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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키렌시아' 美 빌보드 선정 '2021 베스트 앨범 50'

가수 청하의 첫 번째 정규앨범이 빌보드 선정 ‘2021 베스트 앨범 50’에 선정됐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1 베스트 앨범 50’에 따르면 지난 2월 발매된 청하의 정규 1집 ‘Querencia(케렌시아)’는 쟁쟁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함께 베스트 50에 이름을 올렸다. ‘Querencia’를 ‘2021 베스트 앨범 50’에 추천한 빌보드 에디터 놀란 페니(Nolan Feeney)는 청하의 음반에 대해 “간주 부분까지 귀에 박히는 음반이다. 21개의 트랙을 4개의 테마로 나눠 야심차게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특히 ‘Stay Tonight(스테이 투나잇)’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 ‘Demente(데멘테)’ 등의 수록곡을 언급하며 “EDM, 록 발라드, 라틴 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가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Querencia’에는 다양한 사운드를 하나로 묶는 정교함이 있으며, 청하 특유의 카멜레온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보이스는 음악을 더 듣고 싶게 만든다”고 극찬했다. ‘빌보드 2021 베스트 앨범 50’에 이름을 올린 청하의 정규 1집 ‘Querencia’는 타이틀곡 ‘Bicycle(바이시클)’을 비롯해 청하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21개 트랙으로 꽉 채운 웰메이드 음반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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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女솔로가수 수상

가수 청하가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28일 "청하가 지난 27일 진행된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인물·문화 부문 고객충성도 1위 여자 솔로 가수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대한민국 브랜드의 충성도를 조사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청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 솔로 가수 부문에 선정되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2017년 타이틀곡 'Why Don't You Know(와이 돈츄 노우)(feat. 넉살)'로 데뷔한 청하는 'Roller Coaster(롤러코스터)', '벌써 12시', 'Snapping(스내핑)'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난 2월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를 발매하고, 직접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Bicycle(바이시클)'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기도 했다. 청하는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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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첫 정규로 한정반 LP 출시 "추가제작 없다"

가수 청하가 첫 정규앨범 한정반 LP 예판을 시작했다. 26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청하의 첫 정규앨범 ‘Querencia (케렌시아)’의 한정반 LP 예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약 판매 이후 추가 제작은 없을 예정이다. ‘Querencia’의 한정반 LP는 2LP로 발매된다. 미공개된 컬러 바이닐과 함께 리릭 페이퍼, 62p 분량의 포토북, 각종 미공개 포스터 및 포토카드, 전체 앨범 리뷰가 적힌 인보이스 페이퍼 등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한정반 LP에는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 정식 음원 대신 퍼포먼스 버전의 음원을 실어 정규 1집 CD와 차별화를 뒀다. 여기에 지난 17일 깜짝 발매된 디지털 싱글 ‘Demente (데멘테) (Spanish Ver.)’가 추가로 수록되며 총 22개 트랙을 완성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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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순백의 청하, 치명적 ''Bicycle'

청하가 반전 분위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청하는 2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 타이틀곡 'Bicycle(바이시클)' 무대를 펼쳤다. 시선을 잡아끄는 올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청하는 시작부터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청하는 당당하고 여유로운 눈빛으로 퍼포먼스를 뽐냈다. 무대의 중심에 선 청하는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며 엔딩까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청하의 타이틀곡 'Bicycle'은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곡으로,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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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신곡 'Bicycle'로 '인기가요' 컴백…강렬 존재감

가수 청하가 독보적인 매력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청하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 (케렌시아)'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 무대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퀸' 면모를 발산했다. 이날 청하는 강렬한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청하의 존재감이 무대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청하는 격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과 힙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Bicycle'의 중독적인 멜로디와 청하의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가 청하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청하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의 곡으로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곡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2.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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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美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장식

