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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미란이, 1년 4개월 만에 새 EP ‘미 타임’ 컴백

래퍼 미란이가 한층 확장된 음악 스타일로 돌아온다. 미란이는 11일 오후 6시 새 EP ‘미 타임’(ME TIME)을 발매하고, 1년 4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음악 팬들을 찾아온다. ‘미 타임’은 진화를 멈추지 않는 래퍼 미란이의 진솔한 메시지로 다섯 트랙을 채웠다. 한층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유쾌한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이번에도 전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미란이만의 독보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넘어지고 싶어’는 과거의 자신에게 해주고픈 메시지를 담담한 위로의 느낌으로 완성했다. 원슈타인의 피처링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곡이다. 미국 래퍼 타일라 야웨와 더 콰이엇과 컬래버레이션을 이룬 ‘겟츠 미 핫’은 강렬한 반전을 주는 힙합 트랙이다. 또 몽환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키스 미 나우’, 미란이만의 트렌디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뉴재즈 트랙 ‘LVSNG’, 에이티즈 민기와 함께해 화제를 모은 선공개 싱글 ‘힛 미 업’까지 곡마다 색다른 미란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쇼미더머니’와 ‘VVS’로 눈도장을 찍은 미란이는 ‘데이지’, ‘람보!’, ‘업타운 걸’ 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잇따라 선보이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정규 1집 ‘더 드리프트’를 통해 섬세한 감정을 솔직하고 세련되게 담아 호평을 받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1 10:48
연예일반

아홉 별들의 ‘라스트 카니발’…그렇게 케플러는 ‘켑원고잉 온’ [종합]

“케플러는 계속 됩니다. 우리는 항상 아홉 명의 자매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그룹 케플러가 9인조로 선보이는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 활동을 앞두고 아홉 멤버의 끈끈한 우애를 드러냈다. 케플러는 3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규앨범 컴백 및 9인조로 마지막으로 활동에 나서는 소회를 전했다. ‘켑원고잉 온’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5집 ‘매직 아워’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이자 케플러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히카루는 “9개월 만의 컴백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고 했으며, 최유진은 “첫 정규앨범인 만큼 한곡 한곡 신중하게 준비했다. 그동안 활동을 토대로 한층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말했다.최유진은 “우리와 케플리안(팬덤명)이 함께 한 시간을 기념하는 축제이자 앞으로도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축적한 우리의 모든 시간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서영은은 “멤버들과 다 같이 만들어가는 느낌이 강한 앨범이다. 곡 선정부터 멤버들 의견이 많이 반영됐고, 작사에 참여한 멤버도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은 곡이 나올지 함께 고민하며 만들었다”고 말했다. 휴닝바히에는 “가사에도 우리의 이야기를 담으려 많이 노력했다”고 귀띔했으며, 마시로는 “음악적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타이틀곡 ‘슈팅 스타’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케플리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행성, 갈릴레오 등으로 대표되는 케플러 스토리텔링의 연장선으로 다이내믹한 곡 전개와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섬세한 감정선이 한층 성장한 케플러의 모습을 보여준다.김채현은 “우리뿐 아니라 케플리안도 빛나는 별이다. 같이 빛나며 달려가면 어떤 두려움도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비주얼 변화에 대해 최유진은 “그동안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서정적인 모습을 담아 좀 더 깊이 있는 착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지난 2021년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케플러는 최근 Mnet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하며 프로젝트 그룹의 새 역사를 썼다. 이들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뜨겁게 활약했다. 일본에서 진행한 팬콘서트에 대해 히카루는 “많은 분들이 큰 소리로 응원해주셔서 에너지를 많이 받고 즐겁게 무대 할 수 있었다. 마지막 날 팬들이 직접 ‘데이지’라는 곡을 불러주셨는데 너무 감동적이었고 행복하게 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2년 6개월 활동을 돌아보며 꼽은 터닝 포인트도 언급했다. 서영은은 “‘걸스플래닛’부터 첫 팬미팅, 팬콘서트 등 많은 활동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데뷔 이후 매 순간순간이 새로운 도전이었고 터닝포인트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정규앨범 역시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 말했다. 재계약을 통해 새로운 출발선에 섰지만 다만 아쉽게도 전원 재계약은 아니다. 멤버 마시로와 강예서는 이번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에 케플러는 향후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7인조로 활동한다. 최유진은 “지난해부터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왔다. ‘걸스플래닛’ 이후 함께 해 온 소중한 시간들, 팬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그 시간들이 소중하다 느꼈고, 그래서 케플러로서 더 계약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마지막 활동을 앞둔 강예서와 마시로도 소감을 밝혔다. 강예서는 “멤버들과 케플러로서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나 즐거운 추억이었고, 부족한 점도 있었겠지만 케플리안을 비롯해 우리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최선은 다한 시간이었다.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앨범 활동을 이어왔다. 오늘 정규 1집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섰는데, 아홉 명이 선보이는 정규 1집 기대 부탁드린다. 우리는 항상 아홉 명이 자매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마시로는 “아홉 멤버가 케플러라는 이름으로 함께 한 좋은 기억이 많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 덕분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 활동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채현은 “아쉽지만 우리는 늘 아홉 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케플러를 할 거고, 자매처럼 활동할 것이니 좋은 관심 부탁드린다. 마지막이라는 앨범보다는 국내 첫 정규앨범으로 찾아뵙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실력을 애정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활동 목표로 음원차트 톱100 진입을 꼽은 최유진은 “아홉 명이 하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첫 정규 앨범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더 애정과 열정이 가득한 앨범이다. 많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플러의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발매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3 15:10
연예

