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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제로베이스원, 2025 시즌 그리팅 예약판매 개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2025년 시즌 그리팅을 12월 23일 출시한다. 제로베이스원 2025 시즌 그리팅 ‘아워 시즌’이 13일 오후 3시부터 플러스 및 각종 온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제로베이스원의 이번 시즌 그리팅은 제로즈(팬덤명)를 향한 사랑을 듬뿍 담은 콘셉트로 꾸며진다. 달콤한 디저트를 연상 시키는 패키지와 시즌 그리팅 사이사이 숨겨져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선물 같은 메시지와 손그림들이 팬들에게 설렘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아워 시즌’에는 카페를 배경으로 아홉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과 내추럴한 일상 속 모먼트를 그대로 담은 다이어리, 포토북, 포토카드 세트, 스티커 등이 풍성하게 꾸려진 시즌 그리팅 박스는 물론 2025 벽걸이 캘린더를 새롭게 준비하는 등 팬들의 소장 가치를 더한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첫 해외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29일~12월 1일 일본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3 17:10
연예일반

‘8월 6일 컴백’ 유니스, 반전의 두 얼굴… “180도 달라졌다”

그룹 유니스가 색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22일 공식 SNS 채널에 싱글 1집 ‘큐리어스’(CURIOUS)의 ‘글로우-지’(GLOW-Z)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글로우-지’ 버전은 앞서 선보인 '뉴-지’(NEW-Z) 버전과는 사뭇 다르다. 유니스는 전체적으로 여름처럼 따뜻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이번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유니스의 한층 내추럴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사진 속 유니스는 특별하게 꾸미지 않은 모습에서 나오는 풋풋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젠지 세대의 매력을 담은 유니스의 감각적인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캐주얼에 스포티와 힙함을 한 스푼 섞은 스타일링으로 철부지 소녀스러운 면모를 극대화했다.더불어 이날 ‘큐리어스’의 포카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유니스는 지난 15일부터 포토북과 쥬얼 버전 등 총 2종의 앨범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유니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포카 앨범까지 더해 팬들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포카 앨범 예약 판매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유니스의 위버스 커뮤니티와 위버스 샵을 통해 공지된다.‘큐리어스’는 유니스가 지난 3월 발매한 ‘위 유니스’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대중들의 호기심을 제대로 자아낼 유니스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다. 유니스는 오는 8월 6일 첫 번째 싱글앨범 ‘큐리어스’로 컴백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2 11:26
연예일반

오마이걸, 첫 팬콘 실황 담은 블루레이 출시… 오늘(30일) 예약판매 시작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팬콘서트 실황을 담은 블루레이가 출시된다.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2023 OH MY GIRL FAN CONCERT BLU-RAY’ 출시 소식을 알렸다.지난해 11월 25일 KBS아레나에서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오마이걸 팬콘서트 ‘OH MY LAND’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팬 콘서트이자 2018년 개최된 단독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팬들과 대면으로 만나는 자리로 개최 소식만으로도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또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 오마이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마이걸과 팬들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었던 팬콘서트의 이번 블루레이 출시로 공연에 온 팬들뿐만 아니라 함께하지 못한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블루레이는 공연실황 및 공연 당일 공개되었던 VCR과 리허설 비하인드 영상이 수록되어 있으며, 디지팩과 144페이지에 달하는 포토북을 비롯해 포토카드, 포스터, 프레임 포스트 카드 세트, 스탠딩 포토 등이 수록돼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오마이걸의 팬콘서트 ‘OH MY LAND’는 놀이공원을 콘셉트로 ‘초대장’,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돌핀’, ‘살짝 설렜어(Nonstop)’, ‘던 던 댄스’등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은 대표 히트곡들부터 유닛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와 연출로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으며, 블루레이를 통해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오마이걸의 팬콘서트 실황을 담은 ‘2023 OH MY GIRL FAN CONCERT BLU-RAY’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30 08:52
연예일반

장민호, 오늘(11일) ‘에세이 ep.2’ 예약 판매 오픈… 풍성한 구성 ‘소장가치 ↑’

