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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하이라이트 ‘체인스’ MV 티저, 매혹적 광기

그룹 하이라이트가 ‘체인스’로 매혹적인 광기를 표현한다.하이라이트는 지난 24일과 25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프롬 리얼 투 서리얼’ 타이틀곡 ‘체인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티저는 하이라이트의 치명적이고 숨 막히는 텐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록 레이저가 교차하는 공간을 거니는 양요섭, 사슬로 뒤덮인 테이블에 올라선 윤두준, 총을 든 손동운에 이어 이기광의 방아쇠를 당기는 제스처까지 드라마틱하고도 위태로운 무드가 스릴감을 선사했다.이어 ‘체인스’의 매혹적인 퍼포먼스 일부가 처음 드러났다. 하이라이트는 두 팔로 목을 감싸거나 손 틈 사이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등 몰입감 넘치는 군무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와 함께 “정해진 Fate. We go ride or die together baby”, “The chains. 깊이 파고들어. 날 가둬버린 걸 다 Cut off”라며 지독한 사랑을 노래해 뮤직비디오 본편과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체인스’는 광기 어린 사랑을 풀어낸 힙합 장르의 곡으로, 또 한 번 색다른 변신을 꾀한 하이라이트의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무드를 만날 수 있다. 멤버 이기광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하이라이트의 팀 색깔을 선명하고 세련되게 녹여냈다.이 외에도 이번 미니 6집에는 앞서 팀명 비스트로 선공개한 발라드곡 ‘없는 엔딩’과 ‘굿 데이 투 유’, ‘팔로우 미’까지 각기 다른 장르의 총 4곡이 수록된다. 하이라이트는 현실과 비현실을 아우르는 음악적 메시지를 담은 ‘프롬 리얼 투 서리얼’로 공감을 자극하고, 완성도 높은 ‘체인스’의 음원과 퍼포먼스로 멈추지 않는 진화를 증명할 전망이다.하이라이트의 미니 6집 ‘프롬 리얼 투 서리얼’ 전곡 음원 및 타이틀곡 ‘체인스’ 뮤직비디오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07:20
드라마

지수, ‘뉴토피아’ 종영 소감 “소중한 것 생각하게 된 계기, 작품 일부 될 수 있어 영광”

블랙핑크 멤버 겸 배우 지수가 ‘뉴토피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수는 지난 21일 종영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에서 좀비조차 막을 수 없는 일편단심 ‘재윤(박정민) 바라기’이자 용기와 강단으로 똘똘 뭉친 영주 역을 맡았다.지수는 소속사 블리수를 통해 “많은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이 모여서 소중한 작품이 나온 것 같고 그 일부가 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회를 전했다.이어 지수는 “영주로 사는 동안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도 많았던 것 같아서 영주에게 고맙고 계속 응원하겠다. ‘뉴토피아’를 보신 많은 분들이 희망을 향해 망설임 없이 달려나가시길 바라고 영주도 계속 응원해달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극 중 지수는 ‘좀콤(좀비+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맞춰 스릴과 애틋한 서사를 오가는 온도 차로 몰입을 이끌었고,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액션으로는 짜릿한 쾌감까지 선사했다. 또 전기톱, 킥보드 등 아이템을 획득하고 차츰 성장하는 생존력과 기지는 물론 통통 튀는 반전 매력까지 발휘해 박진감과 재미를 더했다.후반부로 접어들며 지수는 팀원들을 떠나보내고 혼자 재윤에게 달려가는 영주 캐릭터를 한층 깊어진 감정선으로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7화에서 그는 악당 무리를 마주하고 순식간에 겁에 질린 표정과 공포에 떠는 모습으로 격렬한 감정 변화를 전달해 긴장감을 극대화했다.마지막 8화에서는 좀비를 뚫고 드디어 재윤과 재회한 영주가 원팀을 이뤄 또 다른 여정을 시작했다. 재윤보다도 더 많은 좀비를 홀로 무찌른 영주는 만감이 교차하는 얼굴로 “넌 상상도 못 할걸. 내가 무슨 일 겪었는지”라고 담담히 터놓았다. 좀비 사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었지만 그사이 더욱 단단해진 사랑을 확인한 그는 자신감과 희망에 찬 미소로 “내가 너 지켜줄게”라는 흔들림 없는 약속을 전하며 여운 깊은 엔딩을 완성했다.지수는 지난달 새 미니앨범 ‘아모르타주’를 발매, 타이틀곡 ‘얼스퀘이크’로 전 세계 음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현재 마닐라, 방콕, 도쿄, 마카오, 타이페이, 홍콩, 하노이 등 아시아 7개 도시를 순회하는 2025 팬미팅 투어 ‘라이츠, 러브, 액션!’을 진행 중이다. 또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 등 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6 07:53
뮤직