이달의 소녀 여진·김립, 꽃 들고 아련한 눈빛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달의 소녀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여진, 김립의 새 미니앨범 '&'(앤드) 시크릿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강렬한 카리스마와 다크한 이미지가 담긴 콘셉트 포토와는 상반된 이미지다. 막내의 귀여움과 명랑함을 담당하는 여진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데이지가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어 함께 공개된 김립은 수수하고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선사하며 상징 컬러인 레드와 어울리는 붉은색 장미로 도도한 매력까지 뽐내 시선을 끌었다. 이달의 소녀의 네 번째 미니앨범 ‘&’는 경계를 넘어 더 큰 변화를 이룬 이달의 소녀가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함께(&) 정형화된 규칙을 깨고 하나가 된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는 이달의 소녀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댄스 힙합 장르로 볼리우드(Bollywood) 노래의 모든 필수 요소가 결합된 중독성 강한 노래다. 28일 컴백.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2 11:32
연예

[투데이IS] 김재환·임나영·미란이·유티카, 오디션 출신 솔로 줄출격

김재환, 임나영, 미란이, 유키카가 다양한 방식으로 노래를 낸다. 이들 모두 '프로듀스' 시리즈, '쇼미더머니' '믹스나인' 등 오디션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재환은 7일 오후 6시 1년 4개월만의 신보 'Change'(체인지)를 낸다. 지금까지 변화하면서 이뤄낸 성장과 앞으로 변화할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8개 트랙으로 압축했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로 대부분 채웠다.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찾니 않을게'는 라틴 리듬 기반의 풍성한 브라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노래다. 색다른 음색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나영은 OST로 음악활동을 이어간다. 드라마 '썸머가이즈' 제작을 맡은 스타크루이엔티(주)에 따르면 이날 정오 두 번째 OST '그냥 그렇다고'를 발매한다. 배우로도 출연 중인 임나영이 직접 참여한 곡으로 특유의 상큼한 보이스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노래는 선우찬(이정신)과 오진달래(강미나)의 커플 테마곡이다. 사랑을 키워가는 두 사람의 주요 장면에 삽입됐다. Mnet '쇼미더머니 9'에 출연해 주목 받은 미란이는 그루비룸의 신설 레이블 AREA 소속으로 첫 싱글을 낸다. 싱글 'Daisy'(데이지)에는 하이어뮤직 소속 래퍼 pH-1(피에이치원)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 다른 수롤곡 'Open Up'(오픈 업)에는 저스디스(JUSTHIS)가 함께했다. '쇼미더머니' 이후 어떤 음악적 성장을 담았을지 팬들의 관심이 크다. 유키카(YUKIKA)는 첫 번째 미니앨범 'Timeabout,(타임어바웃,)' 타이틀곡 'Insomnia(인섬니아)'로 활동한다. 소속사는 "뮤직비디오는 지금까지 공개했던 역대 뮤직비디오 중 가장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첫 번째 미니앨범이 향후 전개될 'Time'(타임) 3부작 시리즈의 첫걸음이 되는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7 07:45
무비위크

