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376건
뮤직

스키즈 현진, 생일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1억원 기부

그룹 스트레이 키즈 현진이 생일을 맞아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고 소중한 마음을 나눴다.현진은 3월 20일 생일을 맞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현진이 전달한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치료비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 정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현진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어 감사하다.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빛나는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현진은 꾸준한 기부와 선행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2023년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를 통해 튀르키예, 시리아 재난 취약 계층을 위한 긴급 구호 사업에 기부금을 전했고, 지난해 생일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사랑의달팽이 측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삼성서울병원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제공, 파티 지원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1일 새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를 발표했다. 이들은 오는 27~28일(현지시간) 산티아고에서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재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4 14:19
예능

정석용 “연애한 지 2년”…화이트데이 맞아 사탕 만들기 도전 (미우새)

김종민 X 정석용 X 임원희가 각자의 여자친구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다.1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자친구를 위해 사탕을 손수 만드는 김종민 X 정석용 X 임원희의 모습이 공개된다.김종민과 정석용은 화이트데이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 임원희의 집에 모였다. 본격적으로 사탕을 만들기로 한 세 사람은 MZ 세대에서 유행이라는 ‘이색 사탕’을 준비했다. 그러나 고난도의 조리법과 뜨거운 설탕물에 세 남자들이 고전하며 현장이 난장판이 되어, 이를 지켜보던 모벤져스는 안타까워하면서도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한편, 지난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한 정석용은 “연애한 지 2년 됐다”라고 밝혔다. 정석용은 여자친구의 직업과 교제를 시작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정석용은 “여자친구와 결혼 상의 중”이라며 여자친구를 가족에게 소개한 사연부터 미래 결혼식 계획까지 밝혔고, 절친 임원희는 정석용을 향해 “능구렁이네”라며 충격에 빠진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웬만한 기념일은 모두 챙긴다는 김종민은 “지난 100일 때도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라고 밝혔다. 반면, 김종민과는 상반된 연애 스타일을 가진 정석용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여자친구, 지인들과 함께 떠난 해외여행에 임원희만 초대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임원희는 급기야 “너 그러다 헤어진다”라며 절친을 향해 악담을 퍼부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김종민과 정석용의 연애담을 듣던 임원희는 급기야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적인 고백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데, 과연 무슨 사연인지 관심이 집중된다.모두를 경악하게 한 임원희의 폭탄 고백 내용은 16일 일요일 오후 8시 5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4 22:00
연예일반

[TVis] 황동주, ♥이영자에 꽃다발 고백…이영자 “사랑의 조명 켜졌다” (오만추)

