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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항상 네 곁에”... 방탄소년단 진, 달콤한 선공개 곡 ‘아일 비 데어’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록 음악으로 돌아온다.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청량한 보컬의 만남이 예고됐다.진은 24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솔로 앨범 ‘해피’의 선공개 곡 ‘아일 비 데어’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영상 속 진은 록 가수를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청춘의 상징과도 같은 그의 비주얼이 박진감 있는 드럼 사운드이 돋보였다. 진은 “아일 비 데어 포 유”(‘I’ll be there for you)라는 한 소절 가창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일 비 데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5일 오후 1시 공개된다. 이 곡을 지치고 혼자라고 느낄 때, 행복을 전하는 노래로 힘을 주고 싶다는 진의 진솔한 마음을 다룬다.진의 솔로 앨범 ‘해피’는 11월 15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그는 신보에서 행복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아미(팬덤명)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를 포함해 밴드 장르를 기반으로 한 총 6개의 곡이 수록됐다. 진은 4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아티스트의 역량을 발휘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4 07:35
뮤직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신보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 ‘나이트 비포 디 엔드’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신곡 ‘나이트 비포 디 엔드’로 컴백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리브 앤드 폴’을 발매한다. 1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필링 나이스’, ‘심포니’, ‘엑스에이치_월드_세븐티파이브’ 등의 신곡과 ‘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 일환인 디지털 싱글 시리즈 ‘오픈 베타’를 통해 공개된 ‘세이브 미’, ‘소년만화’, ‘인스테드’(Feat. YB 윤도현), ‘러브 앤드 피어’까지 총 8곡이 수록된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미니 5집에 수록된 다수 곡들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곡 ‘해피 데스 데이’부터 네 장의 미니 앨범, 한 장의 정규 앨범까지 매 앨범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 역량과 개성을 쌓아온 이들이 선사할 신곡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1 13:45
스타

‘나이스 가이’된 보이넥스트도어, 신보 ‘19,99’ 내달 9일 발매

보이넥스트도어가 새 앨범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를 비롯해 5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19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3집 ‘19.99’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메모장을 뜯은 듯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신보에 수록된 곡명이 키치한 서체로 적혀 있다.‘19.99’는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를 비롯해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 ‘돌멩이’, ‘스물’, ‘Call Me’ 등 신곡과 ‘SKIT’,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까지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명재현, 태산, 운학은 ‘SKIT’을 제외한 나머지 트랙의 작사, 작곡에 골고루 이름을 올려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내달 9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3집 ‘19.99’는 가장 뜨거운 나이인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을 ‘19.99’라는 불완전한 숫자로 표현한 앨범이다. 멤버들은 신보에서 10대와 20대의 경계에 선 청춘의 생각과 고민을 자신들의 언어로 솔직하게 노래한다. 타이틀 곡 ‘나이스 가이’는 19.99세의 ‘근거 있는 자신감’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성을 갖췄다. 9월 2일 선공개되는 ‘부모님 관람불가’는 동 세대라면 한 번쯤 상상하는 한밤중의 일탈을 다뤘고 팀 특유의 위트와 ‘MZ력’을 느낄 수 있다.수록곡 ‘돌멩이’는 이별을 통보받은 청춘의 심경을 그린 곡이다. ‘스물’은 스무 살이라는 나이에 대한 멤버들의 담담한 감상을 들려준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콜 미’를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며 앨범을 마무리한다. 트랙 중간에는 ‘SKIT’이 삽입되어 멤버들이 생각하는 스무 살을 재미있게 풀어냈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21일부터 ‘Nice’, ‘Dangerous’, ‘Twenty’ 등 총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필름과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새 앨범의 비주얼을 드러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0 08:43
연예일반

이걸 라이브로 ‘HOW?’.. 보넥도, 키치한 안무로 챌린지 겨냥 [종합]