더보이즈, ‘언익스펙티드’ 초동 74만장 자체 최고 기록

그룹 더보이즈가 새 앨범으로 또 하나의 초동 기록을 완성했다.24일 소속사 원헌드레드에 따르면 더보이즈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가 지난 17일 발매 후 일주일 공안 총 74만 3255장을 판매됐다. 이는 더보이즈의 종전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의 기록인 정규 2집 Pt.2 ‘식스 센스’의 60만 장을 경신한 커리어 하이다. 더보이즈는 이와 함께 미니 6집 ‘스릴링’, 정규 2집 Pt.2 ‘식스 센스’, 미니 9집 ‘도화선’에 이어 네 번째로 50만 장을 돌파하며 쿼드러플 하프 밀리언 셀러 타이틀도 거머쥐었다.더보이즈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는 단어 그대로 예측할 수 없는 이들의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및 작곡, 로고 디자인 등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고,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더보이즈는 정규 3집 타이틀곡 ‘VVV’로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4 12:09
뮤직

뉴진스 하니와 남지현, 제1회 KGMA 첫날 MC..뉴진스·니쥬·에스파·에이티즈·제로베이스원·태민 등 1차 라인업 발표 [종합]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첫날 사회를 맡아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아울러 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해 화려한 K팝 축제를 예고했다.28일 KGMA 조직위원회는 하니와 남지현이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날인 16일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남지현은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한 이래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스릴러, 퓨전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굿파트너’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신입 변호사를 열연해 시청률 1위를 견인하고 있다.하니는 4세대 걸그룹 최정상을 달리는 뉴진스의 멤버로, 호주-베트남 국적인데도 불구하고 ‘국민여동생’급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 팬미팅에서 부른 ‘푸른 산호초’로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KGMA 조직위원회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요시상식을 출범하는 만큼 새로운 시대와 K팝과 팬덤을 상징하는 두 아티스트를 시상식 첫날(11월 16일) MC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GMA는 이틀째 시상식(11월 17일)을 진행하는 두 명의 여자 MC도 곧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상 가나다순) 등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출연을 확정해 K팝을 사랑하는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뉴진스는 데뷔 후 지금까지 발매한 5장의 앨범을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놨다. 또 지난 6월 26~27일 열린 일본 도쿄돔 팬미팅에서는 9만 1200여 관중을 대동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확인시켰다.니쥬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서 데뷔시킨 그룹이다. 지난 7월 24일 발매한 ‘라이즈 업’을 비롯해 세작품 연속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쇠맛’으로 유명한 에스파는 올해 ‘수퍼노바’로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에스파는 일본 4개 도시 아레나 투어로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도쿄돔 2회 공연으로 9만 4000명의 관객을 더 끌어모았다.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파트1’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4개 앨범 연속 이 차트 톱3에 들었다. 또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참여해 호평을 이끌어 냈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6일 발매한 미니 4집 ‘시네마 천국’까지 4개 앨범 모두 발매 하루만에 밀리언셀러가 되는 괴력을 발휘했다. 앨범은 발매 하루만에 전세계 15개 지역 아이튠즈 ‘톱앨범’ 차트 1위, 타이틀곡 ‘굿 소 배드’는 전세계 8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태민은 그룹 샤이니 멤버면서 솔로로도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최근 자신이 첫 프로듀싱한 솔로 미니 5집 ‘이터널’ 활동을 마무리하고 월드 투어 돌입을 예고했다. ‘이터널’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38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적을 남겼다.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을 빛낼 아티스트들의 2차와 3차 라인업 발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8.28 09:15
뮤직