개그우먼 이영자, 황동주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9일 방송된 KBS JOY·KBS2 예능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쫑파티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동주는 단체 촬영 후 인터뷰를 찍고 있는 이영자를 찾아가 꽃다발을 선물했다. 황동주는 “덕분에 하루 종일 차에서 꽃 냄새를 맡고 왔다”며 “저도 꽃을 이렇게 사보는 건 처음이다. 이런 기회가 저한테도 없다”고 말했다. 황동주는 “혼자 ‘어떻게 준비할까? 어떤 꽃을 넣어야 할까? 어느 크기로 해야 할까? 몇 송이? 한 송이? 이러다가 예쁜 꽃을 다 넣어서 가장 크게 해드리고 싶었다”며 “김숙에게 수국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수국도 넣었다”고 밝혔다.이영자는 “너무 예쁘다. 너무 놀랐다. 말려야 하나”라고 물었고, 황동주는 “지금 보는 걸 즐기고 제일 좋은 것 먼저 먹고 제일 좋은 옷 먼저 입으라고 하더라. 저도 그걸 잘 못했는데 이제부터 그거 하려고 한다. 그때그때 제일 좋은 것만 봐라”고 당부했다. 이어 “별거 아니지만, 해드리고 싶었다. 카메라 앞이 아닌 곳이라도 드리고 싶었다. 서툴러도 편안하게 누나를 뵙고 싶다. 너무 좋다”며 “방송을 떠나서 이번에 뵙고 너무 좋았다. 그게 표현도 서툴고 계속 떨리는 마음만 나와서 오히려 불편하셨을 텐데 잘 받아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이에 이영자는 “자유로에서 데이트 시간을 가졌을 때 사랑에 대한 조명을 켠 기분이었다”며 “제가 남자들에게 인기 있는 스타일이 아닌데 나름대로 황재황에게 끼를 부려봤다. 구본승, 지상렬에게도 들이대 봤다. 그 용기를 황동주에게 얻었다. 황동주 같은 멋진 사람이 날 좋아하니까 용기를 줬다”고 화답했다.이영자는 또 황동주에게 미리 준비한 코트도 선물했다. “구본승에게만 준 게 마음에 걸렸다”는 이영자는 황동주에게 “자주 못보더라도 인사하면서 문자 하면서 1년에 추석, 설날, 크리스마스, 생일 다섯 번은 보자”고 했고 황동주는 “더 자주 뵙자”고 다음을 약속했다. 이영자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놀라고 당황했다. 그러면서도 좋았다. 웃음이 계속 나왔다. 좋은가보다. 너무 기분 좋았다. 너무 좋았다”며 “계획이 생긴다는 건 그 사람이 좋다는 거다. 좋은 출발인 거 같다”고 여지를 남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09 22:25
예능

10기 상철, ♥22기 정숙 부모님과 상견례 “전처와 3분 거리 살아” (‘나솔사계’)

