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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비예나 트리플크라운...KB손해보험, 한국전력 꺾고 3위 탈환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3연패 뒤 2연승을 거두며 3위를 되찾았다. KB손해보험은 1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한국전력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8, 25-20, 21-25, 25-)로 승리했다.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가 트리플크라운(후위 공격·블로킹·서브 에이스 각 3개 이상) 포함 33득점을 해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KB손해보험은 시즌 15승(14패)째를 기록하며 승점 46을 쌓았다. OK저축은행(15승 14패·승점 45)를 제치고 다시 3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최근 3연패를 당하며 5위로 밀렸다. KB손해보험은 블로킹 13개를 기록하며 6개 그친 한국전력을 제공권에서 압도했다. 비예나는 공격 성공률 60%를 기록할 만큼 빼어난 공격력을 보여줬고, 임성진과 나경복 두 국내 공격수들이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보여주기도 했다. 시즌 범실이 가장 많은 팀이 KB손해보험인데 이날 한국전력전에서는 21개를 기록한 상대보다 적은 17개를 기록했다. 비예나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신인 리베로 이학진이다. 지난해 9월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지명받은 그는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디그 9개를 기록하며 팀 수비를 책임졌다. KB손해보험은 5라운드 초반 페이스가 좋지 않았지만, 연승 모드로 돌입하며 최종 라운드(6)를 앞두고 전열을 정비했다. 5라운드 최종전인 21일 우리카드전에서 3위 수성을 노린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16 16:19
스포츠일반

[경마] '말의 해' 첫 대상경주 트로피 향방은? 제24회 세계일보배 개최

제24회 세계일보배 대상경주가 오는 1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7경주로 개최된다. 세계일보배는 2002년 12월 8일 국산 2세 경매마 특별경주에 명칭을 부여해 시작 후 2003년 대상경주로 승격됐다. 2005년부터는 혼합 2군 암말 한정 1400m 경주, 2015년부터는 국산 4세 이상 1200m 경주로 시행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서울부경 오픈경주로 전환됐다. 지난해 깜짝 우승을 차지한 '크라운함성'이 올해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피드영' '문학보이' '베스트레이스' 등 총 15두가 출전한다. 우승이 유력한 4두를 소개한다. 스피드영(28전 7/5/8, 레이팅 117, 한국, 수, 6세, 갈색, 마주: 디알엠씨티, 조교사: 방동석)지난해 대통령배 우승과 '연도대표마' 타이틀을 거머쥔 스피드영이 세계일보배를 통해 올해 첫 레이스에 나선다. 스피드영은 출전마들 중 가장 높은 레이팅과 수득 상금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일보배에서는 3위에 올랐다. 올해는 게이트(2번) 배정도 좋아 우승 후보로 점쳐진다. 지난해는 1800m 이상 장거리 경주 출전이 많았지만, 단거리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문학보이(13전 8/0/1, 레이팅 101, 한국, 수, 4세, 갈색, 마주: 에스지이건설, 조교사: 정호익)2025년 출전한 10경기에서 6승을 거뒀다. 통산 승률은 61.5%. 지난해 6월 1600m 일반 경주부터 6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첫 대상경주였던 지난해 2월 스포츠서울배에서는 13두 중 최하위에 그쳤지만, 10월 국제신문배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수(마이아)와 좋은 호흡도 강점이다. 정상급 경주마들과의 대결 경험이 많지 않다는 점은 불안 요소다. 베스트레이스(12전 7/1/1, 레이팅 83, 한국, 수, 4세, 회색, 마주: 죽마조합, 조교사: 박지헌)'레이스데이'의 자마로 지난해 페가수스 월드컵에서 우승한 '화이트 아바리오'와 형제마다. 베스트레이스도 현재 4연승을 기록 중이다. 데뷔 초기에는 모래를 맞는 것에 거부감을 보여 선입 전개 시 역량을 제대로 발휘를 못했지만, 최근에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다. 변수는 이번 경주에서 가장 외곽인 15번 게이트를 배정받았다는 점. 초반 자리싸움이 중요한 단거리 경주에서 불리한 출발 위치를 극복할지 주목된다. 크라운함성(17전 8/4/1, 레이팅 107, 한국, 암, 5세, 갈색, 마주: 황의영, 조교사: 이관호)올해 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서울마주협회장배에서는 단거리 최강으로 평가받는 '빈체로카발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번 경주 출전마들 중 유일한 암말이지만, 단거리 주행 능력은 충분히 검증되었다. 탁월한 순발력으로 선행에 나서는 경주를 주로 펼쳐 단거리에 유리한 스타일을 갖췄다.안희수 기자 2026.02.13 11:00
동계올림픽

