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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명곡맛집’ 리센느, 비누향 ‘글로우 업’으로 글로벌 무대 노린다 [종합]

“세계로 뻗어나가는 리센느의 행보를 지켜봐주세요.”그룹 리센느가 글로벌 도약을 꿈꾸며 2년차 활동의 포문을 상쾌하게 열었다.5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리센느 두 번째 미니 앨범 ‘글로우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리센느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역동적인 신곡 무대를 첫 선보이고 “1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이번에 더 성장한 모습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글로우 업’을 포함해 ‘크래쉬’, ‘고잉 온’, ‘인 마이 로션’, ‘코튼 캔디’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원이는 “이번 앨범명은 비누향을 의미하며 새롭게 변화된 나, 우리를 담아냈다. 희망의 메시지도 담아봤다”며 “성장 자체가 희망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성장하는 이미지를 많이 담고자 했다”고 소개했다.타이틀곡 ‘글로우 업’은 리센느 특유의 몽환적이고 희망찬 코러스 멜로디와 키치한 훅이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향기에 이끌려 빛을 따라 더 반짝이는 ‘나’와 ‘우리’를 기대하는 리센느의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올화이트 의상을 입고 무대에 나선 멤버들은 신곡 첫 무대를 맞아 몽글몽글한 분위기 속 재기발랄한 리듬에 맞춰 안무를 선보여 기분 좋은 감성을 더했다. 원이는 “말 그대로 성장과 반짝인다는 두 가지 의미가 들어간 곡이다. 후렴구에는 ‘댓댓’이라는 반복되는 가사가 있는데 중독성이 강하다. 그 부분에 많이 집중해주시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또 메이는 다양한 향기 중 비누향을 택한 이유에 대해 “과일향 등 다양한 향기를 고민하다가 비누향을 택했다. 우리의 글로우 업 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다부지게 덧붙였다. K팝신 숨은 명곡맛집으로 알려진 리센느는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미니 1집 ‘씬드롬’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K팝 앨범’에 선정됐고, 타이틀곡 ‘러브 어택’은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을 뜨겁게 달군 K팝 10곡’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원이는 “‘러브 어택’을 상상 이상으로 대중이 좋아해주셨고 해외에서도 사랑해주셔서 빌보드, 그래미에서 다양하게 언급 됐다고 들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이 더 중요했고,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애플뮤직·샤잠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K팝 신성으로 주목받은 이들은 K팝 아이돌 최초로 일본의 랜드마크인 도쿄타워에서 공연하는 등 이례적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일본 치바현 출신인 미나미에게는 특히 각별했던 경험이다. 미나미는 “나도 어려서부터 도쿄타워를 많이 갔었어서, 거기서 공연을 한다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 통해 더 많은 K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싶고, 해외에서도 공연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데뷔 후 1년 사이 가장 크게 달라진 건 팀워크다. 미나미는 “팀워크가 처음보다 좋아졌고, 안무 연습을 하거나 어떤 순간에도 서로가 어떻게 말할지 알고 도와주게 되는 부분이 생겼다. 그런 부분이 글로우 업 된 덕분에 이번 앨범이 더 ‘글로우 업’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쇼케이스 말미, ‘믿고 듣는 리센느’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리센느. 이들은 “노래가 기대 이상으로 잘 돼서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며 “반전 매력으로 더 많은 분들께 다가가겠다”고 다부지게 덧붙였다. 리센느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 ‘글로우 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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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미나미 “도쿄타워 공연 상상도 못해…너무 기뻤다”

그룹 리센느가 K팝 그룹 최초로 도쿄타워에서 공연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리센느 두 번째 미니 앨범 ‘글로우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3월 미니 1집 ‘씬드롬’으로 데뷔한 리센느는 미국 빌보드, 그래미닷컴, 애플뮤직·샤잠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K팝 신성으로 주목받았다. K팝 아이돌 최초로 일본의 랜드마크인 도쿄타워에서 공연하는 등 이례적 성과를 거뒀다. 미나미는 “지난해엔 도쿄타워에서도 공연을 해서 남달랐다. 이번 앨범 통해 더 많은 k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 해외에서도 공연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 치바현 출신인 미나미는 “나도 어려서부터 도쿄타워를 많이 갔었어서, 거기서 공연을 한다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글로우 업’을 포함해 ‘크래쉬’, ‘고잉 온’, ‘인 마이 로션’, ‘코튼 캔디’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글로우 업’은 리센느 특유의 몽환적이고 희망찬 코러스 멜로디와 키치한 훅이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향기에 이끌려 빛을 따라 더 반짝이는 ‘나’와 ‘우리’를 기대하는 리센느의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리센느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 ‘글로우 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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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러브어택’ 빌보드·그래미 언급 놀라워…이번 앨범 더 열심히 준비”

