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건
뮤직

싸이 지원사격...“믿고 듣는 그룹되고파” 더뉴식스, 청량돌 도전 [종합]

그룹 더뉴식스가 소속사 수장 싸이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다. 더뉴식스는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3집 ‘보이후드’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보이후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멤버 천준혁은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기에 이날 행사에 불참했다. 리더 최태훈은 “이번 활동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고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컴백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최태훈은 천준혁에 대해 “(천준혁은) 전문 의료기관에서 치료하면서 3집 활동 관련 스케줄을 단계적으로 소화했다. 하지만 앨범 발매 이후 있을 활동에 대해 치료 병행은 어려울 것 같다는 의사 판단이 있었다. 결국 이번 활동에는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금방 회복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오성준은 “다 함께 활동하지 못한 건 너무 아쉽다. 하지만 준혁의 자리를 지키면서 더 열심히 무대를 꾸미려고 한다. 앞준혁이 돌아올 때까지 버팀목이 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더뉴식스 멤버들은 화이트 의상으로 맞춰 입고 무대에 올라 신보 타이틀곡 ‘킥 잇 포 나우’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노래 만큼이나 통통 튀는 안무로 노래의 산뜻함을 느끼게 했다. ‘킥 잇 포 나우’는 흥겨운 드럼 리듬과 브라스 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으로 뉴 잭 스윙 장르의 댄스곡이다. ‘킥 잇 포 나우’ 작곡, 작사에 참여한 은휘는 “노래 만들 때 듀스 선배님의 ‘여름 안에서’를 참고했다. 당시 영상을 보니 트렌디하고 충격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보에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리스 브라운의 프로듀서로 알려진 드게딩세즈와 미국 출신 유명 프로듀서 마이크 달레이, 스웨덴 출신 프로듀서팀 뱅거스앤캐시가 함께했다. 여기에 싸이가 타이틀곡 ‘킥 잇 포 나우’ 작사에 참여했고 은휘도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은휘는 “싸이 대표님이 항상 우리 음악에 큰 정성을 쏟아주신다. 이번 음악 콘셉트가 Y2K인 만큼 대표님이 우리보다 더 잘 아는 시절이기에 작업하면서 세부적으로 많이 알려주셨다”라고 말했다. ‘보이후드’는 서로 다른 배경과 지역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여섯 명의 소년들이 같은 꿈과 목표를 위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루고, 서로 의지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더뉴식스만의 청량함이 담긴 타이틀곡 ‘킥 잇 포 나우’를 비롯해 미니멀한 트랙 위에 통통 튀는 신스 악기와 808 드럼이 어우러진 ‘바이 유’, 독특한 플럭 신스와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작되는 ‘굿보이’, 은휘의 자작곡인 ‘최애’, 감성 보컬이 매력적인 ‘1000마일스’와 원곡과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킥 잇 포 나우’ 영어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지난 2월 사랑과 이별의 주제를 담은 미니 2집 ‘러브 네버 다이즈’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음악 색깔을 보여준 더뉴식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보컬 매력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최태훈은 “이번 앨범을 통해 믿고 듣는 신흥 강자 그룹이 되고 싶다”면서 “다양한 음악을 하는 그루비한 그루비한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더뉴식스는 “이번 노래들은 다양한 세대가 어우를 수 있는 장르다. 많은 분들이 우리 음악을 듣고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음악적으로 미래 지향적인 모습이 많이 담겼다. 우리 음악도 발전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07 17:14
연예일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타이틀곡은 하드코어 힙합… 다섯곡 수록

