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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호영, 예능감으로 홈쇼핑 완판 행진… 비결은? (‘라스’)

‘라디오스타’ 김호영이 뮤지컬 무대부터 홈쇼핑, 유튜브까지 접수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매력을 폭발시킨다. 신박한 뮤지컬 시상식 수상소감 비하인드부터 ‘라스’ 덕에 시작한 홈쇼핑 완판 신화, 나아가 홈쇼핑을 예능화하며 새로운 판도를 연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풀어놓으며 흥행 헌터다운 면모를 입증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에는 배우 김응수, 그룹 신화의 김동완, 코요태의 빽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하는 ‘K-아재 흥행 헌터스’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김호영은 뮤지컬 ‘렌트’로 조연상을 받으며 모두의 텐션을 끌어올린 사연을 공개한다. 김호영은 또한 자신이 직접 진행해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시상식 ‘럭키드로우’를 ‘라스’ 현장에서 그대로 재연한다. 그의 센스 넘치는 아이디어와 즉석 이벤트에 MC들은 물론 출연진 모두가 깜짝 놀라며 현장의 열기를 더한다. 과연 ‘럭키드로우’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라스’ 덕분에 시작하게 된 홈쇼핑 도전기를 털어놓으며 ‘완판의 신’이 된 비결도 전한다. 특히 “6번 세안”이라는 시연으로 진심을 증명하며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비하인드가 공개되자 MC들은 감탄을 터뜨린다. 김호영은 홈쇼핑을 단순 판매가 아닌 예능 무대로 승화시키며 판도를 바꾼 이야기까지 솔직히 풀어내 시선을 집중시킨다.뿐만 아니라 예능과 연기를 넘나드는 활동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김호영은 ‘심야괴담회’ 덕분에 연기력 칭찬을 받는 것은 물론, 1인 낭독극에 섭외까지 됐다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각 캐릭터를 오가며 목소리와 표정을 달리하는 그의 실력에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는 후문이다.노력으로 ‘럭키’함을 얻은 텐션 흥행왕 김호영의 생생한 이야기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6 13:11
스타

[TVis] 신지 “♥문원과 결혼, 부모님도 허락…시간이 해결할 문제” (‘4인용 식탁’)

코요태 신지가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심경을 전했다. 신지는 18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지금은 코요태 활동이 바쁘다. 전국 투어를 하고 있고, 신곡 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 일정이 많은데 내년에 결혼식을 할 계획이라서 웨딩 촬영을 한 시간이 없었다”며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조용히 미리 촬영을 하려 했는데 그날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심지어 웨딩 촬영을 하고 있다고 기사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부터 이상하게 흘러갔다. 그래서 (문원과) 듀엣곡을 냈다는 것처럼 흘러갔다. 모든 상황이 자연스럽지 못했다”며 “제 입으로 직접 얘기한 게 아니라서 팬들은 서운할 수 있다. 자의든 타의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SNS를 통해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했는데 축하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원에게) 나랑 만나는 게 밝혀지면 이슈가 될 거니까 잘못한 게 있으면 내게 얘기하라고 대놓고 얘기했다”며 “제가 2년 만난 친구는 그런 친구가 아니지 않겠나. 그 친구도 ‘없다’고 했고, 제가 봤을 때도 되게 열심히 사는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아닌 일인데 맞는 것처럼 재생산됐다”며 “저는 28년간 이런저런 일이 많았지만 그 친구는 그렇게 멘털이 좋은 사람인데 쉽지 않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모님도 다 알고 (결혼을) 허락을 하셨다. 멤버들도”라며 “이건 시간이 해결해줄 일이고, 그 친구가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지는 지난 6월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21:47
예능

[TVis] 신지 ”♥문원과 결혼 날짜 아직…축가만 정해져” (‘4인용 식탁’)