‘나는 솔로’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이 ‘프리 상견례’를 치르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6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상철이 22기 정숙의 부모님을 처음으로 만나는 ‘프리 상견례’가 그려졌다. 또한 15기 광수-옥순 부부와 15기 영자 부부가 등장, 애정 넘치는 결혼 생활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앞서 22기 정숙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내기 위해 미국에서 날아왔던 10기 상철은 이날 22기 정숙의 가족을 처음으로 만났다. 때마침 22기 정숙의 어머니가 생일이어서 가족 모임이 있었는데, 여기에 10기 상철이 초대된 것. 22기 정숙 어머니는 그를 보자, “서프라이즈 선물이네! 오늘이 내 생일인데 좋은 소식이 있으려고 그러나~”라며 반가워했다. 하지만 이내, “어떻게 해서 만나게 됐냐?”며 질문을 쏟아냈고, 10기 상철은 “방송을 보고 호감이 가서 제가 먼저 연락했다”고 답했다.이후로도 22기 정숙의 어머니는 ‘압박 면접’ 수준의 질문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10기 상철은 “어머님, 아버님께 드릴 말씀이 있는데…”라고 운을 떼더니, “미국에서 전처와 3분 거리에 살고 있으며, 두 자녀를 공동 양육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22기 정숙의 어머니는 “아빠한테 여자친구가 생긴 것을 아이들이 안 좋아할 수도 있겠네”라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10기 상철은 “있는 걸 없다고 할 수 없고, 아빠로서 할 도리는 해야 되니까”라고 하더니 아이들 생각에 왈칵 눈물을 쏟았다. 22기 정숙의 어머니는 “아이들 생각했으면 여자친구를 안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22기 정숙은 “친엄마가 있는데 내가 엄마 역할을 하는 건 이상한 것 같고, 차차 기회가 되면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프리 상견례’ 후 22기 정숙의 엄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녀가 있다는 게 좀 걸리는데 아이들이 열 살이 넘었으니까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 응원하고 싶다”며 ‘긍정 시그널’을 보였다. 반면 생각이 많아진 22기 정숙은 집에 돌아와 10기 상철에게 “원래 같으면 지금이 연말이니까 자녀들이랑 보내야 할 때잖아. 그런데, 아빠가 같이 못 있으니까 서운해 하지 않을까?”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10기 상철은 “미리 산타처럼 해주고 왔다”며 “어느 쪽이든 서운하지 않게끔 하는 게 내 일”이라고 답했다. 이에 22기 정숙은 “가볍게만 (연애)해서는 안 되겠구나 싶었다”며 “(결혼은) 프러포즈를 받아야 얘기가 되는 건데, 프러포즈는 소소해도 마음을 울리는 게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기 상철은 “참고하겠다. 준비해라!”며 22기 정숙과 입을 맞췄다.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의 로맨스에 이어 이번엔 15기 옥순-광수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새로운 신혼집에서 생후 79일이 된 딸 조이를 키우고 있는 15기 옥순은 여동생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아이를 돌봤다. 그러던 중 15기 광수가 귀가해 세 사람은 ‘옥순표 집밥’으로 저녁식사를 즐겼다. 식사 후, 15기 광수는 ‘육아 출근’을 해 딸을 도맡았다. 딸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목욕까지 시킨 15기 광수는 “삶의 또 다른 낙이 하나 생긴 기분”이라며 행복해했다. 15기 옥순 역시 “아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딩크’에 가까웠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다”며 웃었다.며칠 뒤, 15기 광수-옥순은 7첩 반상을 준비해 15기 현숙-영호-상철을 집으로 초대했다. 15기 현숙은 각종 선물을 준비해 와 ‘조카 바보’ 면모를 드러냈고, “나도 좋은 사람 만나서 가정을 꾸리면 행복하겠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두 사람을 부러워했다. ‘15기 동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15기 광수는 “앞으로 어떤 큰 변곡점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변곡점일 것”이라고 밝혔고, 15기 옥순은 “쑥쑥 커서 내년에는 온천 가자”라며 딸에게 애정 어린 영상 편지를 보냈다.두 사람의 동기인 15기 영자 역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최초로 선보였다. 15기 영자는 앞서 ‘나솔사계’를 통해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14기 상철-백합 부부를 이어준 공로로 신혼집 냉장고를 선물 받았다고 자랑했으며, “저희 남편도 ‘나는 SOLO’에 나가고 싶었다고 하더라. 결혼할 때 자기가 15기 철수라고 영상을 만들었다”며 남편이 직접 만든 ‘나는 SOLO’ 패러디 영상을 보여줬다. 얼마 후, 15기 영자의 남편이 꽃을 들고 퇴근했다. 남편의 로맨틱한 이벤트에 15기 영자는 행복해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나는 SOLO’를 보고 방송 중 응원 메시지를 제게 몇 번 보냈다. 이후 방송이 끝나자, ‘밥 한 끼 먹자’며 연락했다. 그토록 찾았던 나와 비슷한 사람이 바로 지금의 남편!”이라고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남편 역시, “사람 자체가 멋있었다”며 “두 달 정도 만나고 결혼 생각 있냐고 물어봐서 내일 당장 해도 후회가 없다고 했다”고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음을 밝혔다.두 사람은 15기 영자가 만든 편백찜으로 오붓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또한 쉬는 날에는 집 근처 어린이대공원으로 데이트를 갔다. 눈썰매-빙어 낚시를 즐기며 텐션을 폭발시킨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와 문어 파피요트, 홍합찜, 치즈 샐러드 등 근사한 요리를 만들었다. 얼마 후, 15기 영수-순자가 집을 방문했다. 네 사람은 근황 토크를 하며 ‘집들이’를 했다. 그러던 중 15기 영자는 15기 순자에게 “만약 영수 오빠가 술을 안 먹는다면, 잠깐 만나보긴 했을 거야?”라고 돌발 질문했다. 15기 순자는 망설임 없이 “응”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15기 순자는 연애 유무를 묻는 질문에 “비밀!”이라며 “난 결혼해서 무조건 아기 낳아야 해”라고 덧붙였다. 유쾌한 집들이 후, 15기 영자는 “지금처럼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해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의 진심 어린 응원을 받았다. 뒤이어 돌아온 ‘솔로민박’에서는 10기 영식의 귀환이 예고돼 시청자들을 흥분시켰다. 특히 이번 ‘솔로민박’은 ‘골드’와 ‘돌싱’이 만난 ‘골싱 특집’으로 명명돼, 새로운 ‘레전드’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솔로민박-골싱 특집’은 13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7 07:45
스타

