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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정관장, 세계 최대 천연식품박람회서 K헬스 알렸다

정관장이 세계 최대 천연식품 박람회에서 K헬스(K-Health)의 우수성을 알렸다.정관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5 NPEW(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가했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NPEW’는 전 세계 약 130개국 3000여 개의 식음료업체와 6만 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식품 박람회다. 전 세계 천연식품, 건강기능식품, 뷰티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유명하다. 정관장은 ‘NPEW’에 꾸준히 참가하며 각국 소비자 및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정관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파인드 유어 에너지, 파인드 유어 플로우’(Find Your Energy, Find Your Flow)를 테마로, 베스트 셀러인 ‘에브리타임’을 비롯해 혈당조절 건기식 ‘지엘프로GLPro’(지엘프로), 건강 에너지드링크 ‘HSW’(홍삼원) 등을 선보이는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정관장 홍삼의 7대 기능성(면역력 증진·혈행 개선·피로 개선·항산화·기억력 개선·갱년기 여성건강·혈당조절)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방문객들에게 정관장 제품으로 만든 논알콜-헬시 칵테일을 제공하는 등 이색 이벤트도 마련하며 호평을 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메인부스에서만 2000여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에브리타임’을 시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정관장은 야외광장에 액티비티 존을 설치하고, 태권도 송판 격파 시범, 에너지펀치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관장은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미국 최대 이커머스 아마존(Amazon) 입점 예정인 ‘에브리타임’ 신제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에브리타임 퍼폼A’, ‘에브리타임 파워폼’, ‘에브리타임 칼로트림’ 3종이다.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원료를 배합해 각각 운동 전 혈관확장, 운동 중 지구력과 스태미너 증진, 효과적인 칼로리 소모에 특화된 제품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NPEW 참가를 통해 정관장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정관장은 현지인 맞춤 효능연구와 제품개발에 집중하고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통해 세계 속의 K헬스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글로벌 탑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에브리타임’, ‘활기력’, ‘HSW(홍삼원)’ 등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코스트코·아마존 등 현지 유력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 건강기능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의 프리미엄 마켓체인 ‘스프라우츠’와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 ‘웰시아(welcia)’ 등에 입점해 해외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또한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홍삼오일, 두충우슬추출복합물 등 신규 기능성 원료 및 건강 소재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안민구 기자 2025.03.09 13:12
생활/문화

삼성·LG, 코스트코 가전 매출 나란히 1~2위

글로벌 창고형 마트 코스트코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전이 가장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가전제품 점유율은 현재 삼성전자가 29%, LG전자가 28%로 1~2위를 유지 중이다. 3위 월풀의 점유율은 19%다. 온라인 소비 트렌드와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온라인 쇼핑 이용률이 크게 올랐지만, 대형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는 많은 소비자가 오프라인 매장을 찾았다. 주요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전체의 68%가 매장을 직접 찾았으며, 이는 다른 제품군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또 코스트코 가전 구매자의 81%는 매장 방문 전에 온라인에서 제품의 정보를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트코는 가전 판매 매출 업계 7위를 기록했다. 로우스(26%), 홈디포(21%), 베스트바이(12%)와 비교해 점유율이 2%로 현저히 낮지만,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9개국에 803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어 영향력이 높다. 약 1억명의 멤버십 회원도 경쟁력이다. 가전을 구매한 소비자의 60%가 '경쟁력 있는 가격'을 코스트코 방문 이유로 꼽았다. 품질 보증에 대한 수요도 높았다. 트랙라인은 "소비자의 61%가 고장 나서 수리가 불가능 때 새로운 가전을 구매한다는 통계에 반해, 코스트코 방문객은 단순히 새로운 제품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6.08 07:00
연예

교통환경 우수한 미사강변도시! 소형 오피스텔 ‘미사역 더랜드 시티’ 3월 분양

미사강변도시가 우수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 및 배후수요로 직주근접 주거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의 연장 확정과 9호선 유치 등 잇따른 교통 호재로 미사강변도시의 투자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또 강일IC, 상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에 바로 진입이 가능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더불어 올림픽대로, 서울 천호-하남간 버스전용차선으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가진다. 이렇듯 미사강변도시가 우수한 교통환경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5·9호선 미사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한 프리미엄 오피스텔 ‘미사역 더랜드 시티’가 3월 중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미사역 더랜드 시티’는 강남과 잠실 등과 더 빠르게 통하는 미사역 5호선·9호선 더블역세권에 탁 트인 한강과 망월천 수변공원 조망을 한꺼번에 누리는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투자가치를 높이는 입지적 요소로 두루 갖췄다는 평이다. 경기도 하남시 중심상업용지 8-4블록에 위치한 ‘미사 더랜드 시티’는 대지면적 1,705,0000㎡에 지하 6층, 지상 19층 규모로 전용면적 18㎡ 67실, 20㎡ 132실, 24㎡ 128실, 38㎡ 3실, 42㎡ 3실 총 333실로 구성된다. ‘미사역 더랜드 시티’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미사역(2018년 예정)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초역세권에 조성돼 유동인구는 물론 배후수요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향후 미사역이 개통되면 목동, 여의도, 종로3가 등 서울 도심권으로 출퇴근이 더욱 빨라진다. 현재 건설 중인 5호선 미사역을 환승역으로 하는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이 지난 2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돼 검토 중이어서, 5·9호선 황금노선의 더블역세권 입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강일IC, 상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에 바로 진입이 가능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데다 올림픽대로, 서울 천호-하남간 버스전용차선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특히, 미사강변도시는 인근에 대규모 배후업무지구가 조성돼 있어 꾸준한 임대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강동구에 조성된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를 포함해 약 10개의 국내 대기업이 입주한 상태로 상주인구만 약 2만여 명에 달한다. 또한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7년 예정)에는 총 2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1만6,000여 명의 상주인구는 물론 연계기업의 입주 배후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IT, BT 등 신지식사업시설로 조성돼 3만8,000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도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스타필드 하남, 홈플러스 하남점, 이마트 하남점도 가까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는 평이다. 특히 최근 개장한 ‘스타필드 하남’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로 개장 한 달 만에 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도 2017년 개점을 예정하고 있으며, 세계적 가구 매장인 이케아는 강동구청과 MOU를 체결하는 등 입점을 추진 중이다. 무엇보다 ‘미사역 더랜드 시티’는 미사강변도시의 중심에서 만나는 희소가치 높은 소형 오피스텔인데다,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돼 입주기업들에게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강문주 기자 2017.03.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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