코요태 신지가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진행 상황을 전했다. 신지는18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결혼 준비 계획은 어디까지 했다고 말할 수 없는 정도”라며 “신혼여행, 결혼식장, 날짜도 잡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에일리가 “결혼식 로망이 있느냐”고 묻자 “야외에 대한 로망이 좀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절친인 에일리를 통해 웨딩플래너를 소개 받았다고 덧붙였다. 신지는 “축가 1, 2부는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 박경림이 “코요태이냐”라고 묻자 신지는 “제가 없지 않느냐”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지난 6월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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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신지 “♥문원, DM으로 연락와…혼내고 울렸다” (‘4인용 식탁’)

코요태 신지가 가수 문원과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를 전했다. 신지는 18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문원이 제가 진행하는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주일에 두 번이었다”며 “그러다가 제 솔로곡이 나왔는데 ‘국민가수’ 했던 친구들 모두가 커버를 해줬다. 그걸 보고 ‘선배님 저도 커버해도 될까요’라고 문원이 연락처를 모르니까 DM으로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한 명이라도 더 해주면 감사한 입장이었다. 고맙다고 했고, 그때까지 연락처를 몰랐다. MR을 보내줘야 하는데 사무실을 통해서 보내주기엔 날 도와주는 건데 거리를 두는 것 같았다”며 “그래서 그 친구 것만 사무실을 통해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MR 문제가 계속 생겨서 연락을 계속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커버해준 친구들에게 모두 밥을 사줬는데, 문원이 고민 상담을 했고 친해졌다. 그렇게 연락을 계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제가 혼냈다. 너무 가부장적이고 테토남이더라. 그래서 고쳐줘야겠다 싶었다”며 “그런데 자신도 누구에게 져본 적이 없었는데, 결국 저한테 지고 울었다”고 전했다. 신지는 지난 6월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21:28
예능

[TVis] 에일리 “신지 결혼 가장 먼저 알아…문원X최시훈 공감대 높아” (‘4인용 식탁’)

가수 에일리가 코요태 신지의 결혼을 축하했다. 에일리는 18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신지가 등장하자 “결혼을 축하한다”며 “울컥한다”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어 “만나기 전에는 무서운 선배일 거라 생각했다. 소문이 그랬다”며 “그런데 언니가 너무 나에게 잘 대해줬다. 잘 챙겨주고 너무 예뻐해줬다”고 말했다.에일리는 “결혼 소식을 가장 먼저 들었다. 제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들었다”며 “더블 데이트를 함께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끼리 공감대가 많았다. 둘이 엄청 친해졌다”고 덧붙였다.한편 에일리는 사업가 최시훈과 지난 4월 20일 결혼했다. 신지는 지난 6월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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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 기죽지 않아 인상적… 단호하게 타일러” (‘4인용식탁’)