옥택연, 서울 팬미팅 성황리 개최... 2025년 활발한 행보

배우 옥택연이 서울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옥택연은 지난 15~16일 ‘스위티 옥캣‘s 해피 발렌타인데이’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2013년부터 자신이 디자인한 캐릭터 옥캣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벤트 형식으로 팬미팅을 진행해온 옥택연은 올해는 ‘밸런타인데이 애프터파티’ 콘셉트로 팬미팅을 진행해 특별함을 더했다. 뜨거운 환호 속 ’드림하이‘ OST ‘마이 발렌타인‘을 부르며 팬미팅의 포문을 연 옥택연은 변함없이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옥택연은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 MC 없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what's in my T box' 코너를 통해 'K드라마 페스티벌'부터 미국 '골드갈라', '그랑메종파리'와 '소울메이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비하인드 토크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한 것은 물론, 'TMI 택문택답' 코너에서는 팬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것들을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며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할까 말까'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팬미팅 현장을 뜨겁게 달군 옥택연은 돌림판을 돌려 해당되는 최신 밈과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는 코너에서는 'Emergency' '삐끼삐끼' '마루는 강쥐' 및 '위플래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등 SNS에서 화제를 모은 챌린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기쁘다 옥캣오셨네’ 코너를 통해 객석을 자유롭게 오가며 팬들에게 선물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특급 팬 서비스로 감동을 선사한 옥택연은 "25년 새해의 시작을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너무나 기쁘다. 늘 큰 힘이 되어주시고, 제가 활동하는 데 있어 원동력이 되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틀 동안 힘이 많이 났고, 저와 함께했던 시간이 모쪼록 여러분들에게도 행복하고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25년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저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팬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뒤이어 ‘샴페인’, ‘야리타쿠나이’, ‘톡 톡 톡‘, ’파이어플레이스’, ‘매직’, ‘점프’까지 다양한 무대 퍼포먼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옥택연은 공연이 끝난 뒤 퇴장하는 팬들을 직접 배웅하며 깜짝 선물을 나눠주는 특급 팬 서비스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서울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3월 8일 일본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는 옥택연은 KBS2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27 18:33
해외축구

'손흥민 팬' 테니스 선수, 경기 도중 스토커 위협 받아

선수가 테니스 경기 도중 스토커의 위협을 느껴 심판석 뒤로 몸을 숨기는 일이 벌어졌다. 2021년 US오픈 여자 단식 챔피언 에마 라두카누(61위·영국)는 지난 1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단식 2회전 1세트 도중 갑자기 주심에게 다가가 심판석 뒤로 몸을 숨기기까지 했다. WTA는 라두카누가 스토커의 위협을 받았다고 전했다. WTA는 "경기 전날, 숙소 근처 공개된 장소에서 집착적인 행동을 보이는 한 남성이 라두카누에게 접근했다. 해당 인물이 라두카누의 경기 관중석 앞줄에 앉아 있었고, 선수가 위협을 느껴 해당 관중을 즉각 퇴장 조치했다"고 20일 전했다. WTA는 관련 사안에 대한 결론이 나기 전까지 해당 남성의 WTA 경기장 출입을 금지시켰다. 라두카누는 2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힘든 경험이었지만 지금은 괜찮아졌으며, 계속 경기를 치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심판석 뒤로 몸을 숨겼을 때 자신을 위로해 준 상대 선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라두카두는 카롤리나 무호바(17위·체코)와 끝까지 경기를 치러 0-2(607<6-8> 4-6)으로 패했다. 라두카누는 지난 2022년 영국에서도 스토킹 피해를 본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 30대 영국 남성이 라두카누의 집을 방문, 라두카누 집의 나무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선물과 편지,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이에 그는 접근 금지 5년 등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라두카누는 지난 2021년 영국 여자 테니스 선수로서 44년만에 US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토트넘 홋스퍼 팬이자, 손흥민의 팬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지난 2022년 9월 라두카누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해트트릭(9월 18일 레스터시티전)에 영감을 얻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당시 '테니스 365'와 인터뷰를 가진 라두카누는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아시아와 한국을 위해 스포츠와 축구를 하는 일이 엄청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윤승재 기자 2025.02.20 11:02
예능

