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008건
생활문화

류다경, 데뷔 싱글 '잘하는걸까' 발표

싱어송라이터 류다경이 첫 싱글 '잘하는걸까'를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곡은 오랜 시간 마음속에 쌓아온 고민과 감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류다경의 첫 번째 진심 어린 이야기다.'잘하는걸까'는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문득 멈춰 서게 되는 순간 스스로에게 조용히 묻게 되는 질문에서 시작된 곡이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 잘 살아가고 있는 건지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불안과 고민을 담담하게 풀어낸 감성 발라드다.싱어송라이터 류다경은 살아가며 크고 작은 일들을 겪는 과정 속에서 자신감이 낮아지고 무너질 것 같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곁을 지켜준 반려견 뚱이와 꿍이, 그리고 늘 함께했던 강아지들, 주변 지인들의 응원 덕분에 다시 버텨낼 수 있었다. 당장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더라도 그 존재들은 힘든 시간 속에서 다시 웃을 수 있게 해주는 위로가 되어주었다.이 곡은 그런 시간들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스스로에게 던지던 질문을 노래로 옮긴 '잘하는걸까'는 자신처럼 고민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이 되고 작은 위로라도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준비해온 곡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흔들리면서도 하루를 지나온 사람들에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조용히 건넨다.뮤직비디오 역시 이러한 감정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영상에는 '나'라는 화자를 중심으로 반려견과 주변 사람들을 상징하는 보호자 같은 존재가 등장해 함께 시간을 견디고 다시 걸어가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함께 류다경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류다경은 이번 데뷔를 시작으로 유튜브를 통해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음악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번 큰 무대를 설 수 없더라도 자신의 삶 속에서 '나만의 무대'를 만들어가겠다는 마음으로 강아지들과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의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 더 나아가 연말 결산 공연, 라이브 형식의 연출 콘텐츠, 여행 브이로그, 이사 브이로그, 버킷리스트 등 다양한 일상을 음악과 함께 풀어내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류다경은 "이번 싱글 '잘하는걸까'는 제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이자 같은 시간을 버티고 있는 누군가에게 건네는 조용한 응원이다. 오랜 준비 끝에 꺼낸 첫 이야기가 지친 하루 끝에서 작은 위로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2026.02.19 10:36
스타

SM, 어닝 서프라이즈…4분기 영업이익 62.2% 급증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4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SM은 11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3190억 원, ▲영업이익 5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6.6%, 영업이익 62.2%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실현했으며, 영업이익률도 17.1%로 전년동기 대비 4.8%포인트 상승해 개선된 수익성을 입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74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기업 가치를 높였다.별도기준으로는 ▲매출 2022억 원, ▲영업이익 39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1%, 10.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6.5% 늘어났다.이번 성과는 NCT 드림•에스파•라이즈•NCT 위시 등 핵심 IP의 글로벌 투어 확대 성과와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MD·라이선싱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된 결과이며, SM C&C•SM 재팬 등 주요 종속법인들의 실적 개선과 디어유의 연결 편입 효과 또한 연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이어 SM은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에 초점을 맞춘 ‘SM NEXT 3.0’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공유했다.탁영준 공동대표는 'SM NEXT 3.0'에 대하여 “단기적인 외형 확장이나 속도 경쟁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둔 전략이다”라며, “제작 조직의 자율성과 효율을 높이는 멀티 크리에이티브 시스템을 통해 IP 기획과 제작 전반에서 보다 예측 가능하고 재현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IP 육성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균형 있게 추진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그리고 IP의 장기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장철혁 공동대표는 “’SM NEXT 3.0’의 글로벌 확장은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SM은 이에 맞춰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하고, IP별 특성과 시장 여건에 맞춰 타겟 지역을 세분화함으로써 확장 과정에서의 성과 가시성과 실행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SM은 2026년 상반기에도 강력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앞세워 음반·음원 및 공연 매출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1분기에는 엑소와 아이린의 정규 앨범을 비롯해 NCT JNJM, 하츠투하츠 등의 신보가 연이어 공개되며, 2분기에는 태용, 에스파, NCT 위시의 정규 앨범과 라이즈, 하츠투하츠의 미니 앨범, 려욱의 싱글 등이 예고되어 있다.콘서트 부문 역시 글로벌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이 이어진다. 1분기에는 작년부터 이어진 슈퍼주니어 20주년 기념 투어를 필두로 NCT 드림,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태용 등이 아시아 전역에서 공연을 펼치며, 2분기에는 엑소 투어, 동방신기 닛산 스타디움 공연과 하츠투하츠의 첫 미국 쇼케이스 등이 펼쳐진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1 17:12
예능