가수 장민호가 1년 9개월 만에 ‘에세이 ep.2’를 선보인다.11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민호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2’를 발매한다.‘에세이 ep.2’는 지난 6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인생일기’ 이후 4개월 만의 신보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 이후로는 1년 9개월 만에 잇는 속편이다. 일상에 스민 감동을 하나씩 모아 담아냈던 전작에 이어 이번 ‘에세이 ep.2’는 일상 뒷면의 깨달음을 노래한다.‘에세이’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장민호는 11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에세이 ep.2’의 예약 판매를 오픈했다.이번 피지컬 앨범은 72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접지 포스터(2종 중 랜덤 1종), 북마크(2종 중 랜덤 1종), 스티커, 엽서(2종 중 랜덤 1종), 재킷형 포토 카드(3종 중 랜덤 1종), 셀카형 포토 카드(3종 중 랜덤 1종) 등이 포함된다. 특히 포토북에는 장민호의 자필 앨범 코멘터리가 실려 있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또한 장민호는 피지컬 앨범과 함께 포카 앨범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포카 앨범은 白(백), 黑(흑), 色(색) 세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큐알 카드 앨범(버전별 3종 중 랜덤 1종), 콘셉트 포토 카드(버전별 3종 중 랜덤 1종), 셀카 포토 카드(버전별 3종 중 랜덤 1종), 스티커 등이 포함된다. 이 밖에도 포카 앨범 앱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장민호는 11월 10일부터 12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민호랜드’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이어가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1 19:57
연예일반

킹덤, 앨범 초판 7만장 전량 폐기..새 앨범 사전 예약 돌입

그룹 킹덤이 논란이 일었던 앨범 초판 7만장을 전량 폐기하고 새로운 앨범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27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킹덤이 지난 26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이번 앨범은 'FATALISTIC'과 'IRREGULAR' 두 가지 버전으로, 포토북을 비롯해 북마크 카드, 포토 카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뤄졌다. 사전 예약 구매자들을 위한 스페셜 폴라로이드 이벤트도 함께한다.앞서 킹덤은 새 앨범 커버가 이슬람 문화에 대한 모욕으로 비칠 수 있다는 논란이 일자 긴급 회의 후 초판 앨범 7만장을 전량 폐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킹덤은 추후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7부작으로 이뤄진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은 '시네마틱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킹덤이 3여 년간 이어온 시즌1 마지막 이야기로 '태양의 왕국' 자한 스토리를 다룬다. 한편 킹덤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7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을 정식 발매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9.27 16:15
연예일반

전소미 ‘게임 플랜’ 피지컬 앨범, 드디어 공개

전소미의 피지컬 앨범이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전소미의 새 미니앨범 ‘게임 플랜’의 피지컬 앨범 무빙 커버를 공개했다.피지컬 앨범 아트에서 가장 돋보이는 요소는 매 앨범마다 새롭고 놀라운 성장,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강렬하게 눈과 귀를 사로잡는 '솔로 퀸' 전소미의 매혹적인 비주얼이다.‘게임 플랜’ 피지컬 앨범은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됐다. 피지컬 앨범 패키지에는 전소미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포토북과 포켓칩, 포토카드(2종), 캐릭터 카드, 홀로그램 스티커 등이 포함돼 있다.피지컬 앨범 발매를 손꼽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에게 선물 같은 피지컬 앨범을 준비한 전소미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고퀄리티의 구성품을 선사, 특별함을 더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4 15:43
스타

[X why Z]Z세대가 뉴진스 앨범을 기다리는 이유는 뭘까?