전현무, 초유의 당직 플러팅…“근무일 ♥홍주연이 알려줘” (사당귀)

전현무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후배 홍주연 아나운서에게 케이크와 엽서를 보냈다.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홍주연을 위해 전현무가 선물을 했던 정황이 포착되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두 사람의 오작교는 엄지인이었다. 홍주연이 크리스마스 이브임에도 사무실에서 당직을 선다는 소식에 엄지인이 “현무 선배가 너 주라고 갖고 왔어”라며 크리스마스 케익과 함께 손 글씨로 적은 엽서를 전달 한 것. 엽서에는 전현무가 직접 적은 글씨체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야근이라니 이렇게라도 분위기 내길”라고 스윗함을 담뿍 담아 놀라움을 자아낸다.“진짜예요?”라고 모두 눈을 동그랗게 뜬 가운데 박명수가 “당직을 어떻게 알았냐?”며 전현무를 추궁하자 전현무는 “주연이가 알려줬겠지?”라고 답해 또 한 번 탄성을 자아낸다고. 김숙은 “나는 전현무 글씨를 아예 모른다”라며 거듭 놀라워하고, 박명수는 “집에서 보다가 영상으로 보니깐 어떠냐”며 농을 던지며 전현무 놀리기에 혈안이 된다. 아울러 김숙은 “최근 전현무의 스타일이 급격히 변했다”라고 증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특히 이 과정에서 홍주연의 눈부신 생얼이 공개되어 시선을 강탈시킨다. 엄지인이 케이크를 전달할 때 홍주연은 당직을 서고 있는 상태라 화장기를 지운 민낯이었던 것. 그럼에도 해맑고 깨끗한 미모가 고스란히 공개되어 김숙은 “생얼조차 아름답다”고 감탄을 자아낸다고.이미 오래전에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홍주연과 시간이 갈수록 점점 확장되는 전현무의 홍주연 플러팅 스토리는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08:42
예능

