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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 자체로 하나의 신화” 크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 내년 7월 15일 韓 개봉

현시대 영화계 최고의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북미보다 2일 빨리 국내 관객을 찾는다.23일 수입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오디세이’의 2026년 7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1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영화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 신화의 정수로 꼽히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압도적인 스케일과 서사로 담아내며 놀란 감독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가장 장대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트로이의 목마’로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이자 지혜의 왕 ‘오디세우스’가, 전쟁 이후 아내 ‘페넬로페’가 있는 고국으로 돌아가기까지 10년에 걸쳐 겪는 미지의 세계 속 고된 여정을 그린다. 주연 배우 맷 데이먼은 “‘오디세이’​는 관객들이 여름 블록버스터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을 담아낸 작품이 될 것”이라며 “가장 거대하고 재미있는 영화이자 그 자체로 하나의 신화처럼 느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말대로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수년간 이어진 혹독한 전쟁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오디세우스(맷 데이먼)와 그의 동료들이 겪는 처절한 여정을 담아내 강렬한 감정적 몰입을 선사한다. 광활하면서도 고독한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사투부터 동굴에서 마주한 거대한 거인 ‘폴리페모스’와의 대치 등 연이은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이들의 결연한 의지는 깊은 울림을 전한다. 여기에 실제 크기로 제작된 트로이 목마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의 열연이 더해져 예고편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영화 역사상 최초로 영화 전체를 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인만큼 특유의 생생한 화질에 제96회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루드비히 고란손의 웅장한 사운드, 그리고 같은 해 촬영상을 수상한 호이트 반 호이테마 촬영감독의 유려한 테크닉이 더해져 예고편만으로도 극 장에서 체험하게 될 장대한 서사와 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든다.광활한 자연과 끝없는 항해, 대규모 전투와 신들의 시험,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시련이 이어지는 대장정은 인간의 의지와 운명, 그리고 ‘귀환’의 의미를 장엄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루피타 뇽,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 등 이름만으로도 전율을 일으키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기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오직 ‘오디세이’만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IMAX 촬영 신기술이 적용돼 화제를 모은다. 총 91일간의 촬영 기간 동안 약 609km에 달하는 필름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며, 놀란 감독 특유의 치밀한 완성도와 스케일을 다시 한번 증명해 기대감을 높인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선보이는 위대한 여정의 서막, ‘오디세이’는 내년 7월 15일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3 10:42
해외연예

“경호원도 없이”…샤를리즈 테론, 홍대 목격담 확산 [IS해외연예]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홍대에서 목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2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선 ‘할리우드 배우 실물 영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확산됐다.영상을 게시한 한 누리꾼은 “친구와 홍대에 놀러 왔는데 친구가 할리우드 배우를 발견 했다. 샤를리즈 테론이라고 한다”라는 자막과 함께 샤를리즈 테론이 매니저와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촬영했다.영상 속 한 여성이 정중하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자 샤를리즈 테론은 “하이”(Hi)라고 반갑게 인사한 뒤 흔쾌히 기념사진 촬영에 응했다.누리꾼은 “할리우드 대 배우가 저렇게 경호원도 없이 혼자 다니다니” “마네킹 비율은 실존하는구나” “행사도 아닌데 외국 배우가 여행을 오다니 신기하다” 등 반응을 남겼다.한편 샤를리즈 테론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퓨리오사 역으로 잘 알려져있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올드 가드2’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를 만났으며, 차기작으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오디세이’의 내년 7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4 10:40
영화

봉준호 ‘미키17’ 4일 만 100만 돌파…‘오펜하이머’ 보다 빨라 [공식]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영화 ‘미키 17’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 17’은 이날 오전 6시 55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11만 7586명을 기록,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지난달 28일 개봉 후 삼일절 연휴 내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번 ‘미키 17’의 기록은 2024년 외화 최고 흥행작인 ‘인사이드 아웃 2’, 8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을 기록한 ‘탑건: 매버릭’, 2023년 여름 극장가 흥행을 견인했던 ‘밀수’와 견주는 기록이다. 또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보다도 빠른 속도로 100만을 돌파해 봉준호 감독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방증했다.한편 ‘미키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로, 절찬 상영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03 08:14
해외연예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드디어 공개…맷 데이먼 주연 ‘오디세이’ [왓IS]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 공개됐다.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유니버설 픽처스는 이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차기작으로 ‘오디세이’(The Odyssey)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 이후 오디세우스의 귀환 여정을 따라가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각색한 작품이다. 유니버설 픽처스 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 ‘오디세이’는 새로운 IMAX 필름 기술을 사용해 전 세계를 무대로 촬영한 신화적인 액션 서사시”라고 밝혔다. 이를 연기할 배우진으로는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젠데이아, 로버트 패틴슨, 루피타 뇽오, 앤 해서웨이, 샤를리즈 테론을 꾸렸다. 앞서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커플이 동반출연할 예정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톰 홀랜드는 대본을 받지 못한 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으로부터 영화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셉션’, ‘다크 나이트’, ‘인터스텔라’ 등 환상적인 소재를 실감나게 다뤄왔다. 지난해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그에게 첫 번째 오스카상 최우수 작품상과 최우수 감독상을 안겨주었다. 이에 그의 손으로 각색될 ‘오디세이’에도 기대가 모인다.한편 ‘오디세이’는 2026년 7월 17일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4 08:38
연예일반