'쇼미9' 미란이, 첫 싱글 앨범 '데이지' 발매

래퍼 미란이가 오는 7일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AREA(에어리어), 하이어뮤직(H1GHR MUSIC)은 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미란이의 첫 싱글 앨범 'Daisy(데이지)'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4일 미란이의 첫 싱글 'Daisy' 발매 소식과 함께 발매일자가 적힌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가운데, 이날 트랙리스트가 오픈되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봄날과 어울리는 데이지 꽃밭에 서 있는 미란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밝고 산뜻한 이미지가 그동안 미란이가 보여준 긍정적인 에너지와 잘 어우러진다. 또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인 'Daisy'를 비롯해 'Open Up(오픈 업)'까지 총 2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곡 'Daisy'에는 하이어뮤직 소속 래퍼 pH-1(피에이치원)이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Open Up'에는 저스디스(JUSTHIS)가 함께해 미란이와 개성 강한 두 래퍼가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지난해 4월 '명탐정'으로 데뷔한 미란이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깊이 있는 가사로 가요계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란이는 Mnet '쇼미더머니 9'에 출연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지난달 AREA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5 20:10
연예

펜타곤 "진호-후이 군 복무로 7인조, 더욱 단합한 활동"

그룹 펜타곤이 멤버들의 군 공백을 채우기 위해 끈끈하게 뭉쳤다. 펜타곤은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니 11집 '러브 오어 테이크' 쇼케이스에서 7인조로 무대에 올랐다. 진호 후이의 군입대에 대해 홍석은 "펜타곤의 큰 기둥이었던 두 멤버다. 둘이 없다 보니까 오히려 서로 더 단합하고, 의지하고,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다. 더 끈끈해진 모습으로 컴백을 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펜타곤은 지난해 '데이지'로 데뷔 4년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던 기억도 떠올렸다. 유토는 "그때 무대에 진호 형이 없었는데 같이 상을 받고 싶었다"고 했고, 키노는 "1위를 받고 우리가 함께 울고 웃었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봤다. 감동도 있었지만 훌훌 털어버리는 마음으로 안 좋은 기억을 다 흘려 보내고 새로운 시작을 기약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두 오어 낫'은 위트 있고 쿨한 모습 뒤 상태의 선택을 기다리는 간절한 남자의 이야기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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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청량하고 쿨한 컴백…후이 솔로곡도 수록

그룹 펜타곤이 청량 매력을 들고 온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8일 펜타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11집 'LOVE or TAKE'(러브 올 테이크)의 오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DO or NOT'(두 올 낫)을 비롯해 '10초 전', '1+1', 'Baby I Love You', 'That's Me', '노래해' 그리고 '소년감성 (후이 Solo) '까지 총 7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있다. 'LOVE or TAKE'(러브 올 테이크)는 '사랑에 빠지든가' 혹은 '사랑을 쟁취하든가'라는 메인 테마를 바탕으로, 쿨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펜타곤만의 사랑 방식을 다채로운 7개의 트랙에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DO or NOT'(두 올 낫)은 ‘빛나리’, ‘청개구리’, ‘봄눈’, ‘데이지’로 대표되는 '펜타곤표 청량송'을 잇는 신곡으로,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하든지 말든지 난 상관 안 해"라는 쿨한 태도를 특유의 중독적인 멜로디와 화법으로 표현한 곡이다. 리더 후이와 멤버 우석 그리고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네이슨 (NATHAN)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사랑의 설렘을 에너지 있게 담아낸 Pop 장르의 '10초 전', 사랑이 피어나는 순간의 벅찬 떨림을 담은 R&B 장르의 '1+1', 멤버 키노의 자작곡이자 감미로운 보컬, 부드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Baby I Love You', 펜타곤의 음악적 변화와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That's Me', 청량하고 밝은 색채로 가득한 '노래해' 그리고 리더 후이의 자작 솔로곡 '소년감성 (후이 Solo) '까지 조금 더 달콤하고 조금 더 진지해진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높은 음악적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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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데이지', 美타임 선정 '2020 올해의 K팝 10'