가수 청하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빛냈다. 지난 20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 공식 SNS를 통해 청하의 첫 정규앨범 'Querencia (케렌시아)' 콘셉트를 담은 사진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한 모습을 담은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청하의 전광판은 19일(미국 현지 시간)부터 오는 26일까지 게재될 예정이다. 이번 청하의 전광판은 세계적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프로모션 일환으로 88rising이 함께 진행한 옥외 광고다. 청하는 지난해 11월에도 DJ R3HAB(리햅)과 협업한 싱글 'Dream of You'로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한 데 이어 3개월여 만에 또 한번 압도적인 포스를 담은 사진으로 뉴욕 시민들과 만나게 됐다. 청하 또한 공식 SNS 등 채널을 통해 스포티파이에 대한 포스팅을 다수 진행,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에 보답한 바 있다. 전 세계에서 통하는 청하의 음악적 성장세가 이번 전광판으로 다시금 실감되고 있다. 한편, 청하는 지난 15일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 'Querencia'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2.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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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청하, 퍼포먼스 퀸 컴백 알린 '바이시클'

가수 청하가 화려한 무대로 '퍼포먼스 퀸' 타이틀을 증명했다. 청하는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의 타이틀곡 'Bicycle'(바이시클) 무대를 공개했다. 무대에 앞서 청하는 "1년 8개월의 여정을 거쳐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다양한 곡이 많으니 들으러 와달라. 타이틀곡 '바이시클'은 남들의 시선, 말들을 신경 쓰지 않고 묵묵히 내가 하고 싶은 거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댄스곡"이라고 설명했다. 무대에 오른 청하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표정, 제스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에서는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댄스로 댄서들과 호흡을 맞췄고, 특히 360도 공중회전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바이시클'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의 곡이다.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했다. 청하가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청하는 다양한 음악 방송 및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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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청하, '바이시클' 무대 최초 공개..강렬 퍼포먼스

가수 청하가 변함 없는 솔로 퀸의 위엄을 드러냈다. 청하는 18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의 타이틀곡 'Bicycle(바이시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청하는 시크한 블랙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청하는 도도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며, 신곡 'Bicycle'이 지닌 강렬한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한층 더 격렬해지고 강해진 안무 역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하는 보컬과 랩을 넘나드는 올라운더 면모를 뽐내며 퍼포먼스 장인다운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청하의 타이틀곡 'Bicycle'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의 곡으로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했다. 특히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더했다. 'Bicycle'은 지난 15일 발매 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현재 800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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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청하→선미, 오래 기다린 '댄싱퀸' 대전