이민정 MC ‘1등들’ 베네핏=명예…“허각→이예지 출연, 잘 되면 ‘2등들’ 할 수도” [종합]

배우 이민정이 ‘1등들’을 통해 첫 오디션 MC 도전장을 내민다. 각 방송사 오디션의 1등들만 모아 그중 최고를 가리는 끝장전으로, 평소 오디션을 열렬히 좋아했던 이민정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예능 ‘1등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민정, 붐, 김명진 PD, 채현석 PD가 참석했다.‘1등들’은 역대 수많은 음악 오디션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탄생한 최후의 1등들 중에서 1등을 가리는 오디션 끝장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Mnet ‘슈퍼스타K’, ‘보이스코리아’, JTBC ‘싱어게인’, SBS ‘우리들의 발라드’, MBC ‘위대한 탄생’, SBS ‘K팝스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등 각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 1등들이 한자리에 모인다.‘1등들’은 이민정이 MC를 맡는 것도 이목을 끈다. 그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비롯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오은영 게임’ 등 다양한 예능에 도전했지만 오디션 프로그램 MC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민정은 “오디션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 ‘슈퍼스타K’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챙겨봤고 ‘싱어게인’ 콘서트에 가기도 했다. MC를 하면 그 노래를 들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MC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이어 “맨날 집에서 (아이들이 듣는)‘엄마 손가락 어디있나’ 같은 노래를 듣다가 밖에서 좋은 음악 들을 수 있어서 나왔다”며 “도파민도 있고 힐링도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TV조선 ‘미스트롯’ 등 그동안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한 붐은 ‘1등들’ 만의 차별점에 대해 “다른 오디션은 전부 예선부터 거쳐 오는 데 ‘1등들’은 처음부터 결승전”이라며 “모든 오디션은 결승전을 향해, 그 장면을 보기 위해서 가는데 ‘1등들’ 참가자는 각자 다른 오디션에서 그런 과정을 뛰어넘고 오신 분들이라 그 이상의 감동이 있더라”고 전했다.연출을 맡은 김명진 PD는 타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이 언급되고, 그 프로그램들의 1등들을 섭외하는 과정이 “어려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김 PD는 “저작권 이슈를 푸는 게 어렵긴 했다. 돈도 많이 들었고 공문도 보내고 그랬다. ‘보이스 코리아’의 경우 저작권을 풀 수 없어서 로고나 영상을 쓸 수 없었다”며 “그래도 나머지 프로그램들은 끈질기게 설득해서 저작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등들’ 참가자는 그간 비밀에 부쳐졌는데 김 PD는 이날 “허각(슈퍼스타K2), 이예지(우리들의 발라드), 박창근(내일은 국민가수)이 출연한다”며 깜짝 공개했다. ‘1등들’은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1 12:16
예능

‘1등들’ MC 이민정 “‘슈퍼스타K’부터 챙겨봐…좋은 음악 들을 수 있어서 나와”