그룹 리센느가 미국 빌보드, 그래미 등의 주목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5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리센느 두 번째 미니 앨범 ‘글로우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쇼케이스에 참석한 리센느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역동적인 신곡 무대와 함께 컴백 소감을 전했다. 리센느는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미니 1집 ‘씬드롬’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K팝 앨범’에 선정됐고, 타이틀곡 ‘LOVE ATTACK’(러브 어택)은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을 뜨겁게 달군 K팝 10곡’에 이름을 올렸다.원이는 “‘러브어택’을 상상 이상으로 대중이 좋아해주셨고 해외에서도 사랑해주셔서 빌보드, 그래미에서 다양하게 언급 됐다고 들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이 더 중요했고,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메이는 “데뷔 1주년이 얼마 안 남았는데, 1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이번에 더 성장한 모습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글로우 업’을 포함해 ‘크래쉬’, ‘고잉 온’, ‘인 마이 로션’, ‘코튼 캔디’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글로우 업’은 리센느 특유의 몽환적이고 희망찬 코러스 멜로디와 키치한 훅이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향기에 이끌려 빛을 따라 더 반짝이는 ‘나’와 ‘우리’를 기대하는 리센느의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리센느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 ‘글로우 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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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이번엔 비누향이다... ‘글로우 업’ MV 공개

그룹 리센느가 맑고 깨끗한 비누향을 가득 품고 돌아온다.지난 2일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 앨범 ‘글로우 업’의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글로우 업’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한자리에 모인 리센느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손을 한데 모으고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신비로우면서도 묘한 분위기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영상 말미 비눗방울이 ‘톡’하고 터지며 리센느의 몽환적인 보이스가 흘러나와 공개될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미니 2집 ‘글로우 업’은 단순히 외모의 변화를 넘어 스타일, 자신감, 그리고 실력까지 긍정적으로 변화한 리센느의 성장기를 담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 곡 ‘글로우 업’을 포함해 ‘크래쉬’ ‘고잉 온’ ‘인 마이 로션’ ‘코튼 캔디’ 등 총 5곡이 수록돼 한층 다채로워진 리센느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타이틀 곡 ‘글로우 업’은 리센느 특유의 몽환적이고 희망찬 코러스 멜로디와 키치한 훅이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메인 향기인 비누향을 만끽할 수 있는 노래다. 향기에 이끌려 빛을 따라 더 반짝이는 ‘나’와 ‘우리’를 기대하는 리센느의 설레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한편, 오는 4일 오후 10시 리센느의 타이틀곡 ‘글로우 업’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추가로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3 11:00
스타

‘더블랙 첫 걸그룹’ 미야오, 데뷔 타이틀곡 공개... 오는 6일 정식 데뷔

미야오가 오는 6일 데뷔 싱글 ‘미야오’를 발매한다.더블랙레이블은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야오의 타이틀 트랙 로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미야오의 데뷔 타이틀곡 제목 ‘미야오’와 발매 일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부드러운 털을 형상화한 질감과 코튼캔디 컬러의 로고 이미지는 다섯 고양이를 정체성으로 삼은 미야오의 색채를 드러낸다.앞서 지난 16일 공식 SNS를 개설하고 론칭을 알린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미야오는 폭발적인 관심 속에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엘라를 시작으로 가원, 수인, 안나, 나린까지 모든 멤버들이 하나둘 베일을 벗으며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또한, 지난달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B2F 하이츠 익스체인지에서 진행되는 ‘미야오 데뷔 프리 리스닝 팝업’ 이벤트 역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사전 예약 서비스는 1분 만에 조기 종료되었고, 일일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MD 역시 매진 행렬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가 프로듀싱하는 신인 걸그룹 미야오는 오는 6일 오후 6시 데뷔 타이틀 싱글 ‘미야오’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04 09:45
스타

“보컬+퍼포먼스 성장” 루셈블, 데뷔 1주년 앞두고 컴백... 두 유닛 기대 [종합]

