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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크루즈 컴백 '탑건:매버릭' 5월 25일 전세계 최초 韓개봉

톰 크루즈가 기대작을 품고 돌아온다. 영화 '탑건: 매버릭'이 5월 25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조종사로 컴백한 매버릭(톰 크루즈)과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대미문의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 세계인들을 열광케 한 '탑건'의 후속편이자 34년 만에 톰 크루즈의 리얼 전투기 비행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조종사복을 입고 스크린 컴백하는 톰 크루즈의 모습에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메인 예고편은 레전드로 불리는 조종사 매버릭이 공군 교관으로 투입되는 배경, 그가 신입 팀원들을 극한의 훈련을 시키는 과정, 그리고 목숨을 건 위험한 미션에 도전하는 상황까지 담겼다. 화려한 액션 시퀀스와 톰 크루즈의 전투 비행 장면은 스크린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스펙터클한 영화적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하늘에서 망설이는 순간 죽어” 라는 톰 크루즈의 대사를 통해 일촉즉발의 미션 상황을 상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메인 예고편에서 반가운 점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스턴트 없이 모든 연기를 소화하는 톰 크루즈의 역량을 유감없이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탑건: 매버릭'을 통해 톰 크루즈와 호흡하는 할리우드 수퍼 라이징 스타 배우들의 활약도 만날 수 있다. '위플래쉬' 마일즈 텔러를 비롯해 글렌 포웰, 모니카 바바로 등 실제 전투 비행에 참여한 배우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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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전설의 시작…'가을의 전설' 10월 국내 개봉

브래드 피트의 리즈 시절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영화 '가을의 전설'이 10월 국내 개봉을 결정짓고, 영화의 주인공인 브래드 피트의 30년 경력을 다시금 예찬했다. 지금은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톱스타이자 제작자로 활동 중인 할리우드 대표 배우 브래드 피트. 배우를 꿈꿨던 신인 시절 그의 얼굴을 가장 먼저 알린 작품은 수잔 서랜든, 지나 데이비스 주연의 '델마와 루이스'(1991)다. 해당 작품에서 브래드 피트는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지닌 소매치기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는 톰 크루즈와 함께 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를 거쳐 '가을의 전설' 속 트리스탄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배우로서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시작했다. '가을의 전설'은 광활한 몬태나를 배경으로, 강렬한 심성을 가진 트리스탄(브래드 피트 분)과 그의 가족에게 운명처럼 찾아오는 삶과 죽음, 사랑과 고통, 전쟁과 평화 속 아름다움을 담아낸 대서사시다. 이후 브래드 피트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페르소나로 '세븐' '파이트 클럽'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 연이어 출연하고, '오션스' 시리즈, '트로이'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월드워Z' 등 작품을 통해 액션 배우로서 활약하는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배우가 됐다. 최근에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연기 인생 34년 만에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브래드 피트는 제작사 Plan B를 운영하며 안목 있는 제작자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디파티드' '머니볼' '노예 12년' '빅쇼트' '바이스' '문라이트' '옥자' '애드 아스트라' '더 킹: 헨리 5세' 등 Plan B가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작품들은 관객들의 신뢰를 높이기에 충분했다는 평을 받는다. 올해는 배우 윤여정의 한국인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이라는 걸출한 결과를 만들어낸 '미나리'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가을의 전설'은 브래드 피트라는 세계적인 배우이자 제작자를 있게 한 시작점이자 그의 리즈 시절을 광활하고 아름다운 미장센에 담아낸 명작으로 오는 10월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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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탑건' 속편 개봉 연기..톰 크루즈 "34년이나 기다려줬는데"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탑건: 매버릭' 개봉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톰 크루즈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이 34년이나 기다린 것을 안다. 불행하게도, 기다림은 조금 더 길어질 것 같다. '탑건: 매버릭'은 12월로 개봉이 연기됐다. 모두 안전하게 머물러라'는 글을 남겼다. '탑건: 매버릭'은 1986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탑건'의 속편이다. 톰 크루즈는 전편에 이어 새로운 비행기 조종석에도 오른다.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탑건: 매버릭'의 개봉 일정을 6월 24일에서 12월 23일로 연기한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탑건: 매버릭' 뿐 아니라 '콰이어트플레이스2'의 개봉도 9월로 연기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0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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