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5건
경제

질경이,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중국 NMPA 위생 허가 획득

여성 건강 전문 기업 질경이의 워시형 여성청결제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2종이 중국 국가약품관리총국(NMPA)으로부터 제품의 위생 안전성을 증명하는 위생 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질경이는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젤’과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폼’이 위생 허가를 받음으로써 총 6개 제품에 대해 중국 위생 허가증을 보유하게 됐다. 기존에 위생 허가를 취득한 4개 제품은 대표 제품인 ‘질경이’를 포함해 ‘질경이 프리미엄’, ‘질경이 페미닌 미스트’,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이다. 중국 위생 허가는 중국에 제품을 수출 및 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로 허가증을 받지 못하면 정식으로 통관될 수 없다. 등록을 위해서는 위생 안전성 검사를 받은 후 NMPA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성분, 중금속 검사, 제조 절차 등의 심사를 받아야 통과가 가능하다. 중국의 위생 허가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절차 및 검사 등이 굉장히 까다롭다. 이번에 허가를 획득한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는 Y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약산성 여성청결제로 쫀쫀한 젤타입과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의 폼타입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포닌이 풍부하여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인삼 추출물’과 폴라보노이드,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프로폴리스 추출물’ 함유로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청국장, 낫또에서 발효한 천연 보습성분으로 강한 보습력과 수분 흡수력을 갖고 있는 ‘폴리글루타믹애씨드’를 함유했다. 자연에서 추출한 아로마 오일을 함유해 산뜻하고 은은한 향도 느낄 수 있다. 녹차, 소엽잎, 울금뿌리, 천궁뿌리, 참당귀뿌리추출물 등 5가지 자연유래 원료로 이뤄진 여성청결제 조성물 특허 성분(특허 제10-1168225호)을 함유했다. 해당 성분은 외음부의 건강하고 깨끗한 세정은 물론, 냄새 케어 및 촉촉하고 부드러운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코코넛 오일에서 추출한 천연 계면활성제(코코베타인)와 할미꽃, 우스니아, 초피나무열매에서 추출한 식물성 보존제를 함유해 연약한 피부도 편안하고 부드러운 세정이 가능하다.한편, 질경이는 2016년 중국 북경에 현지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위생 허가 획득 등 중국 시장 진출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반으로 질경이는 지난해부터 중국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작년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몰에서 질경이 제품들이 총 3회에 걸쳐 론칭 당일 단시간에 완판 됐으며, 중국 내 인기에 힘입어 중국 온라인몰 ‘징동(JD)’과 ‘티몰’에 브랜드샵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또한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위챗’에도 브랜드 서비스 계정을 오픈해 제품 홍보와 판매 채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 내 오프라인 매장도 꾸준히 확대 중이다. 현재는 중국 내 약국, 에스테틱숍, 화장품 전문 매장 등에서 질경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질경이 최원석 대표는 “이번에 위생 허가를 획득한 ‘데일리 에코아 워시 퓨어’ 2종은 여성청결제 입문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올해 해당 제품들이 중국 내 질경이의 인지도를 더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질경이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차근히 준비해왔고 작년부터 그 성과가 보이기 시작했다. 올해는 질경이 제품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더욱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5.19 09:57
연예

