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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 사계절 온수풀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아일랜드' 출시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는 섭지코지의 겨울을 만끽하며 사계절 온수풀에서 저녁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상품 '홀리데이 아일랜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34평형 로얄 객실과 조식 뷔페, 커피·차·베이커리·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올데이라운지, 자녀 오감 발달 프로그램, 셀프사진관 등을 포함했다. 특전으로 체크인 시 홀리데이 기프트를 랜덤으로 제공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온수풀에서 실내뿐 아니라 겨울 야외수영을 경험할 수 있다. 겨울 시즌을 맞아 유아 가운을 대여하고 하루 2회 핫초코 타임을 운영한다.다양한 키즈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는 겨울방학을 맞아 투숙객 대상 무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실내형 놀이터 키즈플레이라운지 등에서 전문 강사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허장열 총지배인은 "올겨울 휘닉스 아일랜드는 엄마·아빠·아이 모두가 즐거운 리조트를 지향하며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2.11 15:36
생활문화

야놀자, 팝업스토어 ‘야놀자 홀리데이마켓’ 오픈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팝업스토어 ‘야놀자 홀리데이마켓’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야놀자 홀리데이마켓은 ‘놀자, 계산적으로’ 캠페인에 맞춰 야놀자만의 해외여행 서비스와 가격 경쟁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기 해외여행지를 테마로 한 이국적인 콘셉트로, 오는 16일까지 서울 성동구 유핑 성수, 18일부터 31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입장부터 퇴장까지 마치 해외여행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안내지를 비치한 환전소 테마 부스부터 베트남·태국·괌·일본 등 각양각색의 마켓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굿즈샵과 자판기, 계산대 콘셉트의 이벤트 부스까지 특색 있는 인테리어와 포토존이 마련된다. 또 여행 고수 퀴즈를 풀어보는 키오스크, 인기 해외여행지를 테마로 한 사진 인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키즈 게임존을 선보이고, 어린이 여권 만들기와 솜사탕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00% 당첨 럭키드로우 스크래치 쿠폰 응모 시 1등 오사카 왕복항공권, 2등 테마파크 이용권을 비롯해 야놀자 쿠폰, 스티커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이외에 방문객 모두에게 해외 숙박 12%·국내 숙박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야놀자가 지난해 오픈한 팝업스토어 ‘핑크홀리데이’에는 15만명 이상(누적 방문객)이 다녀갔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7.05 10:54
연예일반

[IS 창간53] 소녀시대부터 아이브까지… 걸그룹 2.0 vs 4.0 K팝 이만큼 성장했다

최근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녀시대가 ‘포에버 원’(FOREVER 1)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2017년 ‘홀리데이 나이트’ 이후 약 5년 만에 정규 7집으로 돌아온 소녀시대는 무대와 예능에서 활동은 물론 최고의 가수들만 설 수 있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까지 핑크빛으로 수놓으며 건재한 파워를 과시했다. 소녀시대와 함께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을 수놓았던 그룹 카라도 컴백을 알렸다. 2015년 발표했던 미니 7집 ‘인 러브’(In Love) 이후 뿔뿔이 흩어져 개인 활동에 매진했던 카라는 올 11월 신곡으로 팬들 곁에 돌아온다. 2014년 그룹을 탈퇴했던 니콜과 카라까지 합류,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 등 5인 카라의 활동을 볼 수 있게 됐다. 데뷔 15주년을 맞아 팬들에게는 더없이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렇듯 2세대 걸그룹들이 15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재소환되는 동안 르세라핌, 아이브, 뉴진스 등 4세대 후배들은 선배들과 또 다른 매력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과거 걸그룹의 주요 시장이 내수와 일본 정도였다면 이제 4세대 걸그룹들은 팝의 중심지인 미국의 빌보드 차트를 오르내리며 전 세계를 호령하고 있다. K팝 사상 최고의 걸그룹 데뷔곡을 꼽자면 늘 언급되는 노래가 있다. 바로 2007년 발표된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다. 걸그룹 사상 첫 4회 연속 체조경기장 단독 콘서트, KBS2 ‘뮤직뱅크’ 9주 연속 1위, 미국 최고의 토크쇼로 손꼽히는 CBS ‘데이비드 레터맨쇼’, ABC ‘라이브 위드 켈리쇼’ 등 수많은 기록을 남기며 ‘K팝 레전드 걸 그룹’으로 남게 된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을 때만 해도 이들은 아직 ‘소녀’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풋풋한 10대 아이돌 스타였다. 한국을 넘어 일본을 점령하고 미주와 유럽에서도 K팝의 가능성을 확인시킨 그 시작점에 소녀시대가 있었다. 한국 스타들이 빌보드 메인차트에 오르는 게 이제는 더 이상 어색하지 않지만,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이는 꿈 같은 일이었다. K팝 신에서 꿈의 차트였던 빌보드 핫 100에 K팝 가수로서 처음으로 이름을 새긴 그룹이 바로 원더걸스였다. JYP엔터테인먼트를 ‘걸그룹 명가’라 불리게 해준 일등 공신. 