날은 춥지만 가요계는 '핫'하다. 대표 솔로 여가수 현아, 청하, 선미가 잇따라 신곡을 발표하고 '댄싱퀸' 컴백 대전을 완성하고 있다. 짱구도 돕는 현아 현아는 1년 2개월만의 신곡 'I’m Not Cool'(암 낫 쿨)로 컴백해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살모사를 연상케하는 포인트 안무와 현아만의 강렬한 눈빛으로 꾸민 컴백 무대는 연일 화제였다. 무대마다 달라지는 다채로운 의상 콘셉트와 헤어스타일 또한 보는 재미를 더해, 각 음악방송 무대 영상들은 방영 당일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컴백 직후에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을 휩쓸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각종 퍼포먼스 영상 및 '제시의 쇼!터뷰', '문명특급' 등 현아 출연 방송이 상위권에 포진한 것. 특히 노래에 대한 관심은 챌린지 참여로 이어졌다.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암 낫 쿨' 챌린지가 떠오르며 인기 유튜버들도 가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imnotcool' 해시태그는 580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유명 애니메이션 '짱구' 속 쌈바 장면과도 연관돼 밈(meme)으로도 입소문을 냈다.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인 싸이는 "제시는 효리가 도와주더니 현아는 짱구가 도와주는구나"라며 다양한 밈 영상을 직접 공유했다. 이에 힘입어 '암 낫 쿨'은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멜론 24Hits 차트에도 빠르게 안착했다. 뮤직비디오는 2000만 뷰를 돌파했고, 중국의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에서는 높은 판매량으로 트리플 골드에 이어 백금 인증까지 석권하며 눈에 띄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데뷔 14주년을 맞은 현아는 "늘 응원해줘서 나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다. 항상 예쁜 마음 나누고 살게. 사랑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청하, 온 힘 쏟아낸 첫 정규 청하는 데뷔 4년만에 첫 정규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4월 선공개곡 '스테이 투나잇'(Stay Tonight)을 발표하고 10개월이나 걸린 공들인 음반이다. 정규명 'Querencia (케렌시아)'는 청하가 직접 정했다. "언어 선생님께서 '청하 씨만의 안식처(Querencia)는 무엇이 또 있냐'고 물어봐주셨을 때 멍 했다. 딱 그 단어를 듣자마자 '이거다' 싶었다. 별하랑(팬)도 이 질문을 통해 삶의 케렌시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처음으로 드디어 내 앨범이 나온다. 드디어 풀 앨범이 공개되는데 사실 이제 데뷔하는 기분"이라고 설명했다. 설렘으로 꾸린 트랙은 무려 21개. 'NOBLE (노블)', 'SAVAGE (세비지)', 'UNKNOWN (언노운)', 'PLEASURES (플레져스)'까지 4개의 사이드 별로 분류돼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와 콘셉트를 통해 청하만의 이야기를 녹였다.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의 곡이다.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노랫말엔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14주년 맞은 선미 원더걸스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14주년을 맞은 선미는 편지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4년 동안 미안했던 순간들이 훨씬 많았지만 언제나 저를 믿어주며 나의 속도에 맞춰 함께 걸어준 미야네(선미 팬덤)와 원더풀(원더걸스 팬덤)이 있어서 여기까지 걸어올 수 있었다. 늘 아쉽고 부족한 거 투성이지만 더 자랑스러운 미야네의 가수가 되겠다. 늘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당신들 생각에 툴툴 털고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사랑한다"라며 그룹과 솔로 활동을 지지해준 팬들에 애정을 보였다. 올해 선미의 활동은 더욱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박진영과 함께한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로 인기를 모으고 JTBC '싱어게인' 패널로 활약했던 선미는 자신의 음반을 들고 본업에 집중한다. 23일 나오는 신보 '꼬리'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보라빛 밤(pporappippam)'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선미는 신보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꼬리(TAIL)'는 '사이렌(Siren)', '날라리(LALALAY)', '보라빛 밤(pporappippam)'을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FRANTS(프란츠)와 협업했다. 수록곡 '꽃같네 (What The Flower)'는 크러쉬, 태연 등과 작업하며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인 작곡가 홍소진이 이름을 올렸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차별화된 컨셉트로 '선미 팝' 수식어를 만든 선미가 올해 어떤 노래를 들고 올지 관심을 모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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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4년만에 첫 정규' 청하, 당찬 에너지 '바이시클'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수 청하가 4년만에 첫 정규앨범을 낸다.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스내핑' 등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내온 청하의 당찬 에너지를 응축했다. 15일 오후 6시 청하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4월 첫 선공개곡 ‘Stay Tonight (스테이 투나잇)’을 발표한 뒤 약 10개월의 긴 준비 기간을 거친 음반이다. 청하는 이번 앨범을 내기 전 무려 세 곡의 선공개 곡을 내고 다양한 컨텐트로 프로모션을 이어왔다. 음반에는 선공개곡 ‘Stay Tonight’, ‘PLAY (플레이)’,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비롯해 총 21개 트랙이 수록됐다. 다채로운 장르 안에서 청하는 카리스마, 유쾌, 섹시, 청량 등 카멜레온 매력을 발산했다.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은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곡으로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낸 곡이다. 청하는 "처음 시도하는 느낌의 노래다. 랩도 아니고 내레이션도 아닌, 말하듯 부르는 부분들이 많아서 녹음에 신경썼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엔 당찬 카리스마의 청하가 등장한다. 화려한 의상을 여러 벌 갈아입고 자신만의 에너지로 화면을 끌어당긴다. 댄서들과 협업한 바이시클 댄스가 인상적이다. 청하는 "정말 오랜만에 목에서 피맛이 났다. 걱정 반, 과감한 시도 반이다. 당차고 과감해졌다. 예쁜 라인 위주의 동작보다는 확 보여주는 센 느낌이 강하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활동에 기대감을 표했다. 촬영 비하인드로는 "장면 중 물을 맞는 부분이 있다. 감독님이 '살수'라고 하면 댄서들과 '있다'를 외쳤다. 차가운 물을 맞으며 춤을 추는데 정말 추웠다. 그래도 만족스럽게 영상에 담겼다"고 덧붙였다. 청하는 이번 음반이 제목처럼 리스너들의 '케렌시아'(안식처)가 되길 바랐다. "안심이 되는 마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팬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거 같아 기쁘다. 노래가 많이 알려지는만큼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웃으며 "이전 앨범들보다 한층 당찬 모습이 차별점이다. 도전이었고, 배움의 연속이었다.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이 내게 큰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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