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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 가족여행의 꿈 담아 '어린이날 그림대회' 개최
프리미엄 리조트 클럽메드가 ‘2021 어린이날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6번째를 맞은 클럼메드의 어린이날 그림대회는 오는 4월 2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먼저 8절 도화지에 ‘내가 꿈꾸는 Amazing 가족여행’을 그리고 소년중앙 공모전 웹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한 후 접수한 지원서와 그림을 클럽메드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전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미술협회 소속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클럽메드와 소년중앙 홈페이지에서 당선자를 발표한다. 매년 아이들의 꿈의 선물을 책임져 온 클럽메드지만 올해는 그 개최 의의가 깊다.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언젠가 떠날 여행에 대해 마음껏 상상하고 표현하게 함으로 오랜 '집콕' 생활에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잠시 잊고 있던 여행의 설렘을 다시금 일깨워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교육부 후원으로 진행됐던 대회 규모를 키워 올해 대상 당선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유명 휴양지로 손꼽히는 클럽메드 몰디브 카니 3인 가족 여행권(항공권 포함)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클럽메드 카니는 해안을 따라 펼쳐진 눈처럼 하얀 모래 사장과 울창한 열대 우림, 산호초가 가득한 바다를 자랑하며 허니문은 물론 가족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몰디브의 아름다운 바다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스노클링, 카약, 서핑, 산호초 보호 프로그램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만끽할 수 있다. 중앙일보 대표이사상과 클럽메드 대표이사상은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누어 심사하며 각 부문 별 1명과 5명(총 2명, 10명)을 선정한다. 중앙일보 대표이사상을 수상한 어린이에게는 상장과 클럽메드 아시아 스키 리조트 3인 가족 숙박권을, 클럽메드 대표이사상은 상장과 프리미엄 미술 용품을 부상으로 전달한다. 수상자 외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상장을 수여한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여행이 그리웠을 아이들이 도화지 위에 곧 떠날 여행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그 어느때보다도 풍성한 대회를 준비했다”며 “클럽메드가 아이들의 오랜 꿈이 현실로 되는 순간을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3.16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