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3건
해외축구

'가장 지루한 맨체스터 더비' 혹평 난무..."동점에 만족하네? 같이 저녁이라도 먹으러 갈 기세"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시즌 마지막 맨체스터 더비가 0-0으로 끝났다. 헛심 공방 끝에 수준 이하의 공격력만 확인한 졸전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5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0-0으로 비겼다. 영국 BBC는 이날 경기를 다룬 기사에서 "레드나 블루가 나온 게 아니라 회색이라고 하는 게 낫겠다"는 BBC 스포츠 웹사이트의 댓글이 이날 경기를 요약한다고 전했다. 또한 BBC는 기사 제목에서 "가장 지루한 더비 중 하나였다"며 맨시티와 맨유 모두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 맨유 주장 출신인 게리 네빌은 "맨체스터 더비란, 경기를 하는데 있어서 엄청난 용기와 피,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날 경기만 보면 양팀 모두 0-0에 만족하는 것 같다. 마치 일요일 경기를 마치고 두 팀이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갈 것 같은 분위기"라고 혹평했다. 역시 전 맨유 주장이었던 로비 킨은 "그들이 무승부가 그리 나쁘지 않은 것처럼 인터뷰를 한다"고 분노하면서 "한때 최고의 팀이었던 맨유는 잊어라. 지금은 브렌트퍼드, 크리스탈팰리스 보다도 뒤에 있다. 이런 수준의 선수들을 데리고 이런 팀들보다도 뒤에 서는 게 맞나?"라고 했다. 맨유는 승점 38로 13위를 기록 중이며, 11위 크리탈팰리스(승점 43)와 12위 브렌트퍼드(승점 42)에 뒤처져 있다. BBC 라디오에 출연한 크리스 서튼은 "내가 본 맨체스터 더비 중 가장 지루한 경기였다. 두 팀 모두 올 여름에 할 일이 많다"고 평했다. BBC는 맨유에 대해 "올 시즌 보여준 것을 보면, 올해 여름에는 훨씬 더 나은 선수들을 영입해야 한다"고 했다. 맨시티의 비시즌 선수 구성은 더 큰 숙제가 많다. 케빈 더브라위너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나는 게 확정됐고, 잭 그릴리쉬-베르나르두 실바-에데르송의 거취도 여전히 결정된 게 없다. 재정 규정을 위반한 것에 대한 구단의 청문회도 감내해야 한다. 맨시티는 승점 52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이번 라운드에서 첼시(승점 53)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서지 못했다. 맨시티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확정하려면 4위 안에 들어야 한다.이은경 기자 2025.04.07 11:26
해외축구

1등 적중금 6억원 이월 발생…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적중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1등 적중금 약 6억여 원이 9회차로 이월된다고 3일 밝혔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3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에서 1등 적중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회차에서 발생한 1등 적중금 6억 438만 8,750원은 다음 회차인 9회차로 이월된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25건/966만 9,420원), 3등(455건/26만 5,650원), 4등(3,979건/6만 760원)이었으며, 2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 및 적중금은 4,459건, 6억 437만 290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는 오는 6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8일 오후 10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다른 회차에 비해 예상하기 힘든 결과 다수 발생한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1등 적중도 나오지 않아축구토토 승무패 14개 대상경기 중 각 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리)이 7경기로 집계됐고, 패(홈팀의 패배)와 양팀의 무승부가 각각 5건과 2건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에서는 일반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들이 많았다. 리그 5위(승점 41점) 뉴캐슬이 9위(승점 36점) 풀럼에게 1-2로 패배했고, 13위(승점 29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12위(승점 30점) 크리스탈팰리스에게 0-2로 완패하는 등 의외의 결과가 연출됐다.또한, 최근 리그 4연패에 빠져 있던 리그 14위(승점 27점) 토트넘은 11위(승점 31점) 브렌트퍼드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위기 탈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필두로 한 공격진이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고, 브렌트퍼드는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으나 마무리 부족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게임에서는 예상하기 힘든 결과들이 펼쳐지며,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약 6억여 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QR코드 서비스는 구매자가 적중결과 확인을 위해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2.03 10:59
해외축구