영파씨, ‘에이트 댓’으로 K팝신 씹어 먹을까

그룹 영파씨가 K-팝신을 뜯고, 씹고, 맛보고, 즐긴다.영파씨는 오는 2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에이트 댓’을 발매한다. 데뷔와 동시에 무한한 상상력에 기반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였던 이들은 어김없이 0시 발매라는 초강수를 두며 다시 한번 ‘K-팝신 청개구리’ 행보를 이어간다. ▲ ‘발칙+엉뚱’ 영파씨의 미션은 ‘K-팝신 씹어먹기’‘에이트 댓’은 영파씨가 전작인 두 번째 EP ‘XXL’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마카로니 치즈’를 먹고 ‘XXL’ 사이즈로 성장한 영파씨는 마침내 ‘K-팝신마저 부스러기 하나 남김없이 씹어 먹겠다’는 포부를 전한다.이를 위해 전 세계적 인기 게임인 ‘Grand Theft Auto(GTA)’ 내 세계관을 차용, 그들만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다양한 티징 콘텐츠에 녹여냈다. GTA 속 캐릭터로 변신한 영파씨는 때로는 현금 호송원으로, 때로는 힙합 갱스터로 현실과 비현실 세계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다.▲ 멤버 전원 곡 작업 참여…‘국힙 딸내미’ 정체성ing이번 EP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에이트 댓’을 포함해 ‘로딩’, ‘바나나스’, ‘화약’ 등 영파씨의 다채로운 스타일을 담아낸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전원이 ‘로딩’의 작사에 참여했으며 타이틀곡 ‘에이트 댓’에는 정선혜, 위연정, 도은이, ‘바나나스’에는 정선혜, 위연정이 각각 노랫말을 써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영파씨는 그간 본인들의 이야기를 정통 힙합 장르 기반의 비트 위에 자유롭게 풀어내며 ‘국힙 딸내미’ 수식어를 꿰찼다. 이번 타이틀곡 ‘에이트 댓’ 역시 힙합의 장르인 지펑크 곡이다. 90년대 미국 힙합씬 황금기를 이끈 닥터 드레와 스눕 독의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영파씨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직관적인 메시지…콘셉트 과몰입 이끄는 B급 정서‘콘텐츠에 진심’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영파씨는 데뷔 이래 앨범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풀어낸 티징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매번 화제를 모았다. 기상천외한 연출로 점철된 영파씨만의 유쾌한 B급 정서가 더해진 뮤직비디오가 단연 압권으로, 영파씨는 치즈 동굴 속에서 놀이기구를 타는가 하면, 자신들의 무대를 향한 열망 등을 빅 사이즈로 커진 모습으로 표현했다. 나아가 이번에는 90년대 LA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뮤직비디오 곳곳에 숨겨둔 가운데, 영파씨표 액션 스릴러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0 19:15
뮤직

