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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탑건' 속편 개봉 연기..톰 크루즈 "34년이나 기다려줬는데"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탑건: 매버릭' 개봉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톰 크루즈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이 34년이나 기다린 것을 안다. 불행하게도, 기다림은 조금 더 길어질 것 같다. '탑건: 매버릭'은 12월로 개봉이 연기됐다. 모두 안전하게 머물러라'는 글을 남겼다. '탑건: 매버릭'은 1986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탑건'의 속편이다. 톰 크루즈는 전편에 이어 새로운 비행기 조종석에도 오른다.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탑건: 매버릭'의 개봉 일정을 6월 24일에서 12월 23일로 연기한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탑건: 매버릭' 뿐 아니라 '콰이어트플레이스2'의 개봉도 9월로 연기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03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