원더걸스는 2009년 10월 ‘노바디’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 76위를 차지했다. 10여년이 지난 2022년 빌보드 200에서 JYP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위를 차지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은 “13년 전 ‘노바디’가 K팝 가수의 노래 가운데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차트에 올랐던 날 믿어지지 않았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원더걸스는 지난 2017년 2월 디지털 싱글 ‘그려줘’를 끝으로 팀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유빈은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 스타 양성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혜림과 원년 멤버 선예는 가정을 꾸렸다. 역시 원년 멤버였던 선미는 솔로 가수로 변신, 최근 ‘열이 올라요’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예은 역시 솔로 가수로 활동하면서 ‘1719’, ‘요즘 사는 맛’ 등을 통해 작가로도 변신했다. 소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시장을 소녀시대와 원더걸스가 장악하고 있을 때 일찌감치 일본에서 두각을 드러낸 걸그룹이 있다. 바로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등 많은 1세대 아이돌들을 배출한 ‘아이돌 명가’ DSP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카라다. 2007년 1집 ‘블루밍’(Blooming)으로 데뷔한 카라는 이후 ‘프리티 걸’(Pretty Girl)과 ‘미스터’로 크게 인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2010년 2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정식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 진출에 나선 뒤 점차 1군 그룹으로 자리를 잡았다. 일본에서는 카라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우라카라’가 방송되기도 했으며, 한때 음반 판매량으로 일본의 톱 아이돌 그룹 아라시와 경쟁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일본에서의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류유공자 표창도 받았다. 일본으로, 미국으로 세계 진출의 포석을 깐 선배들을 차근차근 따른 걸그룹 후배들은 영역의 확장성이 괄목상대했다. 지난 5월 데뷔한 르세라핌은 K팝 4.0 세대에서 새로이 두각을 보인 걸그룹이다. 하이브의 레이블인 쏘스뮤직이 만든 르세라핌은 아이즈원 출신 사쿠라와 김채원이 멤버로 합류해 데뷔앨범 및 동명의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로 첫 인사를 했다.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은 선주문 7일 만에 27만장의 판매고를 돌파,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 음반 판매량) 30만745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 걸 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피어리스’는 발매 이후 빌보드에서 무려 19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빌보드를 장악한 K팝 걸그룹. 끊임없이 미국 팝 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달려온 K팝의 지난 시간을 새삼 떠올리게 하는 대단한 기록이다. 르세라핌이 세운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 수치를 깬 괴물 루키 뉴진스가 같은 집안 식구라는 점은 무척 흥미로운 부분이다. 뉴진스와 르세라핌은 말하자면 사촌 사이다. 르세라핌과 마찬가지로 하이브 내 레이블 어도어가 만든 걸그룹이다. 특히 뉴진스의 데뷔는 르세라핌보다 단 2개월 밖에 뒤지지 않는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그만큼 K팝의 성장 속도가 무시무시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뉴진스는 지난 7월 초동 판매량 31만 1271장을 기록하며 르세라핌을 뛰어넘었다. 이 앨범에 실린 ‘어텐션’(Attention), ‘하입 보이’(Hype Boy), ‘쿠키’(Cookie) 등은 모두 차트에서 두루 사랑을 받았고, 특히 ‘하입 보이’는 철옹성 같았던 멜론 차트 1위를 꿰차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 민희진 어도어 CEO가 론칭한 이 그룹은 민희진 특유의 빈티지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이 담긴 스타일링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뭐니뭐니해도 올해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절대적인 신인상 후보로 꼽히는 걸그룹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아이브다. 역시 아이즈원 출신인 장원영, 안유진을 메인으로 한 이 그룹은 지난해 12월 ‘일레븐’(ELEVEN)으로 데뷔, 이후 ‘러브 다이브’(LOVE DIVE)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안착했다. 3연속 히트 성공은 이 그룹이 이미 K팝의 메이저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아하게’, ‘치어 업’, ‘TT’를 연속으로 성공시킨 트와이스가 그랬고,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마지막처럼’으로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블랙핑크가 그랬듯 말이다. 특히 ‘러브 다이브’는 발매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오랜 기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전 세대가 흥얼거릴 수 있는 히트곡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의 음반 판매량은 110만장. 