18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신지 편이 방송된다.이날 신지는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기 위해 절친인 개그맨 지상렬과 가수 에일리를 초대한다. 두 사람은 신지보다 먼저 도착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고, 이를 본 신지가 기뻐하자 감동한 에일리는 눈시울을 붉힌다.최근 결혼 발표로 큰 화제를 모은 신지는 결혼 소식이 예정보다 빠르게 알려지며 겪은 상황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결혼식 날짜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웨딩 촬영 중 보도 기사가 나가 팬들에게 먼저 알리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고, 코요태의 신곡보다 자신의 결혼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며 함께한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한다. 이에 에일리는 비슷한 경험을 먼저 했던 입장으로서 신지를 따뜻하게 위로하고, 직접 웨딩플래너를 소개하는 등 두터운 우정을 드러낸다. 또한, 신지의 ‘구 썸남’으로 알려진 지상렬은 신지와 결혼하게 된다면 인천 문학구장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다는 로망부터, 친구들 사이에서 ‘인디언’이라 불렸던 간호사 누나와의 첫사랑 에피소드까지 털어놓는다.계속해서 신지는 예비 신랑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연애 토크를 이어간다. 연애를 시작하기 전, 후배 가수인 예비 신랑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했는데 ‘무서운 선배’로 알려진 자신에게 기죽지 않으려는 태도가 인상적이었다고. ‘작은 부분 하나라도 조심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더욱 단호하게 타일렀다는데. 이에 예비 신랑은 ‘나를 다룰 수 있는 여자는 처음’이라며 오히려 신지에게 끌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에일리 부부와의 더블데이트 일화도 전한다. 이제는 두 남자가 신지와 에일리보다 더 가까워져, 주방 세제와 로봇청소기 정보를 주고받을 만큼 친분을 쌓았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한다.한편, 에일리는 지난해 12월 ‘4인용식탁’ 출연 이후 남편이 프러포즈를 취소한 사연을 전한다. 결혼 약속 이후 프러포즈는 의미 없다는 자신의 말에, 남편이 공연장을 빌려 준비하던 계획을 접고 친구들의 영상 편지를 받아 ‘결혼해 줘서 고마워’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또한 결혼 후 처음으로 부부싸움을 했다는 고백에, MC 박경림은 신혼 초 남편과 다퉜을 때 침대에서 등을 돌린 채 누워 있다가 ‘하나, 둘, 셋’을 외친 뒤 동시에 돌아누워 화해했다며 부부 싸움에서 화해하는 꿀팁을 전한다.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8 13:57
예능

“김종민 30돌까지 함께”…’1박2일’, 조세호∙이준 합류 1주년, 팀워크 끈끈

조세호, 이준의 '1박 2일' 합류 1주년 기념 여행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펼쳐진 조세호, 이준의 1주년 특집 '잡네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6.3%(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놀이공원 워터 페스티벌을 찾은 멤버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무대를 완성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한국민속촌으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요즘 입소문을 타며 '수박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민속촌 수박밭에서 '수박 서리' 미션에 도전했다. 첫 주자로 나선 이준이 수박 방범단에게 붙잡히면서 물벼락 벌칙에 당첨됐지만, 뒤이어 도전한 유선호, 김종민, 조세호는 수박 서리에 성공하며 디저트 화채를 획득했다.화끈한 쇼맨십을 펼치면서 호기롭게 도전한 문세윤과 딘딘은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수박 방범단 '수나이퍼'에게 검거 당하며 미션에 실패했다. 결국 수박 서리에 성공한 김종민, 조세호, 유선호만이 시원한 수박 화채를 맛볼 수 있었다.베이스캠프로 이동한 '1박 2일' 팀은 조세호, 이준의 '1박 2일' 첫돌 기념 저녁식사 복불복 '소문난 돌잔치에 먹을 게 없다'에 돌입했다. 여섯 멤버가 릴레이 미션을 모두 성공하면 바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지만 성공을 눈앞에 두고 번번이 미션을 실패하면서 푸짐했던 음식은 매니저와 스태프들의 뱃속으로 계속 사라져갔다.멤버들은 총 여섯 차례의 시도 끝에 겨우 릴레이 미션을 성공시키며 저녁식사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식사를 하면서 조세호는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을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라고 '1박 2일'에서의 1주년 소감을 전했다.이준 역시 "멤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제가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다. '1박 2일'을 통해 내가 인간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껏 훈훈해진 분위기 속 조세호는 "더 열심히 해서 '1박 2일'이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파이팅하겠다. 종민이 형이 30돌 될 때까지 같이 열심히 해보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도 당차게 밝혔다.저녁식사가 끝난 후 '1박 2일' 팀은 멤버들 간의 단합력을 시험하는 잠자리 복불복 '뭉치면 살고 찍히면 죽는다' 미션에 도전했다. 총 세 번의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멤버들은 미션을 연달아 실패하며 전원 야외 취침의 위기에 몰리는 듯 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추가로 제공한 마지막 기회에서 여섯 멤버는 극적으로 미션을 성공시키며 전원 실내 취침을 확정했다.멤버들은 취침에 앞서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선물을 발견했다. 조세호, 이준과 마찬가지로 '1박 2일' 메인 PD로서 1주년을 맞은 주종현 PD의 진심 어린 손편지와 지난 1년간의 추억을 담은 사진첩에 감동한 여섯 멤버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끈끈한 팀워크를 다짐하며 잠자리에 들었다.다음 날 아침, 멤버들은 아무런 미션 없이 제공되는 아침식사에 뭔가 꿍꿍이가 있을 거라며 의심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은 "여섯 멤버가 함께 한 지 벌써 1년이 된 만큼 시청자들에게 1년 동안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의미로 다함께 '1박 2일' 홍보를 하고 퇴근하려 한다"며 "멤버들이 놀이공원 워터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해 시민들 앞에서 코요태의 '우리의 꿈' 무대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마지막 퇴근 미션을 고지했다.식사가 끝난 후 각자의 파트를 정하고 연습을 마친 '1박 2일' 팀은 워터 페스티벌이 진행될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이 운집한 시민들에 잠시 긴장했던 멤버들은 막상 무대에 오르자 언제 그랬냐는 듯 능숙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공연을 이끌었고, 혼신을 다한 폭발적인 라이브까지 펼치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신나게 워터 페스티벌 무대를 즐긴 여섯 멤버는 시민들과 함께 '1박 2일' 구호를 외치며 시원하고 짜릿했던 여행을 마무리했다. 조세호, 이준의 합류 1주년을 맞아 '1박 2일' 팀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그 어느 때보다 유쾌한 웃음에 뭉클한 감동까지 선물했다. 다음 여행에서는 멤버들이 어떤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08:56
예능

