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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라, 경우의 수 다분한 트랙리스트... 신보 기대감↑

‘빌보드 루키’ 누에라의 새로운 선물에 대한 힌트가 도착했다.누아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누에라의 공식 SNS 채널에 누에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엔 : 넘버 오브 케이스’의 트랙리스트를 공개, 글로벌 노바(팬덤명)의 기대감을 높였다. 누에라의 새 미니앨범 ‘엔 (넘버 오브 케이스)’는 그 이름처럼 모든 경우의 수를 넘어서는 창조적인 선택에 대한 여정을 그려낸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엔(N)’를 비롯해 총 여섯 곡이 담긴다.이 외에도 앨범의 문을 여는 ‘마이셀프’, ‘메이크 유 무브’ 재치 있는 비유를 녹여낸 ‘워닝!’ 팬들과의 우정을 담아낸 ‘피날레’ 동화 같은 발라드 ‘BNB (뷰티 앤드 더 비스트)’ 등이 누에라의 앨범을 수놓을 전망이다.누에라의 새 미니앨범 ‘엔 : 넘버 오브 케이스’는 앞선 데뷔작 ‘챕터: 뉴 이즈 나우’의 세계관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한 작품. 청춘의 모습을 '무한한 경우의 수'라는 주제로, 누에라만의 특별한 서사를 완성할 계획이다.앞서 공식 트레일러 영상으로 새로운 이야기의 서막을 알린 누에라. 이들은 트랙리스트에 이어 특별한 비주얼을 담아낸 콘셉트 포스터를 비롯해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엔’의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팬들에게 건넬 예정이다.누에라는 오는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엔: 넘버 오브 케이스’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을 찾아간다. 또한 이에 앞서 사전 프로모션과 함께 노들섬 특설무대에서 ‘스페셜 서머 버스킹’까지 안기며 팬들과의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한편 누에라는 지난해 공식 데뷔 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 공식 초청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팝 루키’를 수상, ‘빌보드 루키’라는 찬란한 수식어를 얻었다.이들은 공식 데뷔 이후에는 국내외 대형 페스티벌에 초청된 것은 물론,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핫 트렌드 부분과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올해의 남자아이돌 신인상을 거머쥐는 등 ‘빌보드 루키’의 압도적인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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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해외 女 아티스트 최초 日 닛산 입성…150만 투어 성료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 입성’.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서 새 역사를 쓰며 총합 150만 관객을 동원한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7, 28일 일본 최대 규모 경기장 닛산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추가 공연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양일 총 14만 관중이 모이며 트와이스의 엄청난 인기와 현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특히 닛산 스타디움에서 장장 1년 3개월에 걸쳐 누적 관객수 150만을 기록한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 피날레를 맞이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 닛산 스타디움 입성 새 역사약 7만 석 규모의 닛산 스타디움은 탄탄한 관중 동원력은 물론 한 해 소수의 팀만 공연할 수 있는 한정성으로 인해 ‘꿈의 무대’로 손꼽힌다. 트와이스에게도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건 오랜 꿈이었고, 이들은 데뷔 10년 차에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해 K팝 위상을 드높이며 목표점에 도달했다. 