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1건
연예일반

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美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5만 관객 열광

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성황리 개최하고 5만 관객과 역사적 뉴욕의 밤을 만끽했다.트와이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일환으로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2022년 5월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MO Stadium)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Ⅲ'(쓰리)의 대미를 장식하는 2회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K팝 걸그룹 사상 첫 북미 스타디움 입성 기록을 세웠다. 그 후 약 1년 만에 규모와 크기를 확장해 올해 6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 이어 7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단콘까지 성사시키며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지금까지 트와이스가 북미에서 개최한 총 4회 스타디움 공연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 티켓은 일반 예매 오픈 후 빠른 속도로 매진을 기록해 두 차례나 좌석을 추가 오픈했고 이 역시 초고속 매진돼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공연에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빛나는 미니 12집 ‘READY TO BE’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5억뷰 고지를 목전에 둔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로 포문을 열었고 빌보드 ‘핫 100’ 통산 두 번째 진입에 성공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데뷔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등 글로벌 사랑을 받은 대표곡 퍼레이드를 탄탄한 라이브로 선사했다. 트와이스는 30여 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통해 팬들이 보고 싶어 한 수록곡,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각 멤버의 개성과 역량이 반짝이는 솔로 스테이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했다. 드넓은 스타디움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전한 트와이스는 "이렇게 커다란 무대에서 우리 원스(팬덤명: ONCE)와 함께 춤추고 노래할 수 있어 기쁘다. 한 곡 한 곡마다 뜨거운 응원과 에너지를 보내 주신 덕분에 더욱 힘내서 무대를 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다현은 "오늘은 제가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지 11년째 되는 날이다. 뜻깊은 날에 이곳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여러분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남기며 잊지 못할 뉴욕에서의 밤을 장식했다. 공연 말미에는 5만 명의 관객을 놀라게 한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오는 8월 트와이스 두 번째 솔로 주자로서 출격을 앞둔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된 것. 영상 속 지효는 웅장한 바이크, 화려한 스포츠카에 올라타 자신감 넘치는 아우라를 뿜어내 시선을 붙잡았다. 파워풀한 가창력, 남다른 무대 매너를 갖추고 특별한 존재감을 자랑 중인 지효가 미니 1집 ‘ZONE’(존)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으로 선보일 새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9일 애틀랜타 공연을 끝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댈러스, 휴스턴,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 애틀랜타까지 총 9개 도시를 누빈 북미 투어를 마무리한다. 9월부터는 싱가포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태국 방콕, 필리핀 불라칸 등에서 공연을 펼치고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 ‘ZONE’과 타이틀곡 ‘Killin' Me Good’은 오는 8월 18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 정식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9 14:54
연예일반

[넥스트 컴백] 온유→트와이스, 봄바람과 함께 돌아왔다..SOON 컴백 스타는?