그룹 루셈블이 5개월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미니 앨범이지만 정규앨범 못지않게 다채로운 활동이 기대된다. 두 개의 유닛부터 라이언 전, 잼 리퍼블릭 등 유명 작곡가진과 안무가가 참여해 앨범 퀄리티를 높였다. 2일 서울 강남구 아트일지홀에서 루셈블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TTYL’은 우리는 너에게 무한한 사랑을 느낀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현진은 “살다 보면 감정과 생각이 다른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 않냐. 나와의 다름을 이해하고 성장한 루셈블을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담긴 앨범”이라고 설명했다.멤버들은 이번 컴백에서 각각의 노래를 유닛으로 선보인다. 혜주와 비비, 여진이 ‘코튼 캔디’로, 현진과 고원이 ‘컨페션’으로 활동하는 것. 여진은 “‘코튼 캔디’는 굉장히 리드미컬한 보컬과 강렬한 랩이 반전인 댄스팝”이라면서 “가사를 들으면 솜사탕(코튼 캔디)처럼 달콤한 사랑에 빠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현진은 ‘컨페션’에 대해 “사랑에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노래다. ‘코튼 캔디’보다 성숙하고 부드러운 매력이 돋보일 것”이라고 밝혔다.다섯 멤버에게 루셈블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로 활동하던 중 지난 2022년 당시 소속사였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전속 계약 분쟁을 겪었다. 상호 신뢰의 붕괴를 문제로 소속사에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2년 동안 법적 싸움 끝에 지난해 6월 가처분 신청 항고심에서 전원 승소했다.전속 계약의 효력이 정지된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츄, 이브처럼 개인 활동을 이어가거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멤버들도 있다. 이중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는 이달의 소녀 데뷔 프로젝트 때부터 각종 운영 업무를 담당했던 윤도연 대표가 창립한 씨티디이엔엠과 계약, 지난해 9월 루셈블로 데뷔했다.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15일 데뷔 1주년을 앞두고 발매하는 기념비적인 앨범이기도 하다. 이에 히트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TTYL’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고, 루셈블 멤버들도 직접 다양한 트랙들의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멤버들을 프로듀서 라이언 전과 이달의 소녀 때부터 인연을 맺어왔음을 고백,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이날 루셈블 멤버들은 ‘TTYL’ 노래와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장미 액세서리와 빨간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톡톡 튀는 멜로디와 ‘우우우우’라고 반복되는 후렴구가 중독성이 있다. 멤버들은 귀엽고 새침한 밀당을 표현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라고 꼽으며 “좋아하는 사람에게 ‘나중에 이야기해’라고 말하는 노래다.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새콤달콤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TTYL’ 안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했던 댄스 크루 잼 리퍼블릭이 참여했다. 포인트 안무도 ‘레이터 댄스’와 ‘플러팅 댄스’ 두 가지다. 나중을 뜻하는 ‘레이터 댄스’는 양팔을 높게 올려 손목 스냅을 주면서 ‘나중에’라는 걸 센스있게 표현한 게 특징이다. ‘플러팅 댄스’는 멤버 현진이 직접 이름을 지었다. 현진은 “손가락을 입에 물고 트월킹을 네 번 한다. 앙큼한 고양이 같은 표정을 짓는 게 포인트”라고 설명했다.루셈블은 새로운 앨범 활동 이후 오는 10월 6일 올랜도를 시작으로 25일 LA까지, 미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루셈블 2024 콘서트 IN U.S Up_Link Station'을 개최하고 글로벌 발걸음을 내디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02 16:59
연예일반

데뷔 10주년 박진영 팬콘서트서 “다른 우리가 만난 소통하는 기적”

