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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NCT 마크, ‘인간 청량제’… 한 번 보면 빠져드는 압도적 비주얼

NCT 마크가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월에 참석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1.24 2025.11.24 15:06
산업

아모레퍼시픽 그룹,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39% 증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조 1,082억 원, 영업이익 1,043억 원의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라네즈, 에스트라, 설화수, 려 등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과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이 그룹 전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전년동기 4%, 영업이익은 41% 증가했다.국내 사업은 온라인, MBS(멀티브랜드숍), 백화점 등 주요 내수 채널은 물론, 면세와 크로스보더(국내 본사에서 해외 유통사, 리테일러와 직접 협업해 현지 진출하는 사업모델) 채널 판매가 크게 확대되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 영업이익은 24% 증가했다.설화수는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판매 증가하며 럭셔리 스킨케어 리더십을 공고히 했고, 헤라와 AP뷰티 브랜드는 신제품 출시와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했다. 라네즈, 에스트라는 이커머스 채널 중심의 고성장세를 이어갔으며, 마몽드는 크로스보더 채널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했다. 미쟝센, 라보에이치 등 헤어앤뷰티 브랜드 역시 신제품 출시 및 온/오프라인 전 채널 판매 확대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해외 사업은 립, 스킨케어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한 라네즈 브랜드, 글로벌 더마 시장 진출 가속화 중인 에스트라 브랜드, 기능성 헤어케어 제품을 강화한 려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영업이익은 73% 증가했다.미주 시장에서는 라네즈의 고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에스트라, 한율 등 신규 브랜드 확산이 본격화됐다. 코스알엑스는 신규 성장 주력 제품 중심 바이럴이 확대되며 틱톡샵 매출이 늘었다. EMEA(유럽 및 중동) 시장 또한 라네즈, 이니스프리 브랜드의 견고한 성장과 더불어 에스트라 등 신규 브랜드 진출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중화권 시장은 사업 구조 및 체질 건전화로 흑자 전환했고, 려 브랜드 등 헤어 카테고리 매출 고성과도 이어졌다. 기타 아시아(일본, APAC 등) 시장에서도 브랜드별 마케팅 활동 및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주요 자회사인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아모스프로페셔널, 오설록도 신규 트렌드 대응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그룹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메이크업과 티(Tea) 카테고리에서는 카테고리 전문성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이니스프리는 신제품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에센스’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으며,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며 전분기에 이어 수익성이 개선됐다. 에뛰드는 MBS 채널에서 립,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 판매가 크게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다. 오설록은 국내외 시장의 말차 트렌드를 이끌며, 티(Tea) 카테고리에서 럭셔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특히, 고객 저변 확대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크리에이트 뉴뷰티(Create New Beauty)’를 중장기 비전 슬로건으로 정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부문에서 글로벌 톱3 진입과 해외 매출 비중 70% 달성을 목표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글로벌 성장 가속, AI 기반 경영 혁신을 통해 글로벌 대표 뷰티 & 웰니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서지영 기자 2025.11.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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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APEC CEO 서밋’ 배우자 프로그램 운영