봄바람이 일렁이는 3월 첫째 주, 그룹과 솔로 가리지 않고 많은 아티스트가 가요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데뷔 16년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샤이니 온유, 더욱 깊어진 음악으로 돌아온 크래비티, 성공적인 카라 완전체 활동에 이어 솔로로 돌아온 니콜, 미국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힌 트와이스 등이 가요계를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 3월 6일, 샤이니 온유 ‘Circle’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데뷔 16년 만에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써클’(Circle)을 발매한다.그룹 활동은 물론 두 장의 미니앨범, 각종 OST 등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내공을 쌓아온 온유는 ‘써클’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전한다.타이틀곡 ‘써클’(O)은 몽환적인 아르페지오 신스 사운드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 그루비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알앤비 곡이다. 가사는 삶을 자연에 비유, 다르지만 비슷한 모양으로 매년 돌아오는 계절처럼 각자가 겪는 좋고 나쁜 일들이 서로 다른 듯 보이지만 결국 닮아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온유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나도 그렇고 회사에서도 처음 시도하는 무드의 노래다. 오래전부터 타이틀곡으로 생각해 준비했고 곡명도 내가 직접 전했다”고 밝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3월 6일, 크래비티 ‘MASTER : PIECE’그룹 크래비티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뉴 웨이브’(NEW WAVE) 이후 6개월 만에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로 컴백한다.‘마스터 : 피스’에는 멤버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눈길을 끈다. 세림, 앨런은 타이틀곡 ‘그루비’(Groovy) 작사에 참여했으며, 우빈은 수록곡 ‘라이트 더 웨이’(Light the way)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성장한 음악성을 증명했다.크래비티는 최근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해 ‘그루비’를 깜짝 공개하는 남다른 행보로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에 크래비티가 ‘마스터 : 피스’를 통해 팬들을 넘어 대중까지 매료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3월 9일, 니콜 ‘Mysterious’니콜은 성공적인 카라 완전체 활동에 이어 솔로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니콜의 새 디지털 싱글 ‘미스테리어스’(Mysterious)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싱글 ‘유.에프.오’(YOU.F.O)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곡이다.지난해 카라 데뷔 15주년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하며 2세대 대표 걸그룹의 진가를 입증한 니콜이 솔로로는 어떤 음악과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 3월 10일, 트와이스 ‘READY TO BE’그룹 트와이스는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통해 완전체로 돌아온다.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 해방감이 느껴지는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레디 투 비’의 2번 트랙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는 지난 1월 20일 선공개된 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 진입해 일찍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트와이스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개최된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에서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 미국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어 이들의 컴백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05 08:30
연예일반

트와이스, ‘셋 미 프리’로 컴백…트렌디 사운드+강렬 메시지

트와이스가 새 미니 앨범 오프닝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시공간이 멈춘 자유로운 세상으로 전 세계 팬들을 초대했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궁금증을 자극하는 신보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다음달 10일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와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더 자유롭게 변신할 준비를 마친 트와이스의 당찬 매력이 돋보인다. 시간이 멈춘 듯한 곳에 자리한 멤버들은 순간의 주인공이 되어 파편 속을 거침없이 걸어 나오는가 하면 흩뿌려진 종이를 구겨서 던지고, 날아다니던 선글라스를 집어 멋을 내는 등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공간을 누빈다. 지효가 전화기를 내려놓자 다시 시간이 흐르기 시작하고, 지효의 옅은 미소와 함께 또 다른 공간으로 시선이 이동하며 영상이 끝나 새 앨범이 품은 스토리를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신곡 ‘셋 미 프리’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 심플하면서 파워풀한 사운드, 쿨하고 당당한 메시지가 조화를 이룬다.또 미니 12집에는 타이틀곡 ‘셋 미 프리’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진입을 이룬 선공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 등 총 7트랙이 수록됐다. 트와이스는 신보명 ‘레디 투 비’에서 느껴지는 단단한 각오처럼 시선과 편견을 넘어서 찾아낸 새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3월 10일 미니 12집 ‘레디 투 비’와 타이틀곡 ‘셋 미 프리’를 정식 발매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0 08:07
연예일반

에이비식스, ‘슈가코트’ 활동 성료

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슈가코트’(Sugarcoat)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에이비식스는 오늘(21일) 오후 1시에 방송된 아리랑 TV ‘심플리 케이팝’(Simply K-Pop) 무대를 끝으로 약 2주간의 새 앨범 음방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타이틀곡 ‘슈가코트’ 무대를 비롯해 영국 가수 라일리와 함께 지난 9월에 발표한 컬래버 곡 ‘문라이트’(Moonlight)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4일 여섯 번째 EP ‘테이크 어 챈스’(TAKE A CHANCE)를 발매한 에이비식스는 6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재차 증명했다. 좋아하는 상대를 달콤한 설탕에 비유해 사랑의 감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특징인 타이틀곡 ‘슈가코트’는 소울과 힙합, 알앤비가 융합된 신선하고 독특한 팝 댄스 트랙이다. 특히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챌린지에는 몬스타엑스 형원, 우주소녀 다영, 아스트로 산하, 미래소년, 선미, 백호, 이채연, 박지훈, 원호 등 여러 K팝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 이번 활동 기간 에이비식스는 새 앨범 제작 에피소드와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쇼트 무비 ‘에이비식스 : 테이크 어 챈스’(AB6IX : TAKE A CHANCE)를 CGV에서 단독 개봉하기도 했다. 앨범 활동을 성황리에 마치고 다시 한번 성장을 입증한 에이비식스는 앞으로 다양한 자체 콘텐츠와 공연 등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1 16:13
연예일반