“피아노 치면서 음정하나하나 다 맞춰봤어요”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숏폼 챌린지에 적합한 신곡으로 문을 두드렸다. 멤버들 모두 스피드한 구간에 라이브를 하는 게 어렵다고 토로하면서도 라이브로 보면 훨씬 재미있을 거라며 ‘실력파’ 그룹다운 자신감을 보였다. 15일 서울 용산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이하 ‘보넥도’) 미니 2집 ‘하우?’(H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하우?’는 보넥도의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앨범이다. ‘후!’는 이별의 사처를, ‘와이..’는 그 중간을 다루었다면 ‘하우?’에서는 첫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타이틀 곡은 ‘어스, 원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으로 낙점됐다. ‘어스, 원드 앤 파이어’는 마음처럼 되지 않는 사랑을 땅, 바람, 불 등 자연에 비유했다. 자연재해는 늘 예고 없이 닥치는 것처럼 보넥도 역시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을 표현한다. 주목할 건 ‘키치코어’ 스타일에 접목해 차별화를 꾀했다는 것이다.‘키치코어’는 키치(Kitsch)와 자연스러운 멋을 의미하는 놈코어(Normcore)의 합성어다. 이는 앨범 곳곳에서 느껴진다. 지구와 우주를 배경으로 삼은 독특한 뮤직비디오와 하이퍼 팝(Hyper pop) 요소를 가미한 음악, 신선한 퍼포먼스 등이 그 예다.이날 최초로 선보인 타이틀 곡 무대는 몽환적이면서도 귀여운 안무가 특징이었다. ‘갈팡질팡’ 가사에 맞춰 헷갈려하는 모습부터 중간중간 휘파람 소리까지 보넥도 만의 개성이 여실히 드러났다. 또 태양을 상징하는 무대장치도 이목을 끌었다. 멤버들은 이번 타이틀 곡 포인트 안무로 ‘스피드 업’ 구간을 꼽았다. 빠른 랩에 장난감처럼 움직이는 안무가 특징이다. 성호는 “이걸 라이브로 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엄청난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명재한은 “피아노로 하나하나 음정을 맞춰가면서 했다”고 했으며, 이한 역시 “라이브로 보시면 더 역동감 넘칠 거다”고 웃었다.특히 명재현, 태산, 운학은 타이틀곡을 포함한 5곡의 작곡·작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발표한 3장의 앨범 크레디트에 모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재현은 타이틀 곡 작사에 참여할 때 영화 ‘킹스맨’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감 넘치고 멋있는 사람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잘 안되고 애타는 사람을 형상화하고 싶었다면서 “영화 ‘킹스맨’에서 영감을 얻어 젠틀함을 가사에 담았다. 알고 들으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발매 직전인데 벌써부터 반응은 뜨겁다. 신보의 선주문량은 컴백을 사흘 앞둔 12일 오전 기준 57만 1,600장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작인 미니 1집 ‘와이..’의 최종 선주문량(41만 4,451장)보다 4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이에 태산은 “멤버들 모두 감사하게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한 뒤 “보넥도가 이렇게나 사랑받는 데엔 멤버들 모두 직접 무대를 꾸며가고 음악적 참여를 많이 하는 데 있따고 생각한다. 개개인마다의 개성으로 팀을 꾸려나갈 수 있어서 그저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넥도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 ‘하우?’와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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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

밴드 데이식스(DAY6)가 오는 18일 신곡 ‘웰컴 투 더 쇼’를 발표하고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데이식스는 오는 18일 새 미니 앨범 ‘포에버’(Fourever) 발매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트레일러 필름, 스케줄러, 앨범 프리뷰 필름 등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 중이다. 7일 0시에는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선보이고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이자 1번 트랙 ‘웰컴 투 더 쇼’를 비롯해 ‘해피’, ‘더 파워 오브 러브’, ‘널 제외한 나의 뇌 (겟 더 헬 아웃)’, ‘나만 슬픈 엔딩’, ‘사랑하게 해주라’, ‘그게 너의 사랑인지 몰랐어’까지 총 7곡이 실린다.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수놓았고 데이식스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작곡가 홍지상이 의기투합해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 특유의 감성을 완성했다.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군 복무로 인한 3년간의 공백기를 마치고 비로소 하나가 되어 컴백한다. 이들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여덟 번째 미니 앨범 ‘포에버’를 발표하고 4월 12~14일에는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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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화려한 도시 야경 속 반짝이는 비주얼…신보 콘셉트 포토 최초 공개