'세계 3위' 여자컬링 5G 드디어 출격! 5G 광속 스윕으로 첫 금메달 '찜' [2026 밀라노]

경기도청(팀 5G, 여자 컬링 세계랭킹 3위)이 드디어 빙판 위에 선다. 앞서 열린 믹스더블(김선영-정영석 조)의 예선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여자 컬링 4인조 대표팀이 출전 준비를 마쳤다.김은지(스킵) 김민지(서드) 김수지(세컨드) 설예은(리드) 설예지(핍스)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12일(한국시간) 오후 이탈리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라운드로빈 첫 경기를 치른다. 경기도청의 목표는 한국 컬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이다. 한국 컬링의 올림픽 최고 성적은 지난 2018 평창 대회에서 '팀 킴' 강릉시청(스킵 김은정)이 딴 은메달이다. 경기도청은 지난해 2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에서 10전 전승으로 '퍼펙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9월 마스터스 대회 3위, 지난 1월 크라운 로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3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4 소치 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다시 서는 김은지는 "오랜 기다림이 헛되지 않도록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꼭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다"라고 다짐했다.김수지는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 투어 대회를 간 적이 있는데, 다시 꼭 돌아오자는 마음으로 침을 바르고 왔다"며 금메달 의지를 다졌다. 첫 상대인 미국은 세계랭킹 13위다. 지난해 12월 열린 올림픽 예선 대회(올림픽 퀄리피케이션 이벤트·OQE)를 거쳐 올림픽 막차를 탄 팀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한국이 월등히 앞서 있으나, 첫 경기라는 점에서 불안 요소가 있다. 앞서 믹스더블 대표팀은 빙질 적응에 애를 먹으며 초반 5연패 했다. 올림픽 후 같은 경기장에서 패럴림픽 경기를 치르는 휠체어컬링 대표팀도 믹스더블 팀의 경기를 모니터링하며 빙질을 문제로 꼽았다. 휠체어컬링의 믹스더블(백혜진·이용석·감독 박길우) 및 4인조(방민자·양희태·차진호·남봉광·이현출·감독 임성민) 선수단 이구동성으로 "코르티나 빙질 변화가 (매 경기) 심한 것 같다"라며 "대회 초반 빙질 적응이 관건이 될 것 같다"라고 우려했다. 과거 강원도청에서 일반 컬링 선수로 활약하고 2000년부터 휠체어컬링 지도자를 맡고 있는 임성민 4인조 대표팀 감독은 "2022 베이징 올림픽 때 아이스 메이커(마크 갤런)가 이번 대회에서도 얼음을 관리하고 있다. 베이징에서 (올림픽, 패럴림픽 대표팀이)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라며 "올림픽 대표팀도, 우리도 초반 변화에 잘 대처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컬링 여자부는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 형식의 예선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 메달의 주인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천=윤승재 기자 2026.02.12 08:32
스타

“왕은 나이로 차지하는 게 아냐”…‘예능감 폭발’ 엑소, 자체 콘텐츠 공개

엑소가 8일 공개되는 자체 콘텐츠로 또 한번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다.2편으로 구성된 ‘Crown to the Throne’(크라운 투 더 트론)은 엑소 정규 8집 타이틀 곡 ‘Crown’ 콘셉트에서 출발한 예능형 자체 콘텐츠로, 멤버들 중 ‘엑소 플래닛’ 왕좌에 앉을 단 한 명을 정하는 과정을 담았으며, 오늘 오후 10시 엑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편을 만날 수 있다.이번 콘텐츠에서 엑소는 믹스 음악 퀴즈, 릴레이 그림 그리기, 칼자루 초성 퀴즈, 촉감 플레이, 찐득이 챌린지 등 왕의 자질을 증명하는 다섯 게임에 도전, 진지한 승부욕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과연 누가 왕관을 쓰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엑소는 “왕은 나이로 차지하는 게 아니야”라고 패기를 드러내는 멤버부터 자신의 차례에 갑자기 생긴 룰에 당황하는 멤버, “펜뚜껑 열어놨어야지”라며 사소한 포인트에 신경 쓰는 멤버, 의외의 맹활약으로 점수를 내는 멤버, 강력한 견제 멘트를 날리는 멤버 등 각자 스타일로 열정을 불태우다가도, 때로는 한 마음이 되어 재도전을 외치는 엉뚱 모멘트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앞서 엑소는 5관왕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음악방송은 물론, ‘채널십오야’, ‘할명수’, ‘전과자’, ‘집대성’, ‘놀라운 토요일’ 등 여러 콘텐츠로 굳건한 인기와 예능감을 동시에 입증한 바, 이번 콘텐츠 및 3월 4일 첫 방송되는 리얼리티 예능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시즌 5에도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엑소는 4월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EXO PLANET #6 - EXhOrizon’(엑소 플래닛 #6 - 엑소라이즌)의 막을 올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8 12:21
연예일반