최고 35도까지 치솟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트와이스의 그룹사에 방점을 찍는 공연을 보기 위해 이틀 단콘 합쳐 총 14만 팬들이 모였고 아홉 멤버를 향해 아낌없는 함성과 응원을 쏟아내며 매 순간을 찬란하게 채웠다. “오늘은 1년 3개월 동안 열린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날입니다. 7만 관객분들이 모인 닛산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멋진 무대 보여드릴 테니 트와이스에게도, 원스에게도 오래오래 기억될 이 순간을 즐겨주세요”라고 자신한 트와이스는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무대로 화답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일본 정규 3집 타이틀곡 ‘퍼펙트 월드’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고 닛산 스타디움을 완벽한 트와이스의 세상으로 바꿔놨다. 싱글 5집 타이틀곡 ‘브레이크스루’ 무대에 열기는 한층 달아올랐고, 일본 정규 5집이자 신보 ‘다이브’의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히얼 아이 엠’, ‘러브 워닝’, ‘인사이드 오브 미’ 등 신곡 퍼포먼스로 새로움을 더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여기에 트와이스 미국 빌보드 '핫 100' 통산 두 번째 차트인을 기록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른 미니 앨범 ‘위드 유-스’의 타이틀곡 ‘원 스파크’ 등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사로잡은 곡들이 떼창을 이끌었다. 솔로 및 유닛 퍼포먼스로 이채로운 개성을 배가하며 보는 재미를 살렸다. # 닛산의 밤 아름답게 수놓은 ‘스타디움 아티스트’ 진가축구장 크기의 1층 플로어석과 최고 높이 52미터에 이르는 2, 3층 좌석을 빼곡히 채운 팬들의 캔디봉(트와이스 응원봉 명칭) 불빛 물결은 장관을 이뤘다. 응원봉 중앙 제어 시스템을 통해 트와이스의 음악, 퍼포먼스에 맞춘 라이트닝 연출이 감탄을 자아냈고 야외 스타디움 공연의 묘미 불꽃놀이로 닛산 스타디움의 하늘을 한층 환하게 밝혔다. 멤버들은 118미터 길이의 레일을 달리는 무빙 스테이지 위에서 곳곳에 자리한 팬들과 눈 맞춤했고 손 하트 포즈 같은 사랑스러운 팬 서비스로 애정을 표하며 더욱더 가까이 소통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아홉 멤버가 ‘라이키’, ‘치얼업’ 등 히트곡을 부르며 직접 관객석을 찾아 뛰어다녔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데뷔 10년 차에도 무한 상승세를 달리며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우뚝 선 트와이스를 바라보는 팬들의 얼굴에는 환희와 감동으로 가득했다. 트와이스의 성장을 함께 한 오랜 팬들부터 멤버들의 스타일링을 그대로 커버한 학생 팬까지 연령불문 트와이스를 향한 자부심이 흘러넘쳤고 열광적 응원으로 그 마음을 표현해냈다. 이들은 3시간 넘게 진행된 공연 내내 장내가 떠나갈 듯 우레와 같은 함성을 터뜨리고 트와이스 곡을 따라 부르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지효가 기존 세트리스트에 없는 솔로 데뷔곡 ‘킬링 미 굿’을 즉석에서 들려주거나 나연 솔로곡 ‘ABCD’에 맞춰 모모가 춤을 추는 등 콘서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일본 스페셜 공연은 지난 7월 13일~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1만 명,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11만 명에 이어 27일~28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14만 명까지 36만 관객이 찾았다. 한 주 간격으로 3주 연속 열린 투어임에도 공연장 객석이 가득 채워졌고 트와이스에게도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멤버들은 공연 말미 “트와이스를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더욱더 감사한 마음이 드는 하루다. 처음 데뷔했을 때 ‘안녕하세요. 트와이스입니다’라고 소개하던 기억이 난다. 아홉 멤버들, 그리고 원스가 있었기에 트와이스의 꿈이었던 닛산 스타디움 무대까지 오를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와이스는 2024년 상반기 걸출한 활약을 이어가며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올해 1월 미니 앨범 ‘위드 유-스’로 ‘빌보드 200’ 최정상을 차지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5월 기준 한일 양국에서 발표한 음반 총합으로 누적 판매량 2000만 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3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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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Baby I Love U' 달콤한 리메이크곡 발매