그룹 트와이스의 새 앨범 ‘위드 유-스’ 비주얼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13집 ‘위드 유-스’ 멤버별 이미지 9장과 함께 단체 포토 2장을 선보였다. 앞서 공개한 오프닝 트레일러에서 신보 속 아홉 청춘의 찬란한 이야기를 기대케 했고, 포토에서는 당당한 애티튜드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사진은 눈부신 미모를 뽐내는 아홉 멤버가 다 함께 파티를 즐기는 행복한 순간이 담겼다. 특히 높은 건물이 즐비한 화려한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자유롭고도 여유로운 아우라를 풍겨 감탄을 자아냈다. 컴백 타이틀곡 ‘원 스파크’는 K팝 히트곡 메이커 이어어택(earattack)과 JYP 퍼블리싱 소속 스타 작곡가 심은지 등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곡. 트와이스는 벅차오르는 멜로디 위 언제나 뜨겁게 타오르는 열정을 노래한다. 트와이스는 ‘위드 유-스’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2일 선공개곡 ‘아이 갓 유’를 발매했다. 트와이스의 찬란한 우정과 사랑을 그린 곡인 ‘아이 갓 유’는 5일 오전 누적 기준 프랑스, 스페인 등 전 세계 41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달성,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3일 오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에 올랐다.최근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일환으로 개최된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단독 공연을 성료하며 월드와이드 최정상 걸그룹의 존재감을 빛냈다. 기세를 이어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그리고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을 기록하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을 찾아 많은 팬들과 만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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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신보 베일 벗었다… 타이틀곡은 ‘원 스파크’

그룹 트와이스 타이틀 곡이 공개됐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앨범 ‘위드 유-스(With YOU-th)’의 트랙 리스트를 게재했다.트와이스의 미니 13집에는 5일 오전까지 누적 기준 전 세계 41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기록한 오리지널 영어 싱글 ‘아이 갓 유(I GOT YOU)’를 필두로 타이틀곡 ‘원 스파크(ONE SPARK)’, 수록곡 ‘러쉬(RUSH)’ ‘뉴 뉴(NEW NEW)’ ‘블룸(BLOOM)’ ‘유 겟 미(YOU GET ME)’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된다.타이틀곡 ‘원 스파크’는 K팝 히트곡 메이커 이어어택(earattack)이 작곡에 참여했고 JYP 퍼블리싱 소속 스타 작곡가 심은지와 지효 솔로 데뷔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으로 호흡을 맞춘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가 작사했다. 언제나 뜨겁게 타오르는 트와이스의 열정과 아홉 청춘들의 빛나는 이야기를 담아 벅차오르는 감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수록곡 ‘블룸’ ‘유 겟 미’ ‘러쉬’의 단독 작사를 각각 멤버 정연, 다현, 채영이 맡아 원스(팬덤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나연의 솔로 데뷔곡 ‘팝!(POP!)’ 가사를 쓴 작사가 이스란, 두아 리파(Dua Lipa)와 존 레전드(John Legend) 등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린드그렌(Lindgren)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신보 크레디트에 총출동해 기대를 높인다.트와이스는 지난 2일~3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에 이어 2월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공연을 마무리하며 스타디움 아티스트의 위상을 빛냈다.또한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그리고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을 기록하는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열기를 이어간다.트와이스의 미니 13집 '위드 유-스'는 2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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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미니 3집 트랙리스트 공개 …멤버 전곡 참여

그룹 르세라핌이 새 앨범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8일 0시 쏘스뮤직 공식 SNS에 공개된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EASY)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새 앨범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이지’를 포함해 ‘굿 본즈’, ‘스완 송’, ‘스마트’, ‘위 갓 소 머치’ 등 총 5곡이 수록된다.타이틀곡 ‘이지’는 알앤비 스타일의 캐치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 곡은 트랩 장르를 기반으로 해 기존의 르세라핌 작품들과는 다른,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았다. 르세라핌은 ‘이지’를 통해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한다.전작 ‘언포기븐’에 이어 신보에서도 모든 멤버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스완 송’은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의 작사로 진정성을 더했다. ‘위 갓 소 머치’는 허윤진과 홍은채가 직접 쓴 가사로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팬덤 피어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허윤진은 ‘스마트’ 크레디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데뷔 때부터 함께한 방시혁 프로듀서, 프로듀서팀 13과 또다시 합을 맞췄다. 이들은 팀의 서사를 가장 잘 이해하는 제작진과 협업해 자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음악에 담았다.르세라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8 08:32
연예일반