이는 약 53만장을 기록하고 있는 뉴진스보다 두 배 가량 높은 기록이다. ‘애프터 라이크’로 아이브는 무려 음악 방송 9관왕이라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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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4세대 선두주자' 스트레이 키즈, 성장형 그룹의 정석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4세대 선두주자' 수식어를 굳힌다. 데뷔 때부터 자작곡으로 그룹 정체성을 펼쳐온 멤버들은 2022년 앨범 활동과 월드투어로 무대 갈증까지 시원하게 날린다. 18일 오후 1시 스트레이 키즈는 새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ANIAC'(매니악) 활동에 돌입한다. 앨범 명은 정규 1집 'GO生'(고생)과 타이틀곡 '神메뉴', 리패키지 음반 'IN生'(인생), 정규 2집 'NOEASY'(노이지), 스페셜 홀리데이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 등 중의적인 제목으로 눈길을 끈 스트레이 키즈만의 작명법으로 탄생했다. 승민과 리노는 "개성강한 스트레이키즈 매력에 약간의 새로움을 담았다. 이상함과 평범함을 의미하는 영단어를 조합해 '이상한 것이 평범한 것' '누구에게나 특이하고 특별한 것이 있다'란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음반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주축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아이엔에 따르면 새로운 유닛으로 구성한 트랙들도 담아 듣는 재미를 배가했다. 현진은 "많이 고민해서 준비한 음반이다. 수록곡 또한 앨범명에 맞게 구성했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폭발적인 에너지와 다르게 절제미가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려 한다"고 했다. 타이틀곡 '매니악'에 대해 방찬은 "쓰리라차는 데뷔 전부터 많은 고민을 나눴고 많은 벽에 부딪혔다. 그럼에도 뚝심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결국 팀이였기 때문이다. '매니악' 작업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스트레이 키즈 다운 노래가 나올까 이야기를 했다. 그 과정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냈다"고 자신했다. 창빈과 한은 "일상에 영감을 받아 '매니악'을 만들었다. 누구나 각자의 고유성이 있는데 '내가 정상일까'란 고민을 하면서 사회의 틀에 맞추려 한다. 그런 틀에서 자유롭고 싶고, 평범함 속에서 자신을 잘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작업기를 전했다. 이번 음반은 스트레이 키즈의 커리어 하이를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정규 2집 '노이지'로 'JYP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가 되는 영광을 안았는데, 이번 '오디너리'는 그보다 빠른 속도로 선주문이 밀려들었다. 아이엔은 "선주문이130만장을 돌파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큰 숫자인지 실감이 나질 않았다. 우리 스테이(팬클럽) 덕분이다. 정말 영광이고 감사하다. 더 좋은 음악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물음에 리노는 "본가 갈 때마다 사인 요청이 늘어난다", 창빈은 "단골 음식점에서 탄산음료 서비스가 아닌 육회 서비스를 주셨다", 필릭스는 "어린아이가 내 포토카드를 뽑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알았다" 등 다양한 답변을 내놓았다. '4세대 대표 아이돌'이란 수식어엔 "기분이 좋다. (코로나 19로 인해)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지 못했지만 주변에서 좋은 반응들을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메뉴' '소리꾼' 등 잇단 히트에 대한 부담도 전했다. 리노는 "많은 분들께서 곡을 사랑해주셨다는 것을 느껴서 컴백 때마다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 부담 또한 우리가 좋은 모습을 위해 고민하는 과정이라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평소에도 성장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멤버들과 많이 하기 때문에 부담감을 이겨내는 성숙한 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방찬은 "스트레이 키즈의 제일 큰 무기는 팀워크다.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 같은 생각을 나누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통하는 것이 있다"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은 무대 위에서 팬과 호흡할 때"라고 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2년 5개월만에 월드투어를 재개하는 소감으로 필릭스는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기대만큼 떨리기도 하고 잘할 수 있을까 긴장도 된다. 하지만 관객과 직접 만나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니 자신있게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했다. 리노는 "한 공연 안에서 두 가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란 스포일러로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신들만의 속도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창빈은 " 박진영PD님이 우리 수치나 성과에 언급은 하지 않으신다. 그것보다 해내는 과정이나 우리가 그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부분에서 '진짜 멋있는 친구들이다'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신다"고 했다. 리노는 "우리만의 속도로 잘 가고 있는 것 같다. 그 발걸음엔 팬 스테이가 있었다. 