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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문세윤, 딸기·두리안 파르페 만찬 “살은 내가 제일 찔 것”

‘1박 2일’ 문세윤이 저녁 식사 대신 경매의 쓴 맛을 봤다.지난 7일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대가야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가구 기준 7.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특히 멤버들 몰래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잠자리 복불복을 10분 남겨놓고, 문세윤과 나인우가 유선호의 미션을 방해하는 장면에서 최고 시청률 10.5%를 기록하며 웃음을 선사했다.대가야 생활촌에 모인 멤버들은 장군팀(김종민·문세윤·유선호)과 귀족팀(연정훈·딘딘·나인우)으로 나뉘어 5개의 스탬프를 걸고 3대3 팀전에 나섰다. 멤버들은 10개의 장소에 숨겨진 철못을 박고 최종 미션의 내용이 적힌 글자 단서를 획득하는 대결에 돌입했다.각 팀은 김종민과 딘딘의 활약에 빠르게 단서들을 획득했지만, 그것만으로 최종 미션을 유추해내기가 어려웠고, 결국 협상을 통해 보유한 단서를 맞교환했다. 이후 장군팀이 귀족팀보다 먼저 최종 미션을 성공시키며 대결에서 승리했다.베이스캠프로 이동한 멤버들은 가야 문화 미션에서 획득한 스탬프를 ‘1박 머니’로 교환했다. 이날 ‘1박 머니’를 통해 경매로 저녁 식사 메뉴를 구매할 수 있었다. 박영걸 경매사의 진행과 함께 메뉴 쟁탈전이 펼쳐졌다.총 10가지의 음식 중 오삼불고기, 돈가스, 잡채 등 인기 메뉴들이 처음부터 연달아 등장했다. 멤버들은 초반부터 가격을 세게 부르며 음식 확보에 나섰고, 문세윤과 나인우를 제외한 모든 멤버가 메인급 메뉴들을 하나씩 가져갔다.후반부에 강력한 한 방을 노렸던 문세윤은 일곱 번째 음식으로 김치, 여덟 번째 음식으로 디저트류인 감자크로켓이 등장하자 당혹스러워했다. 설상가상으로 김치는 나인우, 크로켓은 딘딘에게 각각 낙찰됐다. 아홉 번째 메뉴로 딸기 파르페가 등장하자 문세윤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포복절도하며 환호했다. 4만원을 주고 딸기 파르페를 구매한 문세윤은 마지막 경매에 올인했다.그러나 마지막 음식은 두리안 파르페였고, 결국 문세윤은 밥과 파르페라는 기묘한 조합의 식사에 당첨됐다. 혼자서 파르페 2개를 먹게 된 그는 “겨우 이거 먹고 살은 내가 제일 많이 찔 것 같다”며 씁쓸한 소감을 털어놨다.저녁 식사를 마친 후 ‘1박 2일’ 팀은 휴식을 취했다. 물을 가지러 밖으로 나왔던 딘딘은 ‘몰래 하는 잠자리 복불복’이 진행 중이었다는 걸 가장 먼저 알게 되면서, ‘평상에서 벗어나지 않기’ 미션을 뽑고 조용히 평상에 자리잡았다.잠자리 복불복이 진행 중인 걸 모르고 있었던 다른 멤버들은 유선호의 방귀에 탈출하듯 방에서 빠져 나왔고, 결국 모든 멤버가 각자의 미션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미션 성공을 위해 치열한 눈치싸움을 펼쳤지만 번번이 적발되며 미션을 성공시키지 못했다.특히 미션을 일찌감치 실패한 김종민은 “오늘 아무도 안에서 못 자”라고 외치며 나인우와 함께 물귀신으로 변신해 악착같이 방해공작을 펼쳤다. 두 사람의 폭주 속에서도 문세윤과 딘딘은 개인 미션을 성공하며 실내취침을 확정했고 연정훈, 김종민, 나인우, 유선호는 야외취침하게 됐다.‘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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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 “꽃게 때문에 직원들 자주 그만둬”(미친 원정대)

일식 셰프 정호영이 삿포로에서 쌓인 한을 풀었다.11일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미친 원정대’에는 대만에 이어 일본 훗카이도 먹투어에 나선 이연복, 정호영, 원영호, 2AM 창민이 출연했다.삿포로에 도착하자마자 편의점 털기부터 들어간 멤버들은 훗카이도에서만 볼 수 있는 시그니처 간식들을 비롯해 유제품이 들어간 아이스크림 빵 등을 구입했다.이후 정호영 셰프가 추천한 양갈비 전문점에서 식사를 마친 후 목장을 찾아 직접 유제품 만들기에도 도전했다. 또 본능으로 찾아가는 맛집에서는 군만두와 마제소바를 시식했다.이날 정호영 셰프는 다른 촬영 스케줄로 인해 대게집에서 뒤늦게 합류했다. 멤버들보다 일찍 식당에 도착해 메뉴를 살펴보던 정호영 셰프는 삿포로에서 가장 강력한 대게 코스를 주문했다. 일본 전통가옥 인테리어로 입구부터 고급스러움을 풍기는 대게집은 음식도 미친 비주얼을 자랑했다. 대게찜과 대게전골, 대게살이 들어칸 크로켓과 대게죽은 감동 그 자체였다.