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건
연예

'아이돌' 종영 D-DAY, 안희연-곽시양-김민규 "헤어짐 시원섭섭"

안희연, 곽시양, 김민규가 JTBC 월화극 'IDOL '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은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 내 데뷔 6년 차 걸그룹 코튼캔디의 성장기를 그려내며 치열한 아이돌 세계를 현실적으로 조명해 깊은 울림을 선사해왔다. 오늘(14일) 오후 11시 코튼캔디 해체 프로젝트의 마침표를 앞둔 가운데, 극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인물 3인방 안희연(제나 역), 곽시양(차재혁 역), 김민규(지한 역)가 아쉬움 가득한 작별 인사를 남겼다. 먼저 데뷔 6년 차 걸그룹 코튼캔디의 외유내강 제나로 분해 진정성 가득한 열연을 펼쳤던 안희연은 "시원섭섭하다"라며 종영을 맞이하는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다시 돌아온 일상이 반갑기도 하지만 너무 정이 들었던 감사한 사람들과 헤어지게 돼서 속상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줄곧 제나 캐릭터에게 깊은 공감을 표하던 안희연은 "나와 정말 많이 닮았던 제나와 이별하게 돼서 슬프다. 드라마는 끝나도 제나는 계속 성장하길 기도한다"라고 고백했다. 차가운 인간 계산기 오너 차재혁 캐릭터를 통해 따뜻한 츤데레 매력을 한껏 발산했던 곽시양은 "촬영하는 동안 좋은 친구들을 만나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다. 이 작품으로 한층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해 캐릭터 뿐만 아니라 그 역시도 '아이돌'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또 "지금까지 '아이돌'을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인기 최정상 아이돌 마스의 리더 지한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김민규는 "극 중 서지한은 줄곧 자신에 대해 고민했는데 저 역시 촬영하는 동안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 이번 작품이 제 삶에 큰 한 페이지가 될 것"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첫 드라마 주연이라 많이 긴장됐지만 감독님과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영광스러웠다. 촬영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라고 끈끈한 팀워크를 뽐내 뭉클함을 안겼다. '실패'라는 부스에서 완전히 탈출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 음악 방송 1위만을 남겨둔 가운데 코튼캔디의 해체 프로젝트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JTBC스튜디오, 미디어그룹테이크투, 트랜스페어런트아츠 2021.12.14 14:12
연예

'아이돌', 코튼캔디 해체 프로젝트의 시작..2막 문 연다

JTBC 월화극 ‘IDOL ’이 코튼캔디 해체 프로젝트의 시작과 함께 2막의 문을 연다.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IDOL ’(이하 ‘아이돌’)에서 코튼캔디의 새로운 도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후반부에선 어떤 포인트를 주목하면 좋을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코튼캔디의 해체 프로젝트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안희연(제나)은 “음악 방송에서 1위하고 그 자리에서 해체 발표”라는 독특한 계획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연예부 기자의 눈길을 끄는 것은 물론 개인 채널 개설과 마스 자선공연 컬래버레이션까지 이뤄내며 순조롭게 흘러가던 그녀들의 계획은 이유진(삐용)의 계략으로 제동이 걸렸다. 뿐만 아니라 멤버 추소정(엘)까지 팀을 이탈하면서 코튼캔디의 해체 프로젝트에 차질이 발생했고 결국 안희연은 네 명의 멤버들과 함께 계획을 이어나갔다. 그녀는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줄 작곡가로 데뷔 전부터 코튼캔디와 악연이 있었던 차선우(트로이)를 선택했다. 그러나 그가 프로듀싱을 맡아주는 대가로 추소정을 요구하면서 안희연의 고민은 깊어져 갔다. 과연 안희연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코튼캔디가 추소정과 함께 완전체로 해체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두 번째는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인물 삼인방 안희연, 곽시양(차재혁), 김민규(지한)의 관계성이다. 특히 지난 6회에서는 안희연과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날선 대립을 보였던 곽시양이 갑작스럽게 그녀에 대한 신경을 곤두세우면서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안희연과 김민규 역시 서로의 조력자가 되어주며 관계 변화를 예고한 상황. 더불어 의붓형제 관계임이 밝혀진 곽시양과 김민규의 사이가 어떻게 흘러갈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대표와 소속 아이돌로 재회했던 두 사람은 회차가 지날수록 뜻밖의 형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치밀하게 연결된 세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호기심이 집중된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화려한 퍼포먼스다. 방영 시작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퀄리티의 뮤직 드라마 탄생을 알렸던 ‘아이돌’은 앞서 코튼캔디의 ‘선물’ 무대부터 마스의 ‘Cloud 9’, 제나의 자작곡인 ‘Honest’까지 실존하는 아이돌 그룹을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의 선후배 코튼캔디와 마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예고된 만큼 이후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희연과 김민규의 파격적인 듀엣은 물론 코튼캔디의 이미지 변신과 ‘아이돌’ 세계관 속 걸그룹 킬라의 퍼포먼스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이렇듯 ‘아이돌’은 코튼캔디의 패기 가득한 해체 프로젝트와 함께 흥미진진한 관계성 변화와 특별한 퍼포먼스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도할 전망이다. 29일 오후 11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9 08:42
연예

