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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롯데온, 7개 계열사와 '월간 롯데 5월호' 행사…최대 50% 할인

롯데온은 오는 12일까지 롯데그룹 계열사와 함께하는 '월간 롯데' 5월호 행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행사에는 롯데면세점과 롯데GRS, 세븐일레븐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해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최대 50% 할인 상품 등을 선보인다.대표적으로 7일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최종혜택가 8000원에 판매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06 10:45
경제일반

롯데백화점, 본점에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 오픈

롯데백화점이 본점 지하 1층에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케이스티파이는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로 폰 케이스와 테크 액세서리를 자신의 취향껏 만들 수 있어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롯데백화점은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의 그랜드 오픈을 맞이해 오는 14일까지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폰 케이스 구매 고객에게는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1매 또는 크리스피크림 교환권 1매를 증정하며, 2개 이상 액세서리(폰 케이스 포함) 구매 시 5만원 상당의 ‘비즈 스트랩’을 증정한다.이번 행사는 한 가지 프로모션만 참여해 경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12 15:13
경제일반

롯데GRS, 결식·한부모가정 아동 대상 '키자니아' 프로그램 제공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가 결식·한부모가정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롯데GRS 관계자는 "결식·미혼 한부모가정의 아동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지자체를 통한 기부금 전달 및 물품 기부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성장하며 많은 경험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의 견문을 확대하고자 키자니아 프로그램 지원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실제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현실 세계의 약 100개의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모든 시설물이 3분의 2 크기로 제작되어 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 역시 ‘버거 연구소’ 콘셉트로 2010년에 입점해 누적 방문객 135만명을 달성하며 아이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롯데GRS 관계자는 “키자니아 프로그램은 지자체와 연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꿈꾸고 희망한 다양한 직업들을 경험하며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9.26 11:28
보도자료

롯데GRS, 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선정

우수 → 최우수 1단계 상승하며 평가지수 선정 이후 첫 최고 등급 부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통한 협력업체 및 가맹점 경영 지원 등 상생 위한 노력 결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및 컨세션사업을 운영하는 롯데그룹 내 외식 프랜차이즈플랫폼 기업인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간 우수 등급 선정에 이어 올해 첫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동반성장지수를 산정·공표함으로써 대·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 평가와 공정위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산정하는 지표다. 롯데GRS는 최우수 등급인 기업에 대해 공정위 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 등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롯데GRS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17년 중소기업의 햄버거 빵 납품을 위한 판로 개방, 제주농가 친환경 커피비료 무상지원, 청년희망나눔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지원 등 기업·소상공인·청년 등 전방위적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16년 공정거래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가맹점 분쟁조정위원회 설치(19년) △ 가맹점 금전·기술·인력 지원 등 표준 상생협력 협약 기반한 가맹점 지원사항들을 이행으로 지난 20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착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GRS의 성장은 가맹점 및 협력사와의 긴밀한 신뢰를 밑바탕으로 공동 성장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동반성장 기틀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0.05 08:31
경제

마일벌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 바코드 결제 추가

내 모든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는 마일벌스가 1월 24일부터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에서의 바코드 결제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마일벌스 앱에서 작년 11월 30일에 런칭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바코드 결제는 마일벌스와 연동된 브랜드 가맹점에서 마일벌스 포인트(MVP)로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의 마일벌스 포인트(MVP)의 사용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이번 바코드 결제 서비스의 브랜드 추가는 새해를 맞아 2022년에도 MVP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마일벌스의 의지를 보여준다는 의미를 가진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 중심의 앱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바코드 결제 서비스 브랜드 추가 외에도 마일벌스 앱에서는 지난 19일부터 마일벌스와 북앤라이프가 공동으로 포인트 교환 수수료 인하(8%->5%)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일벌스 관계자는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 줌으로써 북캐시 교환 활성화를 통한 신규고객 유입을 기대하며, 1월에 이어 2월에 2탄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이외에도, 기존 출석체크 이벤트는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복주머니 랜덤 리워드를 2배로 주는 새해용돈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라며,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들을 통해 마일벌스와 함께 행복한 2022년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24 14:00
경제