아모레퍼시픽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부대 행사에서 '혁신'을 주제로 하는 K뷰티 파빌리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 회의 기간 중 글로벌 CEO와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뷰티 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K뷰티 파빌리온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들이 선보이는 연구 기술력과 차별화된 성분, 그리고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설화수는 60년 인삼 과학의 힘을 담은 홀리스틱 뷰티를 소개하며 인삼 입욕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클래스를 마련했다. 헤라는 AI를 활용한 피부톤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커스텀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을 현장에서 즉석 제조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오설록은 말차 스테이션을 운영해 신선한 말차를 직접 블렌딩하고 다양한 풍미의 말차 음료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또한 라네즈, 아이오페, 에스트라, 코스알엑스, 메이크온 브랜드를 소개하며 피부과학 연구를 토대로 K뷰티 혁신을 이끌어 온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29일에는 헤라 브랜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는 메이크업 쇼를 진행한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APEC CEO 서밋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이 모이는 자리로, 8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져 온 K뷰티 연구 기술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뷰티 솔루션을 선보이며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2025.10.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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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80주년 아모레퍼시픽 그룹, “뉴뷰티로 글로벌 15조 시대 연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창립 8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지난 4일 용산구 본사에서 개최된 창립기념식에서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2035년까지 매출 15조 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뷰티&웰니스(Beauty & Wellness)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아모레퍼시픽 그룹은 ‘크리에이트 뉴뷰티(Create New Beauty)’를 비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이를 구체화할 5대 전략을 수립했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프리미엄 스킨케어 부문에서 글로벌 톱3에 진입하고,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내며 해외 매출 비중을 7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1945년 9월 5일 설립된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한다’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왔다. 1954년 국내 최초로 화장품 연구소를 개설하고, 1958년에는 월간 미용 정보지 ‘화장계’를 창간했으며, 1964년 방문판매 제도 도입과 1971년 메이크업 캠페인 전개, 1993년 무한책임주의 선언 등을 통해 한국의 뷰티 산업을 선도해왔다.나아가 인삼과 녹차 성분을 처음 화장품에 적용해 한국 기능성 화장품의 가능성을 열었으며, 세계 최초로 ‘쿠션 파운데이션’을 개발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현재 해당 카테고리는 전 세계로 확산되며 K-뷰티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은 2021년 37%에서 2024년 43%로 증가했으며, 브랜드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라네즈는 미국 대표 뷰티 편집숍 세포라(Sephora)에서 2024년 스킨케어 부문 ‘톱3’에 오르며 K-뷰티의 세계화를 이끌었다. 유럽에서는 영국을 중심으로 라네즈, 이니스프리, 코스알엑스가 매출을 견인해 전년 대비 3배 성장했고, 일본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아모레퍼시픽 그룹은 향후 10년간 중장기 비전을 실현하고자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Everyone Global), △통합 뷰티 솔루션 강화(Holistic), △바이오 기술 기반 항노화 개발(Ageless), △민첩한 조직 혁신(AMORE Spark), △인공지능 기반 업무 전환(AI First) 등 5대 전략 과제를 수립했다. 각 전략은 전사 차원에서 구체적인 실행 과업으로 연결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글로벌 핵심 시장을 집중 육성하는 ‘Everyone Global’ 전략은 한국, 북미, 유럽, 인도·중동, 중국, 일본·APAC 등 ‘펜타곤 5대 시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각 지역의 고객 특성에 맞춘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글로벌 유통사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내면과 외면을 아우르는 ‘Holistic’ 전략은 뷰티 전 영역을 포괄하는 통합 포트폴리오 강화에 중점을 둔다. 럭셔리 안티에이징과 더마 카테고리에 집중하는 한편 매스 스킨케어를 육성하고, 헤어케어와 메이크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한다. 또한, 웰니스 및 디바이스 사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통합적인 뷰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Ageless’ 전략은 바이오 기술 기반의 항노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한다. 손상 예방, 노화 지연, 구조 개선 등 핵심 연구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차세대 기술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스킨케어를 넘어 헤어케어와 웰니스 영역으로 확장하고, 바이오 뷰티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직 혁신을 위한 ‘AMORE Spark’ 전략은 협업 기반의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민첩한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다이내믹 AP’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AI First’ 전략은 전사적 AI 전환을 통해, 앞으로 일하는 방식과 고객 경험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마케팅, 연구개발, 생산, 물류, 영업 등 주요 부문에 AI를 적용해 실행 속도와 정확도, 업무 몰입도를 높여, 고객 대응부터 품질 관리까지 전반적인 운영 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0년간 격동의 시대를 헤쳐 오며, 한국 뷰티 산업의 성장과 K-뷰티의 세계화를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대에 맞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제안하는 ‘뉴뷰티’의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는 아름다움의 영역을 개척하고 창조해 온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몸과 마음의 조화에서 비롯되며 나이와 시간을 초월한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10년간 매출 15조 원 규모의 글로벌 대표 뷰티&웰니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서지영 기자 2025.09.08 10:07
산업