'아이돌' 안희연→안솔빈, 코튼캔디 '망돌' 탈출 프로젝트 가동

안희연, 안솔빈, 한소은, 추소정, 김지원이 눈물을 닦고 반격 준비에 나선다. 현재 JTBC 월화극 'IDOL '에 등장하는 데뷔 6년 차 걸그룹 코튼캔디의 다섯 멤버 안희연(제나 역), 안솔빈(현지 역), 한소은(스텔라 역), 추소정(엘 역), 김지원(채아 역)이 그간의 수모를 딛고 초심으로 돌아가 '망돌(망한 아이돌)' 탈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해체와 팀 분열이라는 고비를 무사히 넘긴 코튼캔디에게 갑작스럽게 들려온 정웅인(마진우 역) 대표와 매니저 강재준(두호 역)의 사망 소식은 끝나지 않은 가시밭길을 의미하는 듯했다. 더욱이 새롭게 취임한 대표 곽시양(차재혁 역)이 조기 해체를 언급하면서 코튼캔디의 미래는 한없이 암울해져 갔다. 서로를 끌어안고 슬픔을 이겨내던 그녀들은 차재혁이 제안한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연습을 거듭했다. 그룹 유지에 부정적이던 추소정까지 합류하면서 완전체로 돌아온 코튼캔디는 안희연의 자작곡 'Honest'로 데뷔 6년 차 걸그룹다운 노련미를 보여주며 완벽하게 무대를 마쳤다. 그러나 곽시양은 그녀들을 향해 "1%의 가능성도 없다"라는 독설을 내뱉었고 분개한 안희연은 "음악 방송에서 1위하고 그 자리에서 해체 발표하겠다"라는 파격 선언을 했다. 코튼캔디 역시 그간의 짠내를 벗어던지고 독기 가득한 모습으로 반격에 나서 그녀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 그 가운데 계속되는 수모에도 굴하지 않는 멤버들의 끈끈한 관계성이 빛을 발했다. 겁에 질린 안솔빈(현지)을 안아주며 아픔을 나누고 겨우 찾아온 기회를 붙잡고자 의지를 불태우는 다섯 멤버들의 모습은 흐뭇함을 더했다. 특히 군무를 완성하고 칭찬을 연발하는 그녀들의 밝은 웃음은 데뷔 초 코튼캔디를 다시 보는 듯했다. 팀 해체와 솔로 데뷔에 유독 욕심을 드러냈던 추소정의 속사정도 밝혀졌다.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어머니를 지켜보며 어려운 가정 형편에 생활비를 벌어야만 했던 것. 꿈보다 생계가 더욱 절실했을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은 시청자들의 팬심을 깊어지게 만들었다. 다른 멤버들의 이야기도 한 겹씩 드러나면서 드라마의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코튼캔디 다섯 명의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진다. 입구는 있어도 출구는 없는 전투력 가득한 코튼캔디의 짜릿한 반격이 펼쳐질 '아이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9 16:00
연예