우리 어릴 때는 좋아하는 스타의 브로마이드를 자기 방에 붙여놓는 게 최고의 덕질이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피 마르소나 피비 케이츠 사진을 코팅해서 책받침으로 사용하거나 영화 포스터만한 브로마이드를 구해서 책상 위에 붙여두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었다. 그러다 뉴키즈 온더 블록이 인기를 끌면서 LP판을 모이기 시작했고 서태지와 아이들이 인기를 끌던 시절에는 CD를 사 모으는 게 최고의 덕질이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CD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줄었고, CD의 인기도 시들해지는 듯했다. 그런데 CD는 여전히 많이 팔리고 있다. 이유는 단 하나. 아이돌 앨범이 많이 팔리기 때문이다. CD로 음악을 안듣는 Z세대는 왜 아이돌 앨범을 사는 걸까? 그리고 컴백을 앞둔 뉴진스의 앨범을 기다리는 이유는 뭘까? Z에게 물어봤다. X재국 : Z세대는 CD로 음악을 안들으면서 왜 아이돌 앨범을 사는 거야?Z연우 : 가장 큰 이유는 포토카드 때문이에요. 포토카드는 대부분 랜덤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 최애가 안나올 가능성이 크지만, 내가 내 손으로 직접 최애 포토카드를 뽑는 그 짜릿함을 계속 느끼고 싶어서 여러번 앨범을 사는 거예요. 또 아이돌 앨범에 있는 포토북 스크랩을 하는 팬들도 많아요. 어차피 매일 앨범을 하나 하나 꺼내서 보는 게 아니니까 제일 예쁜 컷들을 잘라서 다이어리를 꾸미는 거예요. 몇몇 아이돌들은 앨범 구성에 시향지를 넣기도 하는데 이것도 팬들이 좋아했던 요소 중 하나예요.X재국 : 뉴진스 데뷔 앨범 나왔을 때 어떤 굿즈가 인기가 많았지?Z연우 : 뉴진스의 데뷔 앨범 중에 CD 플레이어 전용 백이 인기가 많았어요. 뉴진스 프로듀서인 민희진 대표가 어린 시절 CD 플레이어를 넣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을 상상하며 만들었다는 모티브도 좋았고, 실제 뉴진스 멤버들이 그 가방을 이용한 코디를 인스타 릴스에 올린 영상도 반응이 좋았어요. 이번에 컴백하는 뉴진스의 ‘겟 업’(Get Up) 앨범에서는 뉴진스의 응원봉인 ‘빙키봉’의 토끼 머리 무늬로 된 버니 비치백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버니비치백은 예전 뉴진스백처럼 동그란 모양은 아니지만, CD를 넣고 다닐 수 있는 것 같고 버니비치백을 들고 있는 뉴진스 멤버들 사진을 보면 크록스처럼 무언가를 끼워서 자기가 직접 꾸밀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신박하고, 디자인도 예쁘면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굿즈들이 뉴진스의 굿즈들이라서 팬들이 더 기다리는 것 같아요.X재국 : 아이돌 굿즈 중에 인기가 많았던 굿즈나 아이디어가 좋았던 MD가 있다면?Z연우 : 뉴진스의 가방 시리즈 외에 르세라핌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했던 트레이닝복도 인기가 많았어요. 허리 밴드에 써있는 르세라핌 로고가 마치 하나의 브랜드 같아서 좋았고, 르세라핌 팬이 아니더라도 사고 싶게 만들었고, 굳이 예쁜 포토카드를 끼워팔지 않아도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들게 만들었어요. 또 에스파의 응원봉은 멤버별로 엠블럼을 따로 끼울 수 있어서 좋고, 그걸로 은근슬쩍 자기의 최애를 알릴 수 있어서 아이디어가 좋았던 것 같아요.가수는 노래를 잘 해야 한다. 그 중에서 댄스 가수는 춤도 잘 춰야 한다. 이 모든 걸 다 잘해야 하는 아이돌 그룹이 데뷔할 때나 컴백할 때는, 곡도 좋아야 하고, 안무도 멋있어야 하고, 뮤직비디오도 잘 찍어야 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에스엔에스도 잘 운영을 해야 한다. 그리고 앨범에 들어가는 사진 콘셉트는 물론 포토카드 한 장 한 장, 최대한 정성을 기울여야 팬들이 감동을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덕질을 하게 된다. 다른 사업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팬서비스 정신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 팬들이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걸 필요로 하고, 어떤 디테일에서 감동을 받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끊임없이 서비스할 때 K팝의 생명력은 더 길어질 것이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3.07.04 05:44
뮤직

[X why Z]Z세대는 왜 뉴진스를 좋아하나?

