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개점 13년 만에 재단장…신규 브랜드 입점
롯데백화점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을 개점 13년 만에 재단장해 다음 달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입점 브랜드 매장은 지난 1년간 240개 중 절반가량이 인테리어 변경 등 재단장을 마쳤다. 신규 브랜드도 40여 개가 입점했다.부지 내 4개 건물은 '럭셔리빌', '패션빌', '스포츠빌', '유스컬쳐빌'이라는 이름을 붙여 상품군별 전문관으로 구성했다.럭셔리빌에는 해외 인기 브랜드 오프화이트, 이자벨마랑이 올해 상반기 새로 들어섰고 다음 달에는 해외 의류 편집숍 세컨드런이 문을 연다.유스컬쳐빌에는 다음 달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와릿이즌, 코드그라피 등 10·20대가 선호하는 브랜드가 신규 입점한다.스포츠빌에는 키즈관을 새로 단장하면서 쇼핑과 놀이공간을 결합한 뉴발란스 키즈 팩토리 플래그십 매장과 MLB 키즈 팩토리 매장이 들어온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25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