레이브 아트컴퍼니, ‘2026 S/S 파리 패션위크’ 공식 파트너 선정

글로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기업 레이브 아트컴퍼니가 ‘2026 S/S 파리 패션위크’에서 열리는 ‘26SS 424 Mens 쇼’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국내 아티스트와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레이브는 루이비통, 디올, 지방시 등 세계 최고 럭셔리 하우스의 헤어·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세계 정상급 수준의 국내외 아티스트 50여 명이 소속된 기업으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부터 패션위크 특화 헤어·메이크업 아카데미 운영, 브랜드 큐레이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파리 패션위크 공식 헤어·메이크업 팀으로, ‘아티스트 중심’이라는 기업 철학 아래 국내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레이브는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 소속 글로벌 아티스트 ‘진디안 양(Jindian Yang)’과 ‘조아나 네베스(Joana Neves)’, ‘카키(Kakie)’ 등 총 10명의 아티스트를 파견해 ‘424Mens’, ‘디올’ 등 브랜드의 런웨이 헤어·메이크업 파트너로 참여한다. 레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은 파리 패션위크 현장에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 프리미엄 메이크업 툴 브랜드 ‘피카소(Piccasso)’ 등 K-뷰티 브랜드 제품을 활용, K-뷰티 브랜드 제품의 우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예정이다.레이브와 함께 패션위크에 참여하는 코스알엑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피카소는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전문가용 브러쉬 브랜드로 국내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메이크업 툴 브랜드다.장희태 레이브 대표는 “파리 패션위크는 세계 최고, 최대 규모의 글로벌 패션 이벤트로 국내 아티스트와 K-뷰티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며 “앞으로도 국내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과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03 17:01
산업

