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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출전' FIFA 클럽 월드컵 트로피, 한국 온다…내달 6일 성남, 9일 울산서 트로피 공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출전하는 ‘별들의 잔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트로피가 대한민국과 울산 축구 팬들을 만난다.27일 울산 구단에 따르면 FIFA는 3월 6일과 9일 양일간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트로피 공개 및 전시, 클럽 월드컵을 홍보할 예정이다.현재 FIFA는 클럽 월드컵을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알리고 흥을 돋우기 위해 트로피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FIFA 클럽 월드컵 2025 트로피 투어는 지난 1월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20개 국가, 29개 도시를 140일 동안 방문한다.개편 후 첫 대회를 맞이하는 클럽 월드컵인 만큼 대회를 상징하는 트로피에서도 많은 특이점들을 찾아볼 수 있다. 가장 큰 특이점은 궤도 형태를 지닌 트로피로 중앙 판을 세 개의 고리가 감싼 외형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평평한 모습을 유지하되, 열쇠로 트로피를 열게 되면 세 고리 궤도가 중앙판을 신비롭게 감싸는 모습이 연출된다.중앙판과 궤도에는 축구의 과거와 미래가 담겨 있으며, 다양성을 상징하기 위해 세계 지도와 FIFA에 가입된 211개 회원국의 축구 협회 그리고 대륙 연맹의 이름이 각인되어 있다. 이 밖에 트로피에 대한 설명과 의미는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트로피 투어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우선 3월 6일 오후 5시 네이버 178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네이버 온라인 생방송으로 클럽 월드컵 트로피 투어의 서막을 알린다.고해상도 LED와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이 갖춰진 ‘팀 네이버 비전 스테이지’에 트로피가 첫 모습을 드러낸다. 첨단 기술이 접목된 스테이지에서는 각 순서에 맞는 가상 장소가 현실감 있게 구현될 예정이다. 행사의 모든 장면은 네이버의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CHZZK)을 통해 송출된다. ▲클럽 월드컵 소개 ▲트로피 공개 ▲울산 김판곤 감독, 주장 김영권의 소감 및 출사표 ▲조별리그 상대 세 팀 프리뷰 ▲포토존 운영 등 순으로 진행된다. 고품질·AI 기술이 집약된 스튜디오에서 이례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트로피 투어는 전 세계 어느 지역에서 보다 화려하고 신선하게 꾸며질 예정이다.클럽 월드컵 트로피는 울산 팬들을 위해 보금자리인 호랑이굴도 찾게 된다. 내달 9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제주 SK와 K리그1 4라운드 홈경기가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트로피가 팬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크로마키 합성을 통한 AI 포토존 ▲팬 참여형 포토존 ▲월드컵 레전드와 인플루언서 초청 등을 통해 클럽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대한민국과 K리그를 대표해 참가하는 울산의 선전을 기원하며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더불어 대한민국에서 진행되는 FIFA 트로피 투어에는 레전드 에스테반 캄비아소가 동행한다. 아르헨티나 국적으로 국가대표뿐만 아니라 인테르 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활약한 캄비아소가 행사에 무게와 화제를 더할 예정이다. 울산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 랭킹 포인트에서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2위에 오르며 FIFA 클럽 월드컵 2025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이번 클럽 월드컵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1년 앞두고 미국에서 열리는 클럽 대항전이다. 본 대회부터 개편을 통해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처럼 4년에 한 번씩 32개 팀이 참가해 챔피언을 가린다. 울산은 새로 개편된 첫 대회에 아시아를 대표해 첫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지난해 12월 6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텔레문도 센터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서 3포트에 배정됐던 울산은 플루미넨시(브라질, 1포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2포트),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 4포트)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미국 동/서부에서 열린다.