의 몫이었다. 이성민은 서툰 영어지만 친절하게 현지 직원들과 소통하며 ‘풍향고2’에서 없어선 안 될 멤버로 활약했다.의도치 않은 행동으로 재미 포인트도 다수 만들었다. 추운 날씨에 고생길이 계속되자 무작정 한식당으로 들어가 한국인 직원들과 소통하거나, 서툰 영어 때문에 자신을 배우가 아닌 코미디언으로 소개하는 장면 등이 그렇다. 또 기내식 스테이크를 스태프들에게 양보하거나 길거리 상점에 진열된 예쁜 그릇을 보고는 반려묘를 떠올리는 등 배려심과 다정함으로 훈훈한 장면을 만들었다. 이성민은 ‘풍향고’ 외에도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국내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받는 등 본업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호불호 없는 예능 인재로 떠올랐다는 평가다.이성민은 “연기는 책임과 부담을 가져야 하는 일이라 그만큼 스트레스가 큰데, 예능은 편안하게 임할 수 있다”며 “이번 ‘풍향고2’를 촬영할 때도 제작진이 내게 주문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진짜 여행처럼 편안하게 촬영했다. 훌륭한 제작진과 참여한 노련한 맴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풍향고2’의 경험은 평소 연기하면서 느낄 수 없는 힐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9 05:40
스타

[IS하이컷] 맹승지, 결혼설 해명 “스케줄”…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 자태

코미디언 맹승지가 드레스 차림으로 인한 결혼설을 직접 부인했다.맹승지는 8일 자신의 SNS에 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사진과 함께 "드레스를 입었더니 결혼설이 도네요! 결혼 아니고 스케줄"이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맹승지는 "근데 결혼 좋아요? 어떠세요? 투표해주시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맹승지는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평소 이미지와 다른 차분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한편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8 18:07
영화

황동혁 감독, 아시아필름어워즈 마스터클래스 초청…지아장커·장쯔이와 함께

황동혁 감독, 지아장커 감독, 배우 장쯔이가 제19회 아시아필름어워즈(Asian Film Awards)를 찾는다.아시아필름어워즈는 올해 황동혁 감독, 지아장커 감독, 장쯔이를 초청해 특별한 마스터클래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시리즈 창작, 작가주의 영화 연출, 배우의 연기 세계관 등 각기 다른 창작 영역에서 정점을 이룬 세 인물이 자신의 작품 세계를 직접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앞서 황동혁 감독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어린 시절의 놀이를 오싹한 생존 시험으로 변주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설정을 넘어, 계급과 절망이란 주제를 시각적으로 강렬하고 즉각적으로 인식 가능한 서사로 풀어내며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단순하지만 무자비한 규칙, 대담한 색상과 공간 설계는 이야기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황 감독은 ‘오징어 게임’ 이전에도 사회 드라마 ‘도가니’부터 코미디 ‘수상한 그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그의 창작 여정을 따라가며,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과 집요한 고민이 어떻게 문화와 언어를 넘어 공감을 얻는 이야기로 완성됐는지를 살펴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지아장커 감독은 절제된 리얼리즘으로, 수십 년에 걸쳐 변화하는 중국의 삶을 조용하지만 정밀한 시선으로 포착해 왔다. 그는 ‘소무’, ‘플랫폼’, ‘스틸 라이프’ 등 일상의 이야기를 전 세계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서사로 확장해 왔다.베니스, 칸, 베를린 영화제의 단골인 지아장커 감독은 올해 마스터클래스에서 세밀한 관찰이 어떻게 서사로 발전하는지, 그리고 절제된 연출이 화면 위에서 감정을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중심으로 자신의 창작 철학을 공유할 전망이다.‘집으로 가는 길’, ‘와호장룡’ 등 장쯔이는 폭넓은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꾸준히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20여 년에 걸친 활동을 통해 그는 특정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오직 연기력으로 평가받는 세계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장쯔이는 다양한 언어와 제작 환경 속에서도 언제나 캐릭터에 집중해 왔다.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주요 작품들을 되짚으며 복잡한 역할을 준비하는 과정, 대중의 시선을 마주하는 방식, 그리고 오랜 시간 예술적 기준을 유지해 온 배우로서의 태도를 나눌 계획이다.한편 제19회 아시아필름어워즈는 오는 3월 15일 홍콩 웨스트 구룡문화지구 시취센터에서 개최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08 13:12
스타

[TVis] 심형래 “아파트 한 채 500만원 시절, 출연료 2억 받아” (데이앤나잇)

코미디언이자 영화 제작자인 심형래가 전성기 시절을 언급했다. 심형래는 7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개그맨 중 돈은 내가 제일 많이 벌었다”며 CF 100편 이상, 출연·제작 영화 118편을 했던 전성기를 회상했다. 심형래는 ‘우뢰매’ 시리즈와 관련된 일화를 털어놓으며, 출연료 인상 문제로 교체된 뒤 섭섭함 속에 단 2주 만에 ‘영구와 땡칠이’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1989년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는 “당시 안성기가 1500만 원을 받을 때 나는 2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며 “아파트 한 채 값이 500만 원이던 시절이었다”고 덧붙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8 07:37
연예일반