"우리 열애설 내요" '아이돌' 안희연-김민규, 수상한 공조 시작

'아이돌' 코튼캔디가 소속사 대표 곽시양과 해체 여부가 달린 내기를 걸어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월화극 'IDOL '(이하 '아이돌')에는 코튼캔디 완전체의 무대가 펼쳐졌다. '망돌(망한 아이돌)' 타이틀 떼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당당한 해체 선언을 위한 포석을 깔았다. 정웅인(마진우) 대표와 매니저 강재준(두호)이 사망하면서 코튼캔디 멤버들은 큰 상심에 빠졌다. 두 사람을 유독 믿고 따랐던 안희연(제나)은 그간 팀을 살려보겠다고 애쓰던 때와 달리 모든 의욕을 상실했다. 안솔빈(현지)은 강재준이 죽은 것이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잠도 자지 않고 악플러들을 상대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버린 안희연는 곽시양(차재혁) 대표가 제안한 무대마저도 거절했고 자신을 설득하는 한소은(스텔라)을 향해 "다 끝났다고 했잖아"라며 단호하게 밀어냈다. 정처 없이 길을 떠돌다 집에 돌아온 그녀는 겁에 질린 안솔빈을 달래주며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렸고 다른 멤버들 역시 두 사람을 끌어안고 오열했다. 이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은 코튼캔디는 숙소를 정리하며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고자 했다. 줄곧 팀을 이탈했던 추소정(엘)까지 합류하면서 코튼캔디는 완전체로 돌아왔고 오랜만에 보는 이들의 행복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안희연의 자작곡인 'Honest'로 무대를 꾸미기로 한 코튼캔디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연습에 매진했다. 공연 당일이 됐고 데뷔 초와는 색다른 콘셉트로 무대에 오른 그녀들은 그간의 공백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모습을 선보였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무대를 감상하던 곽시양은 "그래서 이 그룹이 얼마를 벌어다 줄 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으로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코튼캔디를 향해 "1%의 가능성도 없다는 뜻 아니겠습니까?"라는 비수 같은 독설을 던졌다. 이에 분개한 안희연은 곽시양을 향해 "3개월만 시간을 주세요. 방출 말고 해체하겠습니다"라는 제안을 했다. 이와 함께 "음악 방송에서 1위하고 그 자리에서 해체 발표할 겁니다"라며 예사롭지 않은 계획을 밝혀 모두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계속되는 기 싸움 끝에 곽시양은 조건을 내걸었다. 톱스타가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악명 높은 신재훈(모가진) 기자의 눈에 띄고 3일 만에 '망돌(망한 아이돌)' 타이틀을 벗어난다면 3개월의 시간을 주겠다는 것. 안희연 역시 자신만만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고 코튼캔디의 해체 여부가 걸린 엄청난 내기가 시작됐다. 신재훈 기자의 시선을 끌 방법을 고민하던 안희연은 김민규(지한)를 만났다. 부탁이 있다는 안희연에게 "내가 먼저 할게요"라고 운을 뗀 김민규는 "우리 둘이 열애설 내자"라는 폭탄 선언을 날려 그녀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 리더라인 안희연과 김민규의 수상한 공조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주목된다. '아이돌' 5회는 22일 오후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7 09:13
연예

'아이돌' 김민규, 완성형 아이돌 마스 리더 지한으로

'IDOL '에서 최고의 아이돌 멤버로 변신할 김민규의 첫 스틸이 여심을 두드리고 있다. 11월 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JTBC 새 월화극 'IDOL (이하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망돌(망한 아이돌) 코튼캔디 멤버 안희연(제나 역), 안솔빈(현지 역), 한소은(스텔라 역), 추소정(엘 역), 김지원(채아 역)의 위태로운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과 포스터들이 차례로 공개되면서 '아이돌' 속 세계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과 함께 흔들리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려나갈 김민규는 코튼캔디와 같은 소속사의 남자 아이돌인 마스의 리더 지한 역을 연기한다. 마스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최정상 아이돌로 그룹명조차 알려지지 않은 코튼캔디와 다른 삶을 살고 있다. 특히 김민규(지한)는 그룹 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비주얼은 물론 마치 아이돌이 되기 위해 태어난 듯 독보적인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인물. 하지만 타고난 듯 보여도 이 모든 것은 그의 피나는 노력 끝에 얻어진 산물이다. 어느덧 데뷔 6년 차가 된 김민규는 이제 단순히 노래하고 춤추는 걸 넘어서 진정한 아티스트로서의 갈증을 느끼고 있다. 이런 그에게 작곡과 프로듀싱 능력이 뛰어난 코튼캔디 리더 안희연의 존재는 강렬한 자극으로 다가오고 있어 지한 캐릭터의 열정과 염증을 표현할 김민규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아이돌'은 부와 인기를 누리는 최정상 아이돌 지한 캐릭터의 말할 수 없는 성장통을 예고하며 해체 위기에 처한 코튼캔디와는 또 다른 청춘의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JTBC스튜디오, 미디어그룹테이크투, 트랜스페어런트아츠 2021.10.19 12:18
연예

'아이돌' 안희연(하니)→안솔빈, 반항기 가득 걸크러시 폭발

'IDOL ' 티저 포스터가 첫 공개됐다. 11월 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JTBC 새 월화극 'IDOL '(이하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특히 10대들의 우상인 아이돌의 화려한 모습과 이면에 가려진 처절한 생존의 세계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안희연이 극 중 걸그룹 멤버로 등장해 팬들의 반가움을 불러온다. 이 가운데 극 중 6년 차 '망돌(망한 아이돌)' 코튼캔디로 뭉친 안희연(제나 역), 안솔빈(현지 역), 한소은(스텔라 역), 추소정(엘 역), 김지원(채아 역)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가상의 걸그룹임에도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저마다의 개성이 도드라지는 모습과 그녀들을 감싸고 있는 반항기 가득한 포스는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춘들의 거친 면면을 표출하고 있다. 코튼캔디의 절박하면서도 비장한 현실을 반영한 '1위하고 해체하겠습니다'라는 카피 문구 역시 흥미롭다. '1위'와 '해체', 도저히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단어의 조합으로 완성된 이 문장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세상 가장 영광스러운 1위의 순간에 해체를 결심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보는 이들의 추리의 촉을 자극한다. '아이돌' 제작진은 "한 팀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코튼캔디 멤버들의 연기 호흡이 잘 어우러져 있다. '아이돌'은 꿈과 현실 앞에 주저하고 있는 모든 청춘들을 대변한다. 많은 분들이 재미와 공감을 느낄 수 있게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JTBC스튜디오, 미디어그룹테이크투, 트랜스페어런트아츠 2021.10.15 09:42
연예