울산은 6월 18일 오전 7시 선다운스와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어 플루미넨시와 22일 오전 7시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2차전에 임한다. 도르트문트와 마지막 3차전은 26일 오전 4시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김광국 울산 HD 대표이사는 “불과 두 달 전에 클럽 월드컵 조 추첨을 위해 마이애미를 방문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트로피 투어를 가지게 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이번 클럽 월드컵에서 최선을 다해 울산 HD를 알리고 싶다. FIFA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트로피 투어에 많은 분이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김명석 기자 2025.02.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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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진입… 글로벌 파워 입증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글로벌 파워를 증명했다.지난 19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발표에 따르면 3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의 타이틀곡 ‘대쉬’가 빌보드 글로벌 200에 195위로 진입했다.빌보드 글로벌 차트는 미국 포함 전 세계 200개국 이상의 지역의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기반으로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차트인에 성공하며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발매 당일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정상을 차지한 데에 이어 발매 2주일 만에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가 2배 증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국내를 넘어선 세계적인 글로벌 영향력과 가능성을 증명해 보였다.플레이브는 컴백 이후 국내외 음원, 음반, 음악방송에서 연이어 호성적을 거두며 가요계와 버추얼 아이돌의 역사를 뒤흔들고 있다. 이번 미니 3집 활동을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감동을 선사하며 앞으로 선보일 행보들에 기대감을 더했다.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은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 이후 5개월여 만의 신보다. 멤버들이 작곡, 작사, 안무,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체 제작 아이돌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발매 당일 타이틀곡 ‘대쉬’를 포함해 ‘리즈’, ‘크로마 드리프트’, ‘12:32 (A to T)’, ‘아일랜드’ 4곡의 수록곡을 포함한 5곡 전곡이 차트 1위부터 5위까지 음원 ‘줄세우기’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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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초동 103만 장 돌파... “플리와 새 역사”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초동 103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지난 9일 기준 국내 음반 사이트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3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1’의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은 1,038,308장으로 103만 장을 돌파하며 또다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데뷔 앨범으로 초동 2.7만 장을 기록하며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시작을 알린 플레이브는, 데뷔 2년도 채 되지 않아 버추얼 아이돌 최초 초동 100만 장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대쉬’를 포함해 ‘리즈’ ‘크로마 드리프트’ ‘아일랜드’ ’12:32’ 4곡의 수록곡을 포함한 5곡 전곡이 차트 1위부터 5위까지 음원 ‘줄세우기’를 달성했다. 발매 2시간 20분 만에 멜론 앨범 스트리밍 백만을 돌파했으며, 24시간 동안의 누적 스트리밍이 천백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멜론에서 발매된 전체 앨범 중 24시간 최고 스트리밍 횟수를 보유한 밀리언스 앨범에 등극했다. 