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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K팝 걸그룹 블랙스완, 31일 미니앨범 '롤 업' 발매

걸그룹 블랙스완(BLACK SWAN)이 오는 31일 오후 6시 EP앨범 ‘롤 업’(Roll Up)으로 컴백한다.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 등 한국인이 한명도 없는 다국적 K팝 걸그룹으로 재탄생한 블랙스완이 지난해 5월 싱글 앨범 ‘댓 카르마’(That Karma)를 발표한 이후 처음 내놓는 EP 앨범(4곡 수록)이다.타이틀곡 ‘롤 업’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공격적인 비트의 댄스곡이다. ‘남의 눈치 보지 말고 자신 있게 드러내라, 롤 업, 롤링 업’하는 후크가 중독적이다.‘롤 업’은 BTS 메가히트곡 ‘버터’, 블랙핑크의 ‘러브 투 헤이트 미’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던 프로듀서 롭 그리말디, 앨리나 스미스, 로렌 다이슨, 에이 라이트, 알렉스 슈워벨), 렌스, 매티 미츠나가 의기투합했다.작사에는 실력파 뮤직그룹 153/줌바스 소속 배이, 전세희, 윤이 참여했다.안무에는 비욘세와 샤이니 등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세계적 안무가 카니가 참여, 블랙스완만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유니크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자니브로스 팀의 이사강 감독과 두바이 현지 로케이션을 거친 블록 버스터급으로 관심을 모은다.또한 앨범 수록곡 ‘쎄 제메 뷰’(C’est jamais vue)는 블랙스완 리더 파투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블랙스완의 감각적인 보컬과 혁신적인 프로듀싱팀 블러드 라인 퍼블리싱이 만나 완성된 곡이다. 딥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 이 곡은 펑키한 리듬과 트렌디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인다.또 다른 수록곡 ‘더블 다운’은 통통 튀는 비트와 트렌디한 신스가 이끄는 중독성 있는 곡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감이 신선하다. 청중이 따라 부를 수 있는 이지 리스닝 곡으로 지난 6월 두바이 워터밤 무대에서 최초로 선공개된 바 있다.마지막을 장식하는 곡 ‘라 붐’(La Boum)은 신스팝과 뉴웨이브 장르의 특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레트로와 트렌디한 감각이 조화를 이룬다.한편 블랙스완은 재탄생 컴백 이후 지난 1년 동안 CNN, BBC, 롤링 스톤스, 빌보드 등 글로벌 미디어의 인터뷰로 주목받았으며, 인도 오디샤에서 열린 '2023 하키 월드컵' 오프닝 세리머니, 인도 발리우드의 성지 뭄바이, 미국 LA, 두바이 워터밤 등에서 동서양의 매력을 겸비한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블랙스완 소속사 디알엔터테인먼트 윤등룡 대표는 “데뷔 당시 한국인 전혀 없이, 외국인으로만 이루어진 K팝 걸그룹이라는 수많은 물음표가 이제 느낌표로 수직 상승할 것”이라고 자신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7.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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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다크 블러드’에 담긴 엔하이픈의 자신감