강아지샴푸 애견미스트 브랜드 강아지스토리 애견 탈취제, 20년 1월 출시

강아지샴푸 강아지미스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강아지스토리는 반려동물들의 분뇨 및 소변냄새 등으로 인한 견주분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애완전용 탈취제를 2020년 1월중 출시예정이라고 밝혔다.평생반려자인 반려견을 키우면서 분뇨 및 소변냄새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견주분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시험테스트를 통해 애견탈취제를 출시하게 되었다.반려견들은 분뇨와 소변을 한 곳을 찾아 같은 장소에 다시 소변과 분뇨를 하는 습성이 있어 냄새제거 와 악취에 견주분들의 고민이 많았을 것이다. 이러한 냄새의 근본 원인인 암모니아를 근원적으로 제거해 주며, 기존 강아지 혹은 주변탈취제처럼 냄새를 덮어 악취 및 냄새를 일시에 없애주는 것 아니라 냄새 원인이 되는 세균 및 미생물을 공기 중에 사라지게 하는 방식으로 인체에 해롭지 않은 자연유래성분들로 만들어졌다.동물용의약외품으로 신고된 제품에 한하여 반려견 몸에 직접분사 가능하며, 기존의 공산품 주변탈취제로는 직접분사가 불가능하다. 이에 강아지스토리는 동물용의약외품으로 출시하기에 반려견 과 견주분들 모두에게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피톤치드가 함유된 편백수가 상쾌함을 드리며, 사탕수수 코코넛오일 등으로부터 추출한 식물성 오일성분의 라벤더추출물 아보카도열매추출물 호호바씨추출물을 함유하였으며, 사이클로덱 스트린 녹차추출물 편백수 성분들이 반려견 몸에 배어있는 악취와 냄새를 제거시켜 주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한층 차별화된 자연유래성분들과 한방추출물, 악취의 근원인 유해물질 과 암모니아를 탈취•제거하여 반려견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만들어졌다.또한 가습기살균제 성분 무검출 테스트 및 중이염과 방광염을 유발 할 수 있는 살균테스트 및 암모니아 탈취테스트까지 진행하였다.관계자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출시되기에 강아지 장난감, 강아지 침구류, 강아지 의류, 강아지 배변판, 강아지 주변 활동영역, 강아지 집, 신발장, 옷장, 자동차 실내냄새, 싱크대, 쓰레기통, 담배냄새, 산책, 캠핑 등 야외활동에도 사용 할 수 있기에 생활에 편리함까지 더해주는 만능탈취제로도 만들어졌다"고 전했다.이어 "반려동물들의 냄새와 악취로 고민하고 계신 견주분들은 다음달 2020년 1월 출시 예정인 강아지스토리 애견탈취제를 네이버스마트스토어와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이소영 기자 2019.12.20 16:11
연예

"꾸준한 식단관리"…'정글' 유재환 34kg 감량 비법 '최고의 1분'

조난 생존 미션이 시작된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5.8%, 7.6%,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8%를 기록했다.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7%까지 치솟았다. 태평양 서북부에 위치해있는 미크로네시아 섬 추크로 떠난 45기 병만족은 각기다른 곳에서 족장 김병만, 그리고 모델 한현민과 노우민, 전소미와 그의 아버지 매튜가 있는 매미팀, 배우 이태곤, 이정현, 유재환이 있는 태곤팀, 이렇게 세 팀으로 나눠서 출발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첫 생존 미션은 각자 조난된 부족원들이 24시간내 서로를 찾아서 8명 완전체가 되어야 하는 것이었다. 무인도에 조난된 매미팀은 다른 팀이 찾지 않는 이상 무인도를 탈출 할 수 없게되었고, 태곤팀과 병만족장은 망망대해 태평양 한 가운데에 조난됐다. 전혀 예상치 못한 미션을 전달 받은 세 팀은 각각 지도와 나침반만을 이용해 서로를 찾기 위해 나섰다. 먼저, 매미팀은 무인도에서 버티기 위해 집터와 식재료를 찾았다. 특히, 코코넛을 좋아하는 딸 소미를 위해 아빠 매튜는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뜨거운 부성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매튜는 코코넛 열매를 따기 위해 맨손으로 나무타기를 시도했으나 고지를 눈앞에 두고 아쉽게 실패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나중에 물가에 쓰러진 나무에서 코코넛 열매를 잔뜩 들고 등장해 반전을 선사했다. 이에 소미는 "아빠가 저에 대한 사랑이 어떤지 또 한 번 느꼈고, 이런 게 가족이구나 하는 걸 또 한 번 느꼈다. 너무 고맙다"라고 언급해 끈끈한 가족애를 선보였다. 태곤팀은 지도가 바람에 날아가는 두 번의 위기를 당하는가 하면, 저 멀리 섬에서 족장님과 비슷한 실루엣을 발견하고 달려갔으나 낯선 사람과 인사만 하고 돌아오는 등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다. 보이스카우트 출신으로 나침반 보기에 자신감이 넘치던 유재환은 거의 8시간의 조난이 계속되자 기진맥진 지쳐가기 시작했다. 배고픔에 지쳐가는 유재환에게 태곤은 “다이어트로 몇kg을 뺐지?”라고 묻자 재환은 현재 “32kg”을 감량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치킨과 맥주를 즐겨먹던 유재환은 통풍까지 겹치자 4개월만에 107kg에서 73kg까지 무려 34kg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태곤은 “도대체 어떻게 뺐냐”고 묻자 재환은 “꾸준한 식단 관리를 했다”고 그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이 장면은 이날 8.7%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분당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병만족장은 또 다른 섬에 도착해 자신을 찾아올지도 모르는 이태곤 팀을 위해 노우진 팀이 있는 섬으로 가는 방향 표시를 해둬 눈길을 끌었다. 과연 이들이 태평양 한복판 망망대해에서 오직 지도와 나침반 하나로 서로를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증폭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15 10:26
연예