축구토토 승무패 68회차, 1등 적중 10건 발생…적중금은 1인당 약 7천만원

EPL 및 라리가 14경기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68회차 적중결과1등 적중 10건 포함, 총 20,035건 적중 성공…축구토토 승무패 49회차 28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EPL 및 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68회차 게임에서 총 10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68회차 게임에서 10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27일 현재 베트맨 사이트에 공지된 적중결과를 살펴보면, 68회차에서는 총 20,035건의 적중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적중 조건과 적중 수는 1등(14경기 적중/10명), 2등(13경기 적중/186명), 3등(12경기 적중/2,366명), 4등(11경기 적중/17,473명)이다.이와 관련해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68회차에서는 총 14억 4,926만 4,670원이 적중자들에게 돌아간다. 1등 적중자들에게는 각각 7,246만 450원이 지급되고, 2등에게는 155만 8,290원,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7만 1,950원과 1만 6,270원씩을 받을 수 있다. EPL 및 라리가에서 다수 이변 발생에도 10건의 1등 적중 수 기록축구토토 승무패 1등 적중을 위해서는 대상경기로 지정된 14경기의 결과(▲승▲무▲패)를 모두 맞혀야 한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68회차에서는 비교적 해외축구에서 인기가 많은 EPL 및 라리가가 대상 경기로 지정됐지만, 경기 결과 예측이 쉽지 않았다는 평이다. 먼저, EPL에서는 토트넘-애스턴빌라전 결과(1-2 토트넘 패)에 눈길이 간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3차례 골문을 흔들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면서, 팀은 패했다. 접전이 예상됐던 뉴캐슬-첼시전에서도 뉴캐슬이 4-1로 손쉬운 승리를 따냈으며, 루턴타운-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는 루턴타운(리그 17위)이 크리스탈(리그 13위)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라리가에서도 이변은 존재했다. 바르셀로나는 라요 원정을 떠나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중위권에 위치한 발렌시아(리그 10위)는 하위권 셀타데비고(리그 18위)와 만나 지루한 경기 끝에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68회차에서는 다수 이변에도 불구하고, 10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며, “곧 발매가 마감되는 69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승무패 68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 달 27일부터 2024년 11월 27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69회차 게임은 오는 28일 오후 9시 50분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차승윤 기자 2023.11.27 10:50
해외축구

스포츠토토코리아, 아스널-리버풀전 대상 ‘토토 언더오버’ 28회차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0월 7일 오전 8시부터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 언더오버’ 28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투표 방식의 경우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토토 언더오버 28회차는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4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EPL에서는 크리스탈팰리스-리즈(1경기), 웨스트햄-풀럼(2경기), 아스널-리버풀(4경기), 에버턴-맨체스터유나이티드(6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고, 라리가에서는 카디스-에스파뇰(3경기), 소시에다드-비야레알(5경기), 바르셀로나-셀타데비고(7경기)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한편, 이번 ‘토토언더오버’ 28회차는 9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김영서 기자 2022.10.06 18:46
프로축구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발매 개시