또한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해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최단기로 입성한 만큼, 최단기 빌리언스 클럽 입성과 24시간 최고 스트리밍 밀리언스 앨범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무이의 아티스트가 되었다. 지난 9일에는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20억을 돌파하였다.플레이브는 “플리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사랑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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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플레이브, ‘원톱’ 버추얼아이돌 넘어 차트 최강자 우뚝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2025년 첫 컴백부터 ‘음원킹’ 면모를 재입증했다. 플레이브가 지난 3일 오후 6시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는 타이틀곡 ‘대쉬’를 비롯한 수록곡 전 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100 차트에 다섯 개의 신곡이 모두 상위권으로 진입하더니 당일 오후 11시 차트에서 타이틀곡 ‘대쉬’가 지드래곤 ‘홈 스위트 홈’과 아이브 ‘레블 하트’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특히 타이틀곡을 포함해 ‘리즈’, ‘크로마 드리프트’, ‘12:32 (A to T)’, ‘아일랜드’까지 모든 곡이 톱100 1위부터 5위까지 포진하며 이른바 음원 ‘줄세우기’를 달성했다. 또 타이틀곡뿐 아닌 전 앨범을 통째로 감상하는 ‘하드 리스너’들의 폭주에 힘입어 이 앨범은 발매 2시간 20분만에 멜론 앨범 스트리밍 100만을 돌파했다. ◇ 플레이브 하고싶은 거 다 해…강렬 변신도 통했다이번 앨범은 플레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던 ‘아스테룸’ 3부작에서 한 발 나아간 독창적 세계관을 보여주는 새로운 챕터다. 신비로운 가상의 행성 아스테룸에서 탄생한 이들은 혼란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색다른 음악을 통해 그려갈 예정이다.‘칼리고 Pt.1’은 전작들과 확연히 달라진 음악 스펙트럼의 확장이 눈에 띄는데, 타이틀곡부터 강렬하다. 기존 플레이브 음악 하면 떠오르는 ‘이지 리스닝’ 기조를 벗어난 강렬한 록 기반 사운드로 무장해 기성 ‘하드 리스닝’ 보이그룹 음악을 떠올리게 하는데, 그 안에도 플레이브만의 강점을 담았다는 게 특징이다. 장기적으로 팬덤을 넘어 대중까지 사로잡을지 지켜볼 일이다. 수록곡들을 통해선 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스페셜 비디오를 통해 선공개됐던 ‘아일랜드’는 타이틀곡과 반전되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의 R&B 템포 곡이다. 기타리스트 적재가 참여한 팬송 ‘12:32 (A to T)’는 더없이 감미롭다. 또 레트로 시티팝 감성의 ‘크로마 드리프트’, 캐주얼 힙합 ‘리즈’ 등 장르도 분위기도 다양하다.플레이브는 이전 앨범들에서도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여왔으나 듣기 편한 음악을 앨범 전반에 배치했다. 이번 앨범에선 세계관 확장과 더불어 기존 음악색에서 한 발 나아간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데, 앨범의 성공 여부에 따라 향후 이들의 음악적 변주와 도전의 가능성을 짚어볼 수 있을 전망이다. ◇ 버추얼 시장 선점…원톱 롱런 가능성플레이브는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에 이어 다시 한 번 발매 당일 멜론 톱100 1위 달성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해 플레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항상 꿈만 같은 현실을 만들어 주신 우리 플리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노래를 녹음할 때도, 무대를 구상할 때도, 앨범을 준비했던 그 모든 순간에 항상 ‘플리’라는 이름을 마음 속에 두고 있었다”며 “저희를 멋진 아티스트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지난해를 기점으로 버추얼 원톱 강자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플레이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태생적 특수성을 넘어 가요계 최대 복병이자 보이그룹 최고의 음원 강자로 다시 한 번 우뚝 섰다. 플레이브의 확고한 인기에 대해 하재근 평론가는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시장을 선점해서 일찌감치 팬덤을 형성한 게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 평론가는 “향후 버추얼 시장이 가요계에서 주류는 아니어도 일정 부분은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플레이브의 기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지난해 다수의 버추얼 그룹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며 플레이브의 독주 체제가 더 공고해진 분위기다. 