“백지를 내도 백점” 키키, 신곡으로 ‘음중’ 1위... 엑소 제쳤다

그룹 키키가 ‘쇼! 음악중심’ 1위의 주인공이 됐다.키키는 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아이들 ‘모노’와 엑소 ‘크라운’을 제치고 1위 후보로 지명됐다. 특히 ‘404 (뉴에라)’는 음원, 음반 점수에서 5660점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지유는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도와주시는 스태프 감사하다”며 “티키(팬덤명) 너무 고맙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한편 키키의 신곡 ‘404 (뉴에라)’는 웹페이지를 찾을 수 없을 때 나타나는 오류 코드 ‘404 Not Found’를 키키만의 언어로 재해석해 ‘좌표 없이 존재하는 자유’로 표현한 곡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7 17:16
뮤직

엑소 ‘크라운’, 1월 ‘IS 월간 차트’ 1위…탄탄한 팬덤 파워 증명

그룹 엑소가 1월 팬캐스트×일간스포츠 ‘IS 월간 차트’에서 신곡 ‘크라운’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4일 일간스포츠와 K팝 팬더그라운드 플랫폼 ‘팬캐스트’에 따르면, 엑소 정규 8집 ‘리버스’의 타이틀곡 ‘크라운’은 1월1주 차부터 5주차까지 매주 진행된 ‘IS 위클리 차트’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총 23만 5325표를 획득하며 32.0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크라운’을 통해 변함없는 글로벌 영향력과 탄탄한 팬덤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2위는 엔하이픈의 ‘나이프’가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총 20만 6139표를 얻어 28.0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엔하이픈의 ‘나이프’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몰입도 높은 사운드로 글로벌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3위는 에이핑크의 ‘러브 미 모어’로, 7.3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롱런 걸그룹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이핑크는 ‘러브 미 모어’를 통해 성숙한 매력과 감각적인 멜로디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한편 ‘IS 위클리 차트’는 팬캐스트 앱에서 팬들의 투표로 매주 진행되는 차트로, 각 주차별 결과를 월말에 합산해 ‘IS 월간 차트’를 발표한다. ‘IS 위클리 차트’ 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다운로드한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월말 누적 결과는 매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된다. 종합 1위 아티스트에게는 일간스포츠 보도기사, 팬캐스트 배너 및SNS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4 11:14
스포츠일반

'금메달 찜' 침 발라 놓고 온 5G, '영미' 영광 이어갈 선영석 "금빛 스윕으로 마지막까지 남을게요" [2026 밀라노]

