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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파이브’ 안재홍 “유아인과 키스신, 대본에 충실” [인터뷰①]

배우 안재홍이 유아인과 키스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하이파이브’에 출연한 안재홍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안재홍은 화제를 모은 유아인과 키스신 언급에 “그건 인공호흡 신이다. 인공호흡 장면”이라고 재차 정정하며 “캐릭터로 많이 생각했다. 지성(안재홍)이 굉장히 이기적인 인물이고 다가가기 어려운 캐릭터다. 그런 지성이 처음으로 이타심을 갖게 된 게 그 장면”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기동(유아인)을 구하고 싶은 마음은 아니었던 거 같다. 인공호흡을 해주면서도 ‘이게 뭐지?’란 표정으로 연기했다. 그래서 더 재밌었던 장면이라고 생각한다”며 “팀이 결성되는 하나의 상징적 장면”이라고 짚었다.안재홍은 또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말에 “대본에 충실했다. 한 테이크만에 촬영한 거 같다. 굉장히 집중해서 빠르게 진행했다. 따로 연습하지는 않고 인물이 가진 감정에 집중하려고 했다”고 답하며 “(유아인과) 어색하진 않았다”해 웃음을 안겼다. 안재홍은 “시사회 때 관객들이 그 장면에서 소리를 지르더라. 그렇게까지 함성이 나올지는 몰랐다. 작품을 본 동료 배우, 감독들은 ‘예상하지도 못했다’고 하더라. 당연하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아마 그래서 더 큰 함성이 나온 게 아닌가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오는 30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9 12:11
영화

‘하이파이브’ 안재홍, 유아인과 키스신 “하나되는 장면”

안재홍이 유아인과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설명했다.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하이파이브’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형철 감독과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했다.이날 안재홍은 “진짜 강풍기를 쏴주셔서 제가 초능력을 쓰는 줄 알았다. 그 정도로 실감나게 촬영했다”고 작업과정을 떠올렸다. 극중 안재홍은 폐 이식 후 강풍을 부리는 작가 지망생 지성으로 분했다. 초능력자 팀에서 각막을 이식받은 또래 청년 기동(유아인)과 티격태격하는데 입을 맞추는 장면도 등장한다. 안재홍 “기동과의 장면은 서로 대립하고 날을 세웠던 팀원들이 하나가 되는 장면이라고 생각하고 임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오는 30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6 17:05
예능

‘전참시’ 윤은혜 “’커피프린스’ 공유와 대본에 없는데 뽀뽀”

‘전참시’가 데뷔 27년 차 R&B 황태자에서 1년 차 트로트 신인으로 돌아온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와 드라마 퀸 베이비복스 윤은혜의 금손 일상을 공개하며 즐거움을 선물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6회에서는 반전 매력이 폭발한 R&B 황태자 환희와 매니저의 할머니 댁에 방문한 윤은혜의 뜻깊은 하루가 그려졌다.R&B 황태자에서 차세대 트로트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환희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그는 칼각 이불 정리, 청소기를 구석구석 돌리는 등 원조 청소광 브라이언 못지않은 깔끔한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향수, 향초 등 집 안 곳곳에 향기템을 한가득 구비해 놓은 환희는 연신 냄새를 맡아 웃음을 자아냈다. 환희의 마동엽 매니저는 “향에 민감하다. 습관적으로 냄새를 맡고 항상 향수를 뿌리고 다닌다”라고 그를 제보했다.그런가 하면 환희는 ‘현역가왕2’ 출연 이후 트로트에 푹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위해 마 매니저와 함께 스케줄을 이동했고,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의 똑같은 취향과 패션 스타일이 드러나 흥미를 더했다. 이후 환희는 회사에서 막내 매니저를 만났고 촬영 특성상 매니저 없이 홀로 트로트 가수들 사이에서 지내야 했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환희는 매니저들과 함께 콘서트장으로 향했고, 팬들의 응원 속에 무대에 올랐다. 팬들의 환호성 속에서 환희는 R&B 느낌의 꺾기로 소울 트로트의 정수를 보여주며 감성을 폭발시켰다. 화려한 춤 실력을 자랑하는 환희 표 소울 트롯 무대는 참견인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완벽히 훔쳤고 트로트까지 섭렵한 그의 모습이 토요일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다음으로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의 하루가 이어졌다. 윤은혜는 어버이날을 맞아 매니저의 할머니 댁에 방문하기로 했고 소문난 금손답게 갈비찜부터 꽃송편까지 직접 준비하며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윤은혜의 지휘 아래 문상민 매니저와 동거인 은희는 함께 음식을 완성해나갔고, 맛과 멋 모두 잡은 결과물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준비를 끝마친 윤은혜와 매니저는 할머니 집이 있는 태안으로 출발했고 여전한 티격태격 찐 가족 모멘트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 가운데 윤은혜는 최근까지도 큰 이슈가 된 출연작 ‘궁’, ‘커피프린스 1호점’의 드라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드라마 OST로 추억 여행을 떠난 윤은혜는 “사람들이 실제 데이트로 착각했다. 라이브로 찍었다”라며 ‘궁’ 주지훈과의 키스신 일화를 밝혔다. 더 나아가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공유와의 촬영에서는 “대본에 없었는데 뽀뽀를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잠시 후 윤은혜는 매니저의 할머니 집에 도착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조명, 카메라 등을 준비해온 윤은혜는 매니저의 할머니 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쌓아갔다. 이어 할머니의 최애 음식 중 하나인 카레까지 즉석에서 요리해 감탄을 자아냈다.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돈독한 이들의 관계성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문 매니저는 윤은혜에게 “우리 가족을 위해서 마음을 더 써주는 것 같다. 너무 고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운을 선사했다.‘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1 11:19
예능