하 평론가는 “팬들이 선호할 만한 그래픽으로 잘 뽑혔고 콘텐츠의 퀄리티도 높아 초반부터 눈도장을 찍은 경향이 있다”며 “버추얼 시장 자체의 파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타 그룹의 시도가 이어진다 해도 성공 가능성은 일부 그룹에 한정될 수 있는데, 플레이브는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고 팬덤이 이미 형성됐기 때문에 안정적인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 내다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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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컴백 당일 멜론 TOP100 1위·줄세우기 신공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새 미니앨범으로 멜론 차트 정상에 올랐다.플레이브는 지난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을 발매했다. 컴백을 기다려왔던 팬들의 스트리밍이 이어지면서 타이틀곡 ‘대쉬’는 발매 당일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 차트의 정상을 차지했다.타이틀곡을 포함해 ‘리즈’, ʻ크로마 드리프트’, ʻ12:32 (A to T)’, ‘아일랜드’ 총 5곡의 수록곡들이 TOP100 차트 1위부터 5위까지 음원 ‘줄세우기’를 달성했으며, 발매 2시간 20분 만에 멜론 앨범 스트리밍 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빠른 기록으로 플레이브의 폭발적인 영향력과 인기를 증명했다. 또 발매 당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에는 최다 시청자 수 4만 3천 명의 동시 접속을 기록, 뜨거운 관심과 함께 순조로운 신곡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플레이브는 지난 8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 활동 당시에도 발매 당일 멜론 차트 HOT100, TOP100 정상에 올랐으며,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했다. 또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해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렸다. 플레이브가 이번 새 앨범 활동에서는 K팝씬에 또 어떤 새 역사를 써 내려가게 될지에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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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오늘(3일) 미니 3집 컴백…제작비·인력 2배↑ 고퀄리티 기대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미니 3집 앨범으로 돌아온다.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Pt.1’이 오늘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번 앨범은 플레이브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던 ‘아스테룸 3부작’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플레이브만의 감성을 한층 깊이 보여주는 새로운 챕터이다. 락, 시티팝, 힙합,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5곡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에도 전곡 모두 멤버들이 작곡, 작사, 안무,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체 제작 아이돌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타이틀곡 ‘대쉬’는 강렬한 락 기반의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플레이브의 변신을 전면에 드러낸다. 단순히 강한 콘셉트의 노래가 아니라, 플레이브만의 감성을 담은 강렬함을 표현하기 위해 멤버들은 곡과 안무를 수없이 다듬으며 완성도를 높였다.‘대쉬’의 뮤직비디오 역시 기존보다 2배 이상의 인력과 제작 기간이 투입돼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제작됐다. 강렬한 비주얼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이번 뮤직비디오는, 플레이브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극적으로 담아냈다.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셜 비디오로 선공개된 수록곡 ‘아일랜드’는 타이틀곡의 매력과는 반전되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의 알앤비 템포를 들려준다. ‘너’로 인해 단조롭던 나의 세상이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었음을 고백하는 가사를 더하여 완성한 세레나데다.이외에도 기타리스트 적재가 참여한 감미로운 팬송 ʻ12:32 (A to T)’, 레트로 시티팝 감성의 ʻ크로마 드리프트’, 중독성 강한 캐주얼 힙합 ʻ리즈’까지. 멤버들의 노력과 애정이 깃들어 있는 총 5곡이 수록되었다.칼리고 Pt.1’은 지난 8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이전 싱글에서 보여줬던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에서 완전히 벗어난 파격적인 비주얼과 콘셉트로 화제를 낳았다. 특히 컴백 예고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 무빙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사전 콘텐츠들에서는 완성도 높은 고퀄리티의 앨범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3 08:55