[TVis] 심형래, 안면거상 후 근황…”’영구’ 본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데이앤나잇)

코미디언이자 영화 제작자로 활동 중인 심형래가 안면거상 수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7일 방송된 MBN 시사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심형래와 개그맨 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주하는 안면거상 수술 직후 얼굴 전체에 붕대를 감은 심형래의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온 배경을 전했다.심형래는 두 차례에 걸쳐 안면거상 수술을 받게 된 이유로 캐릭터 ‘영구’를 꼽았다. 그는 “유튜브 ‘영구TV’에서 다시 영구로 등장하는데, 아무리 분장을 해도 예전 얼굴이 나오지 않았다”며 “영구는 팔자주름이 없고 얼굴이 팽팽해야 하는데 분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옛날 영구의 본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수술 결과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심형래는 “거상 수술을 정말 잘하는 분을 만났다. 목주름까지 전부 정리됐다”며 매끈해진 목 라인을 공개했다. 수술 후 한 달이 지났으며 “아직 붓기가 완전히 빠지지는 않았다”고도 덧붙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8 07:09
OTT

블랙핑크 리사, 넷플릭스 로코 주연 낙점…‘노팅 힐’에서 영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넷플릭스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다.6일 넷플릭스는 공식 SNS를 통해 “리사가 넷플릭스의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다”며 “이번 작품은 영화 ‘노팅 힐’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이번 영화의 각본은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어쩌다 로맨스’, ‘북스마트’ 등을 집필한 케이티 실버만이 맡는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연출과 제작은 HBO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3를 통해 인연을 맺은 프로듀서 데이비드 버나드가 담당한다.이번 작품은 리사가 ‘화이트 로투스’ 시즌3 촬영 당시 데이비드 버나드와 ‘노팅 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을 계기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는 주연은 물론 총괄 프로듀서로도 이름을 올리며 제작에 참여한다.리사는 앞서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서 웰니스 전문가 무크 역을 맡아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해당 작품은 올해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리사는 넷플릭스 ‘익스트랙션’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신작 영화 ‘타이고’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27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을 발매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6 10:57
드라마

로몬, 로맨스도 되네…훅 치고 들어온 ‘오인간’ [RE스타]

“왜? 나는 네 걱정 하면 안 돼?”배우 로몬의 로맨스 자질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본격 핑크빛 진도를 뺀 가운데, 로몬의 부드러운 완급조절이 눈길을 끈다.지난달 16일 첫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하 ‘오인간’)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 은호(김혜윤)와 자기애 과잉 축구스타 시열(로몬)이 운명으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극중 로몬이 연기한 시열은 구미호와 얽히면서 운명이 뒤바뀐 인물이다. 성실함과 줏대가 무기였던 고등학생 가장이던 그는 은호를 만나 영국 프리미어 리그를 골라서 뛰는 월드 스타가 된다. 시열은 구미호 세계관에 집중한 초반 회차에선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우석(장동주)과 운명이 뒤바뀐 후부터는 은호와 감정선을 쌓으며 극을 리드하기 시작했다. 로몬은 자신에게 도취한 오만한 스타와 근본은 성실한 청년을 넘나들며 시열을 입체적인 캐릭터로 빚어냈다. ‘선업튀 신드롬’ 주역인 김혜윤과 로맨스 호흡도 기대 이상이다. 극중 시열은 은호가 인간의 몸을 불편해할 때마다 살뜰히 챙기는데, 로몬은 “이거 인간 수컷이 수작 부리는 거구나”라는 김혜윤에게 “이건 플러팅이 아니고 매너라는 거야”라고 받아치면서 티격태격 ‘로코’의 맛을 살려냈다.감정선 전환도 눈에 띄었다. 그는 6회에서 은호를 향해 “지금 세상에 내 편이라곤 너 하나잖아”라며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더니 이내 “무엇보다 네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나는 영영 못 돌아갈 텐데”라고 다른 호흡을 쏟아내며 원수와 애정 사이를 오갔다. 아역으로 시작한 연기 내공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지난 2016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3’로 데뷔한 로몬은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을 시작으로 디즈니플러스 ‘3인칭 복수’,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등 장르적 색채가 짙은 OTT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하며 글로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오인간’은 그의 로맨틱 코미디 도전작이자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작이다.소속사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인간’에서 로몬은 일상적인 순간에도 캐릭터의 변화가 드러날 수 있도록 디테일한 표현과 리듬을 세심하게 조율했고, 감정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시청률 반등도 기대받는 시점이다. ‘오인간’의 시청률은 앞선 5회에서 2.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하락했지만,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 6회 2.7%로 소폭 상승했다. 소속사 측은 “회차가 진행될수록 캐릭터 간 관계와 감정 깊이가 확장되는 만큼, 앞으로 로몬이 표현하는 시열의 선택과 변화 과정도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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