[TVis] 윤은혜 “대본에 없었는데 뽀뽀”…‘커프’ 시절 공유와 열애 의혹(전참시)

베이비복스 겸 배우 윤은혜가 과거 드라마 촬영 당시 키스신들을 회상했다.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윤은혜가 출연해 어버이날을 맞아 매니저의 할머니 댁에 방문하는 하루가 그려졌다.윤은혜는 갈비찜부터 꽃송편까지 직접 준비해 매니저의 할머니 집이 있는 태안으로 출발했다.달리는 차 안에서 윤은혜는 최근까지도 큰 이슈가 된 출연작 드라마 ‘궁’, ‘커피프린스 1호점’의 드라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드라마 OST로 추억 여행을 떠난 윤은혜는 ‘궁’ 주지훈과의 명동 길거리 키스신을 언급하며 “사람들이 실제 데이트로 착각했다. 라이브로 찍었다”라고 밝혔다. 행인들의 리얼한 반응을 담기 위해 주지훈과 윤은혜만 남겨두고 PD 1명이 숨어서 촬영했다는 것.더 나아가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공유와의 촬영에서는 “대본에 없었는데 뽀뽀를 했다”라고 고백했다. 윤은혜는 당시 드라마를 두고 “지금보면 많이 야하다”면서 “옥상에서 밥먹는 신은 나도 몰랐는데 안겨서 내가 뽀뽀를 했나보다. 너무 빠졌던 거다”라고 말했다. 채정안이 현장에서 “너네 사귀지? 아무나 할 수 없는거야”라고 놀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스튜디오에서 “사심 있었네”라고 흥미로워하자 윤은혜는 “뭔가 몰입했나 보다. (극중) 서로 연인처럼 행동했던 때다 보니까”라고 해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1 09:03
연예일반

‘전참시’ 윤은혜, 주지훈·공유 두고 행복한 고민…“사심 있었네”

배우 윤은혜가 자신의 출연작 속 최애 장면을 꼽았다.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매니저의 할머니를 찾아가는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선 녹화에서 윤은혜는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 갈비찜과 꽃 송편을 준비해 매니저 할머니가 계신 태안으로 향했다. 할머니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윤은혜는 출연작 ‘궁’, ‘커피프린스 1호점’ 중 최애 명장면을 꼽으며 주지훈, 공유와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이 모습을 지켜본 참견인들은 “사심 있었다”며 흥분감을 숨기지 못했다는 귀띔이다.이어 매니저 할머니 집에 도착한 ‘명예 손녀’ 윤은혜는 오랜만에 만난 할머니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특별히 준비해 온 선물을 건넸다. 윤은혜는 또 자타공인 ‘금손’ 모멘트를 발휘, 특별한 솥밥을 대접해 감동을 더했다는 후문이다.‘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0 14:18
예능

[TVis] 양세찬 “장도연과 500명 앞 뽀뽀 짜릿…그 후 의식해” (‘옥문아’)

양세찬이 ‘여사친’ 장도연과 코미디 코너에서 키스한 비하인드를 밝혔다.3일 오후 첫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이 새 MC로 데뷔하며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남사친·여사친이 화두로 오른 가운데 양세찬은 “여사친이 많다”며 “따지고 보면 장도연 누나도 여사친이고 박나래 누나, 이국주 누나 그 결의 개그우먼 누나는 거의 다 그렇다”고 밝혔다.김종국이 “개그맨들은 콩트할 때 키스신 있지 않냐. 그럴 때 어떠냐”고 궁금해했고, 김숙도 “‘여사친’ 장도연과 키스한 적 있지 않냐”고 물었다. 양세찬은 “콩트 제목도 ‘여자 사람 친구’였는데 마지막에 ‘널 여자로 본다’면서 뽀뽀를 하는 장면이었다”며 “관객이 500명 앞에 뽀뽀할 일이 어딨나. 그래서 도연 누나랑 했을 때 제일 짜릿했다”고 떠올렸다.그러면서 양세찬은 “(그 후) 누나랑 조금 민망했다”고 덧붙여 설렘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3 22:01
영화