연예일반

개운한 뒷 맛을 원하나요?... 풍자의 신 ‘엄은향’ [김지혜의 ★튜브]

유튜브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요즘, 뭘 봐야 할지 모를 때 다들 있죠? ‘김지혜의 ★튜브’가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별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 그야말로 풍자의 신이다. 적절한 선과 웃음, 공감 요소까지 챙기면서 구독자들을 끌어모으는 중이다. 구독자 49만 명을 보유한 엄은향의 이야기다.엄은향은 1인 코미디 유튜버다. 감성 카페 현실을 풍자한 영상으로 이름을 알렸다. 바쁘진 않지만 바빠 보이는 얼굴 표정, 묘하게 차가운 말투, 늘 화장실은 밖에 위치한 점 등. 현실 고증을 잘 살린 영상미로 단숨에 주목받았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SNS 코리아에서 방송인 권혁수가 선보인 얄미운 합장 포즈도 엄은향이 먼저 시도했다. 이후 센터 욕심내는 아이돌 콘셉트로 구독자 굳히기에 들어간다. 무려 685만 회 조회수를 기록한 ‘최근 하차 하라고 욕먹은 뉴진스 멤버’ 영상에서 엄은향은 수면바지를 입고 등장해 ‘어텐션’을 추고, 멤버들이 휘두르는 팔에 얼굴을 맞는다. 마지막 엔딩포즈도 놓칠 수 없다. 실제 아이돌 음악방송 영상에 크로마키로 본인의 모습을 삽입해 만든 ‘아이돌 방송사고’ 모음집은 ‘엄은향’ 채널의 정체성이다.최근에는 드라마 속 클리셰와 현실을 비교하는 콘텐츠로 인기다. 꼭 엄마와 다투고 집을 나서는 날이면 엄마에게 예기치 못하는 비극이 닥치는 드라마. 그리고 현실은 “엽떡에 분모자 추가했냐”고 엄마에게 묻는 중학생. 차가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뻥튀기를 파는 전 남자 친구를 보고 기분이 이상해진 여주인공, 그러나 현실에선 “안 가고 뭐해”라고 짜쯩내며 클락션 울리기에 바쁘다. 엄은향이 표현하는 드라마 클리세가 특별한 이유는 1인 다역을 소화한다는 것. 배역에 따라 의상과 메이크업, 목소리 톤을 달리해 변주를 준다. 또 현실 속 인물을 표현할 때는 얼굴에 코믹한 효과를 줘 드라마와 대비를 극대화한다. 영상 업로드 주기는 1~2주 정도로 긴 편이며, 쇼츠 하나다 평균 조회수는 500만 회로 상당히 높다. 엄은향은 10년 동안 개그맨 지망생이었으나 ‘개그콘서트’ 폐지 후 유튜브로 전향했다. ‘드라마 속 여주가 늦잠 잤을 때’, ‘재벌남이 가난녀를 붙잡을 때’ ‘도시녀가 시골에 살 때’ ‘반장선거할 때’ 등 K드라마 찐팬이어야 가능한 콘텐츠들은 엄은향이 노력한 결과물이다. 한 작품을 여러번 돌려보며 구독자들이 공감할 법한 소스를 얻는다고 한다.엄은향이 구독자 5만 명일 때부터 찐팬이었다는 장다은(26) 씨는 “평소 밥 먹을 때 ‘엄은향’유튜브를 자주 본다. 볼 때마다 ‘어떻게 드라마 클리셰를 저렇게 잘 알고 있지?’ 하며 감탄한다. 무엇보다 클리셰를 재미있게 잘 풀어내는 게 엄은향 유튜브 채널의 매력이다. 연기도 일품이다. 괜히 개그맨 지망생이 아니다”고 말했다. 짧은 쇼츠만으로 아쉬움이 남는다면 엄은향 부캐시리즈가 있다. ‘인스타 금수저’ ‘찐 부자의 삶’ ‘손흥민 여친’과 같은 부캐 시리즈는 10분 내외 영상들로, 쇼츠보다 스토리텔링이 좀 더 구체적이다. 부캐시리즈는 대부분 브이로그 형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효과가 들어간 쇼츠 영상이 마라맛 웃음이라면, 부캐 시리즈는 효과를 덜어내고 오로지 대사와 자막만으로 은은하게 웃음을 안긴다.최근 ‘풍자’를 다룬 콘텐츠들이 적절한 선을 지키지 못해 뭇매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엄은향 표 풍자 콘텐츠는 웃고 나서 찝찝함이 아닌 개운한 뒷맛이 밀려온다는 평가다. 가파르게 구독자가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2 06:05
산업

미 ITC, 균주 도용 관련 메디톡스 아닌 '휴젤 손 들어줬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보툴리눔 톡신(일명 보톡스) 균주 도용 여부를 놓고 벌어진 메디톡스와 휴젤 간의 공방과 관련해 휴젤 측 손을 들어줬다. 휴젤은 11일 메디톡스 측이 제기한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의 미국 내 수입에 관한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에서 ITC로부터 '휴젤의 위반 사실이 없다'는 최종 심결(Final Determination)을 받았다고 밝혔다.ITC는 지난 6월 10일에 있었던 예비 심결(Initial Determination)에 대해 재검토한 결과 10일(현지 시각) 휴젤의 관세법 위반 사실이 없다는 결정을 내렸으며 이로써 해당 ITC 조사는 종료됐다. 앞서 ITC는 예비 심결에서도 "메디톡스 측이 제기한 '균주 절취' 주장을 지지하지 않으며, (휴젤 측이) 특정 보툴리눔 톡신 제품 및 그 제조 또는 관련 공정을 미국으로 수입할 경우 미국 관세법 337조에 위반하는 사항은 없다"고 판단했다고 휴젤은 덧붙였다.