투모로우바이투게더(범규·태현·연준·수빈·휴닝카이)가 9일 다크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하드코어 힙합 장르 타이틀곡 '굿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로 돌아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미니 4집 '미니소드 2: 썰스데이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앨범 프리뷰를 공개, 프리뷰 영상에는 '굿보이 곤 배드'를 포함해 '오프닝 시퀀스(Opening Sequence)' '트러스트 펀드 베이비(Trust Fund Baby)' '론리 보이(Lonely Boy)(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 '썰스데이 차일드 해즈 파 투 고(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등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다섯 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이 일부 공개되면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됐다. 타이틀곡은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이다. 이 노래는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다크한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흑화하는 모습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그려 낸 'Z세대 이별송'이다. 처음으로 맞이한 이별의 순간을 플래시백으로 펼쳐지는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에 비유한 얼터너티브 알앤비 '오프닝 시퀀스', 돈만 있으면 현실에서 벗어나 사랑을 지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실패를 경험한 소년의 이야기를 인디팝이 가미된 팝 발라드 '트러스트 펀드 베이비(Trust Fund Baby)', 첫 이별을 겪은 소년이 네 번째 손가락 위에 남은 커플 타투를 보며 느끼는 감정을 그린 컨템퍼러리 알앤비 '론리 보이(Lonely Boy)(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 이별의 슬픔을 딛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나아가려는 소년의 의지를 청량하고 레트로한 느낌의 신스팝 '썰스데이 차일드 해즈 파 투 고(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귀를 사로잡는다. 앨범은 9일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02 09:40
연예

태양, ‘눈, 코, 입’ MV 유튜브 1억뷰 돌파

태양의 ‘눈, 코, 입’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8일 오전 8시 유튜브 기준 태양의 ‘눈, 코, 입’ 뮤직비디오는 1억 603뷰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눈, 코, 입’은 지난 2014년 발표된 정규 2집 ‘RISE’의 타이틀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태양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화려한 세트 없이 태양의 탄탄한 상반신 근육과 보컬이 어우러진 뮤직비디오는 심플해서 더욱 몰입도 높이는 영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태양은 ‘눈, 코, 입’으로 발매 당시 가온차트 5주 연속 1위는 물론 ‘골든디스크’ 음원 대상, ‘MAMA’에서 ‘올해의 노래’ 등 그해 음악 시상식 대상을 휩쓸었다. 빅뱅 활동과 더불어 솔로 아티스트로도 전성시대를 열었다. 이로써 빅뱅은 ‘FANTASTIC BABY’, ‘BANG BANG BANG’, ‘LOSER’, ‘BAD BOY’, ‘에라 모르겠다’,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BLUE’, 지디X태양의 ‘굿보이’,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등 총 10편의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국내 가수 중 1억뷰 돌파 뮤비 최다 보유 신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태양은 지난 8월 새 앨범 ‘WHITE NIGHT’를 발표하고 월드 스타의 남다른 존재감을 재확인시켰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해외 아이튠즈 26개국 1위,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현재는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연지 기자 2017.10.08 09:25
연예

'삐딱하게'까지…지드래곤, 1억뷰 돌파 뮤비만 6개 보유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억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3일 오후 10시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공식 뮤직비디오는 1억 1만 2542뷰를 기록, 식지 않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2013년 공개된 2집 쿠데타 (COUP D`ETAT) 앨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삐딱하게’는 독특한 멜로디와 록 사운드, 흥겨운 비트가 어우러진 노래로 지드래곤 특유의 랩핑이 인상적인 곡. 영국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변한 사랑에 상처받고 일탈하는 남자의 모습을 담고 있다. 빈티지한 거리와 클럽 등을 배경으로 지드래곤의 파격적인 스타일링과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화려한 비주얼과 지드래곤의 실감나는 연기도 볼거리 중 하나다. 이로써 지드래곤은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루저’, ‘BAD BOY, 지디&태양의 ‘굿보이’를 비롯해 솔로곡 ‘삐딱하게’까지 총 6개의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이 중 ‘판타스틱 베이비’와 ‘뱅뱅뱅’은 2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로 신기록 행진 중이다. 한편, 빅뱅은 최근 정규 3집 ‘MADE THE FULL ALBUM’ 활동을 마쳤고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HONG KONG’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10주년 공연을 마무리했다.이미현 기자 2017.01.24 08:14
연예