포레스텔라, 3개월 전국투어 성료…“가장 큰 힘인 숲별에 감사”

그룹 포레스텔라가 3개월간의 전국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더 비기닝 : 월드 트리 인 서울 앙코르’(The Beginning : World Tree in Seoul ENCORE)를 개최했다. ‘더 비기닝 : 월드 트리’는 포레스텔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명과 동명의 전국투어로, 지난 6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후 부산, 고양, 전주, 수원, 대구 등에서 개최됐다. 전국의 팬들과 뜨겁게 소통한 포레스텔라는 다시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콘서트에서 포레스텔라는 미니 1집 타이틀곡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Save our lives)와 수록곡 ‘포 라이프’(For Life), ‘멀어지지 말아주세요’, ‘문라이트’(Moonlight)를 부르며 귀 호강을 선사했다. 팬송 ‘숲의 노래’를 부를 때는 팬들의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감동을 배가했다. 앙코르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5연속 왕중왕전 우승의 대기록을 쓴 ‘배드 로맨스’(Bad Romance)와 고우림의 솔로곡 ‘배드’(Bad)가 추가됐으며, 일요일 콘서트에서는 ‘인 운알트라비타’(In Un’altra Vita) 무대가 펼쳐졌다. 포레스텔라는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를 통해 “14회 공연을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 우리의 가장 큰 힘인 숲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덕분에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다. 늘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포레스텔라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레스텔라는 하반기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음 달 1일부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힐링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를 공개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9 16:17
연예일반

포레스텔라, 새로운 서사의 시작… 오늘(30일) 첫 미니 발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새로운 서사가 시작된다. 포레스텔라는 30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월드 트리'(The Beginning : World Tree)를 발매하고 1년여 만에 컴백한다. '더 비기닝: 월드 트리'는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포레스텔라는 첫 미니앨범에서 창조자를 수호하는 사신(envoys who protect the creator)으로 분해 불(강형호), 대지(고우림), 물(배두훈), 공기(조민규)라는 키워드를 웅장하고 새롭게 표현했다. 음악은 물론, 뮤직비디오와 콘셉트 포토 등 비주얼적으로도 업그레이드된 포레스텔라의 면모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0시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타이틀곡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Save our lives)는 세계적인 거장 무라마츠타카츠구 음악감독과 함께한 곡이다. 41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가 포레스텔라의 4중창 하모니가 지닌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포레스텔라는 여기 섬세한 화음을 쌓아 클래식하면서도 틀 안에 갇히지 않은 노래를 완성,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다시 일어서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곡과 각 트랙의 인스트루멘털까지 모두 11트랙이 수록돼 정규앨범 못지않은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앨범의 문을 여는 '인트로: 룬즈'(Intro : Runes)를 시작으로 영국의 전통민요를 재해석한 '문라이트'(Moonlight), 앞서 콘서트에서 선공개한 곡이자 이별 감성을 품은 '멀어지지 말아 주세요'(Stay), 서정적이고 섬세한 멜로디의 '포 라이프'(For life) 등이 듣는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5번 트랙 '숲의 노래'(The forest song)는 팬클럽 숲별을 위한 팬송이라 특히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포레스텔라는 힘든 세상에 지친 자들을 위로하는 커다란 숲처럼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포레스텔라는 다음 달 4~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고양, 전주, 수원, 대구로 이어지는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30 08:19
연예