요즘 애들 참 이해하기가 어렵다. 나도 나름 X세대로 살아오면서 기성세대에게 반항도 해보고 신인류라는 이름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겪으며 살아왔는데 Z세대라 불리는 요즘 애들은 참 이해하기가 어렵다. 우리집에도 Z세대가 한 명 살고 있다. 요즘은 미디어마다 MZ세대를 이해해야 한다고 떠들고 있는데 한 편으로는 서운한 마음도 있다. 기성세대도 MZ세대를 이해하고 MZ세대도 기성세대를 이해해야지 너무 MZ세대만 이해하라고 하니까. 그래도 어쩌겠나. 이게 대세라는데. 그래서 Z세대를 이해하기 위해 궁금한 걸 물어보면서 그들 곁으로 조금씩 다가가 보기로 했다. 이름하여 ‘X세대 아빠가 묻고 Z세대 딸이 답하다’.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홍대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라고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요”라고 대답한다. 더 심한 경우는 어깨만 부딪혀도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요”라고 답하는 경우도 있다. 뉴진스는 모두 10대로 구성된 5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데뷔한 지 1년도 안됐지만 모든 가요차트를 휩쓸고 있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로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문화를 넘어 하나의 현상이 됐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그렇게 됐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Z세대에게 물어봤다.X재국 : 뉴진스는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 걸까?Z연우 : 요즘 인기 있는 아이돌은 필수적으로 세 가지 매력을 갖고 있어요. 첫번째, 콘셉추얼한 노래와 그에 맞는 신박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퍼포먼스. 두번째, 멤버 각자의 캐릭터가 확실하지만 팀과 조화를 이루는 멤버들. 세번째, 그룹 이름만 들어도 여러가지 키워드를 생각해 낼 수 있는 뚜렷한 이미지. 최근 뉴진스의 신곡 ‘OMG’ 무대를 보면 멤버들이 토끼 모자를 쓰고 나와서 ‘OMG’ 라는 노래가 대충 어떤 콘셉트의 곡인지 파악할 수 있게 해줬고 이 곡 후렴구는 “오 마아 오 마이 갓”(oh my oh my god)이라는 단순한 내용인데도 머리를 짚는 듯한 신선한 안무로 곡의 재미를 더해줬고 많은 사람들이 그 안무를 따라하고 싶게 만들었죠. 특히 뉴진스의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에서는 긴생머리를 찰랑이는 안무로 포인트를 줬는데, 교실에서 한 친구가 이 곡을 흥얼거리면 반 친구 모두가 묶고 있던 머리를 풀고 이 춤을 따라출 정도로 임펙트가 있었어요. 그리고 뉴진스는 한명 한명 캐릭터가 뚜렷하고 귀여운 관계성을 보여주고 있어서 특히 조화가 좋은 아이돌로 알려져 있죠. X재국 : 그럼 뉴진스는 다른 걸그룹들이랑 어떻게 다른데?Z연우 : 걸그룹들의 콘셉트는 항상 유행을 타는 편이에요. 한 때는 여자친구나 러블리즈 같은 청순한 아이돌이 인기를 끌었고 어느새 트와이스나 레드벨벳처럼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아이돌이 인기를 끌었죠. 요즘은 블랙핑크의 영향인지 몰라도 강렬한 틴크러시(하이틴+걸크러쉬) 콘셉트로 나오는 걸그룹들이 많아요. 하지만 너무 비슷한 콘셉트의 걸그룹이 많이 나오다보니 대중은 강렬함과 화려함에 지쳤고 노래도 너무 많은 사운드가 들어가 있고 안무도 너무 어렵고 복잡해서 보는 사람도 피로감을 느끼죠. 뉴진스는 이런 걸그룹들과 달리 너무 심플하고 수수했어요. 이게 뉴진스의 강점이 됐죠. 어른들이 흔히 말씀하시는 “너희들 나이 때는 안꾸미는 게 제일 예뻐”라는 말에 제일 잘 어울리는 게 뉴진스예요. 그리고 앨범이나 굿즈 같은 경우도 소름 끼칠 정도로 팬들의 마음을 잘 알고 팬들이 원하는 대로 굿즈를 제작하고 있어요. 아이돌이 컴백을 하면 팬들은 꼭 앨범을 사는데 그 이유는 팬사인회에 응모도 하고, 러키드로우도 하고 미공개 포토카드도 갖기 위해서예요. 대부분의 아이돌들은 앨범을 한 장이라도 더 팔기 위해 계속해서 포토카드로 팬들을 유혹해요. 그런데 팬들은 솔직히 앨범을 사면 포토카드만 갖고 나머지는 다 버리거나 집에 쌓아두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문제도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어요. 뉴진스는 달라요. 뉴진스 앨범의 포토북은 포토카드 사이즈만큼 작고 필요한 내용도 다 들어가 있거든요. 또한 아이돌 팬들은 앨범을 샀을 때 자기 최애의 포토카드가 나오지 않으면 속상해 하는데 뉴진스의 앨범에는 모든 멤버의 포토카드가 다 들어가 있어요. 대부분의 아이돌들은 팬들을 피곤하게 하는데 뉴진스는 팬들을 힐링하게 해줘요.좋아하는 이유가 이렇게 완벽하다니 놀랐다. 그런데 딸은 사실 뉴진스 팬이 아니라 NCT팬이다. 그런데도 뉴진스는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특히 마지막에 한 말이 인상적이었다. “팬들을 유혹해야지, 피곤하게 하면 안된다.” 무슨 일이든 상대를 피곤하게 하면 상대가 지치는 법이니까. Z세대 딸과 대화를 하고나니 “홍대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라고 물었을 때 왜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요”라고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3.02.14 06:00
연예일반