그룹 엔하이픈이 또 하나의 명반 탄생을 예고했다.엔하이픈은 오는 22일 네 번째 미니앨범 ‘다크 블러드’(DARK BLOOD)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전작인 세 번째 미니앨범 ‘매니페스토 : 데이 1’(MANIFESTO : DAY 1) 이후 10개월 만이다.‘다크 블러드’는 소년이 운명의 상대와 재회해 ‘너’를 위한 희생을 각오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블러드’(BLOOD) 시리즈를 여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바이트 미’(Bite Me)를 비롯해 ‘페이트’(Fate), ‘새크리파이스’(Sacrifice), ‘샤콘’(Chaconne), ‘빌즈’(Bills), ‘카르마’(Karma)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6곡에 담긴 이야기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해석의 재미를 더한다.앨범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고퀄리티 콘텐츠를 선보이며 K팝 팬들 사이에서 ‘웰메이드 앨범’의 주인공으로 소문난 엔하이픈. 이들이 ‘다크 블러드’에 담은 이유 있는 자신감의 요소를 짚어봤다. ◇ 엔하이픈X유명 프로듀서 조합‘바이트 미’는 ‘날 물어 달라’라는 직설적인 가사를 통해 엔하이픈의 치명적인 다크함을 표현한 팝 장르의 곡이다. 19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속 흘러나오는 ‘날 구원할 거라면 Just come kiss me and bite me’라는 강렬한 가사와 짙은 보컬이 뇌리에 꽂힌다.특히 ‘바이트 미’에는 샘 스미스의 ‘언홀리’(Unholy)와 위켄드의 ‘스타보이’(Starboy)를 프로듀싱한 Cirkut이 참여했다. 엔하이픈과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 곡을 배출한 프로듀서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수록곡 맛집’ 엔하이픈엔하이픈은 타이틀곡에 국한되지 않는 ‘수록곡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정규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된 ‘폴라로이드 러브’(Polaroid Love)는 이지 리스닝곡으로 SNS에서의 열풍에 힘입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기도 했다.엔하이픈은 최근 위버스 라이브에서 신보 수록곡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제이크는 “타이틀곡과 수록곡 모두 좋다. 5번 트랙(‘빌즈’)은 ‘폴라로이드 러브’처럼 듣기 좋은 이지 리스닝 곡”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제이는 “취향을 저격할 곡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6번 트랙(‘카르마’)은 엔하이픈 노래 중 처음으로 하드록 느낌이 나는 노래일 것”이라고 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엔하이픈 참여+고퀄리티 티징 콘텐츠로 증명한 ‘웰메이드 앨범’앨범 작업 참여에 대한 엔하이픈의 의지는 ‘다크 블러드’에서도 엿볼 수 있다. 전작에서 제이크가 수록곡 작사진에 이름을 올렸다면 이번에는 희승이 녹음 디렉팅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니키는 ‘바이트 미’ 안무 기획에 참여하기도 했다.여기에 하나둘 공개된 고퀄리티 티징 콘텐츠는 엔하이픈이 얼마나 공들여 신보를 준비했는지 엿볼 수 있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 해외 올 로케이션 뮤직비디오 촬영 등은 10개월이라는 기다림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전작보다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엔하이픈이 갈고닦은 실력으로 K팝 팬들의 갈증을 채울지 이들의 컴백에 귀추가 주목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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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컴백 앨범, 마룬5 프로듀싱한 역대급 스태프로 화제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 컴백 앨범에 ‘마룬5’를 프로듀싱한 역대급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했다.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 등 전원 4인조 외국인 멤버로 재탄생한 블랙스완은 19일 오후 6시 ‘카르마’(Karma)를 타이틀로 한 신곡 디지털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외 활동에 돌입한다.소속사 디알뮤직은 “타이틀곡 ‘카르마’는 있지, 레드벨벳, 청하, 트와이스 등 국내외 유명 가수들과 협업했던 프로듀서 앨리나 스미스(Alina Smith), 지젤 에이스베도(Gisselle Acevedo), 샤크(Shark), 에이 라잇(A Wright),제다이(JEDI)등이 프로듀싱했고, 작사에는 대한민국 굴지의 뮤직그룹 153/줌바스(Joombas)출신 테씨(Tessie), 그리고 나정아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또한 2번 트랙인 ‘캣 앤 마우스’(Cat & Mouse)에도 “마룬 파이브(Maroon5),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데미 로바토(Demi lovato), 클로이 베일리(Chloe Bailey) 등 세계 최고 아티스트들의 히트곡들을 만들었던 키스 애스키(Keith Askey), 제프 셤(Jeff Shum), 로시타 소키 러셀(Rosina Soaky Russell), 존 호(John Ho), 에이 라잇(A Wright) 등이 프로듀싱했고, 작사에는 153/줌바스 출신의 S8S가 참여했다”며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디알뮤직 측은 이어 “오래전부터 세계적 뮤지션들과 구축해놓은 핫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역대급 뮤지션들을 섭외했다“고 설명했다.‘카르마’는 위험하지만 멈출 수 없는 끌림을 노래하고 있으며, 솔직하게 이 순간에 원하는 걸 가져보라는 가사가 강렬하다. 또한 아름답고 그루브한 멜로디는 블랙스완의 아티스트적 매력을 드러내며, 랩 부분은 K팝 걸그룹으로서의 당당한 스웨그를 보여준다.‘캣 앤 마우스’는 마치 고양이와 쥐의 관계처럼 본능적으로 끌리게 되는 이성 간의 감정과 반응을 노래한다. 매력적이고 당당한 블랙스완의 자신감이 표현되는 곡으로 미니멀리스트 베이스 중심의 트랙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5.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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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킹덤, '블랙 크라운' 4분의 영화로 음방 1위 노린다