앞서 메디톡스는 2022년 휴젤이 자사 균주 및 제조 공정을 도용해 보툴리눔 톡신을 만들어 미국에 수출하려 한다는 이유로 휴젤과 휴젤 아메리카, 휴젤의 파트너사인 크로마파마를 ITC에 제소했다.휴젤 관계자는 "메디톡스의 휴젤에 대한 균주 절취 주장에 근거가 없음이 ITC 최종 심결을 통해 밝혀지면서 휴젤의 미국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휴젤은 앞으로도 기업 신뢰도 및 주주 가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메디톡스는 ITC의 이번 결정에 대해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모든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매우 잘못된 판단이라 생각하며 대응 방안을 검토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앞서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톡스 전쟁' 균주 도용 공방에서는 ITC는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10.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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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롤드컵 '승부의 신'은 누구?…라이엇 게임즈, 시청·예측 성공 보상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를 개발·서비스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2024 롤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시청 보상과 승부의 신 예측 성공 보상 및 언락트 컬렉터 에디션 등을 11일 공개했다.올해 롤드컵 공식 슬로건은 '메이크 뎀 빌리브'다. 매년 롤드컵을 잊지 못할 이벤트로 만들어 주는 플레이와 전설로 남을 순간 감동적인 영웅들의 활약을 반영했다.이번 롤드컵에 참가하는 8개 지역 20개 팀 가운데 7개 지역 18개 팀이 결정됐다. 국내 리그인 LCK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1번 시드, 젠지가 2번 시드로 출전한다.3, 4번 시드로 참가할 두 팀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대표 선발전에서 정해진다. 이번 롤드컵은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일대에서 펼쳐진다. 결승전은 영국의 '디 O2'에서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보상을 마련했다.펜타킬, 드래곤 스틸, 내셔 남작 스틸이 이뤄질 때마다 2024 e스포츠 캡슐이 증정된다. 결승 기간에는 쿼드라 킬이 캡슐 획득 풀에 추가된다. 올해 롤드컵 파트너의 드롭도 제공된다.경기 단계별 보상도 있다.플레이-인 스테이지 개막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팬들에게는 트리스타나의 '헤헤, 좋아' 감정 표현이, 스위스 스테이지 1주 차에는 '휴식 중 포로' 아이콘이, 스위스 스테이지 2주 차에는 티모의 '나 간다' 감정 표현이 선물로 주어진다.8강 시작 때에는 애니비아의 '오, 좋은데?' 감정 표현'이, 4강 때에는 갱플랭크 기간 한정 감정 표현인 '프레스티지 새콤달콤해'가, 결승 개막식에는 '최고의 팬 포로' 아이콘, 우승팀이 결정된 이후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순간에는 '광팬 포로' 아이콘이 지급된다.AWS와 함께 하는 '승부의 신'도 팬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플레이-인 스테이지의 승부의 신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9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스위스 스테이지 승부의 신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펼쳐진다.16개 팀 중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진출할 팀 8개를 예측하는 방식이며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라가는 팀 하나를 예측하면 추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토너먼트 스테이지 승부의 신은 10월 14일부터 결승전 직전까지 참가할 수 있다.팬들은 참여 및 성적에 따라 게임 내 한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참여 단계에 따라 카직스의 '설마' 감정 표현, 그라가스의 '건배' 감정 표현, 2024 e스포츠 캡슐 등이 제공된다.결과를 완벽하게 예상한 팬들에게는 초월급 스킨 7종을 준다. 전 세계 점수 상위 5%인 S급에게는 이벤트 패스 토큰 100개와 2024 e스포츠 캡슐 4개, 티모의 '못된 짓' 감정 표현, 갈리오의 '헉!' 감정 표현을 증정한다.2024 롤드컵 언락트 컬렉션 에디션도 선보인다.이 에디션에는 6분의 1 비율 한정판 럭스 스태츄가 포함돼 있으며 남작 인형, 하이퍼엑스 키캡과 마우스 패드, 핀과 함께 비에고 스킨, 한정 비에고 스킨 크로마, '뭐라고?' 아이콘, '오 세상에나!' 감정 표현 등 디지털 아이템으로 구성됐다.롤드컵 상품들도 조만간 팬들에게 공개된다. 개최지인 유럽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롤드컵의 의류와 액세서리들은 9월 19일부터 라이엇 게임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롤드컵 테마곡과 뮤직비디오는 한국시간으로 9월 25일 자정에 베일을 벗는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11 16:10