‘사당귀’ 코요태, 27년차 베테랑 면모 뽐내며 인터뷰 내공 전수

국민그룹 코요태가 신인 아나운서들의 인터뷰 테스트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1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휴가를 앞두고 ‘아침마당’의 대타 아나운서를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코요태는 이날 인터뷰 테스트의 게스트로 참여해 27년 차 장수 그룹다운 여유와 내공을 뽐냈다.테스트 전, 김종민은 가장 불편했던 인터뷰로 KBS 아나운서의 “종민씨 군대 가시죠? 얼굴에 버짐이 피셨네요?”라는 질문을 꼽았다. 엄지인이 “전현무 아니죠?”라고 묻자, 김종민은 “맞습니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고 “그때 버짐 질문만 5분을 이어갔다”라며 웃음을 더했다.본격적인 테스트에서 신인 아나운서들은 코요태의 신곡 ‘콜미’를 소개하며 김종민에게 노래를 요청했다. 김종민은 “후렴 파트가 제 파트가 아니라서”라며 난감해했고, 신지는 “대부분 노래는 저에게 시키는데”라며 웃음을 보탰다. 아나운서들에게 주어진 ‘김종민의 노래를 이끌어내라’는 미션은 결국 실패로 끝나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또한, 빽가가 “JYP 출신이라 코요태 스타일이 처음엔 잘 맞지 않았지만, 어느 순간 익숙해지고 코요태만의 음악에 빠져들었다”라며 팀워크 비화를 전하던 중, 엄지인으로부터 즉흥 힙합 미션이 주어져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그러나 신인 아나운서들과 이에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는 코요태 사이의 긴장감은 신인 아나운서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장치였다. 엄지인이 사전에 “생방송에서 얼마나 긴장을 하는지 보기 위해 다소 세게 해도 좋다”라고 부탁했던 만큼, 훈련을 위해 코요태가 발 벗고 나선 것이다.테스트 종료 후, 엄지인이 직접 시범을 보이며 인터뷰를 이어가자 코요태는 진솔하면서도 재치 있는 답변으로 ‘모범 인터뷰이’의 면모를 보여줬다. 엄지인의“나이도 있다 보니 어르신들의 압력 아닌 압력이 있을 것 같다”라는 질문에 김종민은 “뭐? 아이요?”라고 센스 있게 받아친 뒤 “생각은 하고 있다. 건강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엄지인이 “빽가 씨는 2세 생각 없냐”라고 묻자, 빽가는 “그래서 일단 몸을 만들고 있다”라며 능청스럽게 응수했다. “결혼은 늦게 해도 2세는 먼저 가능하지 않냐”라는 추가 질문까지 이어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기사거리까지 탄생시켰다.테스트 종료 후, 후임 아나운서들에게 피드백을 주는 과정에서 엄지인이 “가장 잘한 사람 한 명 꼽아줄 수 있냐. 신지 씨는 혹시 불편한 사람이 있었냐”라고 코요태에게 집요하게 묻자, 신지는 “다른 건 다 괜찮았고, 엄지인 씨가 제일 불편했다”라며 재치 있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어내 든든한 선배미를 드러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7 19:46
스타