“K셀러 극진히 모십니다”… K뷰티 인기에 한국 셀러 우대하는 ‘쇼피’를 아시나요

‘메이드 인 코리아’에 글로벌이 열광하면서 해외 플랫폼들의 K셀러 모시기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들어 ‘동남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쇼피’가 K셀러들의 인기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이 중국계 C커머스의 격전지가 된 가운데 K셀러들의 해외 진출이 또 다른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K셀러 몰리는 쇼피를 아시나요30대 직장인 A씨는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쇼피코리아가 함께하는 ‘이커머스 역직구 스쿨’을 수강했다.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삼은 A씨는 동남아 국가를 타깃으로 새롭게 떠오른 쇼피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쇼피코리아 실무 직원과 마케터로부터 한국 셀러들의 매출 상승세와 성장 가능성을 알게 됐다”며 “K셀러의 유의사항과 다양한 팁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쇼피는 총 6억 인구를 보유한 동남아시아와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역별 사용자 특성에 최적화된 모바일 기반 서비스로 단기간에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쇼피코리아는 K셀러들이 쇼피 플랫폼에 입점하면 동남아 5개 마켓과 대만, 브라질, 멕시코를 포함한 8개 마켓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크로스보더 조직 역할을 맡고 있다.쇼피의 성장은 가히 폭발을 거듭 중이다. 특히 쇼피코리아 내 뷰티 카테고리의 경우 지난해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서만 50% 이상 거래액 성장을 나타냈다. ‘퓌’ ‘코스알엑스’ ‘아누아’ ‘바이오던스’ 등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들이 쇼피코리아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외연을 확장 중이다. 쇼피코리아는 K콘텐츠가 인기가 치솟자 한국 셀러 유치를 위해 민관과 손을 잡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무료 셀러 교육을 기획하는가 하면,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과 함께하는 ‘글로벌쇼핑몰 활용 판매 지원사업’에 참여할 셀러를 공개 모집하고 입점 및 현지 마케팅 지원을 펼쳤다. 쇼피코리아 우수 셀러에게는 쇼피 ‘10.10 메가데이’ ‘12.12 메가데이’ 등 대규모 월별 프로모션 기획전까지 추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쇼피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한 거래액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한국은 C커머스의 먹이? K셀러 해외로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역직구 수출액은 29억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 원화 기준 4조2500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23억400만 달러, 3조3800억원)와 비교했을 때 26% 증가했다. 2019년만 해도 5억6300만 달러에 불과했는데 5년 만인 지난해 5배 이상 늘었다. 온라인 역직구 규모가 급격하게 커진 배경은 글로벌 K뷰티 인기가 꼽힌다. 통계청 집계를 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에서 화장품의 비중이 57.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중소 인디브랜드 화장품이 약진하면서 K셀러의 활약상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격전지가 됐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소통과 마케팅 면에서 한국화에 성공하면서 빠른 속도로 몸집을 키우고 있고, 테무는 초저가 제품과 각종 할인 이벤트로 소비자들을 유인 중이다. 한국 이커머스 업계가 포화 상태인데다가 불경기까지 겹치면서 쇼피처럼 해외 플랫폼이 K셀러와 브랜드들의 돌파구가 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온라인 판로팀 관계자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치열하고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해외에서 판로를 개척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을 받은 소상공인 중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사례가 종종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K셀러의 글로벌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도 요구된다. 한국무역협회(KITA) 측은 “해외 직접판매를 희망하는 판매자의 수출 촉진을 위해 해외 주요국의 수입품 품질요건, 원산지 규정 등 규제 정보를 플랫폼과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제공해주어야 한다”고 제언했다.쇼피코리아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K뷰티 제품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큰 인기로, K프리미엄을 통한 해외 매출 상승이 가능한 상황”이라면서 “쇼피가 한국의 중소상공인들의 동남아시아 시장 판로 개척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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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인터내셔널, 서울 성수동에 사무소 개소 K뷰티 브랜드 스킨십 강화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서울 성수동에 한국 사무소를 개소한다.랜딩인터내셔널은 이번 개소를 통해 신규 K뷰티 브랜드를 소싱,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현지 유통망에 대한 인사이트 ▲미국 진출 전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투자자, 리테일러,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제품의 생산·유통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 브랜드들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성수동은 팝업스토어 거점을 넘어 최신 뷰티·패션·식음료(F&B) 브랜드들의 ‘성지’로 꼽히는 상권이다. 특히 다수의 K뷰티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랜딩인터내셔널은 미국 시장에 정통한 유통업체다. 코스알엑스, 한스킨, 믹순을 비롯해 100개 이상의 K뷰티 브랜드를 얼타(Ulta), 타깃(Target), JC페니(JCPenney) 등 1300여 개 매장에 입점시켰고, 마케팅 및 홍보까지 지원해 브랜드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다.정새라 랜딩인터내셔널 대표는 “K뷰티 브랜드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한국 사무소를 설립했다”라며 “스킨케어 브랜드는 물론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신규 헤어·보디케어 브랜드를 직접 발굴해 미국 주요 유통 채널로의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랜딩인터내셔널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5개 주요 도시에서 K뷰티 브랜드를 선보이는 ‘K뷰티 월드 시티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텍사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문화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에 참가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오는 11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코첼라에 이어 7월 롤라팔루자에도 참여할 예정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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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아모레퍼시픽, 서구권 수출 성장으로 중국 부진 상쇄"