K리그1 및 EPL 등 14경기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맞히기 5월 19일(목) 오전 8시부터 21일(토) 오후 4시 20분까지 구매 가능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벌어지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1 6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는 5월 19일 오전 8시부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 오후 4시 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EPL, 마지막 라운드 경기 대거 포함…노리치-토트넘전에 해외 축구팬들 시선 집중 이번 정규 시즌 종료를 앞두고 있는 EPL에서는 아스널-에버턴(7경기), 크리스탈팰리스-맨유(11경기), 레스터-사우샘프턴(12경기), 리버풀-울버햄턴(13경기), 노리치-토트넘(14경기)전 등 마지막 38라운드의 주요 경기들이 대거 포함됐다. 그 중 노리치와 토트넘의 맞대결은 해외 축구팬들이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경기다. 노리치-토트넘전의 주요 관전포인트는 두 가지다. 먼저, 첫 번째는 토트넘이 아스널과 리그 4위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 경쟁이다. 지금까지는 토트넘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 리그 5위 아스널(승점 66점)은 지난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해, 4위 토트넘(승점 68점)이 노리치 원정에서 비기기만해도 자력 진출이 불가한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다른 한 가지는 손흥민의 EPL 득점왕 경쟁이다. 현재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22골)와 토트넘의 손흥민(21골)은 단, 한 골 차를 보이고 있다. 살라가 무릎 부상으로 15일 첼시와의 FA컵 결승에서 교체된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까지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울버햄턴전 투입 여부가 불투명하다. 따라서 손흥민이 노리치전에서 1골 이상을 기록할 경우, 득점왕을 노려볼 수 있는 희망적인 상황이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노리치와 한 차례 만나 3-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리그 최하위인 20위에 위치하고 있는 노리치는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토트넘이 원정경기에도 불구하고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K리그1, 6경기 대상경기로 지정…리그 4, 5위 맞붙는 포항-인천전 뜨거운 관심 K리그1에서는 21일(토) 오후 4시30분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성남FC(1경기)전을 비롯해 포항-인천(2경기), 김천-울산(3경기), 제주-수원삼성(4경기), 대구FC-강원FC(5경기), 수원FC-전북(6경기)전 등 총 6경기가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이 중 국내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경기는 단연, 리그 4, 5위가 맞붙는 포항-인천전이다. 현재 4위 인천(승점 21점)과 5위 포항(승점 19점)이 승점 2점 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순위 경쟁을 위한 뜨거운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이번 시즌 양팀의 첫 맞대결에서는 포항이 1-0으로 승리해, 우세함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경기에서도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은 만큼, 이번 경기 역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기 때문에 면밀한 전력 분석에 따른 조심스러운 승부 예측이 요구되는 경기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시즌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EPL과 더욱 뜨거운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K리그1을 대상으로 승무패 게임이 축구팬들을 찾아간다”며, “지난 26회차에서 1등 미적중으로 인해 약 6억원이 이번 회차로 이월된 만큼, 많은 스포츠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승윤 기자 2022.05.19 15:04
해외축구

주말에는 ‘토토 언더오버’와 함께 하세요!

토토언더오버 18회차 13일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 홈, 원정팀 최종득점이 기준 값보다 낮은지(언더, U), 높은지(오버, O)를 예상해 맞혀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3일 오전 8시부터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 언더오버’ 18회차의 발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투표 방식의 경우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18회차의 경우,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2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EPL에서는 애스턴빌라-크리스탈팰리스(1경기)전을 비롯해 왓포드-레스터(2경기), 울버햄프턴-노리치(3경기), 웨스트햄-맨체스터시티(4경기), 애버턴-브렌트퍼드(5경기)전이 선정됐다. 이어 라리가에서는 AT마드리드-세비야(6경기), 헤타페-바르셀로나(7경기)전이 해외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토토언더오버’ 18회차는 15일(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차승윤 기자 차승윤 기자 cha.seunyoon@joongang.co.kr 2022.05.12 15:18
스포츠일반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 총 7460명 적중 성공

해외 프로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 게임에서 약 7000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에서 총 7460명이 적중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적중자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 42명), 3등(12경기 적중 734명), 4등(11경기 적중 6684명) 등 이번 회차에서 총 7460명이 적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1등은 이번 회차에도 없었다. 이로써 전 회차 이월 금액인 8억1841만8500원을 포함해 총 19억5854만250원의 상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 51회차의 개별 환급금액은 2등에게는 1085만8310원의 적중금이 지급되고,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31만660원과 6만8230원을 받을 수 있다. 해외 프로축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회차에서는 무승부 경기가 변수로 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들이 적중에 성공했다. 무승부 경기는 각 리그에서 두 경기씩 발생했다. 먼저 EPL에서는 번리-크리스탈팰리스(4경기)전과 뉴캐슬-브랜트퍼드(5경기)전 모두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고,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셀타비고-비야레알(2경기)전과 소시에다드-발렌시아(14경기)전 역시 각 팀이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해외 리그만을 대상으로 한 이번 회차에서 적중의 기쁨을 맛본 많은 스포츠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2개 회차의 1등 적중상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52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승무패 51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22일부터 2022년 1월 22일까지 1년 이내에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52회차 게임은 23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피주영 기자 2021.11.22 15:17
축구