정호영 셰프는 일식 전문가답게 요리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었다. 이어 “나는 대게를 좋아하는데 아내가 알레르기가 있다. 혼자 먹으러 갈 수도 없다. 너무 슬프다”고 말하며 한을 푸는 듯한 먹방을 펼쳤다. 또 “게맛있다”라는 센스 있는 평으로 웃음도 안겼다.정호영 셰프는 대게 때문에 운영하는 식당의 직원들이 그만둔 사연도 공개했다. 이연복 셰프가 “대게는 신선할수록 살을 발라내는 것이 어렵다”고 말하자 정호영 셰프도 “꽃게철이 되면 직원들이 그만둔다. 현타가 온다. 일주일은 버티다가 메뉴가 없어질 때도 있다”고 밝혔다. 맛집 도장깨기로 오로지 먹기 위해 떠나는 세계 미식투어 ‘미친 원정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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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나혼자산다' 돌아온 이규형, 벌써 적응된 능청美

벌써 익숙하다. 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반전매력 가득한 배우 이규형이 소환돼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뮤지컬 공연이 있는 전주로 오토바이를 타고 내려가는 길에 기사 식당을 들른 이규형은 다이어트 중이라는 말과 동시에 뷔페식 메뉴에서 돈가스, 김밥, 감자탕 등을 듬뿍 담은 뒤 “다이어트 식으로 담았다”고 주장해 무지개 회원들을 멘붕에 빠트렸고 ‘능청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러나 능청미 넘치는 모습과 달리 공연 리허설에 돌입한 이규형은 오랜 공백이 무색하게 순식간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배역에 몰입했다. 리허설임에도 물 만난 듯 본무대를 방불케 하는 열연을 펼치는 이규형의 프로美 가득한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체력 소모가 크겠다”고 걱정했고 이규형은 “그래서 돈가스를 먹은 것”이라고 능청미를 발산했다. 리허설이 끝나고 전주 한옥 마을 투어에 나선 이규형은 만두 가게와 수제 크로켓 가게, 문어꼬치 가게를 찾아 거듭 시그니처 메뉴를 찾으며 통 큰 소비로 ‘시규니처’의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다이어트 중이 아니냐는 송곳 질문에는 “룸메이트와 함께 먹을 것”이라고 파워당당한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지난 방송에서 사주를 맹신하던 면모를 뽐낸 바 있던 이규형은 이번에도 사주를 보는 곳에서 걸음을 멈춰 회원들의 걱정을 샀다. 이규형은 “맹신하는 사람 아니다”고 주장했지만 붉은색과 하얀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게 좋다는 말에 솔깃한 표정을 지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화이트 티셔츠에 빨간색 가디건을 입고 스튜디오를 찾은 이규형의 패션에 의심의 눈길을 보냈고 이규형은 “스타일리스트가 마침 준비해온 것”이라고 주장,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언행불일치 다이어터의 능청매력부터 프로미 가득한 배우의 열정까지, 블랙홀 매력을 뽐낸 이규형의 반전 일상과 무지개 회원들과의 티키타카 케미가 꿀잼을 부르며 빈틈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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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 해봤니?] 크로켓 外

크로켓 86개국 1만명의 셀러와 해외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마켓 플랫폼. 구매자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거나 해외 타임세일 제품이나 오프라인에서만 구할 수 있는 상품들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해외 거주자·유학생·여행자 등으로 구성된 셀러는 자신만의 마켓을 만들어 해외 상품을 거래하며 수익을 낼 수 있다. 셀러와의 거래가 불발되거나 파손 및 오배송 시 환불을 보장한다. 모든 결제는 안전거래 에스크로 결제 시스템으로 이뤄진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애플 앱스토어→쇼핑) 이옷 인공지능(AI) 스타일리스트가 매일 입을 옷을 추천해주는 앱. 