키움증권은 2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라네즈 브랜드가 서구권에서 성장해나가며 중국 법인의 부진을 상쇄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아모레퍼시픽은 1분기 매출 1조605억원, 영업이익 1099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키움증권은 추정했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98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존 사업에서는 중국으로 향하는 채널의 실적 부진과 라네즈의 서구권에서의 성장 모멘텀이 상쇄될 전망”이라며 “편입 브랜드인 코스알엑스는 성장 둔화로 연결 효과가 비교적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서구권 지역에서의 1분기 매출액은 북미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054억원, 유럽·중동·아프리카가 40% 늘어난 242억원으로 추정됐다. 조 연구원은 “라네즈의 견조한 성장 모멘텀과 함께 에스트라의 채널 확장이 매출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유럽지역에서도 라네즈의 브랜드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다만 코스알엑스의 연결 편입 효과는 1분기 이후 나타날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유럽 등 신규 진출 국가의 성장은 긍정적이지만, 미국 온라인 채널의 성장 둔화로 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02 09:26
산업

K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마카롱, 중동 6개국 뚫었다… UAE·사우디 등 서비스 론칭

K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마카롱이 중동 6개국에 서비스를 정식 론칭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마카롱을 운영하는 블리몽키즈는 19일 K뷰티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카롱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 중동 6개국에서 서비스를 선보인다.마카롱은 지난 2019년 인도 시장에 진출해 코스알엑스, 조선미녀 등 380여 개 브랜드, 1만8000여 개 제품을 선보였다. 2월 현재 누적 가입자 수 116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12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인도 최대 K뷰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회사에 따르면 인도와 중동 시장 진출 시 갖춰야 할 서류의 유사점이 많아 기존 마카롱에 입점한 브랜드 및 제품은 신속하게 중동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마카롱은 자체 개발한 AI 위생허가 시스템으로 서류 검토와 오류 탐지 등을 자동화해 K뷰티 제품들이 빠르게 인도, 중동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마카롱은 중동 국가 소비자들의 피부 타입과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해 ▲스킨케어 ▲선케어 ▲메이크업 ▲헤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2000개 이상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 환경(UX/UI) 개선, 맞춤형 추천 시스템, 국가별 현지 통화 및 미국 달러(USD) 결제 지원, 중동 전역 물류 및 배송 네트워크 구축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유승완 블리몽키즈 대표는 “지난 6년간 인도 시장에서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동 소비자들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군은 물론 신제품, 시즈널 상품 등을 빠르게 제공해 글로벌 K뷰티 1위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19 10:14
산업

아모레퍼시픽, 중국 부진 딛고 영업익 64%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 중국 시장 부진에서 벗어나 영업이익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6일 아모레퍼시픽은 작년 매출 4조2599억원과 24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4.0%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서구권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 추진의 결과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미주 지역 매출이 중화권을 넘어서기도 했다. 아모레 관계자는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다”며 “주요 자회사의 경우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매출이 감소했지만, 에스쁘아 및 아모스프로페셔널, 오설록은 경쟁력을 강화하며 매출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주요 브랜드들의 대표 제품 리뉴얼 및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멀티브랜드매장(MBS)과 온라인 채널에서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으나, 면세 매출의 하락이 지속되며 전년 대비 2.4% 감소한 2조15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화장품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은 1.3% 증가했다.럭셔리 브랜드 부문에서는 설화수가 ‘자음생’ 라인의 리뉴얼 출시와 함께 이커머스 협업 옴니 채널 마케팅, 팝업 스토어 운영, 백화점 피부 진단 서비스 등을 전개하며 자음생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은 서구권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뤄내며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조67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그룹 역사상 처음으로 미주 지역이 중화권을 넘어 가장 큰 매출을 올리는 해외 시장으로 등극해 눈길을 끈다.특히 미주 지역에서는 립 트리트먼트 부문 1위를 수성한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의 고성장과 함께 코스알엑스 편입 효과로 매출이 83% 증가했다. EMEA 지역에서도 영국의 ‘Boots’와 ‘ASOS’에 입점하며 채널을 다변화한 라네즈가 세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코스알엑스 편입 효과가 더해지며 전체 매출이 3배나 확대됐다.반면 중화권에서는 중국 법인의 채널 거래구조 변경 등으로 매출이 27% 하락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2.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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