[리뷰IS] '정글의 법칙 in 추크' 병만족, 무인도·망망대해 표류 "팀원을 찾아라"

'정글의 법칙' 병만족 매미팀, 태곤팀, 병만족장이 각기 다른 곳에서 조난 생존을 시작했다. 지난 14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는 병만족이 마흔다섯 번째 땅 미크로네시아의 추크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특집의 핫이슈는 전소미-매튜 부녀의 출연이었다. 전소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는 엄마보다 솔직하게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분"이라며 "(함께 정글에 가는 게) 너무 떨리고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소미·매튜 부녀, 노우진, 한현민으로 구성된 '매미팀'은 배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노우진은 "소미는 별로 걱정이 안 되는데 현민이는 걱정된다"고 말했고, 한현민 역시 "저도 제가 걱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걱정 5초 만에 한현민의 모자가 거센 바람에 날아가 버리는 상황도 발생했다. 네 사람은 이내 조그마한 무인도에 당도했다. 생각보다 훨씬 작은 섬 크기에 노우진은 "탐사 2분이면 끝날 것 같다. 조개도 별로 없을 것 같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때 제작진은 '무인도 조난'이라는 이번 생존의 콘셉트를 설명하며 다른 팀이 '매미팀'을 찾을 때까지 섬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태곤, 유재환, 이정현이 속한 태곤팀, 홀로 남은 병만족장 역시 태평양 한가운데 망망대해에서 조난을 당했다. 단 하나의 정보를 가지고 24시간 내로 흩어진 부족원들을 찾아야 했다. 이들에겐 지도 한 장과나침반이 주어졌다. 전소미·매튜 부녀, 이태곤·유재환·이정현 두 팀이 각각 무인도와 망망대해에 표류된 가운데, 병만족장은 팀원도 없이 혼자 난관을 헤쳐나가야 했다. 김병만은 "정말 아무도 없다는 생각을 하면 두려움이 엄청나다"며 걱정을 표했다. 일단 자신이 있는 위치를 알아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한 병만족장은 멀미를 피할 겸 눈앞에 보이는 섬으로 먼저 이동하기로 했다. 태곤팀은 표류된 병만족장을 구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보트 운전은 정글 탐사를 위해 보트 운전면허를 취득한 이정현이 맡았다. 유재환은 해 위치에 따라 섬을 찾고 지도 보는 방법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환은 "제가 초등학교 보이스카우트 출신이다. 지도와 나침반만 있으면 세계일주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상황은 쉽지 않았다. 300개가 넘는 추크 지역에서 태곤팀은 뱃머리만 돌린 채 같은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자신만만했던 유재환은 "사실 지도 보면서 다닐 일이 없지 않나.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살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며 "섬 두 개를 찾아보면 여기도 섬 두 개, 저기도 섬 두 개였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그마한 무인도에 도착해 매튜가 가장 먼저 시도한 일은 코코넛 열매를 따는 일이었다. 평소 코코넛을 즐겨 먹는 딸 전소미를 위해 맨손으로 나무에 오른 매튜는 힘이 달려 착지하던 중 찰과상을 입기도 했다. 딸에게 코코넛을 따주지 못했던 미안함을 안고 매튜를 비롯한 매미팀은 식량 찾기에 나섰다. 호기롭게 게 잡기에 도전한 전소미는 "(전)혜빈 선배님이 '정글의 법칙'에서 여전사 수식어를 얻어가지 않으셨냐. 저도 (여전사) 그 캐릭터를 얻고 싶다"며 귀여운 포부를 밝히기도. 이때 홀로 식량 탐사 중 물 안에 잠겨 있는 야자나무를 발견한 매튜는 망설임 없이 코코넛을 따기 시작했다. 야자나무를 끌고 뿌듯한 미소로 돌아온 아빠 매튜를 본 전소미는 "저를 향한 아빠의 사랑을 느꼈던 순간이었다. '이런 게 가족이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매튜가 손질해준 코코넛으로 생존 6시간 만에 첫 수분 섭취를 하게 된 전소미와 한현민, 노우진은 "진짜 달고 맛있다"며 맛있게 먹었다. 그 시각, 병만족장을 찾아 헤매던 태곤팀은 저 멀리 보이는 한 사람을 보고 병만족장임을 확신했다. 섬까지 거리는 멀지 않았지만 낮은 수심과 즐비한 암초 때문에 배로 접근하기 쉽지 않은 상황. 망설임 없이 탈의한 이정현과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에 뛰어든 유재환. 유재환은 쉽사리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지만 이정현은 엄청난 속도로 섬에 닿았다. 그러나 섬에 있던 사람은 이들이 기대하던 병만족장이 아니었다. 이후 방송 말미엔 병만족장이 곳곳에 남겨놓은 흔적들을 찾아 구조를 이어가는 태곤팀의 고군분투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15 07:00
연예