이용자의 피부톤, 체형, 취향, 업종 등을 토대로 6가지 스타일을 매일 다양하게 제공한다. SNS 기능으로 나와 비슷한 스타일의 이용자와 서로 스타일을 공유할 수도 있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구글 플레이스토어→쇼핑) 오픽의 신 한빛소프트 계열사인 한빛에듀테크가 인기 영어강사이현석씨의 '오픽' 노하우를 앱에 담았다. 오픽은 2007년 시작해 현재 170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채용 및 인사고과에 활용하는 영어 말하기 시험이다. 이용자는 총 28가지 주제어에 대한 서술 스크립트와 23가지 상황에 대한 역할대화 스크립트를 반복 학습하면서 오픽 시험에 대응하는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AI가 탑재돼 학습자의 반복학습에 대한 음성 판정 및 모의평가 판정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안드로이드폰용, 구글 플레이스토어→교육)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6.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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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편스토랑' 이경규 꼬꼬밥 5대 우승, 오늘(15일) 편의점 출시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경규가 꼬꼬밥(꼬꼬덮밥)으로 5대 우승을 거머쥐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산 닭을 주제로 한 5번째 메뉴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것은 '닭버지' 이경규였다. 이번 방송부터는 메뉴평가 방식이 토너먼트로 바뀌면서 더욱 긴장감을 더했다. 가장 먼저 메뉴평가대에 오른 편셰프는 4대 우승자 이영자였다. 이영자는 닭의 여러 부위를 활용한 반죽을 아이스크림 틀에 넣어 구운 '숯불바비큐 치킨바'를 선보였다. 그러나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이어 이영자가 지목한 편셰프는 정일우였다. 3대 우승자 정일우는 베샤멜소스를 활용해 닭고기와 버섯을 볶은 뒤 토르티야에 싸서 굽고, 그 위에 감귤을 더한 '귤 치킨 베이크'를 완성했다. "맛을 잡을 줄 안다"는 극찬 속에 정일우는 이영자를 꺾었다. 정일우가 대결 상대로 지목한 편셰프는 '닭버지' 이경규였다. 이경규는 두 가지 맛으로 양념한 닭고기를 밥 위에 얹은 덮밥을 개발했다. 닭고기와 밥, 누구나 알고 있는 맛있는 조합인 것. 여기에 직접 만든 소스 '마라마요'를 더해 꼬꼬밥(꼬꼬덥밥)을 완성했다. 메뉴평가단은 "그가 돌아왔다", "마라마요 소스가 신의 한수다"라고 극찬했고, 그 결과 이경규가 정일우를 꺾고 승리했다. 이경규는 첫 편셰프 도전인 이유리를 대결 상대로 선택했다. 이유리는 앞서 깐풍 닭강정에 씨리얼, 마늘후레이크 등을 더한 '씨닭'을 완성했던 바. 집밥 여왕 김수미에게도 극찬 받은 '씨닭'은 전자레인지에 조리해 먹더라도 눅눅해지지 않는 식감을 자랑한다. 이유리는 첫 도전 만에 "대단하다"는 호평을 받았으나 이경규에게 패했다. 이렇게 '닭버지' 이경규와 '맛티스트' 이정현이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정현은 두반장으로 맛을 낸 닭볶음탕을 감자 크로켓 속에 넣은 '닭볶음빵'을 최종메뉴로 선보였다. 이원일 셰프가 탐낼 정도로 맛있다는 '닭볶음빵'은 강력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이경규와 이정현은 메뉴평가단으로부터 각각 2표를 받아 무승부를 기록했다. 결국 메뉴평가단이 추가 회의에 돌입했다. 두 메뉴 모두 뛰어난 메뉴를 자랑하는 만큼, 실제 출시됐을 때 소비자들이 느낄 맛이 어떨지에 초점을 두고 추가 평가가 진행됐고 결국 이경규의 꼬꼬밥(꼬꼬덮밥)이 최종 우승을 차지, 5대 출시메뉴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경규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1대 출시메뉴 마장면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 ‘닭’을 활용한 꼬꼬면을 개발, 국민 메뉴를 탄생시킨 경험이 있다. 그만큼 ‘닭’을 주제로 한 이번 대결에서 가장 기대를 모았다. 이경규는 “왜 이렇게까지 하나?”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 ‘꼬꼬밥(꼬꼬덮밥)’을 개발했다. 