김세정이 러브송으로 여름 가요계에 합류한다. 23일 김세정은 글로벌 음악플랫폼 '뮤니콘(Municon)'과 함께한 신곡 'Baby I Love U (베이비 아이 러브 유)'를 발매하고 4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Baby I Love U'는 TEE(티)가 발매한 힙합 풍 러브송을 케이팝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원곡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고 유튜브 조회수 3500만뷰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호주 출신 가수 Che’Nelle(세네루), 영국 밴드 Mamas Gun(마마스 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리메이크를 거쳐 누계 매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메가 히트곡이다. 김세정이 가창한 'Baby I Love U'는 보아, 소녀시대, EXO, NCT 등 케이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온 Iconic Sounds(아이코닉 사운드)가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원곡의 설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재해석했다. 김세정은 특유의 맑은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솔로 가수이자 배우로 활발하게 활약 중인 김세정은 2016년 발매한 첫 솔로곡 '꽃길'부터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가요계의 음원 강자다. 이후 '터널', '화분', 'Whale (웨일)'과 지난 3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Warning (워닝) (Feat. lllBOI)'을 연이어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공고히 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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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킹덤, 일곱 왕의 '카르마'…거대한 세계관 눈길

그룹 킹덤(KINGDOM)이 수식어 '판타지돌'답게 화려한 세계관으로 컴백한다. 1일 킹덤이 각종 음원 사이트에 두 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Ⅱ. Chiwoo(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KARMA'(카르마)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KARMA'는 동양적 판타지를 묘사한 곡이다. 청아하면서도 강렬한 섹션이 극적 대비를 이루는 에픽 댄스팝 장르다. 이번 앨범은 프로듀싱팀 'AllRN:D(올라운드)'의 실력파 프로듀서 ROHAN & DDANK가 지난 1집에 이어 다시 한번 힘을 실었다. 뮤직비디오는 'INVS'의 'Sunny Inspires'와 'Leenu'가 연출을 맡아 감각적이면서 고혹적인 영상미를 선사한다. 이번 앨범 배경인 '구름의 왕국'을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냈다. 여기에 안무가 권재승이 연출을 맡은 퍼포먼스가 동양의 아름다운 선을 관능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구름의 왕' 치우가 무릉도원 구름 위를 거니는 모습을 표현한 부채 군무가 백미로 꼽힌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새 앨범에는 킹덤의 세계관을 열어주는 시네마틱 사운드 'Intro : Echoes of Nirvana'를 비롯해 진심 어린 사랑을 노래한 팝 발라드 'ETERNITY(이터니티)', 잃어버린 빛을 찾아가는 퓨처 베이스 장르의 'MAGICAL(매지컬)', 치명적인 유혹을 담은 댄스곡 'WARNING(워닝)', 킹덤 멤버 단과 무진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팬송 'MAKE US(메이크 어스)'까지 총 여섯 곡이 담겨있다. 킹덤은 '변화의 왕' 단, '비의 왕' 아서, '벚꽃의 왕' 무진, '미의 왕' 루이, '눈의 왕' 아이반, '태양의 왕' 자한, '구름의 왕' 치우까지 7명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7개의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란 팀명처럼 킹덤만의 독자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왕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2021.07.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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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김세정이 들려주는 따스한 위로 'Warning'

가수 김세정이 음악으로 따스한 위로를 건넸다. 김세정이 29일 미니 2집 '아임(I'm)'을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 지난해 첫 미니 앨범 '화분'과 첫 디지털 싱글 'Whale'을 발표한 김세정이 이번엔 싱어송라이터로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앨범을 냈다. 약 7개월 만에 낸 신보다. 타이틀곡은 래퍼 릴보이가 피처링에 참여한 '워닝(Warning)'이다.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곡이다. 쉬어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놀러 가자 저 멀리. 나를 찾아 떠나자. 길을 잃어버려도 좋아. 그게 옳을 테니까'라는 가삿말에 녹여냈다. 강렬한 피아노 터치 위에 김세정의 목소리가 합쳐지며 시작되는 '워닝(Warning)'은 곡이 점차 고조되며 듣는 이를 흥분시키는 전개가 돋보인다. 김세정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댄스 분위기와 어우러져 세련된 팝의 느낌을 표현해 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김세정은 알록달록한 세트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힐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3.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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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전곡 작사 작곡 "작업, 놀이나 취미처럼 느껴졌다"

김세정이 솔로 가수로 컴백하며 신보에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김세정은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임(I'm)'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김세정은 전곡 자작곡으로 앨범을 채운 것에 대해 "작곡 자체가 하나의 환기구였다. 작업이 일처럼 느껴지지 않고 놀이나 취미처럼 느껴졌다. 순간순간 재밌게 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한편으론 너무 내 이야기를 담다보니 온전히 맡아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많은 분께 내 이야기가 공감될지 걱정도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아임'은 김세정이 약 7개월 만에 내는 신보다. 지난해 첫 미니 앨범 '화분'과 첫 디지털 싱글 'Whale'을 발표한 김세정이 이번엔 싱어송라이터로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번 앨범엔 데뷔 이후 쉴 틈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자신을 다시 돌아봤을 때 느낀 감정을 노래로 담았다. 타이틀곡은 '워닝(Warning)'이다. 쉬어 가는 방법에 대해 얘기한다. 김세정 본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park.sangwoo1@jtbc.co.kr 2021.03.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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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홀로서기 감회가 남다르다"