'정글의 법칙 in 추크' 전소미·매튜 父女→김병만, 24시간 조난 생존 시작 [종합]

'정글의 법칙' 병만족 매미팀, 태곤팀, 병만족장이 각기 다른 곳에서 조난 생존을 시작했다. 14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는 병만족이 마흔다섯 번째 땅 미크로네시아의 추크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크'는 둥글고 긴 고리 모양의 환초대가 환상적임과 동시에 태평양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곳이었다. 이번 특집의 핫이슈는 전소미-매튜 부녀의 출연이었다. 전소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는 엄마보다 솔직하게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분"이라며 "(함께 정글에 가는 게) 너무 떨리고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소미·매튜 부녀, 노우진, 한현민으로 구성된 '매미팀'은 배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노우진은 "소미는 별로 걱정이 안 되는데 현민이는 걱정된다"고 말했고, 한현민 역시 "저도 제가 걱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걱정 5초 만에 한현민의 모자가 거센 바람에 날아가 버리는 상황도 발생했다. 네 사람은 이내 조그마한 무인도에 당도했다. 생각보다 훨씬 작은 섬 크기에 노우진은 "탐사 2분이면 끝날 것 같다. 조개도 별로 없을 것 같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때 제작진은 '무인도 조난'이라는 이번 생존의 콘셉트를 설명하며 다른 팀이 '매미팀'을 찾을 때까지 섬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태곤, 유재환, 이정현이 속한 태곤팀, 홀로 남은 병만족장 역시 태평양 한가운데 망망대해에서 조난을 당했다. 단 하나의 정보를 가지고 24시간 내로 흩어진 부족원들을 찾아야 했다. 이들에겐 지도 한 장과 나침반이 주어졌다. 전소미·매튜 부녀, 이태곤·유재환·이정현 두 팀이 각각 무인도와 망망대해에 표류된 가운데, 병만족장은 팀원도 없이 혼자 난관을 헤쳐나가야 했다. 김병만은 "정말 아무도 없다는 생각을 하면 두려움이 엄청나다"며 걱정을 표했다. 일단 자신이 있는 위치를 알아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한 병만족장은 멀미를 피할 겸 눈앞에 보이는 섬으로 먼저 이동하기로 했다. 태곤팀은 표류된병만족장을 구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보트 운전은 정글 탐사를 위해 보트 운전면허를 취득한 이정현이 맡았다. 유재환은 해 위치에 따라 섬을 찾고 지도 보는 방법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환은 "제가 초등학교 보이스카우트 출신이다. 지도와 나침반만 있으면 세계일주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상황은 쉽지 않았다. 300개가 넘는 추크 지역에서 태곤팀은 뱃머리만 돌린 채 같은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자신만만했던 유재환은 "사실 지도 보면서 다닐 일이 없지 않나.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살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며 "섬 두 개를 찾아보면 여기도 섬 두 개, 저기도 섬 두 개였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그마한 무인도에 도착해 매튜가 가장 먼저 시도한 일은 코코넛 열매를 따는 일이었다. 평소 코코넛을 즐겨 먹는 딸 전소미를 위해 맨손으로 나무에 오른 매튜는 힘이 달려 착지하던 중 찰과상을 입기도 했다. 딸에게 코코넛을 따주지 못했던 미안함을 안고 매튜를 비롯한 매미팀은 식량 찾기에 나섰다. 이때 물 안에 잠겨 있는 야자나무를 발견한 매튜는 망설임 없이 코코넛을 따기 시작했다. 뿌듯한 미소로 돌아온 아빠 매튜를 본 전소미는 "저를 향한 아빠의 사랑을 느꼈던 순간이었다. 이런 게 가족이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매튜가 손질해준 코코넛으로 생존 6시간 만에 첫 수분 섭취를 하게 된 전소미와 한현민, 노우진은 "진짜 달고 맛있다"며 맛있게 먹었다. 방송 말미엔 병만족장이 남겨놓은 흔적들을 찾아 구조를 이어가는 태곤팀의 고군분투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14 22:13
연예