안희연-솔빈-한소은-엑시-그린, '아이돌' 코튼캔디 완성

리얼한 아이돌의 세계를 보여줄 걸그룹 코튼캔디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11월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아이돌 : 더 쿠데타'(이하 '아이돌')는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안희연(제나 역)과 곽시양(차재혁 역), 김민규(지한 역)의 기대되는 청춘 라인업으로 캐스팅 소식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이번에는 안희연과 함께 아이돌의 빛과 그림자를 그려낼 극 중 아이돌 그룹 코튼캔디 멤버들의 라인업이 공개된 것. 코튼캔디는 작곡과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리더 안희연(제나)이 속한 아이돌로 기획사 스타피스의 1호 걸그룹이다. 데뷔는 6년 차이지만 이름조차 사람들 귀에 익지 않은 망한 아이돌로 해체 위기에 처해 있다. 랩과 메인 댄스를 담당하는 현지 역에는 라붐의 솔빈이 캐스팅 됐다. 팀 내 트러블메이커로 아슬아슬한 탈선의 경계에서 긴장감을 일으킬 예정이다. 한소은은 코튼캔디의 비주얼 센터이자 맏언니 스텔라 역으로 활약, 여리고 섬세한 감수성과 착한 심성의 소유자를 표현한다. 탈 아이돌급의 보컬 실력을 가진 코튼캔디의 메인 보컬 엘 역은 우주소녀의 엑시가 맡아 실패에 좌절하며 분노감에 휩싸이는 인물을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유명 배우 부모님의 피를 물려받았지만 걸그룹으로서의 재능은 특출나지 않은 멤버 채아 역에는 레드스퀘어 그린이 낙점됐다. '아이돌'은 스타피스라는 소속사를 배경으로 제대로 실패하고, 미련 없이 다른 꿈을 꾸기 위해 내달리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린다. 개성 넘치지만 저마다의 고민과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의 향연을 예고, 어떤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일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5 09:11
연예

안희연-곽시양-김민규, JTBC 드라마 '아이돌' 출연확정

배우 안희연(하니), 곽시양, 김민규가 JTBC 하반기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이하 아이돌)' 출연을 확정했다. 올해 하반기에 첫 방송될 '아이돌'은 해체하기 위해 단 한번의 성공이 필요한 어느 '망돌'(망한 아이돌)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미생','‘뮤직드라마 몬스타'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인수대비', '개인의 취향' 노종찬 감독이 뮤직드라마로 만나 어떤 작품으로 완성할지 궁금해진다. 안희연, 곽시양, 김민규가 뭉쳐 청춘 라인업을 완성했다. 먼저 아이돌에서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안희연은 극 중 데뷔 6년 차 망한 아이돌 코튼캔디의 김제나 역을 맡는다. 곽시양은 코튼캔디가 몸담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사 스타피스의 대표 차재혁 역으로 분해 좌뇌만 발달시킨 차가운 인간 계산기 오너로 활약한다. 마지막으로 스타피스 소속 가수 중 잘 나가는 대세 아이돌 마스의 서지한 역에는 훈훈한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신예 김민규가 캐스팅돼 연기자로서의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아이돌'은 당당하게 내 꿈의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다.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이별 안내서다. 꿈을 위해 매진하던 젊은이들이 미련 없이 다른 꿈을 꾸기 위해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딛는 성장을 담아 실패와 도전을 거듭하는 이 시대 청춘들의 한 단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에서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 역시 전문 프로듀서팀과 아티스트, 크리에이터들이 협업한다. 남다른 퀄리티로 뮤직드라마의 매력을 갖춘다. 빌보드 1위를 거머쥔 힙합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와 티파니 영이 소속돼 있는 미국 가수 매니지먼트 트랜스페어런트아츠와 JTBC '청춘시대2',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카카오TV '며느라기'를 제작한 미디어그룹테이크투, 드라마 명가 JTBC스튜디오가 의기투합한 한미합작 드라마란 점 역시 주목할 포인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2021.07.07 10:3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