우리가 앞으로 걸어갈 지, 뛰어갈 지 쉽게 답변드릴 수는 없겠지만 스테이와 발맞춰 가겠다"고 약속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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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스트레이 키즈 "이번에도 중의적 제목, 이상한 것이 평범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독특한 제목을 들고 왔다. 18일 스트레이 키즈는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을 최초 공개하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앨범명 'ODDINARY'는 '이상한', '평범한'이라는 뜻을 품은 두 영단어 'Odd'와 'Ordinary'를 결합해 완성했다. 승민과 리노는 "개성 강한 스트레이 키즈 매력에 약간의 새로움을 담았다. 이상함과 평범함을 의미하는 영단어를 조합해 '이상한 것이 평범한 것'이란 메시지를 담았다. 정규 1집 'GO生'(고생)과 타이틀곡 '神메뉴', 리패키지 음반 'IN生'(인생), 정규 2집 'NOEASY'(노이지), 스페셜 홀리데이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 등 중의적인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던 스트레이 키즈만의 작명법"이라고 소개했다. 'MANIAC'은 정규 1집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탄생시킨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과 작가 베르사최(VERSACHOI)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그룹 고유의 특징에 여유와 세련된 매력을 추가했고,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화법으로 '정상'의 틀을 깨는 '비정상'들의 당당한 메시지를 노래한다. 음반은 이날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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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스테이 홀리는 새 비주얼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압도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보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와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을 발표한다. 이를 앞두고 5일 자정 공식 SNS 채널에 단체 및 유닛 티저 포토를 게재해 글로벌 스테이(팬덤명: STAY)들을 설레게 했다. 사진 속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기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개성을 살린 블랙 컬러의 의상을 차려입은 멤버들은 남다른 아우라로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특히 지난 4일 개인 티저 이미지에서 공개된 나사못이 이번에는 그림자로 연출돼 신보 콘셉트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1집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 'Back Door'(백 도어), 정규 2집 타이틀곡 '소리꾼' 등 참신하고 색다른 콘셉트를 통해 그룹만의 색깔과 매력을 구축했다. '콘셉트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스트레이 키즈의 새 비주얼에 월드와이드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타이틀곡 'MANIAC'은 '마라맛 음악' 개척자인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곡작업을 맡아 중독성을 자랑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고유 에너지에 신선함을 더한 신곡은 다채로운 구성이 특징이다. 2019년 12월 발매한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웰메이드 미니 음반 'ODDINARY'는 '이상한', '평범한'이라는 뜻을 품은 두 영단어 'Odd'와 'Ordinary'를 결합해 만들었다. 앨범명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는 '평범한 우리도 모두 이상한 면을 지니고 있다. 즉 이상한 것이 곧 평범한 것이다'라는 의미를 전한다. 앞서 정규 1집 'GO生'(고생)과 타이틀곡 '神메뉴', 리패키지 음반 'IN生'(인생), 정규 2집 'NOEASY'(노이지),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 등 중의적인 작품명으로 뛰어난 위트를 자랑한 이들은 또 한 번 새로운 작명법으로 남다른 재치를 뽐낼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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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스트레이키즈, 출연 없이 1위 '크리스마스 이블'

스트레이 키즈가 아이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아이브와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방송 출연 없이 최종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위 곡은 지난 11월 29일 발매한 스트레이 키즈의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에 담긴 동명의 타이틀곡이다. 악동들이 색다르게 바라본 크리스마스를 그린 노래로, 스트레이 키즈만의 특별한 음악적 색채가 돋보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하하의 컴백 무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0년 만에 미니앨범 '공백'을 발매하고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온 하하는 자전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공백' 무대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고스트나인, 아이브, 릴리릴리, T1419,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나다, 박군, 비아이지, 시그니처, 아이칠린, 안성준, 안예은, 에버글로우, 와우, 위아더원, 이아영, 하하 등이 출연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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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가온차트 리테일 주간 차트 1위