구구단 활동을 마친 뒤, 홀로서기에 나선 김세정이 솔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9일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김세정은 두 번째 미니앨범 '아임(I'm)'을 공개했다.약 7개월 만에 뮤지션으로 돌아온 김세정은 이날 진행을 맡은 박경림의 소개를 받고 등장했다. 첫번째 수록곡인 '테디베어(Teddy Bear)'의 라이브 무대를 포문으로 쇼케이스는 시작했다. '테디베어(Teddy Bear)'는 서정적인 일렉 기타 위에 김세정의 서정적인 목소리가 얹어져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바로 이어 가장 큰 주목을 받는 타이틀곡 '워닝(Warning)'의 뮤직비디오가 등장했다. '워닝(Warning)'은 쉬어 가는 방법에 대해 얘기한다. 김세정 본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김세정은 "주위의 지친 이들에게 '쉬어가도 괜찮다. 도전해도 괜찮다'라고 꼭 말해주고 싶다"며 곡의 의도를 풀이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김세정은 알록달록한 세트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힐링을 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래퍼 릴보이가 피처링했다. "구구단이 아닌 솔로로 가수 활동을 복귀해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는 기자의 질문에 "감회가 남다른 것은 사실이다"며 "그래도 언제나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던 건 열심히 하는 마음가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건 내가 가진 재료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것"이라며 솔로로 우뚝서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세정은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최대한 부각시키기 싶었다"며 "나만의 긍정적인 모습을 드러내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었다"고 자신의 바람을 말했다.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park.sangwoo1@jtbc.co.kr 2021.03.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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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이 세상 텐션 아니다..키썸, 경쾌한 '술이야'로 사활 건 컴백 (종합)

래퍼 키썸이 기분 좋게 술을 마신 것 같은 신나는 텐션이 전해지는 '술이야'로 컴백한다. 키썸은 2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예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예술'은 지난 2017년 발매한 'The Sun, The Moon(더 선, 더 문)'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키썸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키썸은 "굉장히 두근거린다. 떨린다. 이번 앨범에 사활을 걸었다"며 "이번 앨범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예! 술'은 술이 너무 좋다는 의미도 있고, 또 하나는 앨범이 정말 예술이라는 의미도 있다. 이번 앨범, 정말 자신있다"며 자신있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앨범 준비로 그동안 시간을 보냈다. 이번엔 좀 달라졌다는 걸 보여주려고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다. 사실 미니앨범을 좀 더 일찍 낼 수 있었는데 성대결절이 걸렸다. 그런데 공연이 계속 있어서 성대결절이 낫지 않았다. 그래서 발매 시기를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술이야'는 동명의 바이브 음악을 샘플링한 곡이다. '술이야 술이야 맨날 술이야' 등 일부 가사가 원곡과 동일하지만 곡의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가스펠 댄스 힙합 장르다. 기분 좋게, 적당히 술을 마신 느낌을 음악에 담았다. 키썸은 "원곡과 달리 '미쳤다', '너무 신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음악 작업을 하다가 술을 마셨는데 '어? 이거다'라는 느낌을 받으면서 만든 노래다. 그렇게 노래를 만들었는데 타이틀감이라서 미니앨범에 담게 됐다"고 타이틀곡을 설명했다. 이어 "워낙 술을 좀 좋아해서 '맥주 두 잔'이라는 곡도 그렇고 계속 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 나오는 것 같다"며 "시작은 술을 마시면서 만들었지만, 2절엔 직장인의 애환도 담았다. 신나는 느낌이지만 직장인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엔 '술이야'를 비롯해 총 6곡을 수록했다. 미디엄 템포의 수줍은 고백송 'yeah yeah(예 예)', 해학적이고 위트 있는 분위기의 곡 '이게 맞는 건가 싶어', EDM장르로 반려견을 위한 러브레터곡인 '다 줄께', 애매한 태도를 보이는 이성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R&B 장르의 'Warning(워닝)', 차가운 느낌과 외로움으로 가득한 새벽 감성의 힙합 R&B '내게 인사해주세요(Feat.우디)'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앨범에 담았다. 이날 '경기도의 딸'이라는 수식어가 있는 키썸은 새롭게 얻고 싶은 수식어를 묻는 질문에 "경기도의 딸이라고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누구의 딸이라는 게 정말 친숙한 느낌이라 좋다. 이번엔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딸로 성장하고 싶다. 또 음악적으로 독특하고, 길을 지나가다가 들어도 키썸 노래라는 걸 알 수 있도록 나만의 색깔이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답한 뒤 "정말 떨렸는데 말을 잘해서 스스로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키썸은 "이번에 다이어트를 했는데 이미지 변신엔 실패했다. 다른 스타일을 입어보려고 했는데 잘 안 어울리더라. 하지만 머리로 튀어보려고 다양한 컬러로 염색했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키썸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무대를 꾸미며 취재진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했다. 미디어 쇼케이스에선 보기 드문 광경. 키썸은 이날 처음부터 끝까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발산하며 첫 쇼케이스를 잘 마무리했다. 음원은 2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연지 기자사진=김진경 기자 2019.08.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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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음원에 강하다'..선미, '누아르' 7개 음원차트 실시간 1위