이경규의 노력으로 완성된 ‘꼬꼬밥(꼬꼬덮밥)’이 또 한 번 국민메뉴에 등극하고, 편의점 대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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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동대문, '더 그리핀'서 특별한 위스키 페어링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11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에서는 특별하게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테이스팅 플라이트 오브 4 글렌모렌지 싱글 몰트 익스프레션’을 오는 1월 2일부터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테이스팅 플라이트 오브 4 글렌모렌지 싱글 몰트 익스프레션’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방에서 최고급 오크 캐스크에서 섬세한 숙성을 거쳐 완성된 글렌모렌지 오리지널, 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 글렌모렌지 퀸타 루반 14년, 글렌모렌지 넥타도르 4종 각 10ml와 고준명 셰프가 위스키와 어울리는 메뉴로 특별히 준비한 ‘원 바이트 푸드’를 함께 즐기면서 새로운 위스키 페어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우아함과 꽃 향을 위스키로 표현한 글렌모렌지 제품군의 진정한 증추인 ‘글렌모렌지 오리지널’과 아보카도 퓌레를 얹은 참치 타르타르를 시작으로, 풍부한 향을 자랑하는 풀 바디 위스키인 ‘글렌모렌지 라산타 12년’과 벌집, 블랙 클럼블을 곁들인 스페인의 대표 소시지 ‘초리소’를 페어링으로 준비했다. 또 색이 가장 진하고 풍미가 강렬한 ‘글렌모렌지 퀸타 루반 14년’과 미국산 소갈비 및 마카로니 크로켓이 매칭되며, 풍부한 스파이스 향과 디저트처럼 달콤한 풍미가 인상적인 ‘글렌모렌지 넥타도르’와 미니 브뤼 및 블루치즈 플래터가 페어링 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전 1시까지이며, 가격은 2인 기준 20만원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w@joongang.co.kr 2019.12.2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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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최고의 요리비결' 출연…MC 이특 만났다

'EBS 연습생' 펭수가 이특과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요리를 만든다. 펭수는 25일 방송되는 크리스마스 특집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 출연한다. 귀여운 앞치마와 산타모자를 쓰고 요리하러 나타난 펭수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함께 X-mas 케이크와 쿠키 트리를 만들어 본다. 이특은 펭수와의 만남을 고대하며 남극에서 공수한 의상을 준비해 펭수가 무척 기뻐했다. 이특의 본명 박정‘수’와 펭‘수’의 수(빼어날 수)가 같은 뜻을 담고 있어 첫 만남이지만 친근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한다. 제작진은 "과연 펭수가 요리를 할 수 있을까 모두들 궁금해 했지만, 보들보들한 날개터치로 생크림도 만들고 쿠키에 글씨까지 쓸 줄 아는 펭수의 요리재능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특은 23일엔 새우젓으로 간을 해 훨씬 시원하고 감칠맛이 좋은 꽁치김치조림과 마늘기름에 은근하게 구워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항정살마늘볶음, 24일엔 한입에 쏙쏙! 트러플 오일을 넣어 고급스러운 맛이 나는 트러플 브루스케타와 쫄깃한 떡에 달콤한 소스를 발라 아이들도 좋아하는 허니소스 떡꼬치, 26일엔 조개 밑국물로 끓여 깊은 맛이 두 배가 된 매운 조개떡볶이와 향긋하고 아삭한 맛에 입안이 상쾌해지는 조개무침, 27일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아보카도 치킨 크로켓을 만들어 본다. MC 이특과 신효섭 셰프, 펭수와 함께하는 '최고의 요리비결'은 23일부터 27일 오전 10시 50분에 EBS1에서 방영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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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오션파크, 애니 ‘원피스’ 콜라보 이벤트 ‘썸머 워터 배틀’ 선보여