카카오페이, 크리스마스?연말 맞이 '쿠폰팩'에 맥북 경품까지

카카오페이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제휴사들과 협력해 25일까지 받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쿠폰팩’을 제공하고 있다. 무신사, 올리브영(온라인몰), 여기어때에서 카카오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하거나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할 때 3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쿠폰을 받으면 해당 사용처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때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크리스마스 쿠폰팩’ 외에도 연말까지 다양한 업종의 사용처에서 쓸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카카오페이 ‘혜택’ 탭에 들어오면 쇼핑 (티몬, 이랜드몰, CJmall, 인터파크 쇼핑, 번개장터, 브랜디, W컨셉, 뮬라웨어, 번개장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면세점) , 생활 (왓챠, 넥슨, 이마트24, 에쓰오일, 스피드메이트,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청소연구소, 데일리호텔, 야놀자, 아고다) , 푸드(뚜레쥬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카테고리별로 사용처의 프로모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파리바게뜨, 올리브영(오프라인 매장)도 곧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 화면에 있는 ‘혜택’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풍성한 경품이 준비돼 있는 ‘월요산타’ 이벤트도 연말까지 매주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에 금융사를 연결하거나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금융 자산 현황을 확인하여 응모권을 받은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고 싶은 선물에 응모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주에는 맥북 프로(5명), 다이슨 에어랩(5명), 롯데백화점 상품권(5명), 카카오페이포인트(300명)이 준비되어 있으며, 앞으로 2주간의 선물 구성은 추후 공지된다. 응모권은 카카오페이에 금융사를 연결할 때마다 5개, 금융 자산을 확인할 때마다 연결된 금융사의 5배에 해당하는 만큼 매일 받을 수 있으며, 받은 응모권은 해당 주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응모를 많이 할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추첨 결과는 이벤트 기간 내에 매주 월요일마다 카카오페이 공식 블로그에서 발표되며,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이벤트 페이지는 카카오페이앱 ‘자산관리’ 서비스 내 이벤트 배너, 또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혜택’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15 11:02
경제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빅 하트세일’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온라인쇼핑몰에서 오는 8일까지 역대급 ‘빅(BIG) 하트 세일’을 진행한다. 연말 쇼핑 수요가 많을 것을 예상해 연중 최대 규모로 행사 상품을 기획하고, 혜택도 역대급으로 준비했다. 카드 청구할인을 최대 11%까지 해주고, 매일 1만 명에게 주는 쿠폰 지원금도 110억원 물량으로 마련했다. 엘포인트(L.POINT)도 최대 100만 포인트까지 준다. 참여만 해도 경품을 주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준비했다. 인기 가전 제품을 한정 수량 할인 판매하는 ‘하트비트 특가’ 기획전에서는 매일 30가지 상품을 최대 50% (카드혜택 등을 포함한 최대 혜택가) 할인 판매한다. 행사 시작 당일인 2일에는 오전 10시 정각 오픈하고, 3일부터는 자정(오전 12시)에 오픈한다. 삼성전자 김치냉장고(202L),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635L), LG전자 드럼세탁기(21KG), 다이슨 V10 청소기 등을 혜택가로 선보인다. 혜택도 역대급이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1%를 12만원까지 청구할인 해준다. 쿠폰 지원금도 110억 물량으로 준비했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10%를 5만원까지 할인해준다. 5천원 이상 구매하면 쓸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도 회원 전원 증정한다. 엘포인트 혜택도 커졌다. 하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2가지 품목 이상을 동시에 구매하면주는 엘포인트를 최대 100만 포인트로 늘렸다. 평소 제공했던 엘포인트가 최대 50만 포인트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배 더 주는 셈이다. 상품 구매 후 이벤트에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참여 인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한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 엘포인트 최대 1만 포인트 등을 경품으로 준다. ‘룰렛 랜덤 하트’도 한다. 모바일 앱에서 룰렛을 돌리면 ’하트’를 최대 5개까지 지급한다. 모은 ‘하트’ 개수에 따라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크리스피크림 도넛 기프티콘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이벤트는 매일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김진호 상품본부장은 “이번 빅 하트세일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연중 최대 쇼핑 행사로, 차별화된 가격과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행사와 풍성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은 콘텐츠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에 ‘기념일 등록 서비스’를 오픈했다. 생일, 결혼기념일 등 기념일을 등록해두면 기념일에 맞춰 5%를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쿠폰도 발송한다. ‘AS 화상 상담 서비스’도 론칭했다. 모바일 앱에서 AS 접수할때 화상 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면 롯데하이마트 수리 전문 기사가 고장 원인과 수리 범위를 화상으로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1.02 21:09
경제