그룹 킹덤(KINGDOM)이 웅장한 세계관과 당찬 포부를 들고 컴백했다. 21일 킹덤이 세 번째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킹덤은 '일곱 개의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란 세계관을 내걸고 매 앨범 새로운 왕의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킹덤은 이날 데뷔 후 처음으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에 대해 리더 단은 "우선 너무나도 존경하는 테이 선배님이 우리의 첫 쇼케이스 진행을 맡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MC를 맡은 가수 테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컴백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팀워크다. 우리들의 빛나는 팀워크를 어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킹덤은 팀명답게 그들만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매 앨범 새로운 왕의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앞서 '비의 왕'에 아서, '구름의 왕' 치우에 이어서 세 번째 앨범은 '눈의 왕국' 아이반이 주인공을 맡았다. 아이반은 "주인공이 돼서 너무 기쁘고, 설렌다. 이번엔 내가 왕으로 있는 '눈의 왕국'이 배경이다. 눈부신 하얀 배경 속에 '화이트 아이반'과 '블랙 아이반'이 거칠게 맞서 싸울 것이다. 싸움의 결과는 우리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공개된다"라며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Black Crown'(블랙 크라운)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결합한 에픽 댄스 팝이다. '눈의 왕국'을 이끄는 아이반이 선과 악의 치열한 대결 속에서 발휘하는 투지와 불가피하게 절대 악의 힘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표현했다. 단은 '블랙 크라운'의 킬링 포인트가 강렬한 퍼포먼스라고 전했다. 그는 "이전에는 칼과 부채를 소품으로 활용했었는데, 이번에는 강렬함 그 자체가 소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품으로 된 무기가 없는 이유에 대해 "표정과 에너지만으로도 우리의 강렬함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킹덤은 지난 타이틀곡 '카르마'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냈다. 이에 대해 루이는 "신인임에도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이유는 선배님들께서 미리 앞길을 잘 닦아놓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소속사와 우리를 지지해주는 팬클럽 '킹메이커'의 사랑 때문에 가능했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활동 목표와 공약에 대한 얘기도 나왔다. 아이반은 "목표는 음악방송 1위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이어 "4분의 영화를 무대 위에서 보여드리겠다. 우리들 표정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함이 이번 앨범의 포인트다. 실제로 무대에서 연기를 하는 장면도 많다"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무진은 연말 시상식에 오르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는 빅뱅과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치운은 "우리 모두 빅뱅 선배님들의 음악성과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의 무대 장악력을 좋아한다"며 이유를 들었다. 마지막으로 킹덤은 음악방송 1위를 하게 되면 소속사 전 식구와 함께 번지점프를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에 MC를 맡은 테이는 "나도 함께 하겠다"며 응원을 보탰다. 음원은 21일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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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2021 서울국제뮤직페어' 무대 '카르마'·'이터니티'