전소미 父 매튜, 불굴의 의지로 코코넛 획득 성공 '뿌듯'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전소미 父 매튜가 코코넛 획득에 성공했다. 14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는 마흔다섯 번째 땅 미크로네시아의 추크에서 조난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그마한 무인도에 도착해 매튜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코코넛 열매를 따는 일이었다. 평소 코코넛을 즐겨 먹는 딸 전소미를 위해 맨손으로 나무에 오른 매튜는 힘이 달려 착지하던 중 찰과상을 입기도 했다. 딸에게 코코넛을 따주지 못했던 미안함을 안고 매튜를 비롯한 매미팀은 식량 찾기에 나섰다. 이때 물 안에 잠겨 있는 야자나무를 발견한 매튜는 망설임 없이 코코넛을 따기 시작했다. 뿌듯한 미소로 돌아온 아빠 매튜를 본 전소미는 "저를 향한 아빠의 사랑을 느꼈던 순간이었다. 이런 게 가족이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매튜가 손질해준 코코넛으로 생존 6시간 만에 첫 수분 섭취를 하게 된 전소미와 한현민, 노우진은 "진짜 달고 맛있다"며 맛있게 먹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14 22:02
연예

[요즘 호텔&] 파라다이스시티, 정글 바비큐 인 파라다이스 개최

파라다이스시티가 열대우림 테마 풀 사이드에서 이국적 시푸드와 바비큐 뷔페를 만끽할 수 있는 ‘정글 바비큐 인 파라다이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6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야외 수영장 풀 사이드에서 진행된다. 영종도 노을을 배경으로 아마존 열대우림과 트로피컬 비치를 구현해 여름 파티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트로피컬 조형과 센터 피스로 울창하고 시원한 밀림의 초록빛을 담았다.호텔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최고급 시푸드 요리와 바비큐 등 정글 컨셉트의 그릴 메뉴가 준비돼 수풀 속에서 캠핑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또 정글 무드의 애피타이저·디저트·트로피컬 음료 등 신선하고 다채로운 여름 맛으로 테이블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뷔페 메뉴는 메인 컨셉트인 정글 분위기와 어울리는 꼬치구이 요리로 차별화했다. 토마호크 스타일의 스테이크·그릴양고기구이·레몬버터소스를 곁들인 전복구이가 정글 속 캠핑 분위기를 완성한다. 감자·옥수수·양파 등 바비큐 메뉴와 잘 어울리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야채구이도 제공된다. 또 페퍼소스의 미니버거·인도네시아 스타일의 링귀니파스타·중국식 야채볶음밥 등 유니크한 세계 음식으로 방문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준다.이 밖에 열대림과 바다와 싱그러운 여름을 연상시키는 원색의 트로피컬 음료와 코코넛 열매 통주스도 무제한 제공된다. 감성 가득한 어쿠스틱 통기타 공연과 함께 인스타그램 액자 프레임으로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트로피컬 아치 포토 존도 구성돼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정글 바비큐 인 파라다이스는 6월과 9월 두 달에 걸쳐 운영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5.29 07:00
연예