스타

영파씨, 겉멋 든 힙합 아닌 진짜 힙합... 진정성이 곧 인기 비결

국힙 딸내미. 오는 10월 데뷔 1주년을 앞둔 영파씨의 수식어다. 데뷔 때부터 정통 힙합을 강조하더니 앨범마다 높은 참여도와 재치 있는 기획력으로 이목을 끌고있다. 영파씨는 지난달 21일 세 번째 미니앨범 ‘에이트 댓’을 발매했다. ‘마카로니 치즈’(첫 번째 EP)를 먹고 ‘XXL’(두 번째 EP) 사이즈로 성장한 영파씨가 마침내 ‘에이트 댓’으로 ‘K팝신을 부스러기 하나 없이 씹어 먹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데뷔 1주년을 앞두고 발매하는 의미 있는 앨범인 만큼 미디어 쇼케이스부터 영파씨 다웠다. 이들은 머니 건으로 돈을 뿌리면서 등장하더니 형식적인 인사 대신 랩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대체로 딱딱한 분위기의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서 신인 그룹이 이같이 등장하는 건 이례적이었다. 패기 넘치는 무대 인사는 영파씨 본인들의 아이디어다. 이번 앨범에도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영파씨와 줄곧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겸 가수 키켄 또한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김도헌 음악 평론가는 “영파씨는 키겐의 취향을 바탕으로 K팝에서 흔치 않은 새로운 장르를 채택했다”면서 “힙합 문화를 ‘트랜드’로 차용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작사 작곡하며 힙합을 체득하는 과정이 장르 음악 팬과 더불어 K팝을 좋아하는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작 타이틀 ‘XXL’에서 1990년대 미국 동부 힙합을 선보였다면 ‘에이트 댓’은 미국 서부 힙합의 지펑크를 활용, 그 시기를 대표하는 인기곡과 노래를 가져와 10대 소녀들의 시선으로 재치 있게 잘 풀었다”고 평가했다. 지펑크는 ‘갱스터 펑크’의 줄임말로 마약, 범죄 등 주로 무거운 가사들이 많지만 영파씨는 아이돌답게 신나고 밝은 느낌으로 변형했다. 갱스터 콘셉트를 활용한 뮤직비디오도 흥미롭다. 인기 게임 GTA 세계관을 차용, 게임 내 상징적인 장소들을 배경으로 도넛 가게의 비밀 레시피를 훔치는가 하면 현금 운송 미션을 수행하며 경찰과 흥미진진한 추격전을 벌인다. 또 어딘가 모르게 어설픈 CG와 과한 색감은 의도된 B급 정서로 보인다. 여기서 끝나면 영파씨가 아니다. CG가 없는 버전의 ‘에이트 댓’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초록색 크로마키 배경에서 춤추고 연기하는 영파씨 멤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누리꾼은 “이것마저 콘셉트 같아 재미있다”며 흥미로워했다.한국버전 갱스터(?)도 준비했다.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서 일수 복장을 하고 나타난 것. 이 외에도 음악방송마다 다채로운 의상을 선보이며 가요계를 넘어 패션계까지 넘보고 있다. 데뷔 전부터 일본 스포츠 브랜드 무라사키 모델로 발탁, 영국 정통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와 캠페인 협업에 나서더니 최근에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 얼킨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데뷔 후 첫 서울팬션위크에 참석한 영파씨는 “현장이 바쁘게 돌아가는 데 모두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 또 다른 자극이 됐고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이번 쇼에서 완전체 스페셜 공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멤버 위연정은 런웨이 무대에도 섰다. 위연정은 “영파씨 특유의 어리고 장난기 많은 분위기 때문에 저희를 귀엽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다. 이번 런웨이와 무대를 통해 영파씨의 카리스마와 새로운 매력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영파씨는 10월 15일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올랜도·샬럿·필라델피아·뉴욕·콜럼버스·디트로이트·시카고 등 미국 내 15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데뷔 후 첫 미주 투어다. 이번 신곡 ‘에이트 댓’이 90년대 미국 서부에서 유행했던 지펑크 장르를 앞세운 만큼 뜨거운 현지 반응이 기대된다. 특별한 무대도 준비돼 있다. 정선혜는 “미국에 가는 만큼 영파씨의 팝송 커버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지은은 “데뷔 전 월말 평가 때 했던 저희의 개인 무대들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0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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