신격호 명예회장 유산 재산 분할 마무리, 경영 지배구조에 영향 없어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유산에 대한 롯데가(家)의 분할 상속 협의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상속인인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유미 전 호텔롯데 고문은 최근 롯데 계열사 지분 상속 비율에 대해 합의했다. 지분은 상속인이 똑같은 비율로 상속받는 것이 원칙이지만 상속인 간 합의로 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신 명예회장 유산 중 롯데그룹 계열사 지분은 국내에서는 롯데지주(보통주 3.10%, 우선주 14.2%)·롯데쇼핑(0.93%)·롯데제과(4.48%)·롯데칠성음료(보통주 1.30%, 우선주 14.15%)와 비상장사인 롯데물산(6.87%)이, 일본에서는 롯데홀딩스(0.45%)와 광윤사(0.83%), LSI(1.71%), 롯데 그린서비스(9.26%), 패밀리(10.0%), 크리스피크림도넛재팬(20.0%)이 있다. 이 중 롯데물산 지분은 이미 정리가 끝난 상태다. 상속 비율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신 명예회장의 지분율이 높지 않은 만큼 배분 비율이 어떻게 결정돼도 롯데그룹 지배구조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알려진 신격호 회장의 유산은 계열사 지분과 부동산을 포함해 1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국내 주식 상속세만 약 2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상속인들은 이달 31일까지 유산 정리를 마치고 상속세를 신고해야 한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7.30 11:09
경제

비대면 소비 증가, 외식업계 딜리버리 서비스 도입 '눈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매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외식업계 딜리버리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혼밥 트렌드 등 소비 패턴의 변화로 패스트푸드에 국한되었던 과거와 달리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었다. 배달 음식 규모가 2018년 20조 원을 넘어서며 성장을 지속함에 따라 배달 전문앱을 활용하거나 자체 주문앱을 도입하는 브랜드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소고기 전문점 이차돌은 작년 12월 배달의 민족과 손잡고 딜리버리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 전주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차돌 딜리버리 서비스는 수요가 증가하며 현재 전국 100여 개 지점으로 확장, 시행되고 있다. 퀄리티 높은 메뉴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도 높다. 이차돌은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 및 배달고객 전용 페어링 메뉴를 구성하는 등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PC그룹의 쉐이크쉑은 작년 11월 서울 강남 일부 지역부터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쉐이크쉑 강남점, 청담점을 시작으로 시행되었으며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 어플리케이션 ‘해피오더’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bhc가 운영하는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도 요기요에 입점해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표 메뉴인 ‘순대국’과 ‘뼈해장국’을 비롯해 ‘꼬막무침소면', ’오돌뼈볶음‘, ’辛무뼈닭발‘, '할매모듬수육’ 등 다양한 식사메뉴와 안주메뉴를 편리하게 배달 음식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큰맘할매순대국은 배달 서비스가 20~30대의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지알에스는 모든 브랜드 자체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앱 '롯데잇츠'를 오픈했다. 기존 롯데리아만 가능했던 배달 앱을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TGI 프라이데이스, 빌라드샬롯의 5개 브랜드로 확대함으로써 자체 배달 시스템을 강화했다. 기본적인 딜리버리 기능뿐만 아니라 8000원마다 주문 시 CHIP(스탬프)을 제공해 개수에 따라 모든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자체 주문앱 ‘교촌1991’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주문앱 활성화를 위해 전용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여 앱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멤버십 회원은 주문앱을 통한 구매에 따라 포인트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경품 이벤트와 후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차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2월 한 달간 딜리버리 서비스 이용 매출이 1월 대비 100%가량 상승하였다.”며, “클릭 몇 번으로 쉽게 주문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딜리버리 서비스의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17 09:29
경제

1조원 넘는 신격호 재산, 롯데그룹 경영권 영향 미칠까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남긴 재산이 1조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일 별세한 신격호 명예회장은 맨손으로 사업을 일군 뒤 ‘유통의 아버지’로 성장하며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롯데는 현재 한국 재계 순위 5위에 해당한다. 일본으로 유학을 갈 당시 신 명예회장의 전 재산이 83엔에 불과했지만 현재 롯데그룹의 매출액은 100조원에 달한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올해 1분기 기준 한국의 롯데지주(지분율 3.10%), 롯데칠성음료(1.30%), 롯데쇼핑(0.93%), 롯데제과(4.48%)의 상장사 지분을 보유했다. 비상장사인 롯데물산(6.87%) 지분도 있다. 또 4500억원대로 추정되는 골프장 부지(인천 계양구 목상동)도 갖고 있다. 일본에서는 광윤사(0.83%), 롯데홀딩스(0.45%), LSI(1.71%), 롯데그린서비스(9.26%), 패밀리(10%), 크리스피크림도넛재팬(20%) 등의 비상장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으로 신 명예회장의 상당한 규모의 자산과 지분이 어떻게 처리될지 관심사다. 만약 유언장이 있다면 그에 따라 상속 절차가 이뤄지게 된다. 개인 재산이 법의 절차대로 처리될 예정이지만 롯데그룹의 경영권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1.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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