[리뷰IS] '라스' 염경환, 홈쇼핑 이어 안방극장 웃음공략 성공

염경환이 박리다매 홈쇼핑에 이어 '라디오스타'를 통해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개그맨답게 입담이 보통이 아니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팔이 피플'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변정수, 셰프 최현석, 쇼호스트 동지현, 개그맨 염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블락비 피오가 함께했다. 염경환은 "홈쇼핑을 많이 할 때 한 달에 37개까지 해봤다"고 운을 뗐다. 김구라가 종종 방송에서 언급해준 덕에 일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주 종목은 변기 클리너나 음식이었다. 코코넛오일로 대박이 난 변정수를 바라본 염경환은 배가 아프다고 표현했다. 알고 보니 13년 전 우리나라에 코코넛 오일을 가장 먼저 소개한 사람이 염경환이었던 것. 그는 쫄딱 망했고, 변정수는 4~5년 전 대박이 터졌다. 이를 두고 염경환은 "론칭은 내가 하고 열매는 변정수가 먹었다"고 했다. 변정수는 쿨하게 인정하며 "염경환 덕분에 쉽게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염경환이 코코넛 오일을 바른다고 생각해 봐라. 미용 쪽으로 풀었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염경환의 실패담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을 마케팅하려고 했지만 실패한 것. 축구 성적이 너무 좋아 약속이 깨졌다는 얘기. 또 뜻하지 않게 결혼을 두 번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당황했다. 김구라가 첫 번째 결혼식엔 하객으로, 두 번째 결혼식엔 축시로 축하를 해줬던 것.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절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침대에서 의지와 상관없이 똥을 싼 사연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홈쇼핑 첫 방송 육개장, 두 번째 냉면, 세 번째 토마토를 먹은 후 침대에 실수했다. 이를 목격한 아들 은률이가 "아빠 똥 쌌어?"라고 물었던 일화는 배꼽을 잡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5.09 07:43
경제

"청포도로 더위 잡는다"…식음료업계, 신메뉴 출시 '봇물'

지난해 여름 식탁을 주름잡았던 과일이 ‘망고’였다면 올해는 ‘청포도’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트렌드에 민감한 식음료업계에서 청포도를 활용한 여름 시즌 메뉴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탐앤탐스의 여름 신메뉴 ‘트로피칼 레볼루션’ 3종은 트로피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코코넛과 망고, 청포도 등 열대과일로 구성되어 있다. 화이트, 옐로우, 그린 등 싱그러운 컬러가 열대과일의 청량함을 더해 탐앤탐스의 여름 메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들 중에서도 올 여름을 책임지는 메뉴는 단연 ‘청포도 슬러시’다. ‘트로피칼 레볼루션’ 전체 판매량의 약 50%를 차지하며 인기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 ‘청포도 슬러시’는 청포도와 얼음을 블렌딩해 상큼하면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커피전문점 더카페는 여름 시즌 한정으로 청포도 주스, 청포도 에이드, 청포도 스무디로 구성된 ‘청포도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청포도 본연의 싱그럽고 상큼한 맛을 선사한다.디저트카페 설빙은 ‘청포도유자에이드’를 포함해 과일음료 메뉴 ‘열매한잔’ 17종을 선보였다. 카페 아티제는 천연 원재료인 청포도를 더한 ‘청포도 폼 빙수’를 출시했다.청포도의 인기는 주류업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과일맛 저도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주류업계가 ‘청포도’로 새로운 전쟁을 예고한 것.하이트진로는 내달 7일 ‘청포도에이슬’을 출시한다. 참이슬의 깨끗함과 청포도의 상큼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처음처럼 순하리’로 과일맛 저도주 시장을 연 롯데주류는 저도주 탄산수 신제품 ‘순하리 소다톡 청포도’를 선보였다. 청포도의 달콤함과 탄산의 청량한 식감을 살렸다.국순당도 쌀을 발효시킨 술에 청포도 과즙과 소다를 첨가한 ‘아이싱 청포도’를 출시했다.탐앤탐스의 이제훈 마케팅 기획팀장은 “청포도는 구연산과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은 만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올 여름 놓쳐서는 안 될 과일이다”며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초록빛깔의 청량함까지 곁들인 청포도 메뉴로 맛있게 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6.01 14:54
연예

야구장 꼭 필요한 뷰티템은?