홍콩 오션파크가 오는 9월 1일까지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오션파크 썸머 워터 배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스케쳐스가 선보이는 오션파크 썸머 워터 배틀은 홍콩에서 펼쳐지는 최대 규모의 ‘원피스’ 테마 인터랙티브 이벤트로, 오션파크의 워터프론트는 파크 역사상 최초로 워터 배틀 존으로 변신해 원피스의 멋진 장면을 생생히 재현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원피스의 주인공 루피와 밀짚모자 해적단이 ‘원피스’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파크에 직접 등장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7개의 장소 및 포토존에서 만화 속 주인공들의 모험을 몸소 느껴볼 수 있어 더욱 재미를 더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는 파크의 라군에 위치한 ‘사우전드 써니호(Thousand Sunny Ship)’, 현상금 수배서, 루피의 밀짚모자 모양을 한 특대형분수 등이 있다. 또한, 방문객들은 해군에 맞서 싸우는 마린포드 전투를 떠올리며 루피의 해적단과 함께 물총싸움을 즐겨볼 수 있다. 또한, 휘스커즈 하버에는 버블파티존, 밀짚모자 물보라 아치, 슈퍼 워터 커튼, 분수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원피스 테마 워터 어트랙션이 준비되어있다. 아이들은 이 곳에서 물놀이를 즐겨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족 및 친구들과 해적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볼거리 및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은 테라스 카페에서 원피스 썸머 어드벤쳐 피스트(One Piece Summer Adventure Feast) 코스요리를 먹어볼 수 있다. 바삭 튀겨낸 다진 새우 튀김 위에 브룩의 얼굴 장식이 올려진 ‘소울킹 브룩’ 에피타이저로 입맛을 돋은 후 ‘그랜드 라인 항로를 따라 출발’이라는 이름의 크리미한 해산물 차우더 스프를 먹은 뒤, 메인코스로 토마토 해산물 리조또가 제공되는 ‘파워풀 프랑키(Powerful Franky)’ 또는 감자 크로켓과 함께 제공되는 레드와인으로 익힌 육즙 가득한 와규 소고기가 제공되는 ‘초신성 루피(Supernovas Luffy)’ 중에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방문객들은 루피의 현상금 수배서가 그려진 버터 쿠키와 함께 초콜릿무스 케이크로 구성된 ‘현상수배범 루피(Wanted Luffy)’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이 외에도, 오션파크 기념품숍과 게임부스에서는 ‘원피스’ 테마 여름옷은 물론, 방수 휴대폰케이스 및 기타 오션파크 독점상품 등 다양한 한정판 기념품 또한 마련된다.티모시 응(Timothy Ng) 오션파크 운영 및 엔터테인먼트부 임원(Executive Director)은 “물놀이는 언제나 오션파크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름 액티비티 중 하나”라며,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협업해 밀짚모자 해적단의 전투에서 영감을 받아 준비한 시원한 여름이벤트, ‘스케쳐스가 선보이는 오션파크 썸머 워터 배틀’을 전격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전세계 원피스 팬들이 오션파크를 방문해 꿈과 열정이 가득한 여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소영 기자 2019.07.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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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 첫방송 최고 시청률 5%..