한국 컬링이 8년 만에 올림픽 포디움을 노린다. 여자 4인조와 믹스더블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에서 '금빛 스윕(sweep)'에 나선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팀 5G(경기도청)'는 지난해 3월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컬링의 올림픽 출전 자격을 확보한 데 이어, 국내 선발전을 거쳐 이탈리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기도청의 세계랭킹은 3위. 최근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해 2월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에서 10전 전승의 '퍼펙트'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한국이 이 종목에서 정상에 오른 건 2007년 창춘 대회 이후 18년 만이었다. 이후 9월 마스터스 대회 3위, 지난 1월 크라운 로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도 3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도청의 목표는 한국 컬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이다. 한국 컬링의 올림픽 최고 성적은 지난 2018 평창 대회에서 '팀 킴' 강릉시청(스킵 김은정)이 딴 은메달이다. 2014 소치 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다시 서는 김은지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꼭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수지는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 투어 대회를 간 적이 있는데, 다시 꼭 돌아오자는 마음으로 침을 바르고 왔다"며 금메달 의지를 다졌다. 믹스더블의 '선영석'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지난해 12월 열린 올림픽 예선 대회(올림픽 퀄리피케이션 이벤트·OQE)에서 한국 컬링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자력 진출의 역사를 썼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믹스더블 10개 팀 중 막차를 탔다. 지난 두 차례 올림픽(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강릉시청의 일원으로 참가했던 김선영은 한국 컬링 선수 최초로 올림픽에 세 번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김선영은 "세 번째 대회지만, 믹스더블로는 처음이라 첫 출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내 경험과 (정)영석이의 패기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정영석은 "우리는 올림픽 컬링 믹스더블팀 중 가장 늦게 출전권을 땄다. 돌아갈 땐, 금메달을 목에 걸고 가장 늦게 올림픽 현장을 떠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선영과 정영석은 현지시간 2월 4일 스웨덴과 예선 1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한다. 정영석은 "대표팀 사기 증진을 위해 '꼭 이겨보겠다'가 아닌, '무조건' 승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윤승재 기자 2026.02.03 14:37
스포츠일반

‘간판스타’ 김가영·스롱·차유람, LPBA 32강 안착…7차투어 우승자 이미래 탈락

여자프로당구(LPBA)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들이 32강에 대거 진출했다.2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9차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에서 김가영(하나카드)은 이은희를 상대로 22-20(25이닝)으로 승리했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도 24-18(22이닝)로 제치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지난 8차 투어(하림 챔피언십)에서 15개 투어 만에 64강에서 탈락한 김가영은 이번에는 고비를 넘기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가영은 9:8로 근소하게 앞서던 16이닝부터 1-1-1 연속 득점을 성공시켜 12-9로 달아났다. 19이닝째 공타로 숨을 고른 김가영은 이후 20이닝째 3점, 21이닝째 하이런 6점을 뽑아내며 21-11로 달아났다. 이은희가 경기 막판 25이닝째 7점 하이런으로 20-22, 2점 차까지 따라갔지만 뒤집기에 실패하며 김가영이 22-20(25이닝)으로 승리했다.스롱은 정예진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9-14로 끌려가던 스롱은 13이닝부터 4-3-1-1 연속 득점을 성공해 18-15로 경기를 뒤집었다. 정예진이 20이닝째 뱅크샷으로 1점 차까지 쫓았지만, 스롱도 같은 이닝에 뱅크샷으로 맞불을 두며 추격을 뿌리쳤다. 스롱은 21이닝째 1점, 22이닝째 3점을 더해 24-18(22이닝)로 경기를 마쳤다.차유람(휴온스)는 박다솜을 상대로 12-9로 앞서던 20이닝째 6점 하이런 장타를 뽑아내며 21-13(23이닝)으로 승리했다. 정수빈(NH농협카드)은 뱅크샷 6방을 터트리며 25-11(18이닝)로 전어람을 돌려세웠다. 직전 투어 우승자 강지은(SK렌터카)은 이선경을 21-11(25이닝)로 완파했으며, 김민아(NH농협카드)도 최보람을 23-16(21이닝)으로 제쳤다. 용현지(웰컴저축은행)는 이미래(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25-17(21이닝)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용현지는 11-11 박빙의 상황이던 14이닝째 뱅크샷 2회 포함 하이런 9점을 폭발하며 20-11로 크게 리드했다. 용현지는 이미래의 추격을 뿌리치며 32강 진출을 확정했다.김세연 이신영 최지민(이상 휴온스) 임정숙 백민주(이상 크라운해태) 이우경 권발해(이상 에스와이) 김예은(웰컴저축은행) 김상아 박정현(이상 하림)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 김보미(NH농협카드) 등도 32강 대열에 합류했다.반면 직전 PQ라운드에서 애버리지 3.571을 기록하며 LPBA 단일 경기 최고 애버리지 신기록을 썼던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는 김보라에 접전 끝에 17-19(25이닝)로 패배해 탈락했다.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한지은(에스와이) 김진아(하나카드)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최혜미(웰컴저축은행)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는 64강에서 탈락했다.대회 3일 차인 26일에는 오후 12시 30분 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개막식 이후 오후 1시부터 PBA 128강이 다섯 차례 나눠 진행되며, 오후 3시 30분과 오후 8시 30분에는 LPBA 32강전이 함께 진행된다.김희웅 기자 2026.01.27 08:46
스타