그룹 킹덤(KINGDOM)이 '2021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이하 '뮤콘 2021') 무대를 판타지로 물들인다. 1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킹덤은 같은 날 오후 7시 '뮤콘 2021' 쇼케이스에서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킹덤은 '일곱 왕국에서 온 일곱 왕들'이란 의미의 팀명을 가진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날 공연에서 킹덤은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카르마(KARMA)'와 수록곡 '이터니티(ETERNITY)'로 K팝 팬들을 만난다. '뮤콘 2021'에서 킹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글로벌 팬덤 '킹메이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관하는 '뮤콘 2021'은 지난 9월 30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10주년을 맞은 '뮤콘 2021'에는 킹덤을 비롯해 제이미, 김필, 새소년, 비비, 안예은, 케이티, 가호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과 알렉사, 티일사일구(T1419), 핫이슈, 다크비 등 K팝 그룹 총 42팀이 참여한다. 에이티즈, 에버글로우,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프로미스나인, 우즈 등도 별도로 축하공연을 펼친다. 킹덤은 거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통해 '판타지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올해 데뷔한 국내 남자 그룹 중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진입,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10월 21일 세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으로 컴백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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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세 번째 미니앨범 스케줄러 "10월 21일 컴백"

그룹 킹덤(KINGDOM)이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8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킹덤의 세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 콘텐트 일정이 담긴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강렬한 붉은 바탕과 금빛 로고로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첫 번째 콘셉트의 단체 및 개인 포토가 팬들을 찾아간다. 10월 3일부터 5일까진 두 번째 콘셉트가, 그리고 10일부터 12일까진 세 번째 콘셉트가 베일을 벗는다. 킹덤의 새로운 세계관에 대한 힌트가 담길 일정도 적혀 있다. 킹덤은 10월 7일 공개되는 트레일러와 14일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유니크한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18일과 19일에는 세 번째 미니앨범의 면면을 엿볼 수 있는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기다리고 있다. 거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편의 판타지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가 강점인 킹덤은 지난 앨범의 타이틀곡 '카르마'로 올해 데뷔한 남자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진입했다. 킹덤은 오는 10월 21일 세 번째 왕 '눈의 왕국' 아이반과 함께 돌아올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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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10월 21일' 미니 3집 발매…세 번째 왕은 아이반

'판타지돌' 킹덤(KINGDOM)이 3개월 만에 빠르게 돌아온다. 23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킹덤이 10월 21일 세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문의 왕관 사진을 한 장 올려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에 담긴 왕관은 아름답게 빛나면서도 어두운 느낌을 자아낸다. 동시에 킹덤의 새로운 로고도 새겨져 있어 킹메이커(팬덤 명)의 관심을 받았다. 신보의 주인공 왕은 멤버 아이반으로, 이미 전작 쿠키 영상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새로이 공개되는 '눈의 왕국'을 배경으로 아이반과 킹덤 6인이 어떠한 이야기를 펼쳐낼지 관심이 모인다. 그간 킹덤은 한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왔다. 특히 쿠키 영상에서까지 치밀하게 연계된 스토리 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향후 킹덤의 모든 뮤직비디오에도 쿠키 영상이 담길 예정이다. '7왕국에서 온 7왕들'이란 팀명의 킹덤은 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으로 구성됐다. 앞서 타이틀곡 '카르마'가 올해 데뷔한 남자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하며 '4세대 아이돌' 기대주로 떠올랐다. 소속사는 "킹덤은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퍼포먼스 특성상 앨범 준비 과정이 다른 그룹에 비해 곱절은 걸리는 편"이라며 "빠른 컴백을 위해 공백기 없이 심지어 지난 앨범 활동 중에도 준비에 힘써준 킹덤과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앨범은 10월 21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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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미니 2집 활동 성료…외신도 주목한 '떠오르는 신인'