‘미스터리 수사단’ 정종연 PD “CG 없는 예능계 ‘크리스토퍼 놀란’, 부끄러워” [인터뷰②]

정종연 PD가 새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세트장의 비화를 언급했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의 정종연 PD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 PD는 새롭게 선보인 영화적 세트 디테일에 대해 “에피소드 따라 새로 만들었다. 실제 녹화 장소와 가깝게 지어 이동 가능하게 했다”며 “고정적으로 출발하는 위치가 생겨서 옛날 외화 같은 느낌을 주고자 했다. 본부가 있고 국장이 나와 설명하는 추억의 클리셰를 동원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시청자들이 세트 장치를 기대하기도 하지만, 체험하는 출연자에게도 재미를 준다. 그래서 저도 스태프들도 고민을 많이 했다”며 “CG가 아닌 세트들이 ‘매드맥스’ 같은 영화에도 있지 않나. 다치지 않고 찍을 수 있는 방향성을 고민했다”고 부연했다.이에 따르는 ‘예능계 크리스토퍼 놀란’이라는 수식어에 대해서 정 PD는 “시청자만 보는 부분은 CG처리를 할 수 있는데 출연진이 맞닥뜨려야하는 부분은 CG로 처리할 수 없다. 제작 고충이다”라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은 너무 좋아하는데 부끄럽다. 따라 하려는 것은 아니고 프로그램의 숙명 같은 것”이라고 웃었다.‘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 총 6화 공개.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7 12:07
영화

이용진→카리나 “웃음 잃게 만드는 영화적 스케일”…‘미스터리 수사단’ 모험 맛집 도전 [종합]