배우 이민정이 오디션 프로그램 MC 도전 소감을 밝혔다.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예능 ‘1등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민정, 붐, 김명진 PD, 채현석 PD가 참석했다.‘1등들’은 역대 수많은 음악 오디션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탄생한 최후의 1등들 중의 1등을 가리는 오디션 끝장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이민정은 “오디션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 ‘슈퍼스타K’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챙겨봤고 ‘싱어게인’ 콘서트에 가기도 했다. MC를 하면 그 노래를 들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MC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이어 “맨날 집에서 (아이들이 듣는)‘엄마 손가락 어디있나’ 같은 노래를 듣다가 밖에서 좋은 음악들을 수 있어서 나왔다”며 “도파민도 있고 힐링도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1등들’은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1 11:48
연예일반

KBS·한연노, 단체협약 체결... 출연료 등급별 상향 조정

KBS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가 ‘2025~2026년도 출연료 및 후생 사업경비 지급’ 등에 합의하는 단체협약을 최종 체결했다.9일 KBS 본관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단체협약 체결식에서 KBS 박장범 사장은 “인공지능 AI 기술은 공영방송 KBS가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방송서비스와 콘텐츠의 품질은 물론 제작의 효율성을 높이는 보조수단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 활용은 ‘인간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둬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출연료 및 단체협약 체결은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연노 조합원들이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영방송 KBS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KBS와 한연노는 신뢰와 상생의 원칙 아래 지난해 4월 상견례 이후 6차례 공식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협상의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문화 자산인 K콘텐츠의 중심이 연기자라는 점과 공영방송 KBS의 경영 여건 등에 관한 양측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파업 없는 원만한 출연료 및 단체협약 합의를 끌어낼 수 있었다.이번 협약에는 △출연료의 등급별 상향 조정, △현장 비용 관련 연기자 처우 개선, △지속 가능한 방송 제작 환경 조성, △조합원의 후생 복지 향상 등을 위해 KBS와 한연노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연노 김영진 위원장은 “KBS가 ‘개그콘서트’를 부활시키고 사극의 명가로서 올해 대하사극 ‘문무’ 등 사극 제작 방송에 앞장섬으로써, 연기자로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급격한 미디어 산업 구조의 변화와 공영방송이 처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노사가 상생의 지혜를 모아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합의를 이끌어 낸 점은 매우 뜻깊다”라고 평가했다.한편 한연노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의거한 법적 노동조합으로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 등 노조법에서 부여한 노동조합의 권리를 가진다. 한연노는 연기자, 성우, 무술 연기자, 연극인 등 조합원 6000 명이 가입한 최대 규모의 연기자 노동조합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18:05
연예일반

펑키스튜디오 측 “유준원 데뷔 조 무단이탈, 30억 추가 손배소 할 것”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전례 없는 ‘데뷔 조 무단 이탈’ 사태와 관련해, 유준원을 상대로 펑키스튜디오가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펑키스튜디오는 아티스트의 미래를 고려해 마지막까지 법원의 조정을 통한 합의를 시도했으나, 조율 기간 중 유준원 측이 독자적인 행보를 강행하며 합의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드러냈다고 9일 밝혔다.이에 기존 전속계약 관련 소송에 더해 약 30억 원 규모의 추가 손해배상 청구를 포함,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제작사 측에 따르면 유준원은 2023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방송 종료 후 데뷔 조 멤버로서 녹음과 일본 팬 콘서트 등 주요 공식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러나 일본 일정 직후 계약 세부 조건을 협의하던 과정에서, 유준원의 부모가 돌연 아티스트를 동반해 본가로 귀가하며 이탈이 발생했다.소속사 측은 현장 직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이탈에 큰 당혹감을 느꼈으나, 원만한 합의를 위해 임원들이 직접 전주까지 내려가 부모를 만나 설득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부모 측 요구 사항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전달했지만, 유준원 측은 “수익 배분이 6:4가 아니면 계약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유준원 측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회사에 대한 신뢰가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 제작사 측은 “단 하루도 정식 활동을 진행한 적이 없고, 일본 공연 이후 예정된 일정을 수행한 사실도 없는 상황에서 ‘신뢰’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앞서 지난 2월 6일, 유준원을 상대로 제기된 전속계약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도 펑키스튜디오는 아티스트의 앞날을 고려해 끝까지 합의 가능성을 열어뒀으나, 당시 현장에서 유준원 측은 “법적 판결만 내려달라”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참석한 담당 PD 등에게 유사 사례가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민국 수십 개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이런 사례는 유준원이 유일하다”는 답변이 나왔다는 전언이다.제작사 측은 “조정 절차가 진행 중인 예민한 시기에도 유준원이 팬미팅 등 무리한 일정을 강행한 점에서, 사태 해결을 위한 책임 있는 태도를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펑키스튜디오 관계자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근간을 흔드는 무책임한 ‘먹튀’ 사례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주변의 피해자들을 위해서라도 타협 없는 강경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08:29
연예일반