배우 겸 가수 박진영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박진영은 지난 28일과 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10주년 팬콘서트 ‘2023 박진영 팬콘서트 랑데뷰 인 서울: 시크릿 미팅 비트윈 유 앤드 미’(2023 PARK JINYOUNG FANCONCERT ‘RENDEZVOUS’ IN SEOUL: Secret meeting between you and me)를 개최하며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했다. 이번 팬콘서트는 JJ프로젝트와 드라마 ‘드림하이2’로 2012년 활동을 시작한 박진영의 지난 10년을 총망라한 행사였다. 지난 18일 발매한 솔로 앨범 ‘챕터 0: 위드’(Chapter 0: WITH)의 전곡 무대를 밴드사운드로 처음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과 온, 오프라인으로 뜨겁게 ‘랑데뷰’했다.박진영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포토카드와 히든 영상이 담긴 USB를 선물하며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JJ프로젝트의 ‘커밍 홈’과 솔로 앨범 타이틀곡 ‘코튼 캔디’로 막을 올렸다. 박진영은 “정말 보고싶었다. 오늘만 기다렸다”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10년 동안 응원과 애정을 보낸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사회자 없이 박진영의 리드로 온전히 진행된 이번 팬콘서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박진영의, 박진영에 의한, 박진영을 위한’ 2시간 30분 동안 밀도 있게 완성됐다. 박진영은 “긴 고민 끝에 ‘랑데뷰’의 사전적 의미인 ‘만남’이 팬들과의 순간을 특별하게 표현한 단어라고 생각해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또 전국에 유바비 열풍을 이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OST ‘달이 될게’ 무대로 감미로운 보이스를 들려줬고, ‘진영 갤러리’의 큐레이터로 변신,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10년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영의 가수 데뷔부터 배우로서 작품 활동을 하며 병행한 GOT7 활동까지 그간의 히스토리를 톺아보며 공감하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박진영은 “최고의 순간이다. 2023년을 액자로 만든다면 팬들과 함께하고 있는 지금을 담고 싶다”며 진심을 드러냈다.솔로 앨범 무대도 차례로 선보였다. 첫 곡으로 ‘애니멀’을 준비한 박진영은 “힘든 순간 위로의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었던 곡”이라고 솔직담백한 심정을 전했다. 아내를 위해 부부가 함께 팬콘서트를 찾은 사연부터 셀카 타임까지 팬들의 다양한 사연과 질문들로 재미와 열기를 더한 것은 물론, 아이돌 커버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갓진영’ 다운 면모로 미리 앵콜을 이끌어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박진영은 “이름도 성별도 직업도 다 다른 우리가 만나 소통하는 게 기적같다”며 뭉클한 심정을 전했다.또 릴레이 게임, 왓츠 인 마이 박스, 밸런스 게임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했다. 팬콘서트 준비를 위해 안무 연습에 매진한 비하인드 VCR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며 하나부터 열까지 팬들을 위해 연습하고 또 준비한 진심을 엿볼 수 있었다. 팬들의 애칭처럼 ‘갓진영’이 돼 GOT7 메들리 무대를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그는 ‘바운스’,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까지 화려한 군무로 소화하며 열정적인 환호를 받았다.진영은 “팬들과 함께 시간 보내면서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과 못다한 이야기를 쏟아낸 것 같아 정말 행복했다.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너를 만남이란 기적’과 ‘편지’ 무대를 선보인 후 사진 촬영으로 소중한 순간을 간직했다.박진영은 엔딩곡 ‘잘 자’를 부르던 도중 북받히는 감정을 주체 못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앙코르곡 ‘다이브’의 청량하고 경쾌한 무대를 마치며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국내 팬콘서트를 마친 박진영은 일본과 대만 해외 투어와 드라마 ‘마녀’ 촬영을 병행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30 17:12
연예일반

하성운, 27~28일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가수 하성운의 단독 콘서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하성운은 오는 27일과 28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2022 하성운 콘서트 ‘웰컴 투 스트레인지 월드’(Welcome to Strange World)를 개최한다. 지난해 성료한 전국투어 ‘포레스트 앤드’(FOREST &) 이후 1년여 만에 새로운 대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게 된 하성운이 어떤 무대와 구성을 준비하고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6일 오전 10시 ‘웰컴 투 스트레인지 월드’의 공식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고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스트레인지 월드’는 하성운이 오는 24일 발매하는 미니 7집 앨범명이기도 하다. 하성운은 타이틀곡 ‘포커스’(FOCUS)를 비롯한 5곡의 신곡을 다채롭게 활용하며 새롭고 풍성한 셋 리스트를 꾸릴 전망이다. 올해 하성운은 생일파티 ‘코튼 캔디’(COTTON CANDY)와 야외 합동 콘서트 ‘2022 B.N.F 페스티벌’, 첫 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비롯해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종횡무진했다. 이어 8월에는 컴백에 이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이에 하성운의 열정과 역량을 담은 완성도 높은 공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성운의 단독 콘서트 ‘웰컴 투 스트레인지 월드’는 오는 27일 오후 7시와 28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7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1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각각 오픈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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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생일 파티 '코튼 캔디' 티켓 오픈

본격 티켓 전쟁이다. 가수 하성운의 생일 파티 '코튼 캔디'의 티켓 예매가 10일 시작됐다. '코튼 캔디'는 하성운이 3월 생일을 맞아 개최하는 파티다. '코튼 캔디'라는 이름답게하성운은 따스한 봄날에 팬들과 만나 솜사탕 같은 달콤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하는 만큼 다채로운 무대 및 이벤트 등 알찬 구성이 기대된다. 하성운은 지난해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튼 캔디'는 오는 26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린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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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26일 생일파티 '코튼캔디' 개최 "팬들과 함께"

가수 하성운이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하성운은 오는 26일 오후 2시와 7시 서강대 메리홀에서 생일 파티 'Cotton Candy(코튼 캔디)'를 개최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하성운은 푸른빛 풍선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다. 성큼 다가온 봄만큼이나 청량한 분위기가 눈에 띈다. 하성운은 'Cotton Candy'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 및 이벤트 등을 선사하며, 하늘(HA:NEUL, 팬클럽)에게 솜사탕 같은 달콤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하성운이 오랜만에 팬들과 마주하는 시간인 만큼, 다양한 코너와 알찬 구성으로 꽉 채워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성운은 지난해 12월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하성운은 'Cotton Candy'를 시작으로 2022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2022.03.0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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