미스터리 예능에 정통한 정종연 PD와 넷플릭스가 만나 영화 같은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을 선보인다. 1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새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종연 PD와 방송인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참석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대탈출’, ‘여고추리반’, ‘데블스 플랜’을 연출한 정종연 PD의 신작으로 믿고 보는 탄탄한 세계관과 신선한 미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종연 PD는 “이 프로그램은 미스터리 어드벤처”라며 “저희가 열심히 꾸민 세트에 출연진이 특별한 디렉션 없이 들어가 모험을 펼치는 즐거움을 전달하는 장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작 중 공포물이나 초자연물에서 반응이 좋았기에 그에 집중한 프로그램을 해보자는 생각에 기획했다”고 덧붙였다.국내 추리 예능의 새 지평을 연 정 PD지만 ‘추리’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정 PD는 “이 프로그램은 어드벤처가 중심이고 추리는 곁들여진 느낌이다. 여섯 명의 출연자가 좌충우돌 모험하는 와중에 이들의 지적 능력을 이용해 상황을 돌파하는 예능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주안점을 밝혔다.전작과의 차별점은 거대한 스케일로 완성한 출연진의 몰입도에 있다. 정 PD는 “밝은 사람들을 모았지만 우리가 만든 장치는 밝지 않다”며 “세트로 웃음 많은 출연진의 웃음을 점차 앗아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정 PD는 “출연진이 실제로 상황과 미션을 해결하는 것처럼 느껴야 그 감정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된다. 그래서 ‘뭐 하는척 해주세요’ 요구도 없고 대본도 없다”면서 “제가 꾸며놓은 시스템으로 불러들여 최대한 재밌게 즐기고 긴장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했다”고 강조했다.넷플릭스의 지원 아래 스케일과 디테일도 살릴 수 있었다. 정 PD는 “크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디테일하게 신경 쓸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촉감이나 무게감, 냄새나 물에서 나는 맛도 신경을 쓰는데 이런 부분에 출연자들이 감동하면 너무 뿌듯하다. 제작진 전체가 이 부분에 전력을 다했다”고 말했다.정 PD가 고심해서 캐스팅한 여섯 명의 ‘새 예능 대세’는 입을 모아 “영화 같은 몰입감”을 극찬했다. 이은지는 “세트와 소품이 디테일해서 깜짝 놀랐다. 시체 더미를 제가 생전 처음 봤는데 너무 리얼했다”며 “많은 보조 출연자 분들의 연기력도 너무 대단해서 이렇게 진지하고 웃음기 없는 촬영장은 처음이었다. 몰입 될 수밖에 없었고 영화 촬영장 같았다”고 돌아봤다. 소문난 ‘방탈출’ 마니아로 정 PD가 오랫동안 멤버로 점찍어 뒀던 혜리는 “제가 현실적인 편이라 별로 안 놀랄 수 있다고 PD님께 말씀드렸는데 저도 제가 이렇게 몰입할 줄 몰랐다. 녹화를 해보니 어쩔 수가 없더라”며 “방탈출은 다음 미션을 해야 한다는 승부욕이 있는데 저희 프로그램은 그냥 그 안에 ‘존재’했다”고 말했다. 심지어 촬영을 하다가 헛것을 본 출연진도 등장했다. 김도훈은 “6시간 정도 촬영했는데 상황에 긴장된 채로 몰입하니 헛것이 보이더라”면서 “영화 보면 관객들이 ‘왜 저래’ 탄식하는 장면들이 있는데 제가 그렇게 행동해서 실감났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진은 “도훈이는 ‘내일 일 있는데 못나가면 어떡하냐’고 할 정도로 몰입을 하더라”라고 증언했다. 수사단의 리더로 활약한 이용진은 김도훈과의 브로맨스 케미도 예고했다.브레인으로 활약한 존박은 “정 PD는 마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같다. 플롯의 트위스트나 6화에 등장할 장치도 그랬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예능 새내기 카리나는 “제 이미지는 무대 위 카리스마있는 모습이 보편적인데, 막내 이미지도 이번에 새로 보여드리게 됐다”며 “혜리 언니가 공격수면 저는 어시스트다. 언니 오빠들에게 최고의 막내로 활약하려 했다”고 말했다. 정 PD는 “전 세계에서 소비될 텐데 한국 예능에 이런 장르가 있다고 세계인들이 맛도 보고 좋아해주면 좋겠다”며 “6개의 회차에 두 에피소드가 담긴다. 사랑해주신다면 시즌2~3까지 나올 수 있는 포맷으로 기획되었으니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미스터리 수사단’은 총 6부작으로 이날 오후 4시 전편 공개됐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8 13:01
메이저리그

우드도 프라이어도 아니다…'쇼킹' 이마나가, 컵스 데뷔전서 사고 쳤다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31·시카고 컵스)가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에서 '사고'를 쳤다.이마나가는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 쾌투로 5-0 승리를 이끌었다. 투구 수 92개(스트라이크 65개). MLB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동료들의 극찬을 들었다. 중견수 이안 햅은 "멋진 첫 등판이었다. 그가 우리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결과만큼 과정도 흠잡을 곳이 없었다. 5회까지 노히트로 콜로라도 타선을 막아낸 이마나가는 6회 2사 후 찰리 블랙먼과 브랜든 로저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2사 1·2루에서 놀란 존스를 4구째 92.6마일(149㎞/h)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한 뒤 포효했다. 컵스 타선은 0-0으로 맞선 6회 말 3점을 뽑아 이마나가의 승리 투수 요건을 만들어줬다. 다양한 기록이 쏟아졌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지난 50년 동안 MLB 데뷔전에서 5와 3분의 2이닝 노히트를 기록한 건 아마우리 텔레마코(1996년 5월 16일)에 이어 이마나가가 두 번째다. 그뿐만 아니라 이마나가는 이날 총 20번의 헛스윙(포심 패스트볼 5회, 스플리터 12회, 스위퍼 3회)을 끌어냈다. MLB닷컴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피치 트래킹 시대에 MLB 데뷔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스윙 스트라이크'라고 밝혔다.가장 눈길을 끄는 건 이마나가의 제구와 탈삼진 능력이었다. 1901년 이후 MLB 데뷔전에서 6이닝 이상 무실점 하면서 9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첫 번째 컵스 투수가 됐다. 구단 역대 대표 투수 케리 우드(4와 3분의 2이닝 4실점) 마크 프라이어(6이닝 2실점)도 해내지 못한 발자취다.아울러 MLB 데뷔전에서 '6이닝 무실점, 무사사구, 탈삼진 9개'를 기록한 건 2018년 닉 킥엄(당시 피츠버그 파이리츠) 이후 처음이자 역대 두 번째다. 3루수로 이마나가의 데뷔전을 함께한 크리스토퍼 모렐은 "그를 팀 동료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그와 마주하고 싶지 않다"고 극찬했다. 이마나가는 일본 프로야구(NPB) 대표 선발 자원이다. 지난 시즌 22경기에 등판, 7승 4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했다. 2016년 데뷔 후 줄곧 요코하마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통산 NPB 성적은 64승 50패 평균자책점 3.18이다. 150㎞/h 넘는 강속구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는다. 2022년 6월 니혼햄 파이터스전에선 NPB 역대 96번째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에 열린 WBC에선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함께 마운드를 이끌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9월 주니치 드래건스전에선 MLB 주요 스카우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NPB 역대 156번째 개인 통산 1000탈삼진 고지를 밟기도 했다. 지난 1월 4년, 총액 5300만 달러(716억원)에 컵스와 계약하며 빅리그에 진출했다. 시범경기 부진(2승 2패 평균자책점 5.68)한 모습이었는데 MLB 데뷔전에서 우려를 불식시켰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4.02 14:07
해외연예