옥주현, 뮤지컬 독점 논란에도.. “‘안나 카레니나’ 최고의 작품” 애정 듬뿍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개막을 앞두고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옥주현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최근 진행된 ‘안나 카레니나’ 북콘서트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은 민영기, 문유강, 알리나 체비크 연출 등과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옥주현은 “한 토시도 흠잡을 곳 없는 가장 완벽한 소설로 꼽히는 명작”이라며 레프 톨스토이의 원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톨스토이는 ‘어떻게 쓸 것인가’보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한 작가”라며 “‘안나 카레니나’는 단순한 불륜 이야기가 아니라, 삶을 살아내는 방식과 인간 사고의 깊이를 정교하게 설계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러한 최고의 문학이 뮤지컬이라는 장르로 확장됐을 때 관객은 강렬한 전율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안나 카레니나’는 단언컨대 반드시 간직해야 할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월 20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며 개막 소식도 함께 전했다.‘안나 카레니나’는 19세기 러시아 귀족 사회를 배경으로 사랑과 결혼,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그린 톨스토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이번 시즌에서 안나 역은 옥주현, 이지혜, 김소향이 트리플 캐스팅됐다.다만 5주간 총 38회 공연 가운데 옥주현이 23회 무대에 오르고, 이지혜와 김소향은 각각 8회와 7회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회차 배분을 둘러싼 논란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제작사 마스트인터네셔널 측은 “캐스팅과 회차는 제작사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의 권한”이라며 “라이선서 협의와 배우 스케줄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해 조율된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 출연 중이며, ‘안나 카레니나’는 2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7 15:50
뮤직

박효신, 콘서트 메인 포스터 공개…日 디자이너 요시다 유니 협업

가수 박효신이 오는 4월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콘서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박효신은 지난 5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A & E 2026’(박효신 라이브 에이 앤 이 2026)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공개된 포스터는 타로 카드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상징적 이미지와 서사가 느껴지는 구성으로, 다양한 관계 속에 이어지는 감정과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또한 빛나는 태양 아래 서로 마주보고 있는 남녀의 형상은 사람의 모습이지만 전화기, 기타, 솔 등 다양한 사물로 표현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위아래로 배치된 ‘A & E’ 문구는 그 의미를 궁금케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특히, 메인 포스터는 일본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 요시다 유니와의 협업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요시다 유니는 사람과 일상적인 사물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재조합하고 기발한 시각적 착시효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로 광고, 패키지 디자인, 책 표지, 앨범 커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 아티스트의 첫 협업이다.박효신의 단독 콘서트는 약 7년 만에 열리는 공연으로, 그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박효신은 오는 3월 신보 발매에 이어 오는 4월 4~5일, 11일 오후 6시 20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A & E 2026’을 개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6 07:17
영화

