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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동갑내기 공명 커피차 응원 인증 "멘트 좋다"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공명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은 9일 자신의 SNS에 "멘트 좋다 명아"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새 드라마 '경찰수업'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플래카드에는 "'경찰수업' 감독님, 스태프 여러분! 수정이 이쁘게 봐주세요! 오강희 화이팅!"이라는 공명의 메시지가 적혀 있다. 또 공명은 크리스탈의 본명인 '정수정' 삼행시로 센스 있는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크리스탈, 공명은 지난 2017년 방송된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크리스탈이 출연하는 '경찰수업'은 베일에 가려졌던 경찰대학교에서 펼쳐지는 리얼 캠퍼스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탈은 가식도, 비밀도, 뒤끝도 없는 경찰대 신입생 오강희 역을 맡아 차태현(유동만 역), 진영(강선호 역)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7월 중 첫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0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