그룹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가 가온차트 49주차 리테일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11월 29일 발매된 ‘Christmas EveL’은 일주일동안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49주차 주간차트 집계 기간 중 11월 30일 화요일 오후 6시에 가장 많이 판매됐다.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는 크리스마스 악동을 테마로 삼은 2021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로 글로벌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은 이번 앨범의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성장세를 보여줬다.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 2위는 카이 (KAI) ‘Peaches - The 2nd Mini Album’, 3위는 IVE (아이브) ‘ELEVEN’이 차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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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첫 시즌송으로 아이튠즈 송 차트 27개지역 1위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성장을 확인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11월 29일 오후 6시 발매한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과 더블 타이틀곡 'Christmas EveL', 'Winter Falls'(윈터 폴스)는 30일 오전 8시 기준 러시아, 브라질, 일본 등 해외 23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멕시코, 아르헨티나, 태국 등 해외 27개 지역에선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 자리를 꿰찼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29일 기준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Adele)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Christmas EveL' 뮤직비디오는 연말 분위기가 가득한 영상미와 멤버들의 캐릭터를 살린 깨알 매력 포인트가 돋보인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발매 당일에는 해시태그 'StrayKidsComeback'이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최정상을 장식했고 '스트레이키즈', '스키즈의_겨울_WinterFalls', 'Merry_ChristmasEveL' 등도 국내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을 수놓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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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스트레이 키즈, 아련한 겨울 감성 예고 'Winter Falls'

새 싱글 발매를 하루 앞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더블 타이틀곡 'Winter Falls'(윈터 폴스)의 서정적 매력을 예고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9일 오후 6시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을 발매하고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연말을 보낸다. 지난 22일 공식 SNS 채널에 더블 타이틀곡 'Winter Falls'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한데 이어 28일 0시 두 번째 뮤비 티저를 선보이고 팬심을 훈훈하게 달궜다. 이번 영상 속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복잡한 감정이 몰려오는 듯한 모습과 함께 우수에 찬 눈빛을 드러냈다. 차가운 공기 속 내쉬는 깊은 한숨으로 애절함을 풍겼고 'Winter Falls 떨어진다 눈이 그 어떤 것보다 깨끗하게 Falls 아직 내게 남은 네 모든 걸 다 지워볼게'라는 서정적인 노랫말과 기타 선율이 계절감과 잘 어우러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신곡 'Winter Falls'의 키포인트를 아련한 겨울 감성으로 꼽았다. 멤버들은 "겨울과 참 잘 어울리는 노래로 가만히 듣고 있으면 잔잔한 울림을 준다. 곡에 담긴 슬픈 감정을 표현한 뮤직비디오에 아름다운 영상미를 더해 지금처럼 추운 계절의 매력을 살렸다. 특히 또 다른 타이틀곡 'Christmas EveL'이 가진 자유분방함과 상반되는 분위기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서로 다른 느낌의 시즌송을 들려드리기 위해 더블 타이틀곡을 수록했는데 저희가 준비한 연말 선물을 팬분들이 행복하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올해 1월 1일 업로드한 영상 'Stray Kids STEP OUT 2021'(스트레이 키즈 스텝 아웃 2021)에서 첫 공식 팬미팅, 자체 리얼리티, 정규 2집, 시즌송,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 등 그룹의 다양한 포부와 계획을 발표했고 이번 홀리데이 스페셜 싱글 역시 그 일환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신보 전곡 작업에 참여했고 이어어택(earattack), 핫소스(HotSauce) 등 유명 작가진이 손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다른 타이틀곡이자 신보명 'Christmas EveL'은 ‘Christmas Eve’(크리스마스 이브)에 알파벳 'L'을 더해 작명했고 색다른 시선에서 바라본 크리스마스를 위트 있게 표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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