그룹 펜타곤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지가 선정한 2020 올해의 K-POP 노래에 선정됐다. 지난 12일 타임지 공식 홈페이지,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된 ‘2020년 기념비적인 K-POP 노래, 앨범’ 중 노래 부분에 펜타곤의 미니 10집 ‘WE:TH’(위드)의 타이틀곡 ‘데이지’가 올랐다. 선정된 이유로는 “좋은 이별 노래 가사가 공감 가는 노래라면, (완벽한 이별 노래는) 아티스트의 아픔을 거침없이 담아낸 곡이다. ‘데이지’가 그런 노래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펜타곤은 이번 미니 10집 'WE:TH'(위드)로 초동 판매량 6만 4045장을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타이틀곡 '데이지'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데뷔 4년 만에 음악방송 첫 1위에 오르며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글로벌 K-POP 그룹들이 함께 선정되어 이목이 집중되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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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AAA 아이콘상 "행복한 순간 만들어준 유니버스 감사"

그룹 펜타곤이 2020 AAA에서아이콘상을 수상했다. 펜타곤은 지난 28일 마이뮤직테이스트와 라이브엑스를 통해 방송된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0 AAA)에서 가수 부문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펜타곤은 수상 직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글로벌 팬들에게 수상소감을 전했다. 펜타곤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올해 행복한 일들이 많았었는데 그 모든 순간을 만들어주고 함께 해준 유니버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AAA 아이콘상은 독보적인 프로듀싱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은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펜타곤은 이번 미니 10집 'WE:TH'(위드)로 초동 판매량 6만 4045장을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타이틀곡 '데이지'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데뷔 4년 만에 음악방송 첫 1위에 오르며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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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입대 앞둔 펜타곤 후이, "버킷리스트 이루고 떠나 후련해"

펜타곤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함께 2020년 12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20일 화보와 공개된 인터뷰에서 펜타곤은 최근 발매한 미니 10집 타이틀곡 ‘데이지’로 데뷔 4년 만에 SBS MTV ‘더쇼’에서 첫 음방 1위를 기록했던 일을 떠올렸다. 멤버들은 “팬분들이 함께해줬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던 트로피다. 이 영광을 전부 유니버스 분들에게 돌리고 싶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매 앨범 멤버 전원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체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는 펜타곤은 신인 후배 아이돌 사이에서도 롤모델 그룹으로 손꼽힌다. 이에 대해 펜타곤은 “좋게 봐줘 감사하다. 지극히 평범한 남자들인데, 겉으로 잘 포장돼 보였나 보다. ‘자체제작돌’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위드(WE:TH)’ 앨범의 뜨거운 인기에 기뻐할 새도 잠시, 멤버들은 이번 활동을 끝으로 맏형 진호에 이어 후이가 군 입대를 하게 됐음을 알렸다. 두 멤버의 공백기에 대해 펜타곤은 “형들도 팬들도 걱정하지 않도록, 허전함이 느껴지지 않게 빈자리 잘 메우고 있겠다”고 말했다. 12월 3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후이는 “뮤지컬, 고정 예능, 음방 1위까지 버킷리스트였던 걸 다 이루고 떠난다”며 후련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내정된 임시 리더가 있냐는 질문에는 “키노가 막내지만 리더십이 뛰어난 친구”라며 군백기 동안 팀을 잘 이끌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펜타곤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1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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