[가요계 결산①] 빅뱅·엑소·방탄, 월드클래스 삼대장

노는 물이 다르다. 이들이야 말로 '넘사벽' 인기다.빅뱅·엑소·방탄소년단이 전세계를 무대 삼아 올 한해를 빛냈다. 국내를 넘어 미국, 일본, 남미 등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했다. 올해 낸 앨범으로 다시 쓴 기록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10주년을 맞은 빅뱅은 지난 12일 8년 만에 정규 3집 '메이드 풀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한 'M.A.D.E' 시리즈의 히트곡 'LOSER', 'BAE BAE', '뱅뱅뱅' 등과 더블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댄스'와 신곡 '걸프렌드'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발매 되자마자 국내 차트 1위를 휩쓸었고, 월 사용자가 4억명에 달하는 QQ뮤직 종합 MV 차트 1위에도 올랐다.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172위로 진입했고 월드 앨범차트를 비롯한 히트시커앨범 차트, 히트시커-Middle Atlantic, Northeast, Pacific, West North Central 차트 등 빌보드 총 6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총 20개국 1위, 애플 뮤직 'Best of the Week',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 '금주의 가장 주목할 만한 새로운 노래'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또 빅뱅은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배드 보이' '굿보이'(지디&태양) '루저'로 유튜브 조회수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5개 보유한 국내 최초의 보이그룹으로 신기록을 수립했다.지난해 정규 2집 '엑소더스'로 팬들을 중독시킨 엑소는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 3집 리패키지 '로또(LOTTO)' 까지 3장 연속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 글로벌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국내 차트를 올킬한 타이틀곡 '몬스터'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차트 1위·6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중독(Overdose)’과 ‘으르렁(Growl)’에 이어 ‘CALL ME BABY’(콜 미 베이비)까지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뷰 돌파의 성과를 냈다.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퓨즈 티비)는 ‘2016 베스트 송 20(THE 20 BEST SONGS OF 2016)’에 '몬스터'를 선정했다. 유닛 활동도 글로벌했다. EXO-CBX(엑소-첸백시)는 ‘Hey Mama!’(헤이 마마!)로 국내 주간 차트 1위, 해외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데뷔한 레이는 미니 1집 ‘LOSE CONTROL’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위에 올랐다.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조회수를 기반으로 순위가 집계되는 빌보드 내 중국 뮤직비디오 차트인 빌보드 차이나 V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완전체 엑소는 또 이탈리아 대표 패션 잡지 ‘루오모 보그(L’UOMO VOGUE)’ 12월호 표지도 장식했다. 루오모 보그는 세계적인 패션 잡지 보그의 이탈리아 남성판으로, 엑소는 아시아 그룹 최초의 표지 모델로 낙점되며 유럽의 인기를 실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월 10일 발매한 정규 2집 '윙스(WINGS)'로 '빌보드 200' 26위를 차지하며 한국 가수 최고 기록과 동시에 한국 가수 최초로 3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 진입과 2주 연속 차트 유지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퓨즈 티비(FUSE TV)는 이 앨범을 '2016년 베스트 앨범'으로 선정했다.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은 국내 음원사이트 올킬은 물론 97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미국 애플뮤직 K-POP 송 차트 전곡 줄 세우기 등 기록을 썼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0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시청한 K-POP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했다. 역대 K-POP 그룹 중 최단 시간(41시간) 천만 뷰 돌파 기록을 세운 데 이어 K-POP 보이그룹 중 최단 시간 2천만 뷰 돌파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냈다. 또 미국 아이튠즈의 톱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3일 간 유지하였으며, 월드 와이드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는 4일 간 1위를 유지하는 등 전 세계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2.23 11:00
연예

[이슈IS] 빅뱅의 신기록 행진, 이제 놀랍지 않다

빅뱅이 가는 길이 곧 신기록이다. 너무나 당연해서 놀랍지도 않다.빅뱅은 14일 오후 6시 55분 기준, 2012년 2월에 발표한 미니앨범 5집 타이틀곡 '배드 보이(BAD BOY)' 뮤직비디오가 1억3361만 뷰를 기록했다.빅뱅이 소장한 1억뷰 돌파한 뮤직비디오는 무려 4개.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지디&태양의 '굿보이' '루저' 등이다. '배드 보이'까지 추가하며 총 5개를 보유하게 됐다. 이러한 기록은 국내 보이그룹 최초다. 특히 '판타스틱 베이비'는 한국 그룹으로 처음으로 2억 뷰를 돌파했으며, 이날 현재 2억6329만6563뷰를 기록중이다.더불어 지난 13일 8년 만의 정규앨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 뮤직비디오는 15일 오전 현재 각각 949만 뷰, 747만뷰 를 기록하며 도합 2000만 뷰 돌파 초읽기에 돌입했다.또한 앨범 공개와 동시에 올킬은 물론, 줄세우기까지 달성하며 빅뱅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해외 20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3일 째 11개국에서 1위를 유지하며 식을 줄 모르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이처럼 빅뱅은 그동안 신기록을 써내려갔다. K팝의 선두주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 빌보드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 K-팝 공연 횟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빅뱅은 총 100회를 공연해 K-팝 가수로는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K-팝 공연이 열린 횟수는 1456회다. 또 빅뱅은 공연 때마다 티켓 판매 오픈 즉시 매진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한편, 빅뱅은 이번 앨범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으며, 추가분을 더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월에는 고척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12.15 10:57
연예