음원에 강한 선미다.가수 선미가 신곡 '누아르 (Noir)'로 5일 오전 9시 기준 음원 사이트 지니뮤직, 벅스,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몽키3 뮤직 등 총 7개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에서는 2위다. 음원 공개만 하면 차트 진입엔 무조건 성공한다. 더불어 차트 상위권까지 찍으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신곡 '누아르(Noir)'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드럼, 베이스가 조화되는 일렉트로닉 레트로 댄스(Electronic Retro Dance)곡이다. 선미의 감정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곡 전개가 펼쳐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선미는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음악과는 또 다른 스타일이다.선미 작사, 프로듀서 EL CAPITXN과 선미가 공동 작곡한 ‘누아르(Noir)’는 자신의 관심사 속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을 하는 선미의 섬세하고 독특한 감성이 완성해 낸 선미만의 작품이다. 뮤직비디오에도 개성을 담아냈다.선미는 지난 2017년 8월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가시나'를 발매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 1월 싱글 '주인공'으로 실력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이 모든 음악 차트의 실시간·일간·주간차트를 모두 휩쓸었다. 음악방송에서 6관왕을 했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3.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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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오늘(4일) 신곡 '누아르(Noir)' 베일 벗는다

가수 선미가 신곡 ‘누아르(Noir)’를 발매한다 선미가 신곡 '누아르(Noir)'를 4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 이날 음원 공개 전 선보인 '누아르(Noir)'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선 긴 생머리의 선미가 도트패턴의 의상을 입고 쇼파에 앉아 하트 모양 사탕을 입에 넣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선미만의 강렬한 눈빛은 몽환적인 드럼 비트와 신스 사운드와 함께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긴다. 다음 장면에서는 벽에 비친 선미의 그림자에서 온몸에 뿔이 자라나 눈길을 모은다. '흐릿해져 하나 둘 셋' 가사와 멜로디가 일부 공개됨과 동시에 선미가 손으로 총을 만들어 자신의 머리에 겨냥하며 쓰러지는 장면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누아르'는 선미 작사, 프로듀서 EL CAPITXN 과 선미가 공동 작곡한 곡이다.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분위기적 장르로 대표되는 '누아르' 라는 주제를 음악과 독특한 영상으로 풍부하게 해석해 낸 곡이다. 선미는 지난 2017년 8월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가시나'를 발매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 1월 싱글 '주인공'으로 실력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이 모든 음악 차트의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를 모두 휩쓰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음악 방송 6관왕을 수상했다. 김연지 기자 2019.03.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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