트와이스, 신곡명 '사이언티스트'…해외 유명 작가진 대거 참여

트와이스가 신곡명 'SCIENTIST'(사이언티스트)를 공개하고, 정규 3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11월 12일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를 발매한다. 앞서 25일 공식 SNS 채널에 오프닝 트레일러를 게재하고 '사랑 전문가'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예고했고, 29일에는 신보 트랙리스트와 타임테이블을 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타이틀곡명은 'SCIENTIST'로, 트와이스는 사랑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을 솔직 당당하고 톡톡 튀는 노랫말로 표현할 예정이다.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를 비롯한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Tommy Brown)과 스타 작곡가 심은지,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인 앤 마리(Anne Marie),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 등 국내외 화려한 작가진이 대거 참여했다. 새 음반에는 'MOONLIGHT'(문라이트), 'ICON'(아이콘), 'LAST WALTZ'(라스트 왈츠), 'ESPRESSO'(에스프레소), '알고 싶지 않아 (REWIND)' 등 다채로운 신곡들이 담긴다. 다현, 나연, 지효는 각각 'CRUEL'(크루엘), 'F.I.L.A (Fall In Love Again)'(폴 인 러브 어게인), 'REAL YOU'(리얼 유)와 '선인장 (CACTUS)'의 단독 작사를 맡았다. 특히 지효는 '선인장 (CACTUS)'을 통해 처음으로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트와이스가 정규 3집에서 첫 선보이는 유닛곡 'PUSH & PULL (JIHYO, SANA, DAHYUN)'(푸시 & 풀 (지효, 사나, 다현)), 'HELLO (NAYEON, MOMO, CHAEYOUNG)'(헬로 (나연, 모모, 채영)), '1, 3, 2 (JEONGYEON, MINA, TZUYU)'(1, 3, 2 (정연, 미나, 쯔위))는 듣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지난 20일 데뷔 6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깜짝 선공개한 팬송 'CANDY'(캔디)와 10월 1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83위, 영국 오피셜 차트 80위에 동시 진입하는 쾌거를 거둔 첫 글로벌 싱글 'The Feels'(더 필즈), 채영이 작사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하는 'The Feels'의 한국어 버전은 물론 타이틀곡 'SCIENTIST'의 리믹스 버전까지 총 17트랙을 알차게 수록해 트와이스의 정규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꽉 찬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특한 사랑 그래프가 시선을 붙잡는 타임테이블에는 다양한 티징 일정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트와이스는 11월 1일 앨범 프리뷰 이미지와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하고, 발매 당일인 12일 정오에는 컴백 라이브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한다. 이어 13일(한국 시간 기준)에는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신곡 'SCIENTIST'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앨범은 11월 12일 오후 2시에 정식 발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9 14:21
연예

[알쓸신곡] 세븐틴, 질주하는 사운드와 뜨거운 사랑 'Rock with you'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세븐틴이 정열적인 사랑을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22일 세븐틴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Attacca'(아타카)를 발매했다. '아타카'는 하나의 악장 끝에서 다음 악장이 이어질 때 '중단 없이 계속 연주하라'라는 용어로, 매번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세븐틴만의 비장한 각오가 녹아있다. 타이틀곡 'Rock with you'(락 위드 유)는 질주하듯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 사운드, 투 스텝 리듬의 조화가 매력적인 록(Rock) 기반의 곡이다. 세븐틴의 깊어진 사랑의 감정선과 에너제틱한 멜로디, 정열적인 퍼포먼스를 고루 갖췄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상대와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마음과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너를 향한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의 마음을 보다 주체적이고,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세븐틴이 정의하는 정열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도입부에는 '뭐든지 다 주고 싶어 / 나에게 너만 있다면 / .. / 네가 없다면 난 아무 것도 아냐 / 이 밤은 짧고 넌 당연하지 않아'라며 감출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한다. 이어 후렴에는 보컬 라인 멤버들이 감미로운 가성을 이용해 'This time I wanna rock with you / Moonlight 이 밤에 shine on you / Tonight I wanna ride with you'라며 뜨거운 사랑을 고백한다. 뮤직비디오 속에는 누구보다도 정열적인 사랑에 빠졌을 때 느껴지는 감정이 표현됐다. 사랑하는 이에게 달려갈 준비를 끝내고 세상을 깨고 나와 거칠게 질주하는 '나'의 모습을 마치 에너지 넘치는 '반항아 세븐틴'으로 나타내 몰입도를 높였다. 순수하면서도 사랑에 대한 진실함이 담긴 모습과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는 등 강렬한 모습을 담아 다채로운 세븐틴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세븐틴은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답게 쉴 틈 없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감정의 확신을 파워풀한 에너지로 표현하는 동시에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중독성 있는 안무와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사, 세븐틴만의 매력으로 무대를 꽉 채워나가는 것이 이번 타이틀곡 'Rock with you' 퍼포먼스의 관전 포인트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2 13:00
연예