빅뱅 '루저' MV, 1억뷰 돌파..통산 네 번째 '저력'

빅뱅 ‘LOSER’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LOSER’ 뮤직비디오는 14일 오전 기준 1억 207뷰를 기록하며 1억뷰를 넘어섰다. 2015년 4월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미국 빌보드, FUSE TV 등 주요 외신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으며 국내외로 화제를 모았고,공개 88시간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조회수를 경신, 1억뷰를 돌파하게 되면서 빅뱅은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지디&태양의 ‘굿보이’에 이어 유튜브 조회수 1억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4개 보유한 국내 최초의 남자그룹이 됐다. ‘LOSER’는 빅뱅이 지난해 발표한 'MADE SERIES'의 첫 앨범 ‘M’의 타이틀곡으로, 빅뱅만의 힙합 감성과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빅뱅은 ‘MADE SERIES’를 통해 국내외 음원차트와 지상파, 케이블 가요프로그램 정상을 석권하며 인기를 입증했을 뿐 아니라, 2015멜론뮤직어워드, MAMA,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가온차트 등 6대 시상식서 무려 21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빅뱅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10주년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인 영화‘BIGBANG MADE(빅뱅 메이드)’는 오는 6월 30일 CGV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황미현 기자 2016.06.14 10:19
연예

'인기가요' EXID '위아래'1위…음악방송'3관왕'

열풍은 끝나지 않았다. 그룹 EXID가 '인기가요'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EXID는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위아래'로 규현의 '광화문에서'와 지디X태양의 '굿보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수상 직후 EXID 멤버들은 "호랭이 오빠('위아래'의 작곡가인 신사동 호랭이)를 비롯한 저희를 응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우리를 보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아래'는 지난 여름 발매된 곡으로 이미 앨범 활동을 접은 상태였지만 최근 SNS 등에서 화제를 모으며 음원차트 역주행했다. 이에 음악 방송까지 재출연하게 됐고 식지않은 인기로 정상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됐다. 앞서 EXID는 KBS 2TV '뮤직뱅크'와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위아래'는 색소폰의 강렬한 라인과 따라 부르기 쉬운 후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전 타이틀곡 '매일밤' 에 이어 멤버 LE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이승미 기자 lsmshhs@joongng.co.kr 2015.01.11 14:39
연예

'올해의 노래상' 태양 "'눈,코,입' 만나려고 앨범 작업 오래 걸렸다"

태양(26·동영배)이 결국 가장 높고 환하게 떴다.YG 연습생으로 6년, 2190일, 52560시간을 보냈고, 빅뱅의 리드 보컬로 솔로 가수로 성장한 끝에 최고의 자리에 섰다.올해 발표한 정규 2집 '라이즈'의 타이틀곡 '눈,코,입'으로 '대박'을 치더니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남자 부분과 남자 가수상까지 품에 안아, 총 3관왕에 올랐다. 시상식에 끝난 직후 만난 태양은 상기돼 보였다. 그간의 피와 땀을 모두 보상 받은 얼굴이었다.태양은 "오늘 의미깊은 상을 많이 받은거 같아서 행복하다. 올해의 노래라는 상을 받았는데, 굉장히 오래 준비하고 '눈, 코, 입'을 만났다. 이 곡을 만나려고 앨범 준비가 오래 걸린거 같다. 오늘 '굿보이'란 곡을 지용이랑 처음했는데 첫 무대라 에너지가 좋았다. 아쉬운 부분들은 많지만 만족하는 무대였다"라고 수상 소감은 전했다.홍콩=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nag.co.kr 2014.12.04 01:1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