영파씨, ‘에이트 댓’ MV 티저 공개…게임 속 캐릭터 변신

그룹 영파씨가 게임 캐릭터로 변신, 스릴만점 추격전을 벌인다.영파씨는 20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에이트 댓’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 영파씨는 인기 게임 ‘Grand Theft Auto(GTA)’ 내 캐릭터로 등장, 경찰을 피해 현금을 운송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90년대 미국 LA를 배경으로 영파씨와 경찰 간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져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실제 게임에서 볼 법한 멤버들의 비현실적인 아크로바틱 모션이 압권이다.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파씨와 그간 ‘마카로니 치즈’, ‘엑스엑스엘’로 호흡을 맞춘 벤 프루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고, 제리 신이 각본에 힘을 보탰다.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벤 프루 감독은 영파씨만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최고치로 살린 유쾌한 B급 감성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신곡 ‘에이트 댓’은 지펑크 힙합 장르로, 90년대 미국 힙합씬 황금기를 이끌었던 닥터 드레와 스눕 독의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트가 특징이다.영파씨의 세 번째 EP ‘에이트 댓’은 오는 2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20 07:27
연예일반

크래비티, 일곱번째 미니앨범 ‘에버샤인’ 컴백…5개월 만

그룹 크래비티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크래비티는 26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을 발매한다.‘에버샤인’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6집 ‘선 시커’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전작들을 통해 꾸준히 청춘의 단면을 그려온 크래비티는 ‘에버샤인’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모든 날들의 빛나는 순간을 노래한다.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는 드럼 앤 베이스 리듬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곡으로, 점점 고조되는 곡의 분위기를 통해 ‘사랑이 아니면 죽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세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해 크래비티 특유의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완성했다.이번 앨범은 그루비하고 힙한 느낌의 ‘세라비’, 크래비티 시그니처 스타일을 보여주는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 크래비티만의 상큼한 매력을 담은 ‘체리 블로썸’, 페스티벌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미스터’,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워스트 스릴러’까지 특유의 청춘 스토리를 담은 곡들로 채워졌다. 멤버 앨런은 수록곡 '오버 앤 오버(Over & Over)'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 앞서 크래비티는 미주 6개 도시와 아시아 전역을 순회한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를 성공리에 마치고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딜리 달리’를 발매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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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에버샤인’ 콘셉트 포토…강한 남성미

그룹 크래비티가 강한 남성미로 팬심을 흔들었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 12일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앞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선보인 크래비티는 이번에는 세련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 계열로 통일한 의상에 세림, 정모, 형준은 붉은 재킷을 매치했고, 원진, 성민은 흰색으로 포인트로 줘 조화를 이뤘다. 또 전체적으로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로 깔끔하고 쿨한 비주얼을 완성했고,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강렬함을 더했다.‘에버샤인’은 크래비티 특유의 폭발하는 에너지가 담긴 앨범으로 첫 번째 트랙 ‘세라비’부터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 ‘체리 블로썸’, ‘미스터’, ‘워스트 스릴러’, ‘오버 앤 오버’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멤버들은 앨범 작업에도 참여했다. 세림, 앨런은 ‘러브 오어 다이’와 수록곡 ‘미스터’ 작사에 참여했고, 앨런은 ‘오버 앤 오버’의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려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크래비티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3 13:25
연예일반

스트레이 키즈 ‘강박’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뷰 돌파

스트레이 키즈가 ‘강박’(방찬, 현진) 뮤직비디오로 통산 열한 번째 1억 뷰 기록을 달성했다.2021년 9월 13일 공개된 스트레이 키즈의 ‘강박’(방찬, 현진) 뮤직비디오는 26일 오전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 ‘백 도어’(Back Door), ‘미로’(MIROH), ‘마이 페이스’(My Pace), ‘소리꾼’, ‘매니악’(MANIAC), ‘헬리베이터’(Hellevator), ‘크리스마스 이블’(Christmas EveL), ‘CASE 143’, ‘특’에 이어 총 11편의 뮤비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려놓게 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강박’(방찬, 현진) 1억 뷰 돌파 기념 축하 이미지를 게재하고 커다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총 10편의 타이틀곡 뮤비에 수록곡까지 억대 뷰 등극에 성공한 스트레이 키즈는 K팝 4세대 보이그룹 가운데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강박’(방찬, 현진)은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2집 ‘노이지’(NOEASY) 10번 트랙에 자리한 방찬, 현진 조합의 듀엣 곡이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직접 만든 음악의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송 캠프 형식의 자체 콘텐츠 ‘스키즈 송 캠프 하울 인 하모니’에서 탄생한 노래로 몽환적인 분위기, 매혹적 멜로디, 웅장한 비트가 특징이다. 뮤비 속 방찬과 현진은 사슬과 끈에 감긴 채 무언가로부터 간절히 벗어나고픈 감정을 스릴 넘치게 표현했다. 격렬한 스트링 사운드와 일렉 기타가 만들어낸 와일드한 느낌이 두 멤버의 무르익은 매력과 만나 시너지를 냈고, 뮤비 완편 공개에 앞서 선보인 티저 영상은 공개 당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6 13:42
연예일반