‘그 시절’ 다현 “트와이스, 진영과 키스신 심란…웨딩드레스 맘에 들어” [인터뷰③]

트와이스 다현이 키스신과 웨딩드레스 장면 비하인드를 전했다.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출연한 다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다현은 “키스신도 처음이었다. 연기는 모든 게 처음이라 긴장되고 떨렸다”며 “진영 선배는 저보다 앞서 걸어온 연기자이자 가수 선배님이라 되게 편하게 해주셨다. 감독님과도 많은 대화를 해서 감독님의 디렉션을 많이 믿었다”고 말했다.이어 ‘버블’(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트와이스 멤버들이 팬들과 나눈 대화 일화를 공개했다. 다현은 “팬들이 다른 멤버 개인 버블에 ‘다현이 키스신 있는데 괜찮아?’라고 보낸 것에 그 멤버가 답장으로 ‘나도 심란하다’, ‘그때(키스신)”는 눈감아’라고 보냈더라. 아무래도 언니들은 저를 어릴 적부터 보다 보니 ‘애기’ ‘어린 동생’으로 생각해서 그런 거 같다”고 웃었다.웨딩드레스도 작품을 통해 처음 입어봤다. 다현은 “실제로 웨딩드레스를 입고, (극중) 삼촌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걷는데 연기지만 나의 친한 친구들이 옆에 있는 게 기분이 묘했다”며 “제가 나중에 결혼하는 게 상상이 안가서 ‘어떤 느낌일까’ 싶었는데 연기를 통해서 느껴봐서 신기했다. 드레스 입은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 진짜 많이 찍었다. 친구를 연기한 배우들도 사진 많이 찍어줬다. SNS에 올리고 싶어서 정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 개봉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 영화다. 동명의 대만영화(2012)를 원작으로 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7 14:20
영화

‘그 시절’ 진영 “다현 키스신, 최대한 편하게…트와이스 팬 믿었다” [인터뷰①]

배우 진영이 트와이스 다현과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출연한 진영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진영은 극중 다현과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긴장을 많이 했다. 다현도 키스신이 처음이라고 했다. 그래서 최대한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했다. (다현에게) ‘금방 지나갈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다현의 팬들이 걱정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저도 팬이 있다. 제 팬들이 잘 (방어)해 주지 않을까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내 진영은 “사실 걱정됐다. 다현 팬들은 너그럽게 봐주지 않을까 하면서도 ‘어떻게 되는 거 아니냐’고 했다”며 “다현이 오히려 우리 팬들은 쿨하고 좋아서 괜찮겠다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한편 지난 21일 개봉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진영)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7 12:06
드라마

지진희, 과거 드라마서 엉덩이 노출... “공사 NO, 근육·살 많아서 괜찮아” (짠항형)

배우 지진희가 과거 드라마 속 노출신 비하인드를 밝혔다.1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지진희와 이규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드라마 ‘킥킥킥킥’에서 화제를 모았던 지진희와 이규형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 모습을 보고 울컥했다. 돈 벌기가 힘들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또 신동엽은 지진희에게 “이번 드라마에서 전라신이 나온다고 하더라. 예전에는 엉덩이를 노출한 적 있던데?”라고 물었다. 실제 지진희는 2009년 KBS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엄정화 앞에서 엉덩이를 노출한 바 있다.신동엽은 “사진을 보니 엉덩이가 너무 예쁘더라. 베드신을 찍을 때 관객은 모르지만, 공사같은걸 한다고 하는데, 그땐 공사 안 했어?”라고 질문했다. 지진희는 “근육이랑 살이 많아서 안 해도 된다”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19:05
드라마

유연석♥채수빈, 치열한 고민 끝에 완성된 키스신 메이킹 공개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의 키스신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최근 MBC 드라마 채널에 ‘지금 거신 전화는’ 10회 메이킹 영상에서 유연석과 채수빈의 키스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영상에서 유연석과 채수빈은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동선을 맞춰봤다. 이때 떨어져 있던 채수빈이 자신에게 걸어오자 유연석은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라고 장난스럽게 노래를 불렀다. 이어 유연석과 채수빈은 키스신을 예쁜 구도로 담기 위해 일어서서 동작을 해보기도 하고, 소파에 앉아서 해보기도 했고, 채수빈은 “나를 다리 위에 앉히는 건 어때?”라며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치열한 고민 끝에 최종적으로 두 사람 모두 앉은 상태에서 키스신을 촬영하는 것으로 결정됐고, 아름다운 장면이 완성됐다.‘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4일 최종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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