엔믹스, 이번엔 진짜다

그룹 엔믹스(NMIXX)가 새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 컴백을 하루 앞두고 있다. 엔믹스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와 타이틀곡 ‘대시’(DASH)를 발매한다. 지난해 2023년 7월 싱글 3집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앨범 타이틀에 자석과 관련된 화학기호를 사용함으로써 K팝 팬들을 강하게 끌어 당기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 세계관 ‘본론’으로 들어가는 세 번째 시리즈 ‘Fe3O4’2022년 2월 22일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엔믹스는 ‘믹스토피아’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세계관을 그룹의 음악에 접목해 풀어내며 팬들에게 신선함을 전하고 있다. 데뷔 싱글 ‘애드 마레’와 싱글 2집 ‘앤트워프’를 엮는 첫 번째 시리즈 ‘뉴 프론티어’에서는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과감한 모험길에 나서는 개척자 정신을 보여줬고, 미니 1집 ‘엑스페르고’와 싱글 3집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을 통해서는 서로를 이해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이야기를 ‘도킹 스테이션’이라는 이름 아래 녹여냈다. 이번 앨범으로 시작되는 세 번째 시리즈 ‘에프쓰리오포’는 ‘필드’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엔믹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애니메이션 티저 영상에서는 “우리의 유토피아는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야 하니까”, “수만 번의 넘어짐 끝에 결국 훨훨 날아가는 거야. 자유로운 도도새처럼”과 같은 당찬 각오와 희망적 메시지를 전한다.# 자신감 담은 선공개곡 & DAY6 영케이 등 유수 작가진 지원사격신보에는 타이틀곡 ‘대시’를 필두로 ‘쏘냐르 (브레이커)’, ‘런 포 로지스’, ‘붐’, ‘패션프루트’, ‘엑스오엑스오’, ‘브레이크 더 월’까지 일곱 곡이 실린다. 이들은 발매를 약 한 달 앞두고 2번 트랙 ‘쏘냐르 (브레이커)’ 음원을 선공개했고, 지난해 10월 개최한 첫 번째 팬콘서트에서 다수의 곡을 선보이는 등 남다른 자신감을 보여왔다. 이들은 ‘쏘냐르 (브레이커)’ 뮤직비디오, 안무 연습 영상, 레코딩 비하인드에 더해 팬콘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끈 ‘런 포 로지스’ 퍼포먼스를 각 잡고 보여주는 비디오, JYP엔터테인먼트 선배 아티스트인 데이식스 영케이와 함께 한 유튜브 보컬 콘텐츠를 오픈하고 각 곡이 지닌 매력도를 끌어올렸다. 화려한 작가진도 주목할 만 하다. ‘런 포 로지스’는 영케이와 이스란이 노랫말을 썼고, ‘붐’은 라이언 전이 작곡과 편곡에 이름을 올렸다. 또 엔믹스 데뷔곡 ‘오오’와 싱글 2집 타이틀곡 ‘다이스’를 작업한 글로벌 프로덕션팀 더 허브,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 등이 크레디트를 수놓아 엔믹스의 음악 세계를 한층 다채롭게 채웠다.#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 역량 타이틀곡 ‘대시’는 곡 제목처럼 리스너를 향해 맹렬히 돌진하는 노래다. 그룹만의 독창적인 믹스팝 장르의 곡으로 올드스쿨 힙합과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멤버들의 가창력, 하모니, 랩과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배가한다. 엔믹스의 음악 개성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수행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 역량과 만나 숏폼 콘텐츠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싱글 2집 타이틀곡 ‘다이스’의 ‘빅 웨이브’ 챌린지나 선공개곡 ‘쏘냐르 (브레이커)’의 ‘권모술수’ 챌린저처럼 각 곡에서 재미 요소를 포착해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 이들은 ‘대시’에서도 따라 추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포인트 안무 등을 챌린지로 내세운다. 엔믹스 미니 2집 ‘에프쓰리오포: 브레이크’ 및 타이틀곡 ‘대시’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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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D, ‘오드벤처’ 활동 마무리 “함께한 팬들 고마워, 빨리 돌아올 것” [일문일답]