‘신지♥’ 문원, “코요태 팬 고소 아냐… 억측 자제 부탁” [왓IS]

그룹 코요태 신지의 예비 신랑인 가수 문원이 고소와 관련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17일 문원은 “많은 분들이 오해가 있으셔서 글을 남긴다”며 “저는 코요태 선배님들과 신지 님을 생각해주시는 팬분들을 고소한 게 아니”라고 밝혔다.이어 “고소 내용에 적혀 있듯 악의적인 콘텐츠를 만든 사람들과 처음 허위 사실 유포하신 분들, 개인적인 메시지로 인신 공격적인 내용 또는 가족에 대해 입에 담기 힘든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보낸 사람들만 고소했다”며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앞서 문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DLG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공개된 입장문에서 법률대리인은 “문원 씨와 신지 씨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사실이 아닌 내용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근거 없는 추측 및 자극적인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문원 씨를 대리하여 피해 정도가 중대한 일부 사안에 대하여 관련 작성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알렸다. 한편 신지는 지난 6월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예정한 사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코요태 유튜브 채널에 ‘상견례’ 영상이 게시된 이후 문원이 이혼 경력이 있으며 전처와의 딸을 둔 점을 비롯한 각종 사생활 관련 구설이 따라붙었다.이에 신지 소속사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해 각종 루머가 사실 무근임을 밝혔고, 문원 역시 해명과 사과문을 게시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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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 결국 악성 루머 고소 진행…“정신적 피해 심각” [왓IS]

그룹 코요태 신지의 예비 신랑인 가수 문원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16일 문원은 자신의 SNS에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DLG의 입장문을 게시했다.법률대리인은 입장문에서 “문원 씨와 신지 씨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사실이 아닌 내용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근거 없는 추측 및 자극적인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라며 “특히, 일부 이용자들은 문원 씨의 개인 SNS 계정으로 심한 욕설과 인신공격성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내고 있어 그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에 법률대리인은 “8월 5일 문원 씨를 대리하여 피해 정도가 중대한 일부 사안에 대하여 관련 작성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하였음을 알려 드린다”며 “당 법무법인은 향후에도 이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콘텐츠 제작.배포 행위가 확인될 경우 단호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문원 또한 “지난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로 저의 태도와 언행에 대해 많이 깨닫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는 문원이 되겠다”며 “다만 악의적이고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하며 많은 분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 이에 법적인 대응을 하고자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앞서 신지는 지난 6월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예정한 사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코요태 유튜브 채널에 ‘상견례’ 영상이 게시된 이후 문원이 이혼 경력이 있으며 전처와의 딸을 둔 점을 비롯한 각종 사생활 관련 구설이 따라붙었다.이에 신지 소속사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해 각종 루머가 사실 무근임을 밝힌 상황이고, 문원 역시 해명과 사과문을 게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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