CJ ENM, 지난해 영업익 1329억…전년比 27% 증가

CJ ENM이 웰메이드 IP 경쟁력과 글로벌 공동 제작 성과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 ENM은 지난해 매출 5조 1345억원, 영업이익 132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 27.2% 증가했다. 순이익 역시 17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콘텐츠 성과 지속과 티빙 손익 개선으로 매출 1조 341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특히 티빙은 오리지널 콘텐츠의 흥행 등에 힘입어 4분기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8.8% 성장했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넷플릭스, 아마존,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등 파트너십을 통한 콘텐츠 유통 확대,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 손익 개선으로 매출 1조 4573억원을 기록했다. 또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 ‘로맨틱 어나니머스’ 등 글로벌 공동 제작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며 성과로 이어졌다. 음악 부문은 제로베이스원, INI, JO1 등 글로벌 휴먼 IP의 음반·콘서트 성과와 ‘MAMA 어워즈’, ‘K콘’ 등 컨벤션 라이브 사업 흥행, 엠넷플러스의 가속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16.4% 성장한 817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개최된 ‘MAMA 어워즈’는 역대 최대 매출과 이익을 기록했다. 커머스 부문은 연간 매출 1조 5180억원, 영업이익 958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15.2% 성장했다. 패션·리빙 등 고관여 프리미엄 상품 큐레이션 확대, 숏폼 콘텐츠·인플루언서 협업, 빠른 배송 인프라 고도화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CJ ENM 관계자는 “2025년은 글로벌 공동 제작 확대와 티빙 해외 진출, 엠넷플러스 고속 성장 등을 통해 ‘글로벌 가속화 원년’으로 자리매김한 해”라며 “티빙·엠넷플러스·온스타일 등 핵심 플랫폼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키우는 한편, IP 기반의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는 ‘IP 홀더’로 성장해 급변하는 글로벌 콘텐츠 소비 환경과 미디어 경쟁 심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05 16:46
뮤직

“BTS는 무명 가수, 팬 절반은 초교 중퇴” 멕시코 방송 ‘막말’에 팬덤 발끈 [왓IS]

멕시코의 한 TV 방송에서 출연자가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팬덤 아미를 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4일(현지시간) 멕시코 물티메디오스 ‘채널 6’(카날 6)의 공식 계정에 게시된 연예 전문 프로그램 ‘치스모레오’(Chismorreo·가십·험담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방송 클립에서는 패널들이 BTS 월드투어 멕시코시티 공연을 둘러싼 티켓 예매 불공정성에 대한 대중의 반응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좌석 배치도 미공개, 불분명한 수수료 구조, 티켓 재판매 사전 모의 정황을 둘러싼 문제와 이에 대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의 대응 조처 발표 등을 리포트 형식으로 소개한 동영상을 본 패널들은 인기 콘서트에서의 티켓 가격 상승은 당연하다는 취지로 말했다.이 가운데 출연자 중 한 명인 방송인 루이사 페르난다는 “예컨대 2월에 열리는 샤키라(콜롬비아 출신 유명 가수) 콘서트 역시 매진됐다”며 “비싼 푯값으로 착취당한다고 느끼면서도 사람들의 판단력은 이 정도”라고 말했다.그러자 또 다른 출연자인 파비안 라바예는 “만약 내게 17살 딸이 있다면 숙제나 하게 할 것”이라며 “어떤 무명 가수 콘서트 때문에 울고불고할 때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의 발언 중 TV화면에서는 BTS 사진과 동영상이 함께 비쳤다.사회자가 “많은 아이가 BTS를 직접 보고 싶어 하는 게 꿈”이라며 발언을 수습하려 했으나 페르난다는 되레 “장담하는데 팬들 절반은 초등학교도 제대로 못 마쳤으면서 콘서트를 보러 가려고 할 것”이라고 비하를 이어갔다.평일 매일 오후 시간대에 편성된 이 프로그램은 제목처럼 연예계 소식을 다소 자극적인 방식으로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해도 출연자들의 태도에 대해 현지에서도 ‘팬심을 조롱한다’며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BTS 현지 팬덤 일각에선 세법 석사 학위 소지자, 외과 의사, 생명공학자 등 자신의 학력 및 직업 인증글을 남기며 방송 내용에 반발하고 있다.한편 BTS의 멕시코시티 공연은 5월 7일과 9∼10일로 예정돼 있다. 앞서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더 많은 콘서트 지원 요청’ 서한을 보냈다며 “BTS에 대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제작사 측에도 의견을 전달했다는 취지의 답신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08:2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