레드 셰프는 설인아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이하 ‘미스터리 키친’)이 첫 방송 분당 최고 시청률 5%(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미스터리 키친’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 셰프들이 사방이 막힌 키친 안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미스터리 음식 추리쇼로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히트 시킨 제작진과 백종원의 4번째 의기투합한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대결로 MC 백종원과 김성주의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각각 앞다릿살 스테이크와 공룡알 완자를 완성시켜 ‘5인의 미식단’ 유방녕 중식 셰프, 파브리치오 이탈리안 셰프, 이원일 한식 셰프, 파티시에 유민주, 맛 칼럼리스트 박상현에게 대접했다.승리는 의외의 박빙 승부 끝에 3대 2로 김성주를 제친 백종원이 차지했고, 백종원은 “망신당할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 대결인 ‘핑크 셰프 VS 레드 셰프’의 대결이 펼쳐졌다. 알 듯 말 듯 제작진의 힌트영상이 공개됐고, 두 셰프는 정체를 숨긴 채 이번 요리 대결의 주제인 포항 대게를 활용한 요리에 도전했다. 레드 셰프는 초반 “대게 손질이 보통이 아니다”라며 백종원의 호평을 받기도 했지, 시간이 지날수록 핑크 셰프의 관록이 빛을 발했다.레드 셰프는 대게 크로켓, 핑크 셰프는 게살 구름 수프를 만들어낸 가운데, 미식단은 두 셰프의 요리에 감탄했다. 유민주는 '대게 크로켓'을 보고 "SNS에 올리고 싶은 비주얼"이라고 평가했고, 박상현은 게살 구름 수프를 만든 핑크 셰프에 대해 "이 분은 음식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으신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하지만 최종 결과는 핑크 셰프의 압도적인 승리였고, 레드 셰프의 정체가 공개됐다. 레드 셰프는 배우 설인아였고, 예상치 못한 그의 등장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배우임에도 틈틈이 이번 대결을 위해 노력해준 설인아는 모두의 박수를 받았고, 핑크 셰프 이혜정은 다음 결승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5.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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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레시피] 오뚜기가 소개하는 이색 카레 요리

오뚜기가 출시 50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했다. '카레 참치 크로켓'과 '카레 동그랑땡'이 그 주인공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카레 1등 업체로서 카레와 관련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로 카레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색 카레 요리 홍보도 그중 하나로, 이번에 소개하는 두 요리는 몸에 좋은 카레를 활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카레 참치 크로켓카레 참치 크로켓재료: 오뚜기 황다랑어참치 1캔(150g)·감자 2개·양파 1/2개·당근 1/3개·브로콜리 1/4개·오뚜기 맛있는계란 2개·오뚜기카레 2큰술·오뚜기 빵가루·오뚜기 튀김가루·오뚜기 식용유·오뚜기 과일과야채 케챂 적당량만드는 법: ① 감자는 삶아 으깨 놓고 양파·당근은 잘게 다진다. ②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잘게 다진다. ③ 참치는 기름을 빼고 잘게 부순다. ④ 다진 양파·당근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물기가 없어질 정도로 볶아 낸다. ⑤ 볼에 준비한 야채와 참치, 카레가루를 넣고 고루 섞는다. ⑥ 모양을 빚어 튀김가루-계란물-빵가루순으로 옷을 입힌다. ⑦ 170℃의 기름에서 5~6분간 노릇하게 튀겨낸 뒤 오뚜기 과일과야채케찹을 곁들여 낸다. 카레 동그랑땡재료: 오뚜기 카레 3큰술·돼지고기(간 것) 300g·애호박 1/5개·당근 1/5개·표고버섯 1장·오뚜기 맛있는계란 2개·오뚜기 부침가루 적당량·오뚜기 식용유 적당량만드는 법: ① 애호박·당근·표고버섯은 잘게 다진다. ② 그릇에 돼지고기·애호박·당근·표고버섯을 넣고 카레가루를 넣어 잘 섞는다. ③ 2를 동그랗게 빚어 부침가루·계란순으로 묻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부쳐 낸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5.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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