DHC 모델 나나2016년 프로야구가 4월 1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포근한 봄 날씨에 주말과 평일 관계없이 야구장은 문전성시를 이루며 연일 만석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야구는 최근 하나의 여가 문화로 자리잡음과 동시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 코스로 그 인기가 대단하다. 관중 40% 이상이 여성이 차지할 만큼 여정 관중의 비율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와 함께 열정적인 응원으로 야구를 즐기면서도 아름다움을 유지시킬 수 있는 야구장 필수 뷰티 아이템들이 여성들 사이에서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날씨는 포근할지언정 내리쬐는 자외선과 미세먼지 그리고 건조함 등은 포근하지 않다. 무너져 내린 화장과 잔뜩 열 받은 피부는 아무런 준비 없이 즐긴 당신에게 뾰루지나 기미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안겨줄 것이다. 걱정 없이 즐겁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내 얼굴의 구원투수, 야구장 필수 뷰티 아이템을 제안한다.♦ 자외선, 생각보다 강하지 말입니다장시간 야외에 머물게 되는 야구 경기 특성상 강력한 자외선을 피할 수 없기에 자외선 차단제는 내 몸의 일부처럼 챙길 것을 추천한다. 정제수 대신 프랑스 미네랄 탄산수를 사용한 투쿨포스쿨 '에어 선 프라이머'는 SPF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와 함께 매트 피니시 케어 포뮬라로 프라이머를 바른 듯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시킨다.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민감성 피부는 물론 전 연령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온 가족 제품이다.1. 투쿨포스쿨 '에어 선 프라이머' 2. DHC '로즈 아로마 미스트' 3. 제이에스티나 레드 뷰티 '퍼펙추럴 모이스트 팝 에센셜 팩트' 4. 헤이미쉬 '올 클린 밤'♦ 만능 팩트 하나면 꿀 피부 문제없다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마다 덧바르지 않으면 차단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장시간 외출일 경우에는 메이크업 효과까지 겸비한 멀티 팩트를 휴대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과 함께 깨끗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제이에스티나 레드 뷰티 '퍼펙추럴 모이스트 팝 에센셜 팩트'는 자외선 차단과 스킨케어, 메이크업을 한 번에 해결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정제수 대신 벨기에 지역 스파 워터를 사용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고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장내 건조한 바람도 미스트 하나로 해결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피부 땅김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빠른 수분 공급만이 해답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해 체내 수분을 보충하고, 미스트로 피부 보습에도 신경 써야 한다. DHC '로즈 아로마 미스트'는 불가리아산 식물성 다마스크 로즈 워터를 배합해 피부 갈증을 빠르게 해소하고 최적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특히 메이크업 픽서로도 사용할 수 있어 자외선 차단제와 팩트의 오랜 지속을 도와준다.♦ 귀가 후 모래바람까지 깨끗하게 딥 클렌징모래바람과 마주하지 않을 수 없는 야구장. 옷은 물론 얼굴에도 뿌연 모래들이 잔뜩 묻어 있기 마련이다. 얼굴에 묻은 모래를 대충 씻어내면 입자가 피부에 남아 마찰을 일으켜 피부 결을 상하게 한다. 모공을 막아 각종 피부 트러블을 야기시킬 수 있다.100% 천연 아로마 향이 함유되어 있어 일명 스파 클렌저로 불리는 헤이미쉬 '올 클린 밤'은 코코넛 야자 열매와 동키 밀크가 함유되어 피부 표면과 모공의 강력한 세정은 물론 보습까지 놓치지 않은 제품으로 세안 후 피부 땅김이 없다.홍서희 기자 2016.04.07 16:0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