“이런 아들 어딨어”…‘나혼산’ 키, 36년만 퇴임 母위한 파티+기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가 36년 만에 퇴임을 하는 어머니의 퇴근길을 함께하며 유일무이한 ‘키 효자’에 등극했다. 어머니를 향한 존경과 사랑, 그리고 센스까지 넘치는 키의 선물과 서프라이즈 파티는 안방에 뭉클한 감동과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 조아람은 ‘00년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야무진 ‘금손 살림꾼’의 면모와 자신만의 행복을 찾는 귀여운 일상으로 시청자에게 행복을 전했다.지난 1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하는 모습과 '야! 무지개 나 혼자 잘 해요' 특집의 두 번째 주인공인 조아람의 야무진 일상이 공개됐다.키가 준비한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 이벤트는 감탄의 연속이었다. 36년간 쉼 없이 병원에서 근무한 어머니의 노고에 대한 존경과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2막을 축하하는 아들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하며 어머니와 동료들의 작별 인사를 지켜본 키는 “동료분들이 아쉬워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더라. 다시 한번 존경하는 날이 됐다”라고 뿌듯했던 마음을 밝히기도.키는 어머니를 대신해 직접 준비한 사인 앨범과 각인한 볼펜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꾸준히 기부를 해왔던 키는 어머니의 퇴임을 기념해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키는 36년간 일을 하며 가족에게도 진심을 다했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에게 더 좋은 엄마이고 싶어서 그랬을 것”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집에 돌아온 어머니는 키가 꾸며 놓은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진심이 담긴 편지에 “이런 아들이 어디 있어~”라며 깜짝 놀랐다. 처음 간호사 모자를 수여받던 어머니의 가관식 사진에 남긴 키의 편지에 눈을 떼지 못했다. 키의 어머니 또한 오랜만에 본 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카드와 용돈을 전하기도. 키는 “엄마의 인생은 앞으로 더 나아갈 재미있는 미래가 많을 것처럼 느껴진다”라며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마음대로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다. 제가 잘 지원해 주는 게 저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그런가 하면 배우 조아람은 취미부터 살림까지 놀라운 ‘금손’의 매력을 보여줬다. 자취 1년 3개월 차인 조아람은 빛나는 민낯으로 모닝 루틴을 시작, 식물을 돌보고 6년 동안 키운 물고기들을 살피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수족관을 좋아해 자신만의 어항을 마련했다는 그는 전문가다운 포스로 어항을 청소해 깜짝 놀라게 했다.귀여운 소품들이 가득한 집만큼 조아람의 취향도 아기자기했다. 그는 ‘다이어리 꾸미기’가 최애 취미라고 밝히며 감성과 취향으로 가득 채운 다이어리도 공개했다. 여행의 추억과 일상의 소소한 기억들을 손으로 기록하며 보내는 시간은 그에게 행복 자체였다. 작고 소중한 걸 좋아한다는 조아람은 소품샵을 방문해 힐링 타임을 보내고, 새로운 ‘반려돌’까지 입양(?)했다. 반려돌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에 반해, 그저 행복한 미소를 짓는 조아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조아람은 범상치 않은 요리 실력을 발휘해 또 한 번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감자채볶음, 어묵볶음, 메추리알 장조림에 이어 부추김치와 더덕구이까지, 배달음식 대신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뒷정리까지 야무진 그의 모습에 전현무는 “내가 본 00년생 중에 제일 살림 잘하는 것 같아”라며 감탄했다. 조아람은 “혼자 사는 삶은 저를 알아가는 과정 같아요. 제 취향도 확고해지고, 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다음 주에는 결혼을 앞둔 친동생을 위해 결혼식 구두를 선물하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과 대자연의 기운을 받기 위한 이장우의 새해맞이 캠핑 현장이 예고돼 기대를 끌어올렸다.'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이다.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6%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1 10:20
스타

김우빈, 서울아산병원 1억 기부… 누적 기부액 11억 이상 [공식]

배우 김우빈이 2025년 새해부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김우빈은 최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김우빈의 따뜻한 선행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졌다.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지원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11년째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김우빈의 누적 기부액은 11억 원이 넘는다. 특히 김우빈은 코로나19 피해, 산불, 수해 피해 등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에 동참했다.뿐만 아니라 김우빈은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150여 명에게 연말 선물을 보내며 응원을 전했다. 매년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들을 보내며 따뜻한 마음을 건넨 김우빈은 이번에도 선물과 함께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길 기도할게요. 2025년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요. 파이팅.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친필 카드를 보냈다.이처럼 김우빈은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평소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고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훈훈한 행보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한편, 김우빈은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로코 장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며, 오는 1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5 김우빈 팬미팅 ‘우빈스 다이어리’를 개최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1 10:23
스타

‘박성광♥’ 이솔이, 다른 남자와 침대 셀카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근황을 공개했다.이솔이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 재밌게 보내고 있어요? 저는 오랜만에 동생이랑 보내는 것 자체가 선물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그러면서 이솔이는 “집콕하는 크리스마스도 나름 너무 좋고, 동생 추천으로 정주하는 아케인 너무 재밌고. 남편만 옆에 있으면 딱인데. 좀 허전하긴 하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침대 위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이솔이 뒤에는 남동생이 누워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박성광과 1년 7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일상을 공개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7 08:0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