크리스토퍼 놀란 ‘오펜하이머’로 1317억 원 벌었다…오스카 수상 보너스까지

‘오펜하이머’로 오스카 7관왕을 휩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약 1317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12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영화 ‘오펜하이머’로 1억 달러(약 1317억 원)를 정산받았다. 이는 급여, 보상금, 박스오피스 상승과 오스카 수상에 따른 보너스 등을 합한 금액이다.‘오펜하이머’는 1억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이다. 지난해 7월 북미 개봉 후 영화 ‘바비’와 함께 ‘바벤하이머’라 불리며 흥행했다. ‘오펜하이머’는 청소년관람불가(17세 미만은 부모나 성인 보호자 동반 요망)에 해당하는 R등급에 3시간이라는 긴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9억 5800만 달러(약 1조 2612억 700만 원)를 거뒀다.뿐만 아니라 ‘오펜하이머’는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이후 가장 많은 이익을 거둔 오스카 작품상 수상 영화라는 타이틀도 얻었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도 높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지난 2009년부터 준비한 1960년대 TV 시리즈 ‘더 프라이스너’(The Prisoner) 리메이크 작품을 제작할 가능성이 높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3 21:14
연예일반

블랙핑크 로제, 오스카 애프터 파티 참석…어깨 훤히 드러낸 드레스 ‘눈길’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오스카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로제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스에서 열린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애프터 파티인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 모습을 드러냈다. 로제는 어깨를 훤히 드러낸 브라운 계열 롱 원피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여기에 검은색 선글라스와 금빛 팔찌로 시크함을 더했다.한편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이날 오전 8시 개최됐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는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킬리언 머피), 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등을 받으며 7관왕 기록을 썼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1 16:59
연예일반

‘패스트 라이브즈’ 아카데미 불발에도 빛났다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선택은 ‘오펜하이머’였다. 그럼에도 ‘패스트 라이브즈’는 작품상, 각본상 후보에 오르며 한국의 정서가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11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개최됐다.‘패스트 라이브즈’는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 각본상 후보로 지명됐으나, 무관에 그쳤다. 작품상은 ‘오펜하이머’, 각본상은 ‘추락의 해부’ 쥐스틴 트리에에 돌아갔다.‘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나영(그레타 리)과 해성(유태오)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다.‘패스트 라이브즈’는 셀린 송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을 한 첫 작품이다. 신인 감독으로서는 세계적인 작품 및 감독들과 한 무대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유의미한 행보를 걸은 것으로 평가될 만하다.또한 ‘기생충’, ‘미나리’에 이어 글로벌 영화 시장에 눈도장을 찍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한국 및 한국계 감독, 배우들의 활약이 글로벌 영화 시장에서 주목받는 만큼, ‘패스트 라이브즈’에 참여한 이들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한편 ‘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수상 영예는 13개 부문 후보에 오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에 돌아갔다. ‘오펜하이머’는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킬리언 머피), 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등을 받으며 7관왕을 기록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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