“컴백 블록버스터”….엑소 정규 8집 ‘리버스’ 글로벌 매체 호평

엑소 정규 8집 ‘REVERXE’(리버스)를 향한 해외 매체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19일 발매된 해당 앨범은 2년 6개월 만에 발표되는 엑소의 신보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앞서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의 “2026년 가장 기대되는 K팝 컴백 중 하나”로 꼽히고, 영국 음악 매체 NME가 선정한 ‘2026년 가장 기대되는 앨범 발매작’ 리스트에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나아가 NME는 앨범 발매 이후 별점 5점 만점 중 4점을 부여하며 “엑소는 언제나 세계관과 트랙의 흐름, 분위기 등이 만드는 서사 속 존재해온 ‘앨범형 아티스트’였고, 이번 앨범을 통해 그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선명하게 펼쳤다”고 소개했다.또한 미국 음악 및 문화 전문 매체 투모로우 매거진(tmrw Magazine)은 타이틀 곡 ‘Crown’(크라운)에 대해 “엑소의 자신감과 성숙함을 바탕으로 한 선언처럼 다가온다. 레거시와 지속성을 자연스럽게 잇는 엑소다운 곡이자,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라는 감상을 남겼다.더불어 영국 음악 및 패션 매체 클래시(CLASH)는 “엑소 정규 8집 ‘REVERXE’는 컴백 블록버스터”라고 정의하고, 신곡 뿐만 아니라 컴백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이 들려준 진솔한 이야기에도 관심을 기울였다.한편, 엑소는 정규 8집 ‘REVERXE’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1개 지역(나이지리아, 피지, 폴란드, 스페인, 아르메니아, 아일랜드, 호주, 캐나다, 아르헨티나, 노르웨이, 보츠와나)이 추가된 전 세계 46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판매액 300만 위안 초과),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전체 및 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1위부터 9위까지 줄 세우기,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및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6 10:59
배구

MVP 트리플크라운 달성했는데...'은퇴 고민' 양효진 "조만간 결정할 것" [IS 춘천]

가장 빛나는 별이 된 날, 양효진(37·현대건설)은 마지막을 암시했다. 양효진은 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올스타전에서 여자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그는 K-STAR 소속으로 나선 여자부의 2세트 경기에서 블로킹 2개를 포함해 5점을 올렸다. 기자단 총 투표 29표 중 가장 많은 19표를 획득했다. 양효진은 "내가 MVP로 선정된 얘기를 들었을 때 '제가요'라고 되물었다. 올스타전 MVP는 처음 받아봐서 더 기뻤다"라고 밝혔다. 이날 양효진은 세리머니 상 투표에서도 3표를 받았다. 심판에 어필한 뒤 직접 주심 역할을 해냈고, 음악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도 보여줬다. 양효진은 "나이가 들더니 내가 뻔뻔해진 것 같더라. 원래 성격은 그런 편(외향적)인 편이 아닌데 팬분들이 그런 모습을 원해서 어제 밤 '하나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급하게 준비했다"라며 웃어 보였다. 양효진은 V리그를 대표하는 미들 블로커다. 2007~08시즌 데뷔한 그는 올 시즌까지 통산 556경기에 출전, 남녀부 통틀어 가장 많은 통산 득점(8244점)을 기록했다. 블로킹 성공(1715개)도 1위다. 정규리그 MVP 2번, 챔피언결정전 MVP 1번을 수상하기도 했다.절친한 선배이자 1살 많은 김연경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양효진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양효진은 "조만간 (은퇴 여부에 대해) 결정하려고 한다. 주변에서 마흔 살까지 뛰라고 한다. 그러면 (몸에) 테이핑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받은 검진에서 무릎에 물이 찬 걸 알았다는 양효진은 "오랜 시간 선수 생활을 했는데, 이제야 문제가 생긴 것이면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하지만 통증 탓에 시즌 초반 공격과 블로킹을 할 때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스트레스가 컸다고. 일단 남은 시즌 일정을 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은퇴 결정도 그다음이 될 전망이다. 양효진은 "팀이 살짝 흔들릴 때는 '이게 시즌이다. 평탄할 수 없다'라는 생각을 한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5라운드에 집중할 것"이라며 현대건설 소속 선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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