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류준열,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김주형 캐디로 참석…“평소 친분” [공식]
배우 류준열이 골퍼들의 ‘꿈의 무대’ 마스터스에서 김주형의 캐디로 참여한다.10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마스터스 파3콘테스트는 참가 선수가 가족이나 친구를 캐디로 초청해 이벤트를 하는 경기로, 김주형과 평소 친분으로 류준열도 초청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부설인 파3 골프장에서 열리는 ‘파3 콘테스트’는 11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마스터스의 오랜 전통 중 하나다. 대회 하루 전에 선수들의 긴장을 풀고 갤러리들에게는 팬 서비스를 하는 취지로 열린다. 선수의 가족이나 친구를 캐디로 동반하는데 2011년에는 가수 이승철이 양용은의 캐디로 참가했다. 김주형은 PGA투어에서 3승을 거둔 유망주다. 류준열과는 교회에서 친분을 쌓은 뒤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0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