치명과 감성… 문빈&산하, 11월 첫 포토북 출시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산하가 특별한 포토북으로 힐링을 전한다. 문빈&산하는 12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월 발매하는 포토북 ‘매거진’(MAGAZINE)의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도심 속 풍경과 공간을 자유로운 분위기로 물들인 문빈&산하가 담겨 있다. 티저에는 두 사람이 도심에서 즐기는 여유롭고 한가로운 시간이 따뜻하고 성숙한 무드로 담겨 기대를 모은다. 또한 개인컷 외에도 유닛 티저 이미지를 함께 공개해 팬들의 소장 욕구를 한껏 자극한다. 문빈&산하는 지난 2020년 첫 번째 미니앨범 ‘인아웃’(IN-OUT)을 발표하며 유닛 그룹으로 정식 데뷔를 알렸다. 데뷔와 함께 일본 타워레코드 종합 데일리 차트 1위, 가온차트 주간 소매점 앨범 차트 2위 등 각종 차트 상위권은 물론 SBS MTV ‘더쇼’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막강한 존재감과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3월에는 ‘절제 섹시’ 콘셉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퓨지’(REFUGE)로 컴백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문빈&산하는 ‘레퓨지’로 전작 대비 2.5배 상승한 초동 음반 판매량과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7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 등 다양한 지표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뜨거운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독보적인 매력을 담은 문빈&산하의 포토북은 다음 달 4일 발매된다. 예약판매는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2 14:40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정국, 화보 콘셉트 필름 공개…21세기 버전 ‘뱀파이어’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의 첫 주자로 나섰다. ‘스페셜 8 포토-폴리오’는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도전하는 프로젝트로, 첫 주자인 정국을 시작으로 멤버별 화보 7종과 팀 단체 화보까지 총 8종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의상, 소품에 이르기까지 멤버들이 적극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곱 멤버의 각기 다른 개성과 방탄소년단의 색다른 면을 볼 수 있다. 지난 12일 화보의 예고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스타트를 끊은 정국은 17일에는 공식 SNS에 ‘스페셜 8 포토-폴리오’의 콘셉트 필름을 올렸다. 전체적으로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를 띤 영상에는 ‘뱀파이어’ 콘셉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정국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매혹적이면서도 욕망을 표출하는 ‘뱀파이어’의 모습을 표현했다. ‘스페셜 8 포토-폴리오’의 포토북 8종은 각각 약 80페이지에 걸쳐 미니 포스터와 접지 포스터, 우표, 포토카드, 랜덤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각각의 미니 포스터 8장을 연결하면 하나의 특정한 이미지가 완성된다. 포토북 마지막 페이지에는 ‘힌트컷’도 포함되는데, 이는 다음 주자에 대한 힌트를 담은 사진이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이번 포토북은 자연분해가 가능한 종이로 제작되며, 제품 인쇄에는 환경친화형 잉크가, 포장에도 PLA(Poly Lactic Acid)가 사용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새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의 정국 화보는 오는 9월 1일 출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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