무리뉴, EPL 최고령 감독 은퇴 소식에 SNS 게시

조세 무리뉴 감독이 로이 호지슨(73)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의 은퇴 소식에 SNS를 게시했다. 지난 18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지슨 감독의 사퇴 소식을 발표했다. 호지슨 감독은 "45년 동안 지도자 생활을 해왔으며 이젠 EPL의 혹독함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 남아있는 2경기가 팰리스 감독으로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1947년 생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령 감독인 호지슨은 1976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지금의 크리스탈 팰리스까지 총 16개 팀을 지휘해왔다. 73세 고령의 호지슨 감독은 오는 24일 리버풀전을 끝으로 은퇴가 예견된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SNS를 통해 "호지슨 감독과 같은 전설과 함께해서 기쁘고 또 영광이었다."며 이어 "모두가 진정으로 그리워할 이 진정한 신사의 엄청난 경력에 축하를 보낸다."고 호지슨 감독의 은퇴 소식에 존중을 표했다. 김도정 기자 2021.05.19 13:14
축구

지도자 경력 45년 호지슨 감독 “EPL 빅6 처벌 필요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령 감독 크리스탈 팰리스의 로이 호지슨(74)은 유러피언 슈퍼리그 참가를 선언했던 6개 구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 토트넘, 첼시)에 대해 “처벌은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6개 구단 모두 탈퇴 의사를 밝힌 상태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22일(한국시간) 호지슨은 레스터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 회견에서 빅6에 대한 처벌이 필요할 것인가는 질문에 “구단들과 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지슨은 “이 클럽들은 120년 동안 존재해왔다. 누군가가 슈퍼리그에 관해 만든 한 번의 결정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이 구단들을 평가할 수 없다”고 전했다. 호지슨은 단순히 이번 슈퍼리그에 참여하기로 한 행동으로 나쁜 구단이라 낙인 찍혀버리는 것을 반대한다고 분명히 했다. 호지슨은 “슈퍼리그 참가 계획을 철회하고 사과한 것은 잘한 것이다”며 “(참가 의사를 밝혔던) 클럽들이 벌까지 받아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연륜이 돋보이는 대답을 전했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4시즌째를 맞은 호지슨은 1976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후 45년째 이어가고 있다. 현재 클리스탈 팰리스는 리그 13위(승점 38점)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4.23 09:14
축구

SON, 케인과 한 시즌 14골 합작…EPL 역사를 만들었다

손흥민(29·토트넘)이 동료 해리 케인(28)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한 골에 대해 어시스트-골 기록) 신기록을 세웠다. 케인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후반 31분 4-1 승리에 쐐기를 박는 헤딩골을 기록했다. 이 골을 손흥민이 어시스트하면서 올 시즌 손흥민-케인이 서로 어시스트-골을 합작한 숫자가 총 14골이 됐다. 이는 1994~95시즌 블랙번의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이 합작했던 13골을 넘어선 단일 시즌 신기록이다. 손흥민과 케인이 어시스트-골을 합작한 건 지난 1월 2일 리즈 유나이티드전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그 동안 케인의 부상과 토트넘의 부진 등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손-케인 공격 콤비는 다시 한 번 힘을 내기 시작했다. 올 시즌 케인이 기록한 프리미어리그 16골 중 5골을 손흥민이 도왔다. 손흥민의 13골 중 9골은 케인이 어시스트한 것이다. 올 시즌 둘의 호흡이 특히 폭발했던 건 지난해 9월 열린 사우샘프턴전이다. 손흥민이 한 경기 네 골을 터뜨렸는데, 네 골 모두 케인이 어시스트했다. 그 정도로 둘의 호흡이 찰떡이다. 이 경기 후 손흥민은 “지난 다섯 시즌 동안 케인과 호흡을 맞춰왔기에 서로를 잘 안다. 케인은 마치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처럼 나에게 패스를 해준다”고 말했다. 손흥민과 케인이 단일 시즌 합작골 신기록을 세운 8일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는 손흥민이 케인에게 어시스트를 배달했다. 이들은 또 다른 기록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손흥민과 케인이 만들어낸 프리미어리그 통산 합작골은 34골이다. 이 부문 최고 기록은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로그바가 첼시에서 기록한 36골. 아직 정규리그 11경기가 남아있어 올 시즌 안에 손흥민-케인 콤비가 이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은 충분하다. 한편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4-1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3연승을 달리며 리그 6위로 올라섰다. 이날 케인과 각각 2골씩을 책임진 가레스 베일(토트넘)은 “케인, 손흥민 같은 슈퍼스타들과 트리오가 되고 싶었다. 그게 내가 토트넘에 온 이유”라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2021.03.09 06: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