킹덤이 미니 2집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킹메이커(팬덤명)에게 빠른 컴백을 약속했다. 28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킹덤이 지난 1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Ⅱ. Chiwoo)의 '카르마(KARMA)'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음 앨범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킹덤은 발매 당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연이어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까지 4주간 웅장한 무대로 K팝계에 그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판타지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킹덤은 매 무대 영화를 보는 듯한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신인이라 믿기 어려운 무대 장악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일곱 왕국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이란 의미의 팀명처럼 거대한 세계관도 함께 주목받으며, 벌써부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킹덤은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타이틀곡 '카르마'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이름을 올린 것. 더욱이 2021년 데뷔 남자 아이돌 그룹 중 차트 진입은 킹덤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킹덤은 미국과 멕시코의 아이튠즈 댄스 차트 1위를 비롯해 한국, 프랑스, 영국, 일본 등 25개국의 아이튠즈와 애플뮤직 각종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신인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북미에서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는 등 명실상부한 '4세대 아이돌 최대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해외 유력 매체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킹덤을 비중 있게 다루는가 하면, 롤링스톤 인디아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비롯한 각종 해외 매체들의 인터뷰는 킹덤의 전 세계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기 충분했다. 킹덤은 "첫 컴백, 열심히 준비했는데 벌써 끝이라니 아쉽다"며, "지난 한 달 함께해준 '킹메이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오래 기다리지 않게 곧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킹덤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친 온라인 팬사인회 등 각종 방송, 온라인 콘텐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활동 마무리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nag.co.kr 2021.07.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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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킹덤, 세계관 벗은 소년美 "한번 빠지면 좋아할 것"

무대 위 강렬한 매력을 벗고 청량한 이미지를 자랑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인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2. 치우'로 컴백한 판타지돌 킹덤이 앳스타일(@star1) 8월 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킹덤은 지난 1일 서정적인 멜로디와 화려한 무대를 갖춘 타이틀곡 '카르마'로 컴백했다. "타이틀곡을 받고 어떤 기분이 들었냐"고 묻자 멤버들은 "타이틀을 고르기 위해 정말 많은 곡을 들었는데, '카르마'를 듣자마자 이 곡이다 싶었다"며 "킹덤의 세계관이 잘 녹아있는 곡이라 이번 앨범에 딱이란 생각뿐이었다"고 답했다. '일곱 왕국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이란 콘셉트로 세계 각국의 문화와 케이팝을 접목한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킹덤. 아직은 그들을 낯설게 느끼는 대중에게 어떤 매력을 보여주고 싶냐는 질문에 "강렬한 타이틀곡 외에도 대중적인 수록곡도 많은 것이 우리 앨범의 장점"이라며 "판타지돌인 킹덤만의 매력을 확실히 알려주고 싶다"는 대답으로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줬다. 또한 "우리가 파격적인 콘셉트를 자주 보였던 터라 진입 장벽은 높을 수 있지만, 한번 빠지면 정말 좋아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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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킹덤, 순백 의상과 함께 고혹적인 '카르마'

킹덤(KINGDOM)이 웅장한 세계관이 담긴 퍼포먼스를 펼쳤다. 16일 킹덤은 KBS2 '뮤직뱅크'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2. 치우(History Of Kingdom : Part Ⅱ. Chiwoo)'의 타이틀곡 '카르마'로 무대에 올랐다. 순백의 의상을 입고 수십 명의 댄서와 함께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고혹적인 부채 군무는 보는 이로 하여금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완성도 높은 칼군무를 선사하며 신인 그룹의 패기를 보여줬다. 킹덤은 '일곱 왕국에서 온 일곱 명의 왕'이란 뜻을 담은 팀명이다. '카르마'는 '구름 왕국' 치우 왕의 이야기로 왕으로서의 고뇌와 아픔, 희생을 담은 에픽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이번 미니앨범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킹덤은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기록은 올해 데뷔한 남자 아이돌 중에서 유일하다는 점에서 뜻깊다. 킹덤은 '뮤직뱅크'를 비롯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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