[알쓸신곡] 아스트로, 청량한 여름밤에 풋풋한 일탈 '애프터 미드나잇'

'청량 판타지'로 돌아온 아스트로가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물들인다. 2일 아스트로가 여덟 번째 미니앨범 '스위치 온'(Switch on)을 발매했다. '아스트로하면 왜 청량이 떠오르는지 보여드리겠다'는 문빈의 자신감이 담긴 아스로표 청량송이다. MJ는 "이번 활동을 통해서 '역시 여름은 아스트로다'라는 점을 제대로 각인시켜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타이틀곡 '애프터 미드나잇'(After Midnight)은 아스트로표 청량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디스코 기반의 업 템포 송이다. 중독성 넘치는 훅과 기분 좋은 멜로디로 한여름 밤의 감성을 아련하면서도 신나게 표현했다. 작사에 참여한 차은우는 "좋아하는 사람과 밤새도록 오래도록 함께 '애프터 미드나잇'까지 있고 싶은 마음을 녹였다"고 밝혔다. 도입부에서는 타격감 강한 피아노 소리와 묵직하면서 리드미컬한 베이스라인이 귀에 쏙 박힌다. 그 위로 차은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얹어지며 상쾌한 여름 밤에 듣고 싶은 경쾌한 분위기를 만든다. 곡이 전개될수록 현악기들의 진행이 다채로워지면서 한 편의 뮤지컬 영화 같은 느낌까지 물씬 난다. '사랑의 도피'를 주제로 한 가사에는 '오늘 뭐해 / 뭐 없어란 대답이 나올 거 뻔한데 /... / 나만 따라와 / 하얀 구름 침대 삼아 fly high'라며 좋아하는 대상과 어디로든 떠나고픈 마음을 귀엽게 표현했다. 후렴에서는 멤버들이 다 함께 'After midnight in the moonlight(자정이 넘어도 달빛 아래서) / 걱정은 던져 버리고 / ... / 한여름 밤 잊지 못할 / 우리 둘이 만들어갈 perfect midnight(완벽한 자정)'이라고 합창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활기찬 여섯 멤버들의 기분 좋은 웃음을 볼 수 있다. 아스트로는 파티장 분위기가 나는 실내부터 청량한 하늘이 돋보이는 시원한 야외, 모닥불을 피워놓은 아련한 백사장까지 여러 장소에서 여름 감성을 연출한다. 멤버들의 다양한 패션 스타일도 돋보이는데, 특히 여섯 멤버가 다같이 화이트 셔츠와 화이트 팬츠로 화사한 느낌을 자아내 '애프터 미드나잇'만의 바캉스 분위기를 잘 전해줬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02 18:00
연예

BDC, 패션 필름 감각 'MOONLIGHT' MV 티저

BDC가 패션 필름과 같은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였다. 24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BDC의 세 번째 미니앨범 'THE INTERSECTION : CONTACT(디 인터섹션 : 컨택트)'의 타이틀곡 'MOONLIGH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BDC는 의문의 문과 함께 등장했다. 이어 달과 노란 장미, 금붕어 등 이미 콘셉트 포토에서 미리 등장했던 오브제들이 또 다시 나왔다. 이번 앨범에 담긴 BDC만의 새로운 세계관에 대해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앨범은 30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4 10:5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