더보이즈, ‘전원 센터돌’ 입증 예고…글로벌 인기 화력 높인다 ①

그룹 더보이즈가 글로벌 활약을 예고했다. 어느덧 데뷔 7년차를 맞아 더 성숙한 비주얼과 노련한 실력으로 ‘전원 센터돌’의 위엄을 또 한번 입증하는 동시에,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보이즈는 20일 정규 2집 ‘판타지’ 파트2 ‘식스 센스’를 발매한다. ‘식스 센스’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처럼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오감을 넘어선 육감까지 자극하겠단 포부가 담긴 앨범이다. 이번 신보에서 더보이즈는 다크한 매력 속 남다른 섹시함을 발산할 계획이다. 타이틀곡 ‘와치 잇’은 곡 전반에 걸친 베이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다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더 보이즈의 분위기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신보는 더보이즈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예고한다. ‘와치 잇’은 자신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라고 경고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빠져들게 만드는 주문이 돼 헤어나올 수 없을 것이라는 반전적인 스토리의 가사를 담고 있다. 최근 공개된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가죽 재킷, 볼드한 액세서리, 바이크 등 다양한 소품과 함께 어우러진 멤버들의 비주얼은 전곡들보다 화려한 스타일 변신을 엿볼 수 있다. 또 더보이즈 특유의 파워풀한 칼 군무도 더해진다. 더보이즈는 지난 2017년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기디 업’, ‘라이트 히얼’, ‘노 에어’, ‘리빌’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늑대소년, 타락천사 등 다양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소화하며 팬덤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 2020년 오디션 프로그램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이듬해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킹덤: 레전더리 워’를 통해 더비(팬덤명)의 규모를 급속도로 늘렸다. 2020년 2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리빌’이 12만 장 판매를 기록한 후, ‘로드 투 킹덤’ 종영 후인 같은 해 9월 미니 5집 ‘체이스’가 37만 장, 다음해 8월 미니 6집 ‘스릴링’이 64만 장 을 기록하며 대세돌로 자리매김했다. 더보이즈는 데뷔 7년 차임에도 여전히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엔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IST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더보이즈는 올해 2월 발표한 미니 8집 ‘비 어웨이크’ 발표 후 국내외 주요 음원, 음반 차트 최정상을 기록했는데 미국 빌보드에선 ‘월드 앨범’, ‘히트시커 앨범’, ‘어메이징 아티스트’, ‘톱 앨범 세일즈 핫 트렌딩 송’ 등 총 4개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 싱가포르, 핀란드 등 글로벌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1개국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8월 발매한 정규 2집 파트1인 ‘판타지’는 싱가포르,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7개국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넓히고 있다. 5월부터는 두 번째 월드투어 ‘제너레이션’을 개최해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와 대만, 마카오, 마닐라,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등 세계 주요도시로 공연지를 넓히며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더보이즈는 이번 신보로 글로벌 인기를 더 확고히 할 계획이다. 타이틀곡 ‘와치 잇’은 트와이스, 르세라핌 등 인기 K팝 아티스트들의 대표곡을 작업한 실력파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 태연, NCT, 아이브 등과 작업한 제작진이 참여해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는 “더보이즈의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라며 “글로벌 인기에 화력을 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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