그룹 MCND가 미니 5집 ‘오드벤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MCND는 지난 16일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약 4주간 이어진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오드벤처’의 타이틀곡 ‘오드벤처’ 활동을 마쳤다.MCND는 각 음악 방송부터 라디오 출연, 다양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공개하며 젬(GEM, 공식 팬덤명)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멤버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실력, 비주얼을 뽐내며 무대 보는 맛을 더했다. 괄목할 만한 성적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MCND는 ‘오드벤처’로 콜롬비아 아이튠즈 올 앨범 1위에 올랐다. 더불어 뉴질랜드와 미국, 아랍에미리트, 오만, 튀르키예, 폴란드 등에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수록곡 '런' 또한 트랙 비디오 공개 직후 60만 회를 단박에 돌파하며 타이틀곡 못지않은 기세를 보여줬다.‘오드벤처’로 한층 성장하고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MCND가 활동 마무리와 관련한 일문일답을 공개했다.이하 MCND ‘오드벤처’ 활동 성료 일문일답.Q. 미니 5집 ‘오드-벤처’ 활동을 마무리했다.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소감은?캐슬제이: 열심히 준비한 게 헛되지 않다고 느낀 보람찬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앨범 크레디트에 멤버들의 이름으로 가득 찬 걸 보면서 MCND가 많이 성장했다는 걸 또 한 번 느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빅: 음악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마주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특히 무사히 함께 활동을 마친 우리 멤버들과 팬분들한테 수고했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민재: 오랜만에 컴백이었던 만큼 음악 작업에 더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MCND다운 음악을 보여드리면서 새롭고 성숙해진 면모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다음 앨범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휘준: 이번 활동을 위해 보컬, 랩, 퍼포먼스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한 것 없이 준비했습니다. 멤버들 다 같이 의기투합하고, 팬들과 즐겁게 활동해서인지 4주간의 활동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아 시원섭섭하네요.윈: 멤버 모두 건강하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즐거웠던 추억들이 많이 쌓인 만큼 끝나는 게 아쉽지만, 그래도 후회 없이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들 다 보여드리고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뻐요.Q. MCND로서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나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캐슬제이: 저는 요새 드럼 앤 베이스(Drum N Bass) 장르나 저지클럽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해요. 제가 최근에 흥미를 갖은 음악들인데요.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적인 장르라고 생각되고, 저희 MCND가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기회가 된다면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윈: 아무래도 MCND는 힙합 그룹이잖아요. 힙합이라는 장르를 더 깊게 다뤄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공부하고 MCND와 어울리는 음악을 계속해서 만들어보고 있어요. MCND만의 색깔을 잘 드러내는 힙합 장르를 꾸준히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민재: 저는 국내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해 보고 싶어요. 저희가 팬데믹 시대에 데뷔해서 온라인으로만 콘서트를 진행했었거든요. 많은 나라, 세계 곳곳의 젬들을 만나면서 무대를 펼치다 보니 MCND의 이름을 건 대면 콘서트를 진행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드는 것 같아요. 그런 날이 오도록 저희가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Q.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궁금하다.휘준: '오드벤처' 활동은 마쳤지만 팬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입니다. 저희는 2024년 1월 5일부터 일본 앨범 프로모션과 팬미팅을 개최합니다. 데뷔 후 두 번째로 방문하는 일본이라 많이 떨리기도 하는데요. 다채로운 MCND의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민재: 2024년에는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 투어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유럽과 미주를 또 한 번 방문하게 됐는데요. 한국을 넘어 더 많은 나라와 도시에서 글로벌 젬과 무대를 만드는 것은 매번 설레고 기대되는 것 같아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젬에게 잊지 못할 시간 선물할 테니까 투어도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Q. ‘투어 장인’, ‘무대 장인’ 수식어를 얻을 만큼 MCND의 공연은 정평이 나 있다. 2024년 새해부터 시작되는 해외 투어의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빅: 투어를 위해 저희 멤버 다섯 명이 어떤 음악을 들려드리면 좋을지, 어떤 노래로 더 신나게 즐길 수 있을지 하나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투어를 진행하면서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이끄는 방법을 터득한 것 같아요. 훨씬 더 능숙해진 모습으로 팬분들을 더 즐겁게 만들 이번 공연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휘준: 아무래도 이번 해외 투어 제목이 'ODD-VENTURE TOUR 2024'인 만큼 신곡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곡과 MCND의 에너지 가득한 곡들로 채워질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에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Q. 마지막으로 MCND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준 젬에게 한마디.캐슬제이: 이번 활동은 젬과 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일 수 있지만 MCND와 젬이 함께 만들어간 또 하나의 추억이 행복하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도 MCND와 젬 영원합시다.빅: MCND의 다채로운 음악이 담긴 이번 앨범, 뜨거운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자리 빛내준 젬이 있어서 MCND가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2023년 정말 행복했어요.민재: 어떤 활동이든 저희가 자신감을 가지고 무대 위에 오를 수 있었던 건 젬 덕분입니다. 늘 힘이 돼 주는 응원 절대 잊지 않고 보답해 나갈게요.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합니다. 남은 2023년 MCND와 행복하게 마무리해요.휘준: 이번 활동은 유난히 빨리 지나간 느낌이네요. 무대 위에서 같이 호흡하고 만났던 날이 벌써 그리워요. 앞으로도 MCND다운 음악과 활동 꾸준히 보여드릴 거니까 2024년의 MCND도 기대해 주세요.윈: 1년 4개월 만에 컴백이었던 만큼 벌써 활동이 마무리된다니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이런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이 더 빛나는 법이잖아요. 저희 최